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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존 오드웨이)

미국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 출신의 존 P. 오드웨이(John Pond Ordway, 1824년 8월 1일 ~ 1880년 4월 27일)가 1851년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 원제는 "Dreaming of Home and Mother"이며 이것을 일본에서 여수(旅愁)라고 번안하였다. 중국에서는 송별(送别)이라는 제목으로 훙이(弘一, Hóng Yī)[1]가 번안했다. 원곡과 달리 고향을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헤어짐을 표현했다.

영어 가사.
Dreaming of home, dear old home.
Home of childhood and mother-
Oft when I wake 'tis sweet to find
I've been dreaming of home and mother.
Home, dear home, childhood's happy home!
When I played with sister and with brother
'Twas the sweetest joy when we did roam
Over hill and through dale with mother.

Dreaming of home, dear old home,
Home of my childhood and mother-
Oft When I wake 'tis sweet to find
I've been dreaming of home and mother.

Sleep, balmy sleep, close mine eyes,
Keep me still thinking of mother-
Hark! It's her voice I seem to hear-
Yes, I'm dreaming of home and mother.
Angels come soothing me to rest,
I can feel their presence as none other,
For they sweetly say I shall be blest
With bright visions of home and mother.

집을 꿈꾸어요, 사랑하는 옛집.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집-
내가 깨달음으로 이 달콤함에서 깼을 때
나는 집과 어머니의 꿈을 꾸어요.
집, 사랑하는 집, 어린 시절의 행복한 집!
내가 누이와 형제와 놀던 때
우리가 돌아다녔을 때 가장 달콤한 즐거움이었죠
어머니와 함께 언덕을 넘고 계곡을 지났어요

집을 꿈꾸었죠, 사랑하는 옛집.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집-
내가 깨달음으로 이 달콤함에서 깼을 때
나는 집과 어머니의 꿈을 꾸어요

주무세요, 편히 주무세요, 나의 눈이 감겨요
나를 어머니의 생각을 계속하게 유지해요
들어요! 이건 그녀의 목소리가 내게 들리는 거예요
그래요, 내가 집과 어머니의 꿈을 꾸어요.
천사들이 와서 내가 쉴 수 있게 해요
다른 사람들처럼 그들의 존재를 느낄 수 있어요
그들은 내가 가장 축복받을 것이라고 상냥하게 말하니까요
집과 어머니의 밝은 풍경과 함께

일본어 가사.
更け行く秋の夜
旅の空の
わびしき思いに
一人悩む
恋しや故郷
懐かし父母
夢路にたどるは
故郷の家路

更け行く秋の夜
旅の空の
わびしき思いに
一人悩む
窓うつ嵐に
夢も破れ
遥けき彼方に
心迷う

恋しや故郷
懐かし父母
思いに浮かぶは
杜の梢
窓うつ嵐に
夢も破れ
遥けき彼方に
心迷う

깊어가는 가을밤
여행의 하늘의
초라한 심정으로
혼자 고민하다
그리운 고향
그리운 부모
꿈길을 더듬는 것은
고향의 집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여행의 하늘의
초라한 심정으로
혼자 고민하다
창문 치는 폭풍에
꿈도 깨지고
아득히 먼 곳에
마음이 미혹되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부모
마음에 떠오르는
나무의 끝부분
창문 치는 폭풍에
꿈도 깨지고
아득히 먼 저편에
마음이 미혹되네.

중국어 가사.
長亭外,古道邊
芳草碧連天
晚風拂柳笛聲殘
夕陽山外山
天之涯,地之角
知交半零落
一瓢濁酒盡餘歡
今宵別夢寒

草碧色,水綠波
南浦傷如何
人生難得是歡聚
唯有別離多
情千縷,酒一杯
聲聲離笛催
問君此去幾時还
來時莫徘徊

韶光逝,留無計
今日卻分袂
驪歌一曲送別離
相顧卻依依
聚雖好,別雖悲
世事堪玩味
來日後會相予期
去去莫遲疑

긴 정자 바깥은 옛길의 가장자리네
아름다운 풀이 하늘에 이어져 있네
저녁 바람이 버들피리 소리를 지르네
석양산외산
하늘의 끝과 땅의 끝
지교반락
탁주 한 바가지는 여락을 남기네
오늘 밤은 춥지 않네

초록색, 초록색 물결
남포 부상은 어떤가
인생은 모처럼 즐거운 만남이네
오직 이별만이 더 많네
천 갈래의 정이 술 한 잔
소리와 피리가 재촉하네
여기 가면 언제 갚으시려나
올 때는 망설이지 마세

봄날이 지나가고, 남겨진 계책이 없네
오늘 오히려 옷소매를 나누어 가졌네
여가 한 곡조 이별을 배웅하네
서로 바라보면서 아쉬워하네
모이는 것은 좋지만 슬퍼하지 마세
세상일은 재미있다네
금후회상여
가는 데 주저하지 마세

한국어 가사.
깊어가는 가을밤에
낮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4개 국어의 가사로 된 영상. 이 유튜버는 대만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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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리슈퉁(李叔同, Li Shutong). 생몰년은 1880년 10월 23일 ~ 194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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