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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현황 코믹스 ( 본편 · 스핀오프 · 앤솔러지 코믹스) 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극장판) |
1. 개요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마법
수(水), 화(火), 지(地), 풍(風), 광(光)의 5가지 속성으로 분류한다. 소지율은 지가 가장 많고 차례로 지→풍→ 수→ 화→ 광으로 수가 적어진다. 5속성 중 가장 강하고 상처와 질병을 치유하는 마법을 다루는 광의 마력은 가장 수가 적어 솔시에 왕국 전체에 몇 명밖에 없다. 마력 보유자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각각의 마력량도 떨어졌기 때문에 많은 마법이 사라졌다. 마력만 있으면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고 센스와 재주도 필요하다. 또한 마력은 기본적으로 귀족, 그것도 고귀한 신분의 귀족가일수록 마력 보유자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1]평민 마력 보유자도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마법 학원 입학자가 약 10년 만이라고 할 정도로 사례가 적다. 귀족에게서 태어나기 쉽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마리아 캠벨처럼 평민이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면 주위에서 귀족의 사생아로 의심받으며, 만약 부모 중 한쪽이 미인이기까지 하면 그 혐의가 기정사실 취급당해 가정 환경이 박살이 나곤 한다. 참고로 귀족 직위는 마력의 속성이나 양과는 관계가 없으며[2] 높은 마력 보유자는 마법 학원 입학 전에 고위 귀족으로 입양되는 경우가 많다. 자작이자 분가인 콜먼 가에서 공작이자 본가인 클라에스 가에 입양된 키스가 좋은 예이며 평민인 마리아도 어머니가 입양시켰을 경우는 귀족 영애로서 마법 학원에 입학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또한 솔시에 왕국은 마력 보유자가 독보적으로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왕국에서는 귀중한 재산으로 간직된다. 다른 나라에서도 소라처럼 마력 보유자가 태어나긴 하지만 그 출생률은 매우 낮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마력 보유자를 입수하려는 사람도 많아 마력을 가진 아이는 비싸게 거래되는 인신매매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마법성은 인신매매 목적의 유괴 사건이 발발했을 때 피해자를 빠르게 특정하기 위해 마력 보유자 아이를 전부 파악하고 있다.
마력이 발현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며 카타리나와 마리아는 5세, 진저는 12세 때 발현했다. 진저의 말에 의하면 마력이 약하면 발동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마법성의 꽃인 마력 마법 연구실의 부서장이자 마력이 매우 높다고 여겨지는 사이러스는 마법의 힘을 10세 때 처음 발현했다. 한편 솔시에 왕국 제2왕자 이안의 약혼녀인 세리나는 9세 이전에 발현했지만 노력해도 마력은 전혀 오르지 못해 약한 상태 그대로이다. 또한 태커와 같은 시골 남작가 출신인 학생 ??? 귀족 영애는 6세 때 발현했지만 혈통 탓인지 마력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오고 있다. 마력을 가졌다고 함부로 마법을 행사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마력으로 타인을 해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행위로 나온다.
2.1. 어둠(闇)의 마법
수, 화, 지, 풍, 광 외의 6번째 속성. 정신 조작, 수면, 어둠의 사역마의 생성 및 사역이 특기인데, 후천적으로만 획득할 수 있고, 그 방법이 인간의 생명을 희생시키는 의식을 한다는 위험한 것이어서 왕가에 의해 존재가 철저하게 은폐되어 있다. 고위 귀족이나 마법성 직원 등에게도 거의 공개되지 않고 어둠의 마법이 얽힌 사건의 당사자나 관계자들이나 아는 정도. 다른 사람에게 어둠의 마력을 주는 경우 얻는데 실패하면 죽거나 후유증으로 마음이 망가져서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그래도 솔시에 왕국이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기 전에는 금기로 취급되지 않았었다.어둠의 마법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하는데, 그 중 정신 조작은 몸에 닿은 사람의 마음을 읽거나 조종, 기억의 소거나 삭제, 질투나 미움을 증폭, 일시적으로 의식 빼앗기 등이 가능하지만, 긍정적 감정을 부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감정의 반전이나 없었던 감정을 심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효과가 있지만 광의 마력을 가진 자에는 무효화되거나 피시전자의 마력량이 시전자보다 한참 높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과거 어둠의 마법은 건 사람밖에 풀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걸린 사람의 마력이 적어도 스스로 풀 수 있다.[3] 물론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 경우는 건 자에게 풀게 하거나 제3자, 마법 도구의 힘이 필요하다. 광의 마법으로 삭제된 기억을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성공 조건이 밝혀지지 않아 현 단계에서는 확실한 수단은 아니다.
어둠의 사역마는 제물로 써먹을 인간에게 어둠의 마법을 걸어 만드는 것으로, 걸린 사람은 마음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결국 쇠약사한다. 그 마법을 다루는 사라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어둠에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이 어둠에 말려들어 떨어졌을때 강한 어둠의 사역마가 생성될 수 있다고 추정된다. 어둠의 사역마는 키스가 조종하는 골렘의 진화판 같은 존재로, 사역마의 몸에는 어둠의 마력이 있다. 카타리나의 어둠의 사역마로 변한 포치는 사역자의 그림자 속으로 녹아들기, 형상을 풀어 검은 안개로 변하기, 거대화해서 사나운 그림자의 늑대로 변하기, 다시 검은 강아지 모습으로 돌아오기 등이 가능하며 어둠의 마력을 자각하거나 어둠의 사역마끼리의 전투에서 나온 상처를 전투 이후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자동 재생시키는 능력도 있다.
포치는 처음 발견된 어둠의 사역마로서 조사와 연구 대상으로 사역자가 되어버린 카타리나가 마법성에 들어가는 명목이 되었다. 생물 연구실의 부서장 헥터 데리어스가 직접 연구하고 싶어 카타리나의 상사가 된 라나에게 말을 걸었지만 거절당했다. 어둠의 마력 적성이 높은 사라는 어둠의 사역마를 가진 카타리나가 어둠에 말려들어 정신 붕괴하지 않고 평범하게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신기하게 여기는데, 그 이유는 불명. 다만 카타리나가 그 예외라면, 거꾸로 말하면 사라처럼 어둠의 마력을 능숙하게 다루는 자도 부작용을 피하지 못한다는 뜻이 되는데, 실제로 카타리나에게 구원받기 전의 라파엘은 자신의 어둠의 마력에 정신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갔으며, 사라는 앞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의식뿐만 아니라 힘 자체가 위험성이 매우 높다. 괜히 존재를 숨기는 건 아니란 소리.
어둠의 마력의 기운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어둠의 마력, 혹은 대응되는 광의 마력의 보유자이고, 마력이 높을수록 인식 능력도 향상된다. 다만 인식한 어둠의 마력이 강할 경우 광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몸 상태가 안 좋아진다. 광의 마력 보유자는 너무 강한 어둠의 마력을 느꼈을 때는 다른 마력 보유자와 달리 접근하는 것도 어려우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어둠의 마력은 다른 마력과 달리 사용한 뒤에 체력처럼 다시 회복되지 않아서 남에게서 생명력을 뽑아내 메워야 한다. 특히 에너지 흡수원이 되는 인간의 부정적 성향이 강할수록 얻는 어둠의 마력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마법성에서도 아주 일부밖에 모른다.
현 시점의 어둠의 마력 보유자는 사라, 친족이 없는 노인을 제물로 의식을 치른 소라, 그리고 게임의 강제력에 의한 것인지 우연이 겹겹이 쌓여 얻어버린 본작의 카타리나까지 총 3명이다. 시리우스 디크의 경우 디크 후작가로부터 어둠의 마력을 얻었으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마력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고, 결국 자신에게 걸린 어둠의 마법을 풀면서 어둠의 마력을 잃고 자신의 진짜 모습인 라파엘로서 새 삶을 살게 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계약서
마법성의 변두리에는 과거에 존재했고 현재에 잃어버린 마법으로 유지되었던 정원이 있고 마당 자리에는 바위가 둥그렇게 까진 호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 연못에는 비석 같은 것도 있으며 앞면에는 하얀 돌, 뒷면에는 검은 돌이 장치되어 있다. 하얀 돌은 광의 마력, 검은 돌은 어둠의 마력에 대응해서, 해당의 마력을 가진 적응자가 마법을 사용하면 별도의 공간으로 전이되게 되어 있다. 그 공간에는 잃어버린 마법의 지식이나 마력을 다루는 법을 아는 수수께끼의 존재가 있으며 계약서로 불리는 고서를 가진 자는 그것을 받는 것으로 강해진다고 한다.계약서는 실종되어 행방을 알수없는 상태였으며 "정말로 원해서 찾는 자를 자신의 곁으로 인도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며 마리아는 그대로 찾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원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손에 넣은 인물도 있으며 그 인물은 어둠으로 세계를 뒤덮을 정도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적응자이기도 하다. 계약서의 표지에도 마력에 대응하는 돌이 박혔고 게임의 강제력에 의해 적응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인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계약서는 초기 상태라서 기초 마법의 내용이 고대문자로 기록되어 있을 뿐이지만 수수께끼의 존재의 근원을 찾으면 새로운 내용이 인쇄되며 이후에는 마력을 발동하면 그 주인인 적응자만 눈으로 볼수 있는 글자가 떠오르도록 되어 있다. 복사 방지 같은 마법이 걸려 있는지 적응자가 그 내용을 복사하더라도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어 복사할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4. 마법 도구
아래에 나오는 도구 외에도 상세 불명의 마법 도구가 존재하고 있다. 마법성의 마법 도구 연구실 부서장인 라나가 다른 부서에서 돌아가는 허드렛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마법 도구를 개발하고 대응했기 때문이다. 또 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에서 대출받지 못한 마법 도구도 있고 그것들에 대해서도 어떤 것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알렉산더 - 성우:
우치다 마아야
제프리가 동생의 위치를 항상 파악할 목적으로 라나에게 생성을 의뢰한 마법 도구. 어둠의 마력의 연구를 응용하고 있다. 라나가 마을 잡화점에서 첫눈에 반한 곰인형의 모습을 본뜨고 있으며 행동이 귀엽지만 얼굴은 절묘하게 못생긴 구조를 하고 있다. 시제품이라 성공률은 높다고는 할수 없지만 대상이 보유한 의미 있는 것의 냄새를 정기적으로 맡고 기억함으로써 그 대상의 기척을 감지하고 위치를 파악한 후에 거기까지 안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키스 클라에스 유괴 사건 때에는 그의 수색에 사용되며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는 미아가 되어비린 시험 감독 네이선의 행방을 찾는데 활용되었다. 말을 할수는 없지만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사람을 선호하는 쓸데없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마리아에게 정을 붙여 현재는 그녀가 맡고 애완견처럼 귀여워하고 있다. 제프리에게는 급한 것이 아니라 실용시험 삼아 빌렸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 대용물을 의뢰할 처지에 놓였다. 카타리나는 초면의 시점에서 서로의 인상이 나쁜 불화에 의해 마리아가 그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봤을 때에는 질투도 한다.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마력이 낮으면 탐지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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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대화할 수 있는 도구
손바닥 사이즈의 마법 도구에서 풍(風) 속성의 마법을 응용하고 있다. 시작품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량 단계에 머물고 있다. 휴대 전화에 가까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내에서의 사용은 불가능한데다 최소한 지상의 3층짜리 건물만큼이나 높이를 확보하지 않으면 운용할수 없다. 키스 클라에스 유괴 사건때는 라나와 라파엘이 연락 수단으로서 사용하고 있었다.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빌리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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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드를 통해 얻은 장식품
카타리나가 전생의 오타쿠 영혼에 자극되어 얻은 것으로 여성의 손에 들어갈 정도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장식이 원을 감싸듯이 더덕더덕 붙어있다. 사실 솔시에 왕국이 현재의 형태를 이루지 못할때 과거에 만들어진 골동품으로 당시엔 아직 금기시 되지 않았던 어둠의 마력의 기척을 희미하게 남기고 있었다. 어둠의 마력 보유자인 사라에 의해서 어둠의 사역마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실험체가 되어 죽어가던 키스의 곁에서 카타리나가 호소하다가 효과를 발휘하고, 그에게 걸리던 완성 직전의 어둠의 마법에 간섭해서 어둠의 마법을 풀어버리고 자신의 어둠의 사역마인 포치를 만드는데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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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의 돌 같은 것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대출대상이 되었던 마법 도구. 언제나 서늘하게 해줘서 더위 대책에 좋다.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은 봄에 행해지고 있었으므로, 아무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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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냄새를 담아둘 수 있는 주머니
피로가 쌓여 기분이 고조된 로라의 동료가 그 기세를 몰아 장난으로 만든 마법 도구로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향주머니이다. 만든 장본인은 너무 쓸모가 없어서 창고에 방치하다가, 카타리나가 밤에 걸을 때나 배가 고팠을때 쓸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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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빗자루
문자 그대로의 효과마저 기대할 수 없는 실패작. 쓰레기를 탐지할 수 없어 그냥 마구 움직이고 어지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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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모양의 회중전등
라나가 장난처럼 만든 시제품으로 연구하는 사이에 어느새 창고에 있던 마법 도구. 겉모양은 카타리나의 전생에 존재했던 돋보기 자체이지만, 돋보기가 아니라 손전등에 가까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이 사용해도 손이 희미할 정도의 빛을 내는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는데 사실은 디올드를 통해 얻은 장식품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어둠의 마력에 영향을 미치는 도구였다.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카타리나가 빌리고 있으며 사라가 새로운 어둠의 사역마로 만든 드래곤과 대치했을때 효과를 발휘했다. 사역마의 목소리를 듣게된 카타리나가 포치의 이름을 부르자 거대하고 사나운 늑대의 모습을 하고 그녀의 그림자에서 나타나고 드래곤을 상대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후에는 멀쩡한 상태에서 원래의 강아지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험 종료 후에 그대로 카타리나에게 넘어가고, 현재도 카타리나가 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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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을 증폭시키는 팔찌
광의 마력을 보유한 자에게만 효과를 나타내는 귀여운 금색 팔찌.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마리아가 빌리고 있으며 어둠의 마력 보유자인 소라가 탐지할 수 없는 원거리에서 어둠의 마력의 기척를 감지하는데 성공했다. 시험 종료 후에 그대로 마리아에게 넘어가고, 현재도 마리아가 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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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으로 만든 불을 얼마간 유지할 수 있는 막대기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원래 화(火) 속성의 마력 보유자인 소라가 빌렸다. 마력이 낮아도 사용할수 있으며 광원과 열원으로 이용할 때에 RPG에서 말하는 MP에 해당하는 마력량이 고갈될 걱정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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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소리를 주워서 전하는 마법 도구
마법성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때 빌릴수 있는 마법 도구가 일부를 제외하고 잡동사니 같아서 소라가 부서의 선배에게 부탁해서 얻은 마법 도구. 메가폰 같은 형태로 귀에 대면 시각에서 나름대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이면 주변의 소리를 듣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마리아와 듀이를 걱정하고 있던 카타리나에게 소라가 이것을 내놓으며 2명의 대화를 도청하는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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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을 이동하는 상자
마법성 내에서 짐의 운반, 배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마법 도구. 상자의 뒷부분에는 조종용 막대가 여러개 붙어 있어 방향을 제어할 수도 있다. 소라는 금방 익숙해졌지만, 카타리나는 요령을 찾는데 고생한다.
5. 마법 학원
마력 보유자가 다니는 학원으로 마력 보유자는 귀족, 평민을 불문하고 15세가 되면 소집되고, 16세를 맞이하는 해에 기숙사제의 마법 학원에 입학하고 2년간 마법을 배운다. 참고로 이 나라의 성인 나이는 15세 이상으로 여겨지고 있어 귀족 출신자는 입학 전에 사교계 데뷔를 하게 된다. 마법 학원은 높은 마법의 힘을 얻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마법에 의한 발전을 이룬 솔시에 왕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육 기관이다. 마법성와 같은 부지에 있으며 학사 외에 학생과 교사의 기숙사, 마법 연구 시설 등의 건물이 나란히 있다.기숙사는 출신에 의해서 다르며 왕족과 공작, 후작, 백작의 고위 귀족과 자작, 남작의 하위 귀족이 들어서는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4] 기본적으로 귀족용답게 친정에서 하인도 파견할수 있다. 평민 출신자는 드물기 때문에 아마도 하위 귀족 출신자 기숙사를 쓰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당이나 담화실 등의 공동 장소를 제외하고 남자와 여자의 지역으로 나뉘어있지만 관리인의 허락이 있으면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다. 또한 식당은 학사와 기숙사에 모두 존재하지만 기숙사에서는 동마다 나누어져 있는 반면, 학사는 하나 뿐이다.
귀족은 어릴 때부터 가정 교사에게 마법의 사용법을 익히지만, 평민의 경우 이곳에서 처음으로 마법을 배우게 된다. 수업은 강의와 실기의 반반으로 오전 중의 강의는 가정 교사로부터 배우는 내용에 덧붙여서 마법, 마력의 학문을 다루며 오후의 실기에서는 실제로 마력을 이용하여 마법을 쓰는 훈련을 한다. 또한 학원 내에서 마법을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입학 몇주 후에 학문과 실기 시험이 실시되고, 최상위 성적 우수자는 학원 창립과 동시에 조직된 학생회에 임명된다.[5] 학생회에 선발되는 것은 아주 명예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원의 학생들은 동경의 대상이 되고 비공인의 애호회가 구성될 정도이다. 그리고 학생회에 선발된 인원외에는 학생회에 출입하는 것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6]
2년에 한번 솔시에 왕국 내에서도 큰 행사가 되는 학원제가 실시되며, 미식의 축제로 불릴정도로 유명한 가게가 많이 들어서거나 나라의 역사와 마법 연구들을 다룬 전시 공간 및 판매 공간의 설치, 마법의 성과 발표, 학생회 멤버에 의한 연극과 연주회등 장기 자랑도 개최되고 있으며 왕족이 공무로 시찰을 찾는 등 매우 붐비게 된다. 축제가 끝난 후에 밤에는 마당에서 무도회도 열린다. 졸업 후에는, 마력이 강한 자나 성적 우수자는 마법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6. 마법성
국내 최대이자 최고 기관으로 왕 다음가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 역사는 길고 솔시에 왕국의 시작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몇년은 규모를 확장하고 있고, 부서도 증가하고 있다. 일자리로도 우수하고, 입직 희망자는 숭고한 뜻을 가진 인물이 많다. 상급 직원에게 추천된 인물 이외는 시험에 합격한 몇안되는 인물만이 입성할수 있는 엘리트의 소굴이다. 이곳에서 근무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지간한 귀족보다 높은 지위가 예정되어있다는 의미이기에 마리아 캠벨이 학생 시절 겪은 이지메는 사실 가해자들 쪽에게 더 위험한 짓이었다고 한다.[7] 카타리나도 참가한 입성식에서는 지부 배속도 포함하여 약 50명 가깝게 보이는 신인이 입직하고 있다. 직원은 마력이 높은 사람이 많지만 두뇌가 요구되는 연구직에서는 오히려 듀이처럼 마력을 전혀 가지지 않은 인물도 있다. 공개할 수 없는 어둠의 마력에 대해서는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 정보가 숨겨져 있으며, 직원 사이에서도 발설은 금지되어 있다.각지에 지사가 있고 인원도 나름대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요란한 일만이 아닌 심부름 같은 의뢰도 많다. 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에서는, 그런 의뢰 중에서 간단한 것으로 보이는 임무가 뽑혀서 실시되고 있다. 부지 면적은 마법 학원과 공유할 만큼 상당히 넓으며 끝에는 정원의 흔적이나 누군가가 무단으로 만든 밭이 존재하고 있다. 마법성 내에는 장소와 규모가 다른 식당이 존재하고 대규모로 사용하는 사원 식당 풍인데다가 도시락이나 과자를 파는 가게, 세련된 카페 등이 있으며 카타리나는 식비를 절약할수 있고 동료를 초대하기 쉬운 사원 식당풍의 가게를 이용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마법 학원 졸업 이후인 6권 이후의 이야기의 무대는 마법성이 된다. 게임인 FORTUNE LOVER 2의 무대가 바로 마법성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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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LOVER 2
17세에 마법 학원을 졸업하고 입성한 주인공 마리아 캠벨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무대이다. 라이벌 캐릭터로 추방된 악역 영애 카타리나 클라에스에게는 복수의 무대가 되는 장소이며 마법부 직원의 신분을 손에 넣어 그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전작인 FORTUNE LOVER에 등장한 공략 대상과 라이벌 캐릭터는 모두 나오고 새롭게 추가된 공략 대상은 3명 모두 마법부 직원으로 그녀들과 연관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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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여기서는 반대로, 카타리나가 원작 주인공과 함께 정식 직원으로 입성했다. 다양한 문제를 겪었지만 마법 학원을 무사히 졸업해, 마법부의 간부이자 카타리나의 동서인 라나의 추천을 받아 정식 직원으로 입성했다. 키스 클라에스 유괴 사건으로 어둠의 사역마를 손에 넣어버렸다는 속사정을 포함한 특례이지만, 라나의 억지가 있었던데다, 여성의 고용에 적극적인 마법성에서도 클라에스 공작가의 외동딸 + 제3왕자의 약혼녀의 직함이 있는 여성을 고용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었기에, 상당한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억측이 나와 제멋대로인 영애가 연줄을 써서 심심풀이로 마법성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처럼 전해져버려 그녀의 평판이나 인상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다. 카타리나의 후배에 해당하는 학생회 멤버 중 니콜의 맞선 상대인 귀족 영애와 진저가 마법성의 취업을 지망하고 있다.
6.1.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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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으로 온갖 마법의 책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의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서고가 있고 책장은 역대 도서관 관리부 부서장이 모은 에로책이 차지하고 있다. 열리지 않는 서고는 숨겨진 계단 앞에 있으며, 넓이는 카타리나의 전생인 여고생이 태어나고 자란 시골 마을의 도서관과 같은 정도의 크기인것으로 보인다. 이 관리부는 마법성 내에서도 특히 현실주의자가 많은 부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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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연구실
마법 식물과 마법 동물을 연구하는 부서로 신인이 배속 받고 싶지 않은 부서 넘버 2이다. 유니콘, 페가수스, 날개 달린 토끼, 히포칸포스, 만드라고라 등의 희귀종과 환상종이 모여지고 있다. 이 부서의 직원은 모두 극도의 생물 마니아인 부서장과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가진데다가 탈주 버릇이 있는 원숭이에게 휘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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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마법 연구실
마법성의 스타 부서로 마력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가 모여지고 있지만 인력 부족에 빠져 있다. 정원 자리에서 발견된 잃어버린 마법의 건으로, 마법 도구 연구실과 합동 조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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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도구 연구실
마법 도구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인이 배속 받고 싶지 않은 부서 넘버 1이다. 백의를 입고 연기가 나오는 비커를 사랑스럽게 보거나 웃는 얼굴을 보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같은 인물이나 탱크톱 차림으로 한손에 아령을 가지고 들썩거리며 일하고 있는 인물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 색다른 직원이 많아 그늘에서 괴물의 소굴로 불린다. 라파엘, 소라, 카타리나처럼 어둠의 마력 등으로 성내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인물도 맡고 있다. 지방의 마법성 지원에서 보낸 보고서의 확인, 서류 정리, 필요 물품의 배포, 건물의 수리, 청소 등 다른 부서에서 강요되거나 의뢰된 허드렛일에 바빠서, 잡일 부서로 멸시되기도 하며 한쪽에서 부서장이 개발한 허드렛일용 마법 도구와 그녀의 아래에 모여진 직원이 우수하기 때문에 일할수 있다고 신뢰받고 있다. 생물 연구실은 부서의 거리가 가까운지라 사육 동물의 먹이의 운반을 맡고 있어 그나마 친분이 있다. 마법 도구는 마력이 없는 자라도 마법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 개발된 물건이지만 최근 들어 개발된 시작품이라 사용에 무리가 있고 문헌 등도 적어서 다른 부서보다는 문헌의 연구가 적다. 또한 허드렛일에 쫓기고 있어서 마법 도구의 연구는 약간의 시간밖에 할 수 없다. 마법 도구 연구실의 창고에는 시제품, 실패작의 마법 도구와 도서관에서 폐기처분 대상이 되어버린 고서도 보관되고 있다.
[1]
간신히 귀족이라는 이름을 댈 수 있는 정도의 신분은 어지간해서는 마력 보유자가 안 태어난다. 카타리나의 시녀인
앤이 그 예.
[2]
세리나와 카타리나 둘다 가장 높은 공작가 출신이지만 마력은 낮은 편이다.
[3]
카타리나가 친구인 아츠코 덕분이기도 하지만 시리우스의 어둠의 마법을 자신의 힘으로 푼것이 그 예이다.
[4]
공작가 출신인 카타리나, 후작가 출신인
메리, 백작가 출신인
소피아가 같은 기숙사인것도 이런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5]
입후보해서 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 학생회에 임명되는 전생의 기억을 가진 카타리나가 조금 안 됐다는 생각을 느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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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에 임명되지 못한 주인공 카타리나가 어째서인지 학생회에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할 정도다. 애시당초 본인은 학생회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혼자서 움직이는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더구나 정식 멤버도 아님에도 비공식 애호회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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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는 졸업 후 마법성 입성이 확정된 마리아를 건드렸다가 졸업 후엔 인생 종칠 생각이냐며 영애들을 한심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