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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9:56:43

엘리나리제 드래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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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나리제 드래곤로드
エリナリーゼ・ドラゴンロード
Elinalise Dragonroad
파일:엘리나리제 삽화.jpg
캐릭터 디자인안 (보기)
파일:엘리나리제 캐릭터 디자인안.jpg
<colbgcolor=#FFD700><colcolor=#000,#fff> 본명 엘리나리제 드래곤로드
エリナリーゼ・ドラゴンロード
Elinalise Dragonroad
종족 장귀족
출생 불명
성별 여성
나이 200살 이상[스포일러]
소속
가족 롤스 (아들)
실피에트 (손녀)
크리프 그리몰 (남편)
크라이브 그리몰 (아들)
루시 그레이랫 (며느리)[2]
롤랜드 그리몰 (손자)[3]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나카 리에 (TVA)
쿠와시마 호우코 (드라마 CD)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떡밥?

[clearfix]

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엘리나리제 설정화.png
파일:엘리나리제 2기 설정화.png
TVA 설정화
엘프족. 과거 S급 모험자 파티 검은늑대 송곳니의 멤버로 파울로와 제니스의 전 동료이자 실피에트할머니다.[4] 파티내 포지션은 일반적인 판타지 엘프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탱커이다. 정확히는 브루저로 맞추면 진공칼날을 방출하는 마력부여품 에스토크와 충격을 완화해주는 마력부여품 버클러를 사용한 히트앤런 전술, 능숙한 어그로 관리를 통한 도발형 딜링탱커. 흰 피부와 화사한 금발, 풍성한 롤빵머리의 미녀로 무직전생 세계상 엘프는 빈유지만[5] 매끈하고 쭉 뻗은 기럭지와 넓은 골반이 밸런스가 잡혀있는 모델같은 몸매라고 한다.[6]

루데우스 못지않은 호색한으로 이곳저곳 들쑤시며 남성들을 잡수시는게 취미일 정도. 그러나 이건 어느정도 생존이 걸린 이야기이기도 한데, 그녀는 자노바같은 신의아이로 엘리나리제의 능력은 남성의 정액을 받아 자궁에서 마력결정으로 바꾸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능력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저주에 가까우며 부작용으로 발동 임박시 성욕이 올라 발정하며 남성과 관계를 가지지 못하면 마력이 쌓여 죽기 때문에 자노바나 무녀처럼 '능력'이 아니라 '저주'라고 부른다. 약 2주에서 한달 정도의 주기로 성욕이 오르는듯 하며 남편인 크리프의 연구 덕에 저주를 약간이나마 중화할 수 있는 마도구[7]를 이용해 성적충동을 어느정도는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저주를 막는게 아니라 발정 주기를 억지로 잡아늘린것이나 마찬가지라 마을을 거치지 않을 장거리 여행중에나 사용하며 착용하더라도 마도구 특성상 '만져서' 마력을 공급해줘야 하기에 필연적으로 허리나 골반에 손을 대고있어야 하고, 시간이 오래지나면 성욕이 뚫고 올라오는듯. 남성의 정을 통해 마력결정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이세계에서는 고가인 마력수정을 많이 보유한 덕에 재정적인 문제는 없는걸로 보인다.

성관계를 갈구하는 저주라 매춘부가 된 적도 있고 남자 때문에 문제도 많았으며 임신한적도 있다고 한다. 지금이야 모험가로 대성했고 연륜이 쌓이며 남자문제 정도야 도가 튼데다 엘프족은 임신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친자식이 많진 않았지만 일단 자기가 낳은 아이는 전부 책임지고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서 자립시킬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다.

3. 작중 행적

파울로, 제니스, 길레느와 함께 4각관계였다고 한다. 제니스가 파울로와 결혼하면서 파티를 나가게 되어 파울로에게 실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전이사건 때 의리로 파울로를 돕는다. 이 과정에서 록시 미굴디아의 앞에서 4P 플레이(...)를 즐긴 것으로 인해 자신의 저주를 들통나게 되지만 자신을 이해해주면서도 사랑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된다. 이후 록시를 통해 루데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을 점점 키우다 루데우스를 찾는데 성공하고 같이 행동한다.[8][9][10] 루데우스가 마법대학에 입학할 때 자신도 같이 입학한다. 입학 이유는 마법대학의 청년들을 꼬시는 것이었지만, 자세히 보면 루데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입학했단 걸 알 수 있다. 루데우스의 소개로 크리프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크리프의 진심어린 청혼에 마음을 열어 결국 결혼하게 된다. 이후 크리프의 아들 '클라이브'를 낳는다.

페르기우스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0년 전 바우의 미궁에 결정화되어 구출된 전력이 있으며 이는 제니스와 상당히 비슷한 케이스다. 당연하게도 엘리나리제의 경우도 제니스와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그 이전의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남성의 정액을 받아 자궁에서 마력 결정으로 만들어 낳는 저주를 지니게 되어 지속적으로 성욕을 해소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져서 엘프족의 마을에서도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켜 결국 쫓겨나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낳은 자손들과 굉장히 사이가 영 좋지 않다고 한다. 실피에트의 아버지인 롤스 역시 그녀가 낳은 하프엘프 자식 중 하나로, 이런 사정으로 아는 척 할 수 없었던 것이다.손녀사위랑 할뻔했다 루데우스와 실피의 결혼 피로연에 초대되어 실피가 사실은 자신의 손녀라는 걸 밝힌다. 루데우스를 자신의 손자이자 동료로서 소중히 여기며 이후 루데우스와 록시가 결혼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동료인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었으며 결혼을 하며 루데우스에게 순결을 내준 록시의 잠자리 테크닉 스승이 되어 록시가 밤마다 루데우스의 성욕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뛰어난(?) 테크닉을 전수하는 훌륭한 사제(?) 관계가 된다.

루데우스가 없는 이전루프에서는 크리프를 만나지 못하고 저주로 인하여 끝내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한다.

루데우스와 크리프, 제니스가 미리스 신성국에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클레아 라트레이아(제니스의 어머니)가 엘리나리제가 저주로 인해 수많은 남성과 성교했음을 조사로 알아내, 제니스를 엘리나리제처럼 만들려 했다고 한다.

자신의 복잡한 과거와 과도한 성욕을 요구하는 저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 크리프에 반하였고 엘리나리제의 저주를 치료하고자 하는 크리프의 노력에 현재 과도한 성욕은 많이 줄어들고 아들 클라이브를 키우는 등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다만 크리프를 만나기전의 과거로 인하여 현재 크리프가 공식적으로는 미리스 신성국에 공개하지 못하는 중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

장수하는 엘프인 만큼 다음편인 윤회편이나 미래편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4. 능력


파일:엘리나리제 전투씬.gif
파일:엘리나리제 전투씬 2.gif

탱커 포지션이며 개그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던 평소와는 달리 싸울 땐 꽤나 진지하다. 투신과의 싸움이나 마나타이트 히드라와의 싸움에서 활약한걸 보면 확실히 뛰어난 S급 모험가인듯.

독자들 사이에선 파울로보단 약하고 졸다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하게 엘리나리제의 전투력에 대해선 밝혀진게 없다.

5. 떡밥?

'고룡의 옛이야기'에 등장한 '로스테리나'라는 마룡왕 라플라스와 함께 한 엘프 미소녀가 엘리나리제로 추정된다. 로스테리나라는 엘프족 소녀에겐 막대한 마력과 저주가 있었고, 라플라스는 도움이 되고 싶다는 로스테리나의 희망에 따라 이 마력을 올스테드에게 전해주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라플라스가 이용한 방식으로 마력을 저축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우 긴 시간동안 육체를 바꿔나가야 하는 준비가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기억을 잃어버렸을 확률이 높다. 원래는 라플라스가 간간히 조정을 해 기억을 잃는 것을 방지했어야 하나 투신과의 싸움으로 둘로 분열해 버린 탓에 조정을 할 수 없게 되어 로스테리나는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을 것이다. 이는 엘리나리제가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란다. 또한 마력을 전달하기 위한 다른 조건으로 로스테리나가 원래 가지고 있던 저주를 되살려내야 했다고 한다.

엘리나리제에게 마력결정, 즉 마력을 전달할 수단을 낳는 저주가 있는 것을 보면 로스테리나=엘리나리제 설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가설이다.

[스포일러] '고룡의 옛 이야기'에서 등장한 '로스테리나'라는 인물과 엘리나리제가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맞다면 엘리나리제는 최소 4000살 이상이다. [2] 손녀인 실피에트 딸이기에 증손녀가 된다. [3] 실피에트의 손자이자 증손녀 루시의 아들이기에 고손자이기도 한다. [4] 루데우스에게는 장조모이며 록시와는 친구 사이기도 하다. [5] 애니에서 엘리나리제의 옷 입은 모습은 가슴이 약간 작아보이나 벗은 모습은 거유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한 사이즈로 그려져서 빈유라고는 할 수 없다. 록시나 실피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6] 똑같이 모델같다고 묘사되는건 아리엘도 마찬가지이나, 아리엘은 왕족 특성상 운동할 틈이 거의 없을걸 감안해 천부적으로 뛰어난 몸매이고 엘리나리제 쪽은 긴 시간 모험가 생활로 단련된 몸매라는 차이가 있다. [7] 기저귀와 유사한 형태 [8] 애니 묘사상으로 처음 조우할 때 루데우스를 보고 입맛을 다시고는 몸을 쓰다듬고 유혹하려고 하지만 실피가 주었던 목걸이를 보고 파울로의 며느리가 되고 싶지 않다와 록시의 친구로서 남고 싶다는 등의 언급을 하면서 스스로 자제하게 된다. 만약 자제하지 않는다해도 루디의 ED 때문에 어떻게 할 상황도 아니여서 게다가 실피가 준 목걸이를 보고 보인 반응으로 볼 때 어느 정도 자기 자손 중 누군가가 좋아하는 상대가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던 것 같다. [9] 라판에서 파올로와 재회했을 때 루데우스랑 잔 거 아니냐며 장난 반으로 따져 묻는 파올로에게 다시 파올로의 며느리가 되기 싫다는 대답을 하는데, 이때는 사실 그것보다는 실피에트와 클리프가 이유였다고 봐야 할 것이다. [10] 여담으로 겨울로 인해 도시에서 루데우스랑 체류하는 동안에는 옆방에서 남자들을 꼬셔와서 성관계를 맺는 것이 일상다반사라고 한다. 루데우스는 엘리나리제의 신음태그 때문에 안 그래도 2년 동안 ED로 자극받아 여러모로 고역이였다고 한다. 지내는 동안에 졸다트와 그의 파티에 있는 남성들 몇몇을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애니에서는 인신의 조언을 받고 나서 깨어나 보니 옆에 엘리나리제가 있었긴 하지만 ED였던 관계로 한 상황은 아니다 그냥 잠결에 루디 침대로 들어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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