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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토탈 워/대영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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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엠파이어/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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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Britain; 大英帝國

엠파이어: 토탈 워 대영제국 팩션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

1. 개요
1.1. 공략
2. 팩션 고유건물/유닛
2.1. 건물
2.1.1. Somerset House(서머셋 세무서)2.1.2. The British Museum(대영 박물관)
2.2. 유닛
2.2.1. 헤센 전열보병(Hessian Line Infantry)2.2.2. 제33보병연대(33rd Foot) - DLC2.2.3. 왕립 뉴욕 연대 (King's Royal Regiment of New York) - DLC2.2.4. 콜드스트림 근위대(Coldstream Guard)2.2.5. 블랙와치(Black Watch)2.2.6. 헤센 척탄병(Hessian Grenadier) - DLC2.2.7. 왕립 웨일즈 퓨질리어(Royal Welch Fusiliers) - DLC2.2.8. 브리타니아 엽병(Chasseurs Britanniques)2.2.9. 레인저(Rangers)2.2.10. 로저스의 레인저(Rogers' Rangers) - DLC2.2.11. 프레이저의 레인저(Fraser's Rangers) - DLC2.2.12. 그린 재킷(Green Jackets)2.2.13. 퍼거슨 라이플총병(Ferguson Riflemen)2.2.14. 탈레턴의 경용기병(Tarleton’s Light Dragoons) - DLC2.2.15. 브런즈윅 용기병(Brunswick Dragoons) - DLC2.2.16. 기병 근위대(Horse Guards) - DLC2.2.17. HMS 빅토리(HMS Victory)

1. 개요

대영 제국은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고 독립 왕국들과 민족들이 합쳐진 국가입니다. 이 신생국은 비교할 수도 없는 몇세기의 난류를 헤쳐나왔습니다. 달갑지 않은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결합, 종교 싸움, 여러 번의 내전, 왕의 처형, 군부 독재, 민중 군주의 복권, 둘째 왕의 타도. 15년전에, 듣기 싫어하는 호칭인 가톨릭 제임스 2세는 명예혁명 때 망명을 떠나게 되었고 프로테스탄트 군주제가 복원되었습니다.아일랜드에서 일어난 단기간의 사악한 전쟁이 가톨릭 스튜어트 왕가의 복귀 기회를 망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명한 제임스 스튜어트는 영국 전역에 걸쳐 그를 동정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즉, 자코비트 사람들을 갖게 됩니다. 이 혼란스러운 역사에도 불구하고 - 혹은 아마도 그것 때문에, 영국은 북유럽의 과학적, 문화적 발달을 이끄는 하나의 엔진입니다. 혼란의 연료는 창의성입니다.
섬나라로써, 브리튼은 셰익스피어가 언급한 것처럼:
"…은빛 바다-
사무실의 벽
또는 어떤 가옥의 방어 해자 역할을 하는…"
영국의 힘은 바다에 있으나, 해군력만큼이나 무역과 식민지 개척에도 힘이 있습니다. 해군이 무역을 방해받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무역관세를 해군에 지불합니다. 영국 해협은 프랑스를 만에 그리고 작은 정도이지만, 네덜란드도 묶어줍니다. 영국 왕위에 네덜란드 사람 윌리엄 3세를 앉힌 것은 네덜란드와의 전통적 경쟁에서 양면 가치를 얻기 위함입니다!
영국과 스코틀랜드는 발을 뻗고 잘 수 있다고 - 그들을 걱정하게 하는 외국의 침입자나 폭군이 없다고 -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부분적으로 맞습니다만, 중앙집권화된 유럽 대륙의 힘이 없을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유럽을 아우를수 있는 국가가 있다면 틀림없이 앨비언(영국의 옛이름)의 꿈을 깨뜨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영국의 근본 목표입니다: 유럽의 약자편에 서서 강자에게 맞서는 것 - 가능한 바다 건너편 소유물을 많이 훔치는 것!

초기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정이며, 종교는 개신교이다. 팩션의 수도는 '런던, 잉글랜드'이며, 그랜드 캠페인 기준 시작시 유럽에 영국 본토 셋(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와 아메리카에 직할 식민지 영토 셋을 가지고 있다.

북아메리카에 13 식민주를 속국으로 가지고 있고, 퀘스트[1]를 수행하여 이를 본 영토로 편입시킬 수 있다. 식민지 공략 때문에 프랑스-스페인 동맹과 전쟁을 피할 수가 없게 되는데, 아메리카 전역은 버려두고 프랑스나 스페인의 유럽 영토를 모두 공략하여 멸망[2]시키면 이들의 식민지는 독립해버린다.[3] 섬나라라는 특성상 어지간해서는 타국이 본토를 공략해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본토부터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단 초기 정치체제가 입헌군주정이라는 게 큰 이점인데, 덕분에 혁명을 일으키지 않고도 불만도 관리가 상당히 용이하다. 물론 공화정보다야 덜하지만, 후방도시들엔 민병대 하나 주둔 안 해도 반란이 전혀 안 일어난다는 건 정말 큰 이점이다. 점령한 도시들의 안정화도 빠른 편. 게다가 다른 팩션들은 산업화가 진행되면 서민층의 불만도가 증가하는데, 대영제국은 그런 것도 없다!! 산업혁명 위엄 돋네

병력 면에서는 장전기술 30으로 레드코트의 명성처럼 전열보병의 사격속도가 타 팩션에 비해 빠르다. 게다가 근접 방어력이 15로 유럽계, 비유럽계를 망라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전열 힘싸움에서는 거의 밀리지 않으며 상대방의 총검돌격에도 잘 버틴다. 근접전특화된 국가에게 상성이라 볼수 있다.[4]이다. 이게 어떤 이점이냐면 동시에 사격한 영국과 프랑스가 3발을 다 쏘고 나서 재사격할 시, 프랑스 1열이 일어나 사격을 개시하려고 할 때, 영국은 1열이 다 쏘고 앉고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대영제국이 높이 평가받는 것은 순위권 내 강병인 레드코트라는 전술적 이점보다 해군력과 아이작 뉴턴, 섬나라, 입헌군주정이라는 전략적 요소의 이점 을 무시할 수 없다.

기병은 없는 것보단 나은 정도로, 후반에 등장하는 왕실 근위대는 강력하긴 하지만 올란 등의 전열을 무너뜨리는 창기병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것이다.[5] 이걸 해결하기 위해, 마라타연합 견제를 겸 해서 인도로 진출해 동인도회사 창기병을 공수하는 방법도...멀잖아 경기병 전력도 빈약한데, 경드라군이 나오긴 하지만 타 팩션에 비해 티어가 한 단계 높아 중반까지 기동력 싸움과 패잔병 추격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해군국답게 해전 관련 기술이 2개 완료된 채로 시작하는데 기술 수준에 맞지 않게 런던 남쪽 포츠머스에 조선소가 건설되어 있다. 기술단계는 선박수리소밖에 못 짓는데, 건물은 그냥 주어져 있다. 이로 인해 타국은 6급 정도 되는 하급함을 굴릴 때 4~5급 수준의 중급함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선체 내구력이 바닐라 팩션보다 5퍼센트 더 높고 연사 속도는 모든 함종이 15 더 높은 등 대놓고 해상전 팩션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해군력 우위로 초기에 카리브 해적이나 타국의 함선을 나포해 대함대를 만들기 좋다. 해전의 백미를 즐길 수 있는 팩션.대놓고 해적질 고증하는 CA 프랑스와 경쟁할 때 무역항을 봉쇄하여 굶길 수 있다. 심지어 가깝고...

해전의 백미를 즐길 수 있다고 했는데, 영국으로 빠르게 강국을 만들려면 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 해군은 건조비용 말고도 유지비가 상당히 비싼데, 해적 때문에 무역 스팟을 확보하기 힘든 극초반엔 해전으로 적함을 나포해서 받는 상금으로 유지비와 수리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 이러면 해군 유지비를 배제한 영국은 육군 육성도 빠르게 할 수 있고, 무역항 봉쇄를 통해 프랑스-스페인과 재력 차이도 벌리면서 빠른 대륙진출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해군이 강력한데다가 제독을 2명이나 주므로, 처음에 5급 전열함 2척만 추가건조해서 주력함대와 보조함대를 따로 운용하면 기함을 제외하곤 6급 전열함이 최고인 적을 상대로 재해권 장악이 쉽게 가능하다. 5급함만 있으면 어떡하냐고? 6급함과 브리그-슬루프는 뺏으면 된다!

참고로 초기 영국본토의 장군은 말버러 공작 존 처칠이고, 신사는 아이작 뉴턴이다. 기본 연구력 3에 추가 연구력 +5, 산업에 연구 1점을 더 주는 먼치킨.

1.1. 공략

캠페인에서의 초반 추천 전략닥치고 한타싸움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을 밀어버리는 것이다.
역사적 고증대로 프랑스와는 북미 식민지 문제로 인해 친하게 지낼 수 없는 처지인데다 영국 본토만으로는 발전이 늦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까운 프랑스를 점령하여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데 거의 100퍼센트로 스페인과의 양면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고, 무역선 주제에 강력한 갤리온이 주력인 스페인의 무적 함대는 강력한 데 반해 스페인 자체는 해전 외에는 적극적인 공세를 펴지 않으므로 사실상 프랑스와의 1:1 구도가 된다.
따라서 초반에 2티어 조선소가 주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4-5급함으로 함대를 꾸려 대결하면 실력과 난이도에 따라 무적함대를 압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갈레온까지 나포한다면 해적의 견제에서 자유롭게 초반부터 무역기지를 독점할 수 있다.
이처럼 본토에서 프랑스-스페인과 싸우는 한편, 아메리카의 바하마와 자메이카, 루퍼츠 랜드에서 헤센 전열보병에 더해 민병대 위주 병력을 충원하여 허접한 북부 캐나다에서부터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식민지 쟁탈전에 나서고 프랑스를 멸망시키면서 퀘벡으로 독립하는 뉴프랑스까지 낼름 집어삼키면 아메리카 정복이 매우 수월해진다.

문제가 있다면 시작 초반 프랑스-스페인과 싸우는 시기의 운영이다.
풀군단 2개만 편성해도 비대한 해군 덕에 재정이 적자에 수렴해가는데 그 언저리에 프로이센, 스웨덴, 오스트리아가 전쟁을 벌일 테니 적절히 잘 선택해서 참전해야 한다.
만약 잘못해서 모든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면 가끔 짤짤이로 한 개 군단을 보내오는 스페인군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나는 반란군을 토벌하면서 손실율이 20%를 넘어가는 군단으로 동쪽에서 몰려오는 베스트팔렌, 프로이센, 스웨덴 등 각종 국가들도 막아내야 하는 고충을 겪게 된다.
더군다나 프랑스 지역이 안정되기 전까지 재정이 2개 군단 보충하기에 조금 힘들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시기 북아메리카의 해적 점령지를 토벌하고 적절히 세금을 조정하여 국가 재정이 파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유럽 내에서 무의미하게 유지비만 축내고 영토는 따지도 못한 채 소모되는 병력이 아깝다면 플레이어블 팩션 수도 지역인 '프랑스'와 '스페인'은 13개 주 식민지에 넘겨버리자.
AI의 점령지 치안 어드벤티지로 민심을 안정시키기도 쉽고 아쉬운 대로 퀘스트를 깨서 흡수하기 전까진 상납금을 받을 수 있으니 서유럽에서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정도만 직할령으로 확보한 다음, 선 정복-후 개발 방식으로 아메리카에 집중하는 게 상책. 다만, 프랑스를 13개 주 식민지에 양도하면 네덜란드와 전쟁을 치를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자.

이처럼 인고의 시간 끝에 성공적으로 프랑스를 정리하고 아메리카 제패까지 성공했다면 난이도가 개선되기 시작한다.
아메리카를 점령하면서 확보한 넓은 영토와 그 사이에 13개 주 식민지 치하에서 민심이 안정되고 발전된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나오는 부로 인해 나라살림이 한층 더 윤택해질 것이다. 그 사이에 라인 강-알프스 동쪽에서는 자기들끼리 서로 치고받느라 정신 없을 터이니 그쪽에 대해서는 당분간 교역관계 정도만 유지하면서 신경을 꺼도 무방하다.
여기까지의 과정을 프로이센이나 오스트리아가 서유럽으로 눈을 돌리기 전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 다음은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 이쯤되면 유저의 진출방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랑스와 스페인으로부터 빼앗은 영토로부터 나오는 풍부한 재정으로 강력한 해군을 키워 꽉 잡은 재해권을 바탕으로 무역 거점 독점이 가능해지고 프로이센급의 강력한 레드코트 군단들을 찍어내며 세계 최강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이때부터는 라인 강-알프스 동쪽의 국가 중 하나가 갑자기 뒤통수를 칠 수도 있으니 한개 군단 정도는 배치한 상태에서 나머지 주력군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 정복활동에 전념하면 된다. 후환을 없애는 차원에서 라인 강-알프스 동쪽의 혼란에 개입하여 어부지리를 취해도 되며, 인도로 진출해도 된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인도 진출을 추천한다.
땅이 좁고 여러 국가로 나뉘어 싸우는 유럽은 후반에도 정리가 용이하지만, 인도는 마라타 연합을 놔둘 시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물량을 쏟아내면서 렉까지 일으키기 때문. 보통 프랑스와 스페인을 쓰러트린 시점이면 무굴제국이 마라타에 마지막으로 저항하는 중이거나 평정하고 시간이 얼마 안 지났을 때이니, 마라타의 렉 때문에 턴 넘기면서 책 읽어야 하는 상황을 겪고 싶지 않다면 빠르게 개입해서 전쟁으로 국력을 분열시켜 놓자.

2. 팩션 고유건물/유닛

2.1. 건물

2.1.1. Somerset House(서머셋 세무서)

파일:Etw_i_prestige_somersethouse.png
수도 '런던, 잉글랜드'의 행정건물 '매우 큰 의회'와 서머셋 세무서는 매우 큰 의회에 비해 상류층, 서민층의 행복을 +1 해주며 국가 위상을 높여준다.

2.1.2. The British Museum(대영 박물관)

파일:Etw_i_prestige_britishmuseum.png
문화건물 테크 중 '매우 큰 박물관'을 증축하여 얻을 수 있다. 평범하게 상류층, 서민층의 행복을 +1 해준다.

2.2. 유닛

2.2.1. 헤센 전열보병(Hessian Line Infantry)

병력 120, 전열 보병
사거리 70
명중률 30
장전기술 20
탄약 15
근접공격 4
돌격 보너스 8
방어 11
사기 5

수풀이 우거진 곳에 매복할 수 있다(Can hide woodland)

북아메리카 일부 소도시에서 훈련되며, 5부대까지 훈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식민지 전열보병' 혹은 보통 '전열보병'은 소도시의 '군부통치자의 병영' 혹은 대도시의 육군 관련 건물에서만 훈련이 가능한데, 소도시에서 군부통치자의 병영 테크를 올리지 않아도[6] 약간 조잡하지만 전열보병 구실을 하는 헤센 보병들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보병대는 '전열보병' 병과인 것 자체가 중요하다. 민병대가 할 수 없는 방진 및 3단사격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느낌의 유닛들인 저기 아프리카 지방의 아프리카 원주민 전열보병, 인도 지방의 세포이, 러시아의 코사크 보병, 혹은 오스만의 이사렐리같은거랑 다르게, 헤센 보병이 지닌 특별한 이점.

실제 역사에서 이들은 독일 출신 용병들이었다. 당시 독일의 공국들-대표적으로 헤센-은 영국에게 돈을 받고 군대를 지원했다. 이렇게 보내진 병사들은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일어난 반란이나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는데 동원되으며, 슬리피 할로우 같은 이야기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2.2.2. 제33보병연대(33rd Foot)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영국 본토에서 생산가능한 전열보병으로, 평균적인 일반 전열보병과 굉장히 유사한 스탯을 지녔으며, 그들보다 근접공격능력, 근접 방어력, 사기 수치가 높다. 뒤집어 말하면 영국의 일반 전열보병보다 장전속도(30>25)와 근접방어력(15>14)에서 약간 밀린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실제 역사에서 이들은 1702년에 설립되어, 미국 독립전쟁과, 워털루 전투, 1차/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같은 굵직한 곳에 끌려다녔다고. 그 외에도 1대 웰링턴 공작인 아서 웰즐리가 1793년에 매관으로 소령으로 들어갔던 부대로, 이후 1853년에 부대 이름이 '웰링턴 공작의 연대'(Duke of Wellington's Regiment)로 바뀌게 된다.

2.2.3. 왕립 뉴욕 연대 (King's Royal Regiment of New York)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몬트리올 지방의 군부통치자의 병영(Military Governor's Barrack)에서 생산이 가능한 전열보병으로, 위쪽의 33보병연대와 굉장히 유사한 스탯을 지니고 있다. 근접공격력이 1 높고 대신 방어력이 1 낮다. 이쪽도 결과적으로 영국 특성을 적용받은 전열보병보다는 스탯이 약간 밀린다는 특징이 있지만, 식민지의 전열보병들은 특성을 적용받지 않으며, 당장 헤센 전열보병들도 잘 써먹을 수 있는 만큼 나쁘지 않은 유닛. 그 외에도 외형상 레드코트가 아니라 초록색 복장을 하고있다는 것도 특징.
사소한 단점이라면 영국은 초기에 몬트리올 지방을 점령하고 있지 않기에(프랑스가 점령하고 있다) 생산하기 위해서는 몬트리올을 프랑스에게서 빼앗아야만 한다. 혹시라도 프랑스가 군부통치자의 병영이 아니라 일반 행정건물 테크를 탔다면.. 뽑기 위해서는 행정건물을 밀어버리고 다시 지어야 한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이름에 뉴욕이 붙어있지만, 심상치않은 생산지역이 보여주듯 뉴욕이 아니라 몬트리올에서 편성된 부대였다.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 왕당파가 만든 부대중 하나로, 1784년에 해산되었다.

2.2.4. 콜드스트림 근위대(Coldstream Guard)

병력 120, 근위대
사거리 70
명중률 50
장전기술 65
탄약 수 15

근접공격 7
돌격 보너스 11
방어 18
사기 11

소대별 사격
주변 부대의 사기를 고양시킨다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숨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육군 관청 이상에서만 훈련되며, 1부대만 유지 가능하다. 엘리트 전열보병 병과[7]이므로 주위 동료들을 고무시킨다.
일반 근위대보다 우월한 연사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 대가로 근접공격력과 돌격보너스가 떨어져서 근접전보다는 사격전 위주로 싸우는 게 낫다.

2.2.5. 블랙와치(Black Watch)

콜드스트림 근위대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의 육군 관청 이상에서만 훈련되며, 1부대만 유지 가능. 마찬가지로 엘리트 전열보병 병과인데, 다만 블랙 와치는 콜드스트림과 달리 근접전에 대한 능력치가 조금 더 높다.

2.2.6. 헤센 척탄병(Hessian Grenadier)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생산이 가능한 척탄병.
헤센 전열보병처럼 건물 요구치가 낮다는 이점이 있지만, 일반 척탄병보다 살짝, 아주 살짝 구리다. 방어력이 2 낮은것이 전부.

2.2.7. 왕립 웨일즈 퓨질리어(Royal Welch Fusiliers)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영국 본토에서 생산 가능한 척탄병.
일반 척탄병과 유사한 스탯을 지녔다. 근접공격력이 1 낮고, 대신 방어력과 사기가 1 높다. 그리고 장전이 5 높은 40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척탄병들과는 다르게 순차사격을 할 수 없다. 이후 소대별 사격이 연구되면 소대별 사격은 할 수 있다.

2.2.8. 브리타니아 엽병(Chasseurs Britanniques)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육군 건물 수준에 상관없이 경보병 교리가 연구완료되면 브리타니아 엽병을 훈련할 수 있다. 경보병이므로 사거리 90에 경보병 병과이다. 4부대까지 훈련할 수 있다.
일반 경보병과 비교하면, 명중률이 5 낮은 대신 장전속도가 5 높다던가 하는 사소한 능력차이가 주어져있으며, 훈련비용과 유지비가 일반 경보병보다 저렴하다. 일반 경보병은 2단계 육군 건물인 병영을 올려야만 양성이 가능한 반면, 이쪽은 1단계 건물만 쥐고있더라도 육성이 가능하다.

물론, 다른 경보병이 그렇듯 최후반부에 라이플을 든 그린재킷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약간 빛이 바랜다.

실제 역사에서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활동했던 영국군 외인부대였다.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프랑스 왕당파로 이루어진 부대였는데, 탈영이 잦은 편이었다고.

2.2.9. 레인저(Rangers)

스페인의 개척자처럼, 초반부에 생산 가능한 경보병들중 하나. 아메리카 대륙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다.
일반 경보병과 비교해보면, 경보병 교리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는것과, 경보병 전술 없이도 약간 흩어진채 싸운다는 특징이 있다. 경보병 전술을 사용하면 더 흩어져서 싸운다. 대신 대 기병용 말뚝을 박을 수 없다.
그 외에도 '독립의 길' 캠페인에서의 미국도 이 레인저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시점에서는 이미 타국은 기술 연구가 끝난채 캠페인을 시작하다보니 큰 이점을 볼 수는 없다.

2.2.10. 로저스의 레인저(Rogers' Rangers) - DLC

Special Force Unit & Bonus Content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레인저의 상위호환격인 유닛으로, 아무 조건없이 기어나오는 초기 경보병주제에 명중률이 65가 나온다. 일반 경보병들도 가볍게 무시해버리고, 강선달린 라이플 경보병의 70에 맞먹는 수준. 게다가 경보병주제에 레인저라서 그런지, 근접전 능력도 그렇게 구리지 않다. 근접공격력 9/돌격 11/근접 방어력 9로 5/4/6인 일반 경보병보다는 여전히 높다.

2.2.11. 프레이저의 레인저(Fraser's Rangers) - DLC

Company of Select Marksmen/Fraser's Rangers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몬트리올 지방의 군부통치자의 병영(Military Governor's Barrack)에서 생산이 가능한 경보병이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레인저의 상위호환 유닛이긴 하지만, 로저스의 레인저보다 확실히 능력치가 떨어진다. 외형적 특징이라면 다른 레인저 둘은 초록 옷을 입었지만, 이쪽은 레드코트라는점. 상대적으로 일반 경보병과 더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2.2.12. 그린 재킷(Green Jackets)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육군 관청에서부터 훈련 가능한 라이플 경보병이다.
라이플병이므로 사거리가 125이며 기계식 강선을 연구완료해야 훈련할 수 있다. 다행히 생산숫자 제한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린재킷과 퍼거슨 라이플총병 둘 다 영국 본토에서만 생산가능하며, 그로 인해 본토에서 먼 곳에서 싸울때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특징이라면 타국의 라이플 경보병들보다 튼튼한 근접방어력(12)을 지녔다는 것과, 그것에 반비례하게 빈트뷔셰 엽병처럼 낮은 근접공격력(4)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라이플 보병들은 일반 총검보다 큰 소드 바요넷을 들고다녔다는 이야기를 고증한건지 일반 라이플 보병중에서는 유일하게 총검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그러니 실질적인 근접공격력은 타국 경보병과 동급인 7.
어차피 경보병들이 다 그렇듯, 직접 개머리판 휘두르면서 근접전을 하게 된 경우에는 이미 상황이 심각하게 꼬였을 가능성도 크지만.

여담으로 모델링을 프랑스의 라이플 경보병인 소총수(Tirailleurs)와 공유한다.

2.2.13. 퍼거슨 라이플총병(Ferguson Riflemen)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육군 참모 대학에서 훈련 가능하다.
라이플병이므로 병과는 125에 경보병 병과이며, 기계식 강선 이후 나선형 총미(Screw Breech)를 연구완료해야 훈련할 수 있다. 1부대만 생산 가능[8]하다. 카탈로그 스펙은 장전속도에 명중률까지 그린재킷과 같지만, 발사 후 장전모션간의 딜레이가 적어서 같이 운용해도 퍼거슨 라이플병의 탄약소모가 좀 더 빠르다. 하지만 빈트뷔셰 엽병은 이길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콩라인.....
대신 단점이라면 그린재킷에 비해 근접능력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 역사에서 이들은 초기 후장식 라이플인 퍼거슨 소총으로 무장한 부대였다. 퍼거슨 소총은 발명가 패트릭 퍼거슨 소령의 휘하 중대에서만 시험적으로 쓰였고, 그가 전사한 이후, 퍼거슨 소총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2.2.14. 탈레턴의 경용기병(Tarleton’s Light Dragoons)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뉴욕의 군부통치자 병영에서 생산 가능한데,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일반 경용기병보다 탄약도 적고, 명중률도 떨어지지만, 대신 근접전 능력이 다른 일반 경기병과 비슷한 수준으로 좋다.

2.2.15. 브런즈윅 용기병(Brunswick Dragoons) - DLC

Elite Units of America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영국 본토 잉글랜드에서 훈련 가능한 일반 용기병으로, 일반 용기병의 애매한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일단 꼴에 중기병이라고 금방 지치는데, 근접전에는 중기병은 커녕 일반 경기병과 붙어도 밀리는 느낌이 강하며, 그렇다고 총으로 승부를 보자니 용기병이라서 꼭 말에서 내려야만 총질을 할 수 있는데, 총기병이나 경용기병은 말에 탄채로도 총질을 하고다닌다.

2.2.16. 기병 근위대(Horse Guards) - DLC

Elite Units of West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병종으로, 1부대 생산 제한이 있다.
수도의 군사대학에서 생산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정예 기병대에서 한단계 더 올라간 수준의 기병대로, 굉장히 강하다.
같은 DLC에서 나온 기병대인 네덜란드의 Garde de Corp, 러시아의 Garde à Cheval 같은 유닛.

여담으로, 이 유닛은 네덜란드의 일반 정예 기병과 이름이 같다. 양쪽 다 Horse Guards.

2.2.17. HMS 빅토리(HMS Victory)

Special Force Unit & Bonus Content DLC를 사야만 접근 가능한 함선으로, 1부대 생산제한이 있다.
일반 1급 전열함처럼 최종등급 군항중 하나인 Steam Drydock에서 생산이 가능하며, 일반 1급 전열함보다 튼튼하다. 거의 중1급 전열함급으로 튼튼하다.

사족으로 나폴레옹 토탈워의 트라팔가르 해전에서도 HMS 빅토리는 등장하지만, 거기서는 분리된 유닛 취급받는게 아니라, 평범한 1급 전열함에 이름만 그렇게 붙어있다.

[1] 뉴프랑스, 조지아, 체로키 영토의 획득 [2] 수도 함락이 아니라 유럽의 영토가 없어야 한다. [3] 프랑스 멸망→퀘벡 독립, 스페인 멸망→멕시코, 콜롬비아 독립. 마찬가지로 영국이 멸망하면 13식민주는 합중국으로 독립한다. [4] 사실, 총검돌격은 유저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팩션이면 거의 다 가능하다. 바닐라 전열보병을 부리는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폴란드-리투아니아를 제외하고 나면, 빠른 발과 깡패 근접공격력의 프랑스, 부동의 No.1 사격머신이자 높은 사기와 괜찮은 돌격력의 프로이센, 물량의 오스트리아, 우라돌격을 내세우는 러시아, 전반부에는 예니체리, 후반부에는 니자뫼 제디드를 부리는 오스만, 순차사격 안 되는 거 빼고 레드코트와 스펙이 같은 바르기르 보병, 생산지역이 한정됐지만 강력한 스펙의 시크 머스킷 총병이 버티는 마라타 모두 사격 후 돌격이 용이한 팩션이다. 다만, 여러 제한요소 및 열등요소들을 고려하면 결국 남는 건 프로이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오스만 정도 밖에 없다. [5] 이것 때문에 멀티에서 스웨덴을 상대하면 고생길이 열린다…… [6] 소도시의 행정 건물은 중간에 테크를 올리면서 1. 행정을 강화하면서 지방의 억제력과 세금수입을 늘리는 방향과 2. 그것들을 포기하는 대신 민병만 생산할 수 있는 행정건물과는 달리 기초적인 포병과 기병, 보병을 생산할 수 있는 군부병영을 선택할 수 있다. [7] 일반적인 전열보병 병과와는 달리 3단사격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더라도 소대별 사격을 사용한다. [8] 스타크래프트2 모선처럼 퍼거슨 부대를 운영중이지 않을 때 1부대만 생산 가능하다는 뜻이다. 부대가 소멸하거나 없애버리면 다시 1부대 생산 가능. 모선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