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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en
엠파이어: 토탈 워의 스웨덴 팩션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
1. 개요
절대왕정/개신교스웨덴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북유럽의 최강국이자 당대 열강 중 하나였지만 사방의 적과 싸워야했던 대북방전쟁의 역사대로 시작부터 리보니아 지역을 노리는 폴란드, 잉그리아를 노리고 달려드는 러시아, 수도를 노리는 덴마크 등 주변에서 싸움을 걸어오는데 스웨덴은 개신교라 동맹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거는 싸움을 다 받아주는 개썅마이웨이로 가기엔 특히 카렐리아에서 핀란드의 생산시설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진입하는 러시아가 골치 아프다. 러시아의 영토는 거대하면서도 발전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 러시아를 초기에 공격해 들어가면 이겨도 손해인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니 러시아와 최대한 빨리 휴전하고 땅을 줘서 동맹을 맺거나, 외교관계가 안 좋은 러시아에게 잉그리아의 군항을 내주는 게 꺼림칙하다면 서유럽의 열강에게 영토를 제공하고 동맹을 맺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러시아 쪽을 매듭짓고 나선 이웃나라라서 사이가 안 좋으며 수도를 위협하는 위치에 있는 덴마크 왕국의 노르웨이를 빠르게 점령하면 덴마크도 걱정할게 못 된다. 그 후로 무역과 식민지 정복에 나서며 자금을 축적한 다음, 개신교 국가들과 우애를 돈독히 하며 동유럽을 밀어버리는 것이 효율적인 진행.
아니면 덴마크는 초반에 전열보병도 못 뽑는 상태라는 걸 이용해서 스톡홀롬에 있는 병사로 빠르게 코펜하겐을 점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AI 특성상 군부통치자의 병영은 잘 안만들기 때문에 노르웨이에서는 민병대와 헌병기병대들이나 나오므로 충분히 고려해볼수 있는 전략이다. 이 작전을 성공할 경우 초반에 대학 2개와 항구가 생기는 것이므로 매우 유리하다. 코펜하겐 초반 러쉬 루트는 러시아에게 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는데 잉그리아를 사수하면서 러시아의 공격을지속적으로 방어하다가 코펜하겐을 점령하고 모스크바까지 바로 진격하면 된다.
국왕 칼 12세는 20세가 안 되는 나이에 육군 모집에 유리한 장점을 가졌으며, 각료들 역시 평균 연령 30대에 능력치도 매우 높으므로 절대왕정의 최대 장점인 정치적 안정성이 빛을 발한다. 초기 2~3턴에 확정한 내각으로 1740년대까지도 갈 수 있다. 다만 이런 뛰어난 내각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굉장히 곤란해지는데, 후속으로 배출되는 각료가 평균은 되지만, 애초의 각료들이 워낙 뛰어난 탓에 체감상 떨어지는 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초반 러쉬가 상당히 중요한 팩션이 스웨덴이다.
기본적으로 폴란드 같은 바닐라 병종들을 가지고 있지만 기병에 보너스가 있어 Large 기준 본래 45명인 기본 기병은 60명씩, 본래 60명인 용기병은 75명씩이다. 특히 경용기병을 주력으로 삼아 쓰는 카라콜, 또는 사격후 돌진하는 하카펠 전술이 강력하다. 다른 팩션에서도 가능한 전술이지만 머릿수가 많아 더 많은 탄환을 쏟아낼 수 있는 스웨덴의 경용기병은 변증법적 양질전화가 뭔지를 보여준다.
팩션 고유유닛으로는 핀란드령에서만 생산 가능한 고유 기병인 하카펠리타가 있다. 갑옷을 입고 있는 경기병으로 경기병의 스테미너와 중기병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심심한 유닛이지만 좋은 전력이다. 다만 하카펠라타가 하카펠 전술을 못 쓴다는 고증오류가 존재한다.
2. 팩션 고유 유닛/건물
2.1. 팩션 고유 건물
2.1.1. 스톡홀름 왕궁(Stockholms slott)
타국의 왕궁형 고유건물처럼, 수도에서 제국 궁전(Imperial Palace)를 업그레이드해서 짓는 건물.귀족층과 서민층의 행복을 1씩 늘려주고 국가명성도 높여준다.
스웨덴은 타국처럼 왕궁에서 뽑는 정예 DLC 근위대가 없다는게 사소한 흠이라면 흠.
2.1.2. 왕립 박물관(Konglig Museum) [1]
수도의 매우 큰 박물관(Great Museum)을 업그레이드해서 짓는 건물. 귀족층과 서민층의 행복을 4에서 추가로 1 올려, 총 5만큼의 행복을 올려주며, 턴당 지역재산도 4에서 2배로 올라간 8씩 늘려준다.왕립 전문학교(Royal Academy)쪽에는 고유건물이 없다.
2.2. 팩션 고유 유닛
스웨덴은 딱히 눈에띄는 전용유닛이 없다. DLC로 받아온 유닛도 없다.대신 대다수의 기병들이 타국에 비해 25% 많은것이 특징. 전열보병의 머릿수가 25% 많은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사례지만, 오스트리아는 대신 기본 전열보병의 스탯이 유럽권 최약체를 달리는 반면, 스웨덴은 페널티를 모집비용과 유지비용으로 때웠기에 스탯상 손해 없이 25% 많은 머릿수의 기병을 보유할 수 있다.
이 종특이 적용되지 않는 기병대는
- 장군 호위대(General's Bodyguard)
- 지방 기병대(Provincial Cavalry)
- 식민지 경기병(Colonial Light Cavalry)
- 식민지 용기병(Colonial Dragoons)
- 회사 기병대(Company Cavalry)
- 스웨덴 기병 근위대 (Life Guards of Horse)
- 하카펠리타 (Hakkapeliita)
가 있다.- 지방 기병대(Provincial Cavalry)
- 식민지 경기병(Colonial Light Cavalry)
- 식민지 용기병(Colonial Dragoons)
- 회사 기병대(Company Cavalry)
- 스웨덴 기병 근위대 (Life Guards of Horse)
- 하카펠리타 (Hakkapeliita)
2.2.1. 우수한 전열보병(Superior Line Infantry)
프로이센과 공유하는, 일반 전열보병보다 더 좋은 수준의 전열보병.육군 관청(Army Board) 이상의 육군 건물에서 생산이 가능한 정예 전열보병으로, 타국의 근위대/정예 전열보병보다는 약간 쳐지는 느낌이 있지만, 15부대나 운용 가능한것으로 승부를 낸다.
프로이센쪽은 일반 전열보병도 강하고, 근위대도 사기라 그 사이에 애매하게 껴버린 탓에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되지만, 근위대는 바닐라에서 스킨만 바뀐 녀석에, 전열보병도 특색이 없어 모든게 바닐라스러운 스웨덴에게는 굉장히 쓸만한 전열보병이다.
사소한 흠이라면 생산에 정예 전열보병답게 2턴이나 먹는다는 것.
2.2.2. 스웨덴 왕실 보병 근위대(Life Guards of Foots)
스웨덴의 정예 근위대 전열보병으로, 육군사관대학(Army Staff College)에서 6부대 생산 할 수 있다. 타국의 심심한 왕실 근위대(Guards)보다 보기 좋은 외모를 지닌게 특징이지만, 아쉽게도 스탯은 바닐라 수준이며, 혁명을 통해 공화정으로 넘어가면 더이상 생산이 불가능하다는것도 흠.2.2.3. 하카펠리타 (Hakkapeliita)
핀란드 지방에서 군부통치자의 막사(Military Governor's Encampment) 이상의 군사형 행정건물을 건설해야 뽑을 수 있는 경기병으로, 전체적으로 일반 후사르 수준의 능력치를 지녔지만, 후사르보다 사기 수치가 높으며, 흉갑을 입은 외형이 증명하듯, 방어력이 더 높은데 그 수치가 11이다. 이는 중기병(Heavy Cavalry)수준의 중장갑으로, 경기병의 기동성을 지닌채 그대로 중기병의 튼튼함도 들고온 녀석이라고 보면 된다. 오스트리아가 헝가리에서만 뽑는 헝가리안 후사르 업그레이드판이란 느낌의 유닛.흠이라면 핀란드에서만 뽑을 수 있는데 그 때문에 한턴에 최대 2부대까지밖에 못찍는다는 점과 뽑으려면 핀란드에 짓는 행정건물도 자연스럽게 군사형 건물트리를 타야 돼서 세율 부분에서 손해를 본다는 점, 스웨덴의 국가 특성인 기병 머릿수 +25% 특성을 적용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외에 사족으로 후사르가 툴팁에서는 머스킷을 언급하지만, 실제로는 머스킷같은건 전혀 들고있지 않은 순수 경기병이듯, 하카펠리타도 권총을 휴대하지 않아서 하카펠 전술을 시전할 수 없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하카펠 전술을 쓰고싶다면 경용기병으로 만족하자.
2.2.4. 스웨덴 왕실 기병 근위대(Life Guards Of Horse)
육군 관청(Army Board) 이상의 육군건물에서 생산 가능한 정예 중기병으로 6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흔하디 흔한 기병 근위대에, 스킨을 끼얹은 정도고 25% 추가 병력 특성도 적용받지 않다보니, 그냥 80명짜리 중기병을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1]
스웨덴어로 Kungliga Museet이 왕립 박물관이라는 뜻인데, 영어식 표현과 한글 번역을 거치면서 콩리그 박물관으로 표현됐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1792년에 개장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