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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게임플레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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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어 캐릭터 밸런스 변경 모드
2.1. 스킬, 레벨업, 퍽 변경 모드
2.1.1. Skyrim -Community- Uncapper
2.1.1.1. Skyrim Skill Uncapper
2.1.2. SXP - Skyrim Experience Mod2.1.3. SXP Redone2.1.4. Experience2.1.5. SPERG - Skyrim Perk Enhancements and Rebalanced Gameplay2.1.6. Requiem - The Roleplaying Overhaul2.1.7. Skyrim Redone (SKYRE)2.1.8. T3nd0's Perkus Maximus (PerMa)2.1.9. PerkUP! ~Ultimate Perk Mod~2.1.10. EnaiSiaion의 모드들
2.1.10.1. Ordinator - Perks of Skyrim2.1.10.2. Vokrii - Minimalistic Perks of Skyrim2.1.10.3. Imperious - Races of Skyrim2.1.10.4. Morningstar - Minimalistic Races of Skyrim2.1.10.5. Mannaz - Integrated Races of Skyrim2.1.10.6. Andromeda - Unique Standing Stones of Skyrim2.1.10.7. Evenstar - Minimalistic Standing Stones of Skyrim2.1.10.8. Wintersun - Faiths of Skyrim2.1.10.9. Trua - Minimalistic Faiths of Skyrim
2.1.11. Custom Skills Framework2.1.12. Morrowloot Ultimate2.1.13. Dragon Soul Relinquishment2.1.14. SkyrimSouls - Experience
2.2. 사망 패널티 변경 모드
2.2.1. Dead is Dead2.2.2. Death Alternative2.2.3. Death Souls2.2.4. Only save when resting2.2.5. Save Only On Rest2.2.6. SkyrimSouls - Death2.2.7. Respawn - Death Overhaul2.2.8. Ashes - A Simple and Configurable Death Mod2.2.9. Death is Highly Overrated Redone2.2.10. Mark of Arkey2.2.11. ESO Death and Resurrection2.2.12. WS DeathPath2.2.13. Drop On Death
2.3. 새회차 관련 모드
2.3.1. New Game Plus2.3.2. Extra Dimensional Storage
3. 루팅 관련 모드
3.1. Immersive Limited Loot3.2. Loot and Reward Reduced3.3. Better Creature Loot3.4. More Dragon Loot3.5. Lock Related Loot
4. 변신 관련 모드
4.1. 공통 적용 모드
4.1.1. Enable 1st Person For Werewolf and Vampire Lord 4.1.2. Faster Transform - To Werewolf and VampireLord4.1.3. True Hybrid - Tainted Blood of the Dragonborn -
4.2. 늑대인간 관련 모드
4.2.1. Totem of Hircine Quest Always Available4.2.2. Moonlight Tales4.2.3. Bloodmoon Rising4.2.4. Manbeast - A Werewolf Overhaul4.2.5. Growl - Werebeasts of Skyrim4.2.6. Werewolf Mastery4.2.7. Werewolf Perks Expanded - Dawnguard4.2.8. Lupine - Werewolf Perk Expansion SE4.2.9. Advanced Skyrim Overhaul (aka Nature of the beast II)4.2.10. Werewolf Loot4.2.11. Simple werewolf loot and activate4.2.12. Simple Werewolf Favourite Howls Menu4.2.13. Werewolf Claws Affect Spider Webs4.2.14. Less Werewolf Plz4.2.15. Night of the Wolf - Become a Werewolf Lord
4.3. 뱀파이어 관련 모드
4.3.1. Vampiric Thirst4.3.2. Better Vampires4.3.3. Better Vampire Lords4.3.4. Royal Bloodline4.3.5. Scion - A Vampire Overhaul4.3.6. Sacrosanct - Vampires of Skyrim4.3.7. Sacrilege - Minimalistic Vampires of Skyrim4.3.8. Vampire Feeding Tweaks4.3.9. Vampire Lords Can Fly (With Collision)4.3.10. Vampire Lord Real Flying4.3.11. Vampire Lord Retexture4.3.12. No More Ugly Vampire Lord4.3.13. Humanoid Vampire Lords4.3.14. Custom Infernal Vampire Lord4.3.15. Vampire Lord Renewed
4.4. 기타 변신 모드
4.4.1. Play as a Dragon 4.4.2. Wrath of Nature 시리즈4.4.3. More Draconic Aspect

1. 개요

넥서스에서 가장 모드가 많이 올라오는 카테고리다. 모더들이 사실상 게임을 조금이라도 바꾸면 다 이 카테고리로 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같은 카테고리여도 모드들 특성이 다 다르다. 이 문서에서는 레벨링이나 종족 특성, 직업 특성 등을 변경하는 큰 모드들 위주로 서술하였다.

NPC 밸런스나 인공지능을 변경하는 모드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NPC 밸런스 문서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애니버서리 에디션, VR 에디션에 따라 다운 받는 링크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2. 플레이어 캐릭터 밸런스 변경 모드

2.1. 스킬, 레벨업, 퍽 변경 모드

2.1.1. Skyrim -Community- Uncapper


캐릭터의 레벨 관련 모드로 레벨 업 시 스텟의 양 등을 조절 할 수 있는 모드이다. SKSE가 무조건 선행되어야 한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없으며, 대신 아래 항목에 소개한 대체 모드가 있다.

스카이림 난이도 조절 모딩의 알파이자 오메가. 캐릭터의 성장 제한과 속도를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드가 뭘 집어던지건간에 이쪽에서 수치를 손보는 것 만으로도 카운터할 수 있다. 이 항목 밑에 있는 퍽 수정 모드들과 병행하는 것이 강력하게 추천된다. 스킬의 성장 속도, 스킬 상승이 레벨업에 미치는 경험치 비율, 무엇보다 레벨업마다 습득하는 퍽의 갯수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강력한 설정을 지원하지만 MCM에서 옵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일단 설치를 하면 스카이림 설치 경로의 \\Data\\SKSE\\Plugins 폴더에 SKSE_Elys_Uncapper.ini파일이 생성되는데, 수치 조정은 이 ini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수정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ini 파일의 대략적인 내용만을 소개한다.
각종 플러그인들의 활성화/비활성화 항목이다. Default value는 초기 값을 의미하고 0이면 비활성, 1이면 활성이다. 그 밑의 항목을 수정하여 활성/비활성화를 할 수 있다. 보통 라이트한 유저라면 the number of perks gained항목만 활성화 할 것이다. 이 부분에서 수치를 1로 바꿔 주지 않으면 해당 항목의 활성화 자체가 되지 않으므로, 아래로 내려가서 세부 설정을 아무리 손대도 소용이 없다. 잊은 항목이 없나 확인하고 내려가자.
스킬들의 최대값을 설정할 수 있다. 바닐라는 보통 100이지만, 이 모드를 처음 설치했을 시 초기값은 999(...) 이다. 즉 한손무기든 중갑이든 999까지 올리는 변태짓이 가능하다는 소리.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면 적절히 조절하자.
해당 스킬의 경험치를 얻는 계수를 수정한다. 쉽게 말해서 1.0보다 높으면 스킬 레벨이 빨리 오르고, 1.0보다 낮으면 상대적으로 더디게 오른다. 3종 직업별 운명석이 이 수치를 0.2씩 더해주는 것(20%)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인챈트나 스미싱처럼 노가다를 필요로 하는 스킬의 경우 수치를 살포시 조절해 주면 게임이 훨씬 쾌적해진다. 예를 들어 5.0으로 설정한 인챈트 스킬은 아이템을 뽀개서 마법효과를 얻는 것만으로 여유있게 5~60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며, 생각날 때마다 상점에서 하급 소울젬을 구입해 인챈트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100레벨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는 극단적인 사례에 해당하니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조절하도록 하자.
보통 이 모드를 설치하는 사람들의 주 목적. 레벨업 1회로 얻을 수 있는 퍽을 조정한다. 좌측의 숫자는 기준 레벨, 우측의 숫자는 퍽의 갯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2=5
10=10
30=5
95=0

로 지정할 경우, 2레벨부터 9레벨까지는 레벨업당 퍽을 5개 받는다. 그리고 10레벨부터 29레벨까지는 퍽을 10개씩 받으며(...) 30레벨부터 94레벨까지는 퍽을 5개씩 받다가 95레벨 이후로는 퍽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되어 있다. 반대로 2=0.5의 한 줄만 적어 둘 경우 2레벨당 1개의 퍽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성장구간에 따라서 얻는 퍽의 갯수를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는 모드와 병행하면 좋다. 기본값은 바닐라와 동일하게 2=1, 즉 2레벨부터 1개씩의 퍽을 얻는 것이다.
레벨업당 '체력'에 투자할 경우 올려주는 수치를 조정하는 항목이다. 이것 또한 '레벨'='수치'의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매지카, 스테미너도 같은 항목이 있으며, 모든 항목의 기본값은 바닐라와 동일한 2=10 이다. 일반적으로 손댈 필요는 없겠지만, 투자할 때마다 얻는 수치를 조절하고 싶다면 나쁘지 않다.
레벨업당 '체력'에 투자할 경우 올라가는 무게한도의 수치를 조정하는 항목이다. 역시 '레벨'='수치' 형태이다. 매지카, 스테미너도 같은 항목이 있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체력, 매지카는 기본값이 2=0 이며 스테미너는 2=5 이다. 체력과 매지카에 투자를 해도 소지무게가 올라가게 하고 싶다면 이 부분을 손대는 것이 좋다. 체력과 매지카의 값을 2=5 정도로만 줘도 50레벨이면 무게 700 이상을 너끈히 감당할 수 있게 된다.

SXP와 궁합이 좋다. uncapper를 이용하면 아예 기존의 스킬 레벨업 시스템을 정지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 이렇게 설정하는 방법은 Uncapper에 포함되어 있는 설정메모장 SKSE_Elys_Uncapper.ini에서

General
;...
bUseSkillExpGainMults=1
;...

을 통해 스킬 경험치 배율 조정을 활성화하고,

SkillExpGainMults
;...
fAlchemy=0.0
fAlteration=0.0
fArchery=0.0
fBlock=0.0
fConjuration=0.0
fDestruction=0.0
fEnchanting=0.0
fHeavyArmor=0.0
fIllusion=0.0
fLightArmor=0.0
fLockpicking=0.0
fOneHanded=0.0
fPickpocket=0.0
fRestoration=0.0
fSmithing=0.0
fSneak=0.0
fSpeech=0.0
fTwoHanded=0.0

이 항목을 전부 0으로 설정함으로써 스킬의 사용을 통한 스킬 레벨업을 아예 봉쇄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SXP를 이용한 레벨업 만이 스킬을 레벨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 대체적으로 바닐라보다 more RP같다는 반응. 물론 이렇게까지 하면 장기적으로 게임이 고달파지는 것은 그렇다치고 죽어라 사용한 스킬의 레벨이 하나도 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합리함을 느낄 수도 있다(...). 1 미만의 수치로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스킬 사용으로 스킬 레벨이 오르는 속도를 줄이고 SXP로 보완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른 모드와의 충돌은 거의 없으나, 이 모드를 설치한 채 컬러풀 매직 모드를 깔고 숲의 수호자를 잡으면 나오는 투명화 반지를 착용할 경우 은신 스킬 레벨이 1만 가까이 올라가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그냥 그 투명화 반지만 안쓰면 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버그는 아니다.
2.1.1.1. Skyrim Skill Uncapper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Skyrim -Community- Uncapper 대신 Skyrim Skill Uncapper 라는 모드가 있다. 제작자가 소개에 아예 Skyrim -Community- Uncapper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처럼 여겨도 좋다고 적어놨다.

현재 모드 오거나이저 2.0.7 버전과 Uncapper 1.1.0 버전 기준으로, 먼저 오거나이저에 Uncapper를 추가한 다음, 밑 부분에 있는 'overwrite' 를 더블 클릭 한 다음, 표시되는 여러 폴더들 중에서 SKSE 라는 폴더를 Skyrim Skill Uncapper 에다가 끌어다 놓으면 자동적으로 ini 파일이 추가 됨으로써, 그제야 메모장으로 읽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에서는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에서는 현재로서는 스페셜 에디션보다도 더 적은 기능들만을 지원하고 있다.

2.1.2. SXP - Skyrim Experience Mod


uncapper 모드가 기존 바닐라의 각종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일종의 제어판 역할을 한다면, SXP모드는 경험치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기존 수치를 변경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SXP 모더는 위에서 서술된 uncapper와 조합을 추천하고 있다.

XP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다. 일종의 경험치라고 할 수 있는 이 수치는 음식 먹기, 책 읽기, 새로운 지역 발견 등 대부분의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이 XP를 이용해서 각 스킬을 레벨업 시킬 수 있으며 퍽 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때문에 해당 스킬을 반복 사용해서 스킬 레벨을 올려야하는 단순 노가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게 된다. 바닐라 스카이림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적을 제거하거나 서로 다른 적 두 무리를 마주치게 해서 어부지리를 얻는 등 정면 전투를 통하지 않고 적을 제거하면 경험치를 거의 얻을 수 없었지만, 이 모드와 함께라면 직접 전투를 통하지 않아도 스킬 레벨업이 가능해지므로 좀 더 창의적인 플레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전투만 했는데 전투로 얻은 경험치로 생산 스킬을 올리는 시스템이 로어 프렌들리 하지 않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며, 일일이 MCM 창에 들어가 경험치 분배를 해줘야 스킬이 오르기 때문에 귀찮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분배 창은 단축키로 열 수 있게 지정할 수 있다.

휴식을 했을 경우 휴식 포인트(RP)를 얻으며 휴식포인트는 주로 일정 시간동안 xp포인트의 획득량을 배로 늘릴 때 사용된다. 모드를 깔면 자동으로 익히는 마법을 통해서 가진 XP와 휴식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SKYUI에서 획득 할 수 있는 경험치 배율을 조정할 수 있고, XP를 퍽과 스킬레벨로 교환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포팅 버전이 존재한다.

2.1.3. SXP Redone


경험치 시스템 변경에 대한 수요가 많다보니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많이 이뤄졌다. 기존 SXP 모드를 개선한 모드.

2.1.4. Experience

SXP 모드의 또 다른 대체 모드. 레벨업 방식을 스킬을 사용해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 아니라 여타 RPG처럼 적을 죽이거나 지역을 탐사하거나 퀘스트를 해결하면 경험치를 얻는 방식으로 바꾸는 모드이다.

2.1.5. SPERG - Skyrim Perk Enhancements and Rebalanced Gameplay


기본 퍽 트리의 변경 및 추가 요소를 통해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는 모드. 스카이림 모드 개발 초창기인 2012년에 등장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버그를 수정하고 스크립트를 뜯어고쳐 완성도를 높인 2015년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경우 원 모더의 허가 하에 다른 모더가 포팅한 것. 이후 등장한 오디네이터가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 모드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이식된 이후의 실적이 상당히 저조하다. 단 모드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고 추가 요소 역시 오디네이터 못지 않게 흥미롭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처음 스킬 트리를 열어보면 바닐라보다 복잡해진 퍽 트리를 보고 어지러울 수 있지만 스킬당 퍽의 갯수는 의외로 바닐라와 같다(...). 중복 투자해야 하는 퍽을 없애고 개별 퍽을 늘렸기 때문. 아래의 Perkup 모드가 원판에 비해 엄청나게 퍽 포인트를 많이 요구하는데 비해 좀 더 직관적으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단 퍽 포인트를 많이 얻을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Uncapper 모드를 디폴트 사양으로 강력하게 권장한다. 퍽을 많이 얻는 게 아니라 적게 얻게 하기 위해. SPERG를 설치할 경우 기본적으로 Uncapper 모드의 ini 파일을 제공하는데, 바닐라에 비해 퍽을 적게(2레벨당 1개) 얻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 이유는 이하에서 설명된다.
그 외에도 각각의 스킬 트리가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대부분의 스킬들은 게임플레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퍽들을 가지고 있다. 재미있게도 소매치기 스킬 트리는 맨손격투에 이점을 주기도 하는데, 제작자는 몽크 스타일의 격투가 스카이림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주점 격투를 염두에 둔 퍽들을 만들었다. 술을 빨면 이득을 얻는다. 그 외 경갑옷이 마구 날뛰는 광전사의 이미지로 싸울 수 있게 한다거나, 은신 트리가 방패 없는 한손무기 트리에 이점을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온갖 혼신의 힘을 다한 흔적이 엿보인다. 비교적 잉여했던 회복마법 계열에는 매지카 회복량이 전투 중에도 평상시와 같게 만드는 퍽이 있다! 감이 잘 안 온다면, 바닐라 스카이림에서 전투 중 매지카 회복량은 평상시의 1/3에 불과하다(...). 인챈트를 떡칠하지 않고 매지카에 투자하고 퍽만 잘 찍어도 마법 사용의 제한이 상당히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요약하자면 퍽 트리 수정을 중심으로 캐릭터 육성 시스템 전반에 관여하는 걸작 모드이다. 같은 계열 모드 중 가장 높은 추천수와 G.E.M.S 인증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 모드의 걸작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바닐라 플레이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자.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다가 2015년에 드디어 버전이 올라갔다. 전반적인 구성은 그대로이지만 스킬 경험치를 획득하는 행동이 세분화되었고 스크립트를 몽땅 뜯어고쳐서 다른 모드와의 충돌 및 에러 문제를 방지했다고 한다. 그간 이 모드의 악명 높은 버그로 맨손 격투 이벤트에서 상당한 확률로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이 있었는데, 최신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국내에서는 완성도에 비해 인기가 적은 편인데, 근본적으로 게임을 '편리하게' 만드는 모드이지 '하드코어하게' 만드는 모드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영마법, 변이마법에 집중 투자하면 인챈팅 같은 건 없어도 마법의 위협을 우스운 것으로 전락시킬 수 있으며, 근접무기 퍽들은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 난이도를 확 낮추는 위용을 보여준다. 특히 개개의 퍽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부분이 심각한데, 인챈팅 45 + 양손무기 75를 찍고 볼렌드렁을 들면 평타 공격 한 방마다 정면의 모든 적을 공격하면서 스태미너를 흡수하고 소울 소모도 없는 정신나간 짓이 가능해진다(...). 오디네이터 등의 인기 밸런스 모드는 제작기술의 치사하다 싶은 너프를 통해 밸런스의 폭주를 자제하고 있지만, 이 모드에서는 딱히 그런 장치도 없다. 따라서 파고들수록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작자의 권장사항처럼) uncapper를 잘 설정해서 스킬 숙련 상승, 퍽 획득 갯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는 모드 자체에서 제공하는 하드코어 모드를 켤 수도 있는데, 딱히 게임이 하드코어해진다기보다(...)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던 여러 퍽들이 너프되는 효과가 있다.

2.1.6. Requiem - The Roleplaying Overhaul


스카이림을 전반적으로 뜯어고치는 모드. 제작자는 서양의 올드스쿨 RPG스타일을 구현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고 실제 결과물도 옛날식 서양 RPG특유의 불합리함(...)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한 대형모드다. 유튜브에도 여럿 올라와있는 레퀴엠 체험 영상을 보면 헬겐 탈출 과정에서도 쉴새없이 사망할 정도의 끔찍한 난이도.[4] 던전 하나를 공략하는데 40분 이상을 투자하는 영상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레벨 스케일링이 삭제돼서 각 지역마다 정해진 난이도의 적이 등장하며 각종 게임내 효과가 대폭 개량돼있어서 바닐라와는 완전히 다른 밸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독에 당하면 눈앞이 섬광탄 맞은 것처럼 보라빛 이펙트가 걸려서 한치 앞도 제대로 못보거나, 술에 취하면 화면도 꽐라(...)가 돼서 흔들리고... 드라우거나 기타 언데드들이 은제 무기가 아니면 대미지를 안입는다거나, 드래곤은 정말 D&D의 저레벨 모험가가 드래곤을 만난듯한, 면밀한 준비없이는 손도 못댈 정도로 강력한 괴물인 등.

스킬과 퍽의 관계가 밀접해서 퍽을 찍지않으면 해당 스킬의 능력을 아예 발휘할 수 없는 상태로 취급한다. 예를 들어 연금술을 해도 기초 퍽이 없으면 효과 0의 쓰레기들만 만들어지고, 자물쇠는 해당 등급의 퍽이 없으면 미니게임에서 성공해도 안열린다, 중갑옷은 그냥 입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스테미너가 깎여나가며 화술 퍽이 없으면 상인들은 끔찍한 바가지를 씌워서 돈을 갈취해간다.

퍽은 새로운 것이 대거 추가돼있으며 기존 퍽도 다른 퍽으로 변해있고 일부 스킬은 트리도 많이 변해서 기존의 게임과 완전히 다른 효과에 가깝다. 옛날 RPG식으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는 불편함(...)까지 재현해서 설명만으론 이 퍽이 어느 정도 효과인지 구체적 수치를 알수가 없는 퍽이 많다.
아이템들의 능력치도 레벨 스케일링을 무시하고 조정되어 있어서[5] 어떻게든 고급 장비를 일찍 입수하면 난이도가 확 줄어들고 반대로 부실한 장비론 진흙게와도 피말리는 승부를 해야하는 꼴을 보게 된다.

그외에도 빠른 이동 삭제, 수면에 의한 체력회복 X 등 다른 난이도 향상 모드에서 볼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도 대거 적용되어 있다.

공식적으론 던가드까지만 지원하고 드래곤본은 원제작자가 아닌 다른 모더가 만든 비공식 패치만이 존재한다. 드래곤본을 적용한다고 딱히 무슨 CTD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드래곤본에 추가된 아이템, 주문, 능력, 퍽 등을 레퀴엠에 알맞게 조절하는 패치. 다만 비공식답게 완전한 호환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눈에 띄는 단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사용자 비친화적 시스템(...), 옛날RPG게임식 불합리함도 구현요소에 하나라고 말한 것에 완벽하게 부합해서 불편하다. 이런 점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 너무하다고 짜증을 내며 까는 사람들도 있으니...그리고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모드에서는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무기나 장비가 있어도 일일이 호환을 시켜줘야한다. 이런 점 때문에 다양한 모드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그리고 초기엔 밸런싱만 조절하는 형태의 모드였다가 최신 버전으로 가면서 자체적으로 이것 저것 추가된 것이 많은데 대개가 오리지널 아이템이나 큰 의미없는 책 종류인데 이것들의 디테일과 배치가 좀 조잡스럽다는 것, 잡템이 대량으로 늘어나 있어서 지저분하다 싶을 정도.

온갖 시스템을 건드리는 거대 모드라 많은 충돌이 있고 호환 패치를 제공하는 모드도 있지만 호환되지 않는 모드도 많으니 병용시엔 주의가 필요하다.[6]

2015년 여름에 1.9 버전이 나왔고 해당버전부터 Skyproc Patcher 를 돌려야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렇기에 다른 모드들과의 호환성이 좀더 올라간것이 사실이나 이전까지 일일이 다른 주류 모드들에 대한 배려를 해놨었기에 체감상 크게 바뀐것은 없다.

스페셜 에디션은 직접 포팅해서 써야 한다고 한다.

2.1.7. Skyrim Redone (SKYRE)

레전더리 에디션

레퀴엠과 양대산맥을 이룬 스카이림을 리뉴얼한 거대모드. 기존의 스카이림 바닐라[7]는 알케미, 스미싱, 인챈트의 사기적인 방법으로 정신나간 수치를 가진 무기나 갑옷을 만들 수 있었지만 레퀴엠 모드와 마찬가지로 이 모드에서도 절대 불가능하다. 퍽이 많이 바뀌었는데 알케미 및 인챈트는 너프당했고 더이상 갑옷에 제련향상 인챈트가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밸런스가 맞도록 바뀌었다. 예를 들어, 피가 부족하다면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떨어진다거나 스태미나가 부족하면 공격력이 감소한다. 다양한 마법도 추가되었으며 스파이크 덫 곰 덫도 직접 만들어서 설치할 수도 있다.

특히 이 모드의 제작자가 퍽 모드도 내놓았었는데 퍽에 치중을 많이해서 퍽의 종류를 굉장히 다양하게 늘려준다. 위의 perkup! 모드가 기존 바닐라의 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퍽 트리를 제공한다면, skyrim redone(이하 skyre)모드는 맨손격투용 트리라든가 연금술의 화살 폭발효과 부여 등 기존에 없었던 독특한 퍽을 대거 추가해준다. 덕분에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그만큼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기 때문에, 퍽 추천 관련 글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주의할 점으로 일부 최종 퍽들의 경우는 능력치가 110이나 130쯤이 되어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Uncapper 모드를 써야 사용이 가능하다.

퍽 이외에도는 종족 특성도 대폭 강화시켰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서 특정 직업군을 플레이하려면 이 종족을 해야 한다고 제작자가 정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만큼 종족간의 구분과 개성이 확실해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미적지근했던 종족 특성에 신물이 났던 사람은 흥미있게 즐길 수 있다. 게다가 ULTIMATE COMBAT모드와 함께 한다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종족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선돌 효과도 전부 바뀌었는데, 비석 효과는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선돌의 효과가 바뀌고 마법도 일부 조정이 되었고, 석궁의 볼트 역시 대장간에서 강화가 가능하며 밸런스 조절이 꽤 있다. 특히 바닐라에서는 후반부의 50레벨짜리 플레이어가 적들을 대충 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기서는 좀 덜한 편. 그리고 스태미나, 체력, 매지카의 보유량에 비례해서 큰 패널티가 존재하므로, 최대한 많은 스태미나, 체력, 매지카를 유지한 상태로 싸우는 게 좋다.

다만 건드리는 부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른 모드들과 잘 충돌하므로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대미지 공식을 바꿔버렸기 때문에 게임상 나오는 기본 갑옷들의 방어력 수치가 몇 배나 증가되어 있지만, 별도로 모드로 받은 갑옷들은 그런 게 반영되어 있을 리 없으니 그냥 종잇장 수준의 방어력을 보이거나 수치가 0으로 등장하게 된다. 기본 게임에서 데이드릭 풀셋 방어력이 114인데 이 모드에서는 가죽 갑옷도 그 정도는 순식간에 넘기고 고렙 가면 퍽에 이것저것 합쳐서 방어력 1500 정도는 우습게 넘기며, 무기 역시 대미지가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 보통 유명 모드들의 경우는 호환 패치가 나와 있으나 아닐 경우 Reproccer 툴을 사용하고 에디터로 수정해서 쓰는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공식 후속작인 Perkus Maximus가 나옴에 따라 점점 그쪽으로 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SkyRe의 AI 모듈같은 걸 섞어서 병용하는 유저들도 가끔 보이고 있다.

한국어 번역과의 충돌로 의외의 버그가 나타나기도 한다. 팔크리스 남쪽에 사는 안지(Angi)의 캠프에서 수행하는 활 숙련 퀘스트에서 활을 쏴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는 Reproccer가 한국어 번역에 의해 이름이 바뀐 연습용 화살을 일반 화살로 인식해 추가 기능을 덧붙이기 때문으로, Reproccer에서 연습용 화살 관련 부분을 삭제해주면 해결된다.

2.1.8. T3nd0's Perkus Maximus (PerMa)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SkyRe의 후속작. 전체적 리밸런싱에 초점을 맞춘 전작과 달리 모듈 형식으로 변했다.

전투/마법/은신의 세 모듈 중에서 원하는 것만 골라서 설치할 수 있다. 물론 모드의 모든 기능을 즐기려면 세 모듈 전부 사용하는 쪽이 좋지만, 리밸런싱 요소가 연관 모듈에 들어가 있기에 거슬리는 부분을 빼버릴 수 있다는 게 포인트. 전체적으로 SkyRe 때보다 힘을 뺐기 때문에, 다른 모드들과의 호환성도 올라갔다.

단 리밸런싱 방식은 전작처럼 수치를 갈아엎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단순히 모드설치를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심지어 PerMa만 설치했더라도 Patchus Maximus를 실행하고 그 결과 생성된 esp를 적용해야 한다. 귀찮지만 원래 수십개가 넘어갈 수 있는 호환성 패치를 파일 하나에 때려박아주는 고마운 절차니까 그러려니 하자.

MO 사용자는 설치시 유의점으로 패치 자바프로그램을 돌려야 하는데, 64비트 자바로는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64bit 자바를 지우고 32bit 자바로 갈아타야 한다. 이유인즉슨 MO가 64비트 지원이 안돼서라나...

2.1.9. PerkUP! ~Ultimate Perk Mod~


말 그대로 플레이어의 습득 가능 퍽을 엄청나게 늘려준다. 이름 자체는 물론 말장난. 심지어 늘어난 것 뿐 아니라 기존의 퍽들은 밸런스 맞게 수정되었다. 원작자의 말로는 자신이 밸런스를 맞추려 굉장히 노력했다고 한다. 따라서 밸런스 하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바뀐 것을 보자면 기존의 퍽들이 보통 1개의 포인트를 사용해서 1개를 찍으면 100% 그 퍽의 효과가 발휘되는 게 대부분이라면 이 모드는 대부분의 퍽들이 10개를 찍어야 100%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만들었다. 대신 대부분의 퍽들의 습득 조건이 낮아졌지만 포인트를 많이 투자할수록 높아지는 형식이다. 또한 선행 퍽이라는 게 없어졌다. 요구 숙련도만 맞추면 된다.

이를테면 바닐라의 은신 퍽인 Silence의 경우 원래는 은신스킬 70을 요구하며 1개의 퍽을 사용할 경우 은신 상태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발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드를 설치할 경우 Silence퍽은 1개의 퍽을 사용할 경우 10%의 영향을 제거해준다. 즉 90%는 영향을 미친다는 말. 그리고 10번을 습득할 경우 100%가 되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대신 초기엔 은신스킬을 10 밖에 요구하지 않으며 퍽에 투자할수록 그 요구치가 올라가는 형태이다. 거의 모든 퍽이 이런 형태로 바뀌어 있다. 추가된 퍽도 많은데 은신 퍽엔 양손 무기 은신공격 공격력 배가 옵션이 추가되었고 양손무기 퍽엔 총 8개의 퍽으로 모든 몬스터에게 50% 추뎀을 줄 수 있다.[10] 경갑 퍽 쪽엔 아예 벗고 다닐 때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퍽도 있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초반에 약했다가 퍽 몇개 찍은 후반엔 사기가 되는 바닐라보다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조금씩 점점 성장해가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특히 후반엔 퍽 몇개 찍었다고 보스급 몬스터들을 몽땅 한방에 보내버리는 개사기가 되는 은신형 캐릭터라든가 후반으로 갈수록 퍽의 대미지 증가 범위가 너무 적어 효율이 점점 떨어지는 마법사형 캐릭터들을 좀 더 밸런스가 맞게 게임을 즐기게 만든다.

추가된 퍽들 때문에 게임을 퍽에 많이 의존하며 하게 해준다. 제련 퍽의 경우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았을 경우 정말로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게 되어 있다. 심지어 강화도 못한다! 심지어 광산에서 얻은 광석들로 주괴도 만들지 못한다!! 그러니까 퍽 투자해서 찍으라고

대신 퍽에 투자할 양이 많아졌기 때문에(바닐라 비해 10배 이상) 이 모드만 사용 할 경우 심히 고자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다른 모드들과의 병행을 권장한다. 그리고 퍽을 다 찍음 바닐라보다 오히려 사기성이 강해지므로[11] 어느정도 조절이 필요하다.[12]또한 당연하긴 하지만 드래곤본 DLC에서 추가된 퍽 초기화 기능과 전설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모드로 플레이시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한손/양손무기에서 일정 확률로 적을 위로 날려버리는 퍽이 있다. 이 퍽을 찍을 경우, 공속만 찍어도 드래곤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효율을 자랑하는데, 문제는 킬모션 도중 퍽이 작동해서 공중에 뜰 경우, 그 몬스터가 죽지 않고 무적상태(!)가 된다. 다행히 일정시간이 지나면 무적이 해제되며 아님 킬모션이 한번 더 터짐 바로 죽는다. 목이 잘려는데 뜬다면 호러가 따로 없다. 퍽을 많이 찍으면 킬모션이 다시 떴는데 다시 공중에 뜨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3연속 4연속 뜰 때의 기분이란. 드라우거의 경우는 예외인데, 킬모션 도중 뜨는 경우에도, 일어나다가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동작이 이어지며 죽는다. 모드 제작자가 생각한 킬모션 후 모습인 듯. 그외에도 은신 킬모션인 등 뒤에서 목을 그어버리는 킬 모션의 경우는 일어난뒤 셀프 자해를 하면서 사망.

또한 게임 외적인 단점이지만, 모더가 어째서인지 하나로 통합된 esp 파일을 제공하지 않고 각 스킬 종류마다 따로따로 파일을 배포하고 있다보니 다 깔게되면 이 모드 하나를 쓰기 위해 esp파일 10개 정도가 필요한 상황이 된다. 모드 최대 개수 제한인 256개를 거의 가득 체우다시피 모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부담이 안 될 수가 없는 esp 숫자다. 이것 역시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선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의외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환해 올라와 있다. PerkUP Deluxe 모드는 PerkUP Restored 모드의 수정판이다.

2.1.10. EnaiSiaion의 모드들

여러 모드를 만든 EnaiSiaion의 게임플레이 변경 계열 모드들
여기에 있는 모드들말고도 다음과 같은 여러 모드를 만들었다. 각 모드에 대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게임플레이 - Growl[13], Sacrosanct[14], Modern Brawl Bug Fix[15]
전투 - Wildcat , Smilodon[16], Valravn[17]
마법 - Apocalypse , Odin[18], Cosmic Spells , Triumvirate - Mage Archetypes , Tonal Architect , Summermyst[19]
생존 및 여행 - SUPERSAFE DWARVEN ROCKET BOOTS , The Miracle of Flight
2.1.10.1. Ordinator - Perks of Skyrim

밸런스를 고려한 주문 추가 모드로 유명한 Apocalypse 제작자의 모드. 아포칼립스 모드와 당연히 호환된다.

퍽 트리가 독특하게 세분화되어 총 400개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당연히 Uncapper 등을 통한 퍽 갯수 조절은 필수. 퍽 포인트를 엄청나게 요구하기 때문에 바닐라 설정대로 플레이하면 캐릭터를 키우기가 쉽지 않다(...). 특징은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를 흥미있게 만들고자 하는 것. 사실 성장 시스템을 변경시키는 대부분의 모드가 이를 목표로 하고 있긴 하지만, 비교적 최신 모드에 해당하는 이 모드에서는 유별나게 독특한 퍽들이 많이 등장한다. 퍽을 찍는 순간 효과가 발동하고 단 한 번만 적용 가능한 특수 퍽들이 좋은 예. VR 모드에서는 팅기는 오류가 있는데 이는 VR Perk Extender at Skyrim VR 모드를 참고하라. 또한 자물쇠따기의 약탈자의 눈과 소매치기의 도둑의 눈 같은 일부 퍽이 CTD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1.10.2. Vokrii - Minimalistic Perk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아포칼립스 등의 제작자인 EnaiSiaion의 퍽 모드. 바닐라의 총 180개 퍽 시스템을 277개의 개선된 퍽 시스템으로 변경한다. 이미 본인의 대표작이자 가장 인기있는 퍽 모드에 속하는 오디네이터가 있기 때문에 팬들은 약간 당황하는 분위기(...). 오디네이터에 비하면 보다 바닐라에 가깝고, 호환성이 좋은 퍽 모드라고 평가할 수 있다. 오디네이터 같은 경우는 퍽 트리 자체가 어마무지하게 방대하고 퍽 트리의 사이즈 자체가 커서 VR 버전에서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보크리는 퍽의 수를 간소화해 바닐라 수준이라 VR Perk Extender at Skyrim VR 모드를 설치하지 않아도 VR에서 무리없이 작동한다.

오디네이터는 완성도 높은 퍽 모드지만 타임 블록, 강타 콤비네이션, 파괴마법의 장판 기믹 등 바닐라와 딴판으로 새로운 플레이감각을 주기 때문에 적응에 힘들어하는 유저들도 다수 있었는데, 보크리는 바닐라를 바탕으로 퍽을 강화/개선한다는 점을 보다 뚜렷히 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덕분에 오디네이터처럼 트릭키하고 특화된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원판 게임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모더 특유의 독특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이점이다. 그리고 이제 인챈팅에 보석을 갈아넣지 않아도 된다 만세 궁술 퍽의 Lion's Arrow처럼 오디네이터와 동일한 기믹의 퍽도 있고, 연금술 퍽 중에는 자린 뿌리를 희귀 재료상이 팔게 만드는(!) 퍽이 있는 등 바닐라 대비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것은 여전하다. 파괴마법 역시 속성별 이점과 더불어 그 동안 잉여였던 장벽, 망토 마법에 버프가 붙고 마스터급 마법 시전 중 자동으로 망토 마법이 시전되는 등 밸런스를 맞추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변이마법은 50레벨에 '전투에 돌입하는 즉시 가장 강한 피부 마법을 자동으로 시전'하는 퍽이 있는데, 이는 같은 제작자의 아포칼립스 퍽에 있는 오카토의 독주회 마법을 간략화한 것. 그 외 염동력 마법으로 물건을 날려 적을 맞추면 추가 피해를 주거나, 양손 시전하면 사람을 들어올리는 등의 요소도 있다. 그리고 소환마법의 경우 스킬 레벨에 따라 마법 무기의 데미지를 최대 100%까지 올리기 때문에, 신비한 구속 퍽이 강화의 전부인 마법 무기가 전설급으로 강화된 최상급 무기보다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순한 맛 오디네이터지만 완성도 자체는 최신작답게 빼어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모드 다운로드 옵션에 한글 패치도 따로 있다.
2.1.10.3. Imperious - Race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설명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설명

종족별 특성을 개선하는 모드. 스카이리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쪽은 종특만 바꿔주는 모드라는 점에서 보다 깔끔하다. 종족마다 기존의 종특을 지우고 새로운 패시브 파워 2개와 액티브 파워 1개 능력을 제공하며 별도로 부가되어 있는 종족별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액티브 파워가 하나 더 제공된다. 추가되는 능력들이 특이하면서도 종족별 설정에 충실한 편이다.

가령 보스머는 나미라의 반지 낄 필요 없이 실제로 식인을 할 수 있고 던머는 선조의 혼령을 불러올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종족에 따라서는 타겟/광역 넉백기도 추가되어 한층 쉬운 운영이 가능해...질 것 같지만 NPC들도 같은 능력을 사용하기에 제대로 걸리면 로딩화면을 보게될 가능성이 높다. OBIS같은 인간형 적성 NPC 증가/강화 모드를 깔았다면 특히 지옥이 시작되는데 판 시작하자 마자 매지카 스태미나가 한순간에 증발하고 던머 캐릭터는 선조 영혼을 떼거지로 끌고 달려오며 안되겠다 싶어 도망치려는 찰나 레드가드 넉백기에 당해 엎어지는 캐릭터를 볼 수도 있다. 보스머와 아르고니안은 플레이어의 물방/마방을 왕창 깎아먹는 디버프를 걸어댈 것이고 오시머는 랜덤발동으로 바뀐 버서크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썰어댈 것이며 임페리얼은 다 죽였다 싶으면 갑자기 체력이 차오르며 벌떡 일어날지도 모른다...

물론 mcm에서 NPC의 종특 사용 빈도를 조절해줄 수 있으므로 정 못버티겠다 싶으면 설정을 만져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외에도 체력/지구력/마력의 초당 재생비율이나 소지량, 종족별로 특화되는 스킬을 조금씩 만져주는데 그렇게 영향받는 수준은 아니다.
2.1.10.4. Morningstar - Minimalistic Race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설명 및 번역

위 Imperious 모드의 제작자인 EnaiSiaion가 내놓은 새로운 종족 특성 개선 모드. 종족마다 기존의 종특을 지우고 새로운 패시브 파워 2개를 제공하는 건 동일하지만 별도의 퀘스트나 액티브 파워는 없다. 하지만 종족 데이터를 수정하는 건 아니기에 호환성이 뛰어나고 esl 파일로만 구성되어 플러그인 슬롯을 차지하지도 않아 훨씬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유지된 액티브 파워의 경우 하루 1회와 같은 제한이 없어졌다. 같은 사람이 만든 거니 당연히 본래 종족 설정에 충실하며 변경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2.1.10.5. Mannaz - Integrated Races of Skyrim
스페셜 에디션

위 Imperious 모드의 제작자인 EnaiSiaion가 내놓은 새로운 종족 특성 개선 모드 2. 통합(Integrated)이란 말 답게 쉬하이(Shehai) 등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종족 특성을 많이 차용했다. 아래 효과는 2.0 버전 기준이다.

특징으로는 냉기저항이나 독저항처럼 단순한 특성 효과는 없앴다. 이유는 그런 특성은 의미있는 게임플레이나 몰입감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라고 한다.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일부 특성은 레벨이 2가 되어야만 효과가 적용된다.
2.1.10.6. Andromeda - Unique Standing Stone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아포칼립스, 임페리우스 등의 모드를 만든 EnaiSiaion의 선돌 관련 모드로, 전작이였던 Aurora - Standing Stone of Skyrim을 계승, 발전시킨 모드. 바닐라의 밋밋한 선돌 능력을 강화, 확장시켜 컨셉 플레이를 더 특화시켰다.

선돌 별로 2개의 능력을 주고, 모든 선돌을 찾아내면 하나의 액티브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초반부터 찾을 수 있는 선돌 3개가 좀 잉여하고, 연인의 비석이 좀 심하게 사기인 걸 제외하면 (시간에 따라 마법부여된 아이템 지급, 사망시 15분 쿨타임의 부활 등) 각각 장점이 뚜렷하다. 밸런스를 중시하는 타입이라면 연인의 비석 너프 모드가 있으니 그걸 적용해서 하면 괜찮을 듯. 선돌 효과가 강력해짐에 따라 에테리얼 왕관을 착용해 두 가지 선돌효과를 받는 것이 바닐라와는 달리 아주 유용해진다. 특히 임페리우스 모드를 깔고 있으면, 브레튼으로 플레이 할 때 갈렌의 돌의 추가 특수효과를 두 개나 볼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오디네이터까지 깔고 있다면, 퍽 중에 투구를 빼도 중갑과 경갑 모두 세트효과를 받을 수 있게 만드는 퍽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누리면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Tower Stone의 경우엔 하나는 익숙한 자물쇠 여는 능력이지만, 또 하나는 자동적으로, 지속적으로 보물찾기 퀘스트를 공급하는 독특한 능력이다. 여러모로 모더가 지겨워지기 쉬운 중후반 플레이에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선돌 변경점
||<|3><:><width=15%>명칭||<:><width=15%>패시브 1 명칭||<:>패시브 1 효과||
패시브 2 명칭 패시브 2 효과
액티브 명칭 액티브 효과
견습자 선돌 Prodigy
천부적 재능
초보 단계 주문들이 매지카를 소비하지 않으며, 나머지 주문들의 매지카 소비가 15% 감소한다.
Socerer's Apprentice
마법사의 제자
시전하는 마법이 일정 확률로 50% 더 강해지거나, 50% 약해진다.
Vaporize
기화
30초 동안 적에게 공격을 받아 체력이 감소해도 체력이 1만 남아 죽지 않는다. 다만 드래곤이나 거인, 드웨머 백부장과 같은 대형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마법 저항을 줄이는 치명적인 효과 말고는 그리 별볼일 없었던 원본과는 달리 마법사로 육성한다면 아주 좋은 선돌로 탈바꿈했다. 특히 발동형 능력은 근접전에서 맞아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발동해주면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 다만 마법의 위력이 확률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고 할 만하다.
아트로나크 선돌 Corrupted Arcana
뒤틀린 아르카나
매지카가 더 이상 자연 회복되지 않으며, 50피트 주변에 있는 생명체가 죽으면 그 생명체의 레벨 * 25만큼의 매지카를 회복한다.
Oblibion Bound
오블리비언의 구속
매지카가 남아 있을 경우 소비 매지카가 50% 줄어들며 위력이 25% 상승한다.
Devour from Within
내부 적출
지정한 대상을 마비시키고, 그 대상으로부터 10초 동안 50 매지카를 흡수한다. 상대의 매지카가 바닥났다면 대신 체력을 흡수한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매지카 자연회복이 막히는 것은 꽤 뼈아프지만 후반에 자신이 원하는 학파의 마법부여 매지카 소비율을 0%으로 낮추면 상쇄되는 단점이다. 그 대신 매지카가 남아 있으면 마법의 위력이 상시 25% 상승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효과.
여인 선돌 Lunar Familiar
달의 사역마
전투가 시작되면 보조 소환수가 하나 소환되어 1분 동안 전투를 도와준다.
Premonition
예지
다음 공격에 플레이어를 죽일 공격을 날리는 적을 표시해 주고, 그 적의 이동속도를 반감시키고 방어력을 500 낮춘다.
Eclipse
월식
소환된 달의 사역마에게 특정한 목표를 공격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이 때 달의 사역마의 공격력은 300% 증가하고, 대미지는 50%만 받는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그저 재생력만 올려주는 한심한 효과였던 원본보다는 훨씬 쓸만하게 바뀌었지만, 전투 중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실용성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군주 선돌 Crown of Autumn
어텀의 왕관
스태미너가 더 이상 자연 회복되지 않으며, 파워 어택의 공격력과 비틀거림이 20% 증가한다.
Old Stone
오래된 바위
스태미너가 0인 상태에서도 파워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이 상태에서 발동하는 파워 어택의 위력과 비틀거림은 30% 감소한다.
Kneel or Be Knelt
꿇거나 꿇리거나
상대를 바닥에 집어던진 다음, 상대에게 15 마법 고정 피해를 입히고 그에 비례하는 스태미너를 10초 간 회복한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방어력을 증가시켰던 원본과는 달리 파워 어택과 관련된 효과로 완전히 변경되었다. 파워 어택의 위력이 강력해지는 건 좋지만 스태미너 회복을 막아버리는 것은 꽤 뼈아프기 때문에 야채 스프와 같은 버프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연인 선돌 Secret Admirer
비밀스런 경외자
무작위 타이밍마다 무작위의 마법부여가 된 무기나 방어구를 인벤토리에 추가한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Summermyst 모드의 'Generate Weapon/Armor' 마법부여와 효과가 중첩된다.
Undying Love
죽지 않는 사랑
죽을 경우 100% 회복하고 부활한다. 한 번 발동하면 15분 이후에 다시 발동된다.
Lover's Kiss
연인의 입맞춤
대상에게 특수한 사랑의 결속을 건다. 이 효과를 한 번 사용하고 나면 'Lover's Call'이라는 특수능력이 추가되며 해당 효과를 사용하여 자신 근처에 결속을 건 그 대상을 소환한다. 던가드에서 건마가 주는 주민들 사이에 섞여들어간 뱀파이어를 꾀어낼 때나, 허스파이어에서 배우자가 납치되었을 때 구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15분에 한 번 즉사 방지라는 강력한 버프는 말할 것도 없고, 무작위 마법부여가 된 도구를 주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강력하며, 액티브는 온갖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장 사기적인 선돌로 평가된다. 앞서 언급했듯 같은 제작자가 만든 Summermyst와 함께 사용하면 마법부여의 종류가 매우 많이 늘어나서 마법부여 수련과 돈벌이가 매우 편해진다.
마법사 선돌 Power of the Arcane
비전력
마법의 위력이 10%, 스크롤의 위력이 20% 더 강력해진다. 시스템 상 스크롤로 취급하는 알비노 거미에도 적용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Mage's Path
마법사의 길
마법 계열 스킬(변이/소환/파괴/환영/회복/마법부여)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10% 빨라진다.
Ultimate Power
궁극의 힘
최대 3종류의 무작위 마법 학파 중 하나를 골라서 60초간 위력을 두 배로 증가시키고 소모 매지카를 절반으로 줄인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마법 계열 숙련 속도 10% 증가는 원본과 동일하며, 마법 강화도 초반부에는 그리 나쁘지 않긴 하다. 액티브는 도박성이 심해서 그리 좋지 않다.
의식 선돌 Mara's Mercy
마라의 자비
전투 중에 킬캠 등으로 쓰러뜨린 적의 전투 요소가 다음 전투 시에 복수에 불타는 영혼(Vengeful Spirit)으로 소환되어 전투를 도와준다.
Mara's Veil
마라의 장막
시체 부활 계열 주문의 지속 시간이 20% 증가하고, 제한 레벨이 10 증가한다.
Requiem
장송곡
복수에 불타는 영혼에게 45초 동안 1000 체력을 추가시켜 주고, 이동 속도와 공격력을 50% 증가시킨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의식의 선돌과는 소환마법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탈바꿈했다. 쓰러뜨린 적이 다음 전투에서 적으로 소환되는 효과는 좋다고 하기 힘들지만, 상시 시체 부활 계열 주문 강화 효과는 사자 복속(데드 스랄) 주문을 애용하거나 소환마법을 수련하는 중이라면 유용하다.
뱀 선돌 Slither
뱀 기어가기
은신하면 초당 10의 매지카를 소모하는 대신, 이동속도가 25% 빨라진다.
Striking Cobra
코브라 강습
매지카가 남아 있는 경우, 은신으로 발각되지 않을 확률과 은신 공격력이 40% 증가한다. 단, 원거리형 공격(활/쇠뇌/타격형 마법)의 공격력은 25% 증가한다.
Star Curse
별의 저주
주변에 있는 적들로부터 매지카와 스태미너를 완전히 흡수하고 20초 동안 재생성을 막는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고작 마비 주문만 한 번 사용할 수 있어서 쓸모가 없던 원본과는 달리 뱀의 이미지에 걸맞게 은신을 강화시키는 효과로 바뀌었지만, 이 추가 효과들은 초당 매지카를 10씩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매지카를 함께 올려주지 않는다면 쓰기 어렵다. 더군다나 어느 학파로든 매지카 소비율 감소 마법부여로도 이 매지카 소비를 무효화할 수가 없어서 더더욱 잘 와닿는다.
그림자 선돌 Blur
잔상
전투 중에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
Hide in Shadows
그림자 숨기
바위와 같은 장애물에 엄폐를 한 상태에서 은신으로 들키지 않을 확률과 은신 대미지가 20% 증가한다.
Shadow Step
그림자 발걸음
50의 스태미너를 소모하여, 75피트 내에 있는 적에게 즉시 돌진한다. 스태미너만 충분하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고작 투명화 마법만 쓸 수 있게 했던 원본과는 다르게 드디어 컨셉에 걸맞은 좋은 효과로 바뀌었다. 장애물에 숨어서 은신할 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라던가, 전투할 때 이동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에서 은신 궁수와 잘 어울리는 한편, 액티브는 적에게 돌진하는 것이라서 은신 궁수와는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전사형 플레이어에게 유용하다.
말 선돌 Explorer
탐험가
소지 무게 제한이 50 증가하며, 몇몇 무작위 장소를 지도에 표시한다.
Gallop
경주마
전투를 하지 않을 시 이동속도가 40% 빨라지며, 스태미너 회복량도 50% 증가하여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Bag of Holding
백 오브 홀딩
오블리비언 차원에 있는 휴대용 창고를 소환한다. 원하는 때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다.
100씩이나 소지무게 제한을 증가시켜 주었던 효과가 50으로 약화되긴 했지만, 그 대신 전투 중만 아니면 이동속도가 좀 더 빨라져서 이동하기 쾌적해지고, 언제든지 소환 가능한 다른 차원의 주머니를 불러올 수 있는 덕에 소지무게 제한 부담이 다른 의미로 크게 줄어들어 원본처럼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도둑 선돌 Ambush
매복
은신 시 적에게 발각되지 않을 확률과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Theif's Path
도둑의 길
도적 계열 스킬(자물쇠따기/은신/연금술/화술/소매치기/경갑)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10% 빨라진다.
Pillage
약탈
30초 동안 죽인 적으로부터 더 많은 전리품을 얻을 수 있으며, 킬캠으로 적을 죽였다면 그 양이 조금 더 늘어난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도둑 계열 숙련 속도 10% 증가는 원본과 동일하며, 은신 효율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림자 선돌보다는 효과가 다소 아쉬운 편이다. 액티브는 많은 적을 상대하기 적합한 전사형에게 더 어울린다.
탑 선돌 Royal Treasury
굉장한 보물
보물찾기 퀘스트를 수시로 부여해 준다.
Tower Key
탑 열쇠
숙련 등급 이하의 난이도로 잠긴 문을 따는 시도를 하면 반드시 강제로 잠금을 해제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 전문가 등급 이하의 자물쇠를 강제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Dungeon
지하감옥
대상을 25초 동안 특수한 감옥에 가둔다. 대상은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쪽에서 영향을 줄 수도 없는, 다시 말해 전투 배제 상태로 만드는 효과이다. 놀랍게도 공격기가 아니어서 동료나 우호적인 NPC에게 사용해도 적대하거나 현상금이 붙지 않는다.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자물쇠를 따는 효과는 여전히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보물지도 퀘스트를 매번 준다는 점은 꽤 독특하다. 또한 25초 전투 배제 효과는 공격기로 간주되지 않는 장점 덕에 도둑 길드 퀘스트 등을 할 때 유용하다.
전사 선돌 Fierce Spirit
맹렬한 기세
파워 어택으로 가하는 공격력과 원거리 무기(활/쇠뇌)로 가하는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Warrior's Path
전사의 길
전사 계열 스킬(한손 무기/양손 무기/중갑/대장기술/궁술/방어술)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10% 빨라진다.
Star of the West
서방의 별
30초 동안 체력과 스태미너를 급격하게 회복시킨다.
전사 계열 숙련 속도 10% 증가는 원본과 동일하며, 대미지 증가 효과도 나름대로 쓸만한 편. 액티브는 중후반에 생존용으로 적합하긴 하나 역시 효과가 다소 아쉬운 편이다.

2.1.10.7. Evenstar - Minimalistic Standing Stone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아포칼립스, 임페리우스 등의 모드를 만든 EnaiSiaion의 선돌 관련 모드로, Andromeda - Unique Standing Stones of Skyrim을 간소화한 버전이다. Andromeda처럼 얻는 능력 수가 2~3개인게 아니라 하나로 줄었으며, 대신 바닐라에서 1일 제한이 있던 몇몇 능력들의 제한을 해제하는 기능은 유지했다.
2.1.10.8. Wintersun - Faiths of Skyrim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아포칼립스, 임페리우스, Andromeda 등 온갖 대형 게임 플레이 변경 모드 제작자 EnaiSiaion가 내놓은 모드로 Andromeda가 선돌 능력을 강화 및 확장시키는 모드라면 Wintersun은 종교, 신앙 시스템을 강화 및 확장시키는 모드이다.

바닐라에 있는 나인 디바인 데이드릭 프린스만 아닌 아우리엘 이프레로 대표되는 엘프들의 신과 카짓, 아고니언, 레드가드 신화의 신, 노드의 토착신( 쇼어 등), 성 알레시아 매니마코가 추가되었고 각 신들의 성소가 마커로 추가되었다. 바닐라에서는 성소를 작동시키면 질병 치료 및 축복만 받았으나 해당 모드는 신의 사도로 만들어 플레이어가 믿는 신의 신도가 되면 지속적인 버프가 추가되고 하루에 한번씩 기도를 해 신앙을 쌓는다. 기도는 아무 장소에서나 할 수 있으나 해당 신의 성소 앞에서 하거나 교리에 맞는 행동을 하면 더 빨리 올라가며 신앙을 100% 채우면 추종자(신봉자)가 되어서 강화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레벨 2때는 각 종족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신이 한정되어있으나 성소에 가거나 데이드릭 프린스 퀘스트를 깨면 종교를 바꿀 수 있게 된다.

다만 기도를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거나 각 신의 교리를 어기면 신앙이 감소되고 0%가 되면 신에게 버림받아(즉 종교에서 제명/추방) 버프와 능력이 사라지게된다. 각 신들의 버프와 능력을 요약하면 나인 디바인들은 도덕윤리를 어기는 행동을 하면 신앙이 감소되고 데이드릭 프린스는 버프와 능력은 사기급이지만 기도를 매일하지 않으면 신앙 감소 속도가 다른 신들에 비해 빠르게 내려간다. 신앙 감소 속도 및 데이드릭 프린스 종교는 MCM 설정창에서 바꾸어줄 수 있다.
2.1.10.9. Trua - Minimalistic Faiths of Skyrim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아포칼립스, 임페리우스, Andromeda 등 온갖 대형 게임 플레이 변경 모드 제작자 EnaiSiaion가 내놓은 모드로 종교, 신앙 시스템을 강화 및 확장시키는 모드인 Wintersun 모드의 간소화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간소화 버전인 만큼 Wintersun에 등장하는 별의 별 타지역 신들은 등장하지 않으며 바닐라에서 등장하는 나인 디바인 트라이뷰널 신앙[34]과 녹터널과 아우리엘 정도만 믿을 수 있다.

2.1.11. Custom Skills Framework

스페셜 에디션

모더가 마음대로 스킬 트리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프레임워크 모드다.

2.1.12. Morrowloot Ultimat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원조 모드인 Morrowloot의 개량형 버전 중 하나로[35] 단순히 루팅 시스템과 유물 추가 등만 바뀌는 게 아니라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와 비슷하게 바꾸는 모드. 시스템 면에서 여러모로 많이 바뀌는데 나열하자면

이렇게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들만 바꾸면서 게임 전체를 갈아엎지 않기 때문에 호환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추가 패치도 다 제공이 된다. 게임의 밸런스를 조금 다르게 해보고 싶거나 아이템들을 수집하고 싶거나 모로윈드 시절의 그 느낌을 맛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 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시스템의 많은 요소들을 바꾸기 때문에 기존 바닐라 시스템과는 많이 다르며,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바닐라 시스템에 익숙해져 새로운 시스템을 맛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다.

LOTD와 호환 패치가 있지만 상당히 많은 모로루트의 유물 아이템을 없애준다.아마 중복되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그런듯 하다.

2.1.13. Dragon Soul Relinquishment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용언을 모두 개방한 뒤엔 잉여가 되는 용의 영혼[37]을 이것저것 강화에 쓸 수 있게 한 모드. 비슷한 목적을 가진 모드는 이전부터 많았지만 가장 많은 기능과 MCM을 통한 조절이 가능하다. 아래에 서술된 1회 업그레이드 시 상승하는 수치나 최대 상승 수치 모두 MCM으로 조절할 수 있다.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구해온 뒤 포효 '거침없는 힘'의 마지막 단어를 배우고 진정한 드래곤본으로서 그레이비어드에게 인정받은 뒤부터 하이 호르스가 내부의 용의 그림이 그려진 석상에서 강화를 할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강화 효과 목록은 아래와 같다.

2.1.14. SkyrimSouls - Experience

스페셜 에디션

다크 소울처럼 돈을 써서 스킬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2.2. 사망 패널티 변경 모드

2.2.1. Dead is Dead

Dead is Dead 문서 참고.

하드코어 모드. 영구적 죽음을 구현해 한번 죽으면 캐릭터 세이브를 불러올 수 없다.

2.2.2. Death Alternative

Death Alternative 문서 참고.

죽으면 이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주는 모드.

2.2.3. Death Souls

레전더리 에디션

드래곤의 영혼을 소모해서 부활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바닐라 상태에서는 포효 단어의 해금이나 스킬의 전설화를 제외하면 달리 쓸데가 없는 드래곤의 영혼을 일종의 1UP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셈. 일단 처음에는 드래곤 영혼을 모을 수 없으므로 3개의 드래곤 영혼이 주어진다. 단, 드래곤 영혼이 바닥난 상태에서 죽을 경우 당연히 거기서 게임 오버이니 주의.

Dead is Dead를 보조하는 모드로 쓰면 좋다.

2.2.4. Only save when resting

스페셜 에디션

폴아웃 4의 생존 난이도처럼 잠을 자야만 세이브 되게 바꿔주는 모드.

2.2.5. Save Only On Rest

스페셜 에디션

폴아웃 4의 생존 난이도처럼 잠을 자야만 세이브 되게 바꿔주는 모드.

2.2.6. SkyrimSouls - Death

스페셜 에디션

다크 소울처럼 죽으면 금화를 잃고, 죽은 곳으로 돌아가면 잃었던 금화를 회수하게 해준다.

2.2.7. Respawn - Death Overhaul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죽었을 시 소지품 분실 확률, 부활 지점 등을 설정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모드.

2.2.8. Ashes - A Simple and Configurable Death Mod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죽었을 시 부상, 소지품 분실 확률, 영구적 죽음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모드. Death Alternative 같은 모드처럼 여러 상황을 추가해주진 않지만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한다.

2.2.9. Death is Highly Overrated Redone

레전더리 에디션
Death is Highly Overrated Redone 2020 (series 3 ) (스페셜 에디션)

Ultimate Deadly Encounters 제작진이 만든 사망 패널티 모드. 죽었을 시 지정한 부활지점에서 부활할 수 있다. 부활시 경험치 손실량을 설정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모더가 한 페이지에 계속 업데이트 하는 게 아니라 새 페이지에 따로 업데이트를 하니 해당 모더 페이지에서 업로드한 모드들을 확인 후 최신 버전을 받도록 하자. 2020년 기준으로 시리즈 3까지 나왔다.

2.2.10. Mark of Arkey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소울젬, 드래곤 소울 등으로 부활할 수 있는 모드. 넥서스에 업로드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내려갔다. 개발자 깃허브에만 파일이 남아있고,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없다. 아마 다른 모드와 호환성이 좋지 않아서 내린 듯하다. 다른 모드에서 빈사 상태 (bleed out) 효과를 켜면 충돌이 일어난다고 한다.

2.2.11. ESO Death and Resurrection

레전더리 에디션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사망 시스템을 일부 차용하여, 죽으면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는 게 아니라 유령 상태가 되고 15초 뒤 주변에서 부활할 수 있는 모드.

2.2.12. WS DeathPath

스페셜 에디션

죽으면 카르마에 따라 아름다운 곳이나 끔찍한 곳에 가게 되며, 그곳에서 현자나 악과 부활할지 협상하게 되는 모드.

2.2.13. Drop On Death

스페셜 에디션

NPC가 죽으면 아이템을 떨구게 하는 모드다. VR도 지원해서 VR 플레이시에 몰입도 향상을 위해 깔기도 한다.

2.3. 새회차 관련 모드

2.3.1. New Game Plus

스페셜 에디션

스킬 레벨과 보유 골드를 다음 회차 캐릭터에 계승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

2.3.2. Extra Dimensional Storag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에서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아이템을 옮겨줄 수 있는 모드.

3. 루팅 관련 모드

루팅 관련 모드이다. 위 항목에서 Morrowloot Ultimate 항목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루팅 관련 모드 중 폴아웃 4처럼 루팅이 가능한 모드는 스카이림/모드/인터페이스 문서에서 Quick Loot 항목 참고

3.1. Immersive Limited Loot

스페셜 에디션

동물과 용에서는 가죽이나 뼈 같은 부산물만 루팅되게끔하여 현실감을 더하고, 고대 노드 유적지나 드워븐 유적지 같이 설정상 셉팀 금화가 존재할 수 없는 곳에서 금화가 루팅되지 않게해 로어 프렌들리함을 추구하는 모드이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일반 상인들은 락픽을 판매하지 않게끔 변경되었는데, 이는 상인에서 락픽을 사고 그 락픽으로 상인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모더의 판단이다.

해당 모드와 유사한 모드로 다음이 있다.

SE - 동물과 괴물에게서 금화나 보석이 루팅되지 않는다.
SE - 드라우그, 드래곤 프리스트, 유령에게서 금화가 루팅되지 않는다.
SE - 유령에게서 음식과 무기 등이 루팅되지 않고, 심령체(Ectoplasm)와 금화만 루팅되게 한다.

3.2. Loot and Reward Reduced

스페셜 에디션

루팅되는 금화의 양을 줄이고, 동물에게서 금화나 보석이 루팅되지 않게 한다. 또한 퀘스트로 얻는 금화 보상의 양을 줄인다.

Loot and Reward Reduced (Animals Loot Only) 버젼으로 설치하면, 동물에게서 금화나 보석이 루팅되지 않는 변경점만 적용된다.

3.3. Better Creature Loot

레전더리 에디션
SE

동물이나 괴물을 잡았을 때, 루팅되는 아이템의 양을 현실적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눈 2개 달린 검치호를 잡으면 검치호 눈이 2개 나오고, 사슴을 잡으면 사슴고기가 2개가 나오는 식이다.

3.4. More Dragon Loot

레전더리 에디션
SE

용을 잡았을 때, 루팅되는 인챈트 아이템의 양을 늘려준다.

3.5. Lock Related Loot

레전더리 에디션
SE

폴아웃 4에는 락픽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루팅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를 스카이림에 적용해준다.

4. 변신 관련 모드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과 관련된 모드들이다.

4.1. 공통 적용 모드

4.1.1. Enable 1st Person For Werewolf and Vampire Lord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바닐라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는 3인칭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 모드를 설치하면 1인칭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PlayerWerewolfChangeScript.pex 파일과 dlc1playervampirechangescript.pex 파일을 수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파일들을 건드리는 다른 모드를 사용중이라면 해당 옵션을 잘 파악해서 설치해야 한다.

4.1.2. Faster Transform - To Werewolf and VampireLord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로드 변신 속도가 더 빨라지게 바꾼다.
(LE, SE)

4.1.3. True Hybrid - Tainted Blood of the Dragonborn -

레전더리 에디션
스폐셜 에디션

바닐라에서는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는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둘 다 되게 해주는 모드. 추가로 Undeath 모드의 리치도 포함되며, 게임 시작부터 바로 늑대인간, 뱀파이어가 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4.2. 늑대인간 관련 모드

바닐라 스카이림 늑대인간은 불합리하고 불편하고 약해 스카이림 초기부터 이를 개선하는 여러 모드가 나왔다. 늑대인간 관련 모드는 크게 다음과 같은 기능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드를 설치할 시 해당 모드가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설치하기 바란다. 아쉽게도 스카이림 늑대인간은 스크립트 구조상 werewolfchangeeffectscript.pex, playerwerewolfchangescript.pex 파일이 대부분의 관련 기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늑대인간 기능을 크게 건드린다 하는 대부분의 모드들이 이 두 파일을 수정하며, 따라서 호환성이 매우 나쁘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당 두 파일은 겹치지 않게 해야 하며, 겹친다면 겹치는 모드들 중에 하나만 남기고 다른 모드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4.2.1. Totem of Hircine Quest Always Available

레전더리 에디션

토템 퀘스트를 스킵하고 바로 토템이 나타나게 해준다.

[ 스포일러 ]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면 토템 퀘스트는 컴패니언 메인 퀘스트를 다 마치고 할 수 있는 후속 반복 퀘스트 중 하나다. 컴패니언 서클 간부들 심부름 반복퀘를 하다보면 에일라가 토템 위치를 발견했다고 알려주는데 이걸 완료하면 언더포지에 토템이 생긴다. 여기에 기도하면 늑대인간 포효 능력이 강화되거나 동료 늑대나 늑대인간을 소환하거나 적의 위치를 표시하는 등의 다른 포효 능력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기능이 메인 퀘스트 끝자락에 있어 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 게다가 메인 퀘스트를 끝마친뒤 바로 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서클 간부들 심부름 반복퀘를 한참 해야 퀘스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토템을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일부 대상 던전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퍼즐까지 있어 이를 깨기가 힘들다.


토템을 얻는 귀찮은 과정을 스킵하고 싶거나, 늑대인간 관련 모드를 깔았는데 포효 성능 변경/향상 관련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모드를 까는 것이다. Moonlight Tales의 일부 버전의 경우 MCM에서 포효를 선택할 수 있어 포효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나, Growl은 그런 기능이 없으니 이 모드를 깔고 테스트를 하는 게 좋다.

메인 파일은 메인 퀘스트가 끝나자마자 토템 퀘스트를 얻을 수 있게 해주며, 옵션 파일은 메인 퀘스트를 안한 상태에서도 토템이 나오게 해준다. 메인 퀘스트 깨는 것조차 귀찮거나 테스트를 하려고 깐다면 옵션 파일로 설치하는 게 좋다.

레전더리 에디션만 있으나 언더포지에 있는 해당 토템 오브젝트 토글에만 관여하기 때문에 포팅 안해도 작동은 한다. 걱정되면 포팅해서 쓰거나 xedit로 해당 데이터를 복제해 새 플러그인을 만들면 된다.

4.2.2. Moonlight Tales

Moonlight Tales - Werewolf and Werebear Essentials v.2.51 (레전더리 에디션)
Moonlight Tales - Werewolf and Werebear Essentials v.2.33 한국어 번역

Moonlight Tales - Werewolf and Werebear Overhaul (레전더리 에디션)
Moonlight Tales - Werewolf and Werebear Overhaul v.1.35 한국어 번역

Moonlight Tales Special Edition - Werewolf and Werebear Overhaul (스페셜 에디션)
Moonlight Tales Special Edition - Werewolf and Werebear Overhaul v.1.35 한국어 번역

스카이림 발매 이후 꾸준히 동명의 모드를 통해 늑대인간 시스템을 강화해 왔던 모더 Brevi를 중심으로 다른 모더들이 합세해 개발한 늑대인간 모드의 완결판. 각종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늑대인간 모드에 필요한 요소들을 거르고 걸러 만들었기에 완성도가 대단히 높은 편에 속한다. 구 스카이림과 스페셜 에디션 양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추가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요약하자면 늑대인간 상태에서의 플레이가 쾌적해진다. 퍽을 찍기만 했다면 액션의 조합을 통해 각종 포효와 유틸리티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아이템 루팅 등의 상호작용에도 문제가 없으므로 늑대인간 상태를 유지하면서 던전 하나를 끝까지 쓸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바닐라~던가드까지의 늑대인간은 포효를 한번에 1종류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든지, 잠긴 문을 열지 못해서 변신을 풀어야 한다든지 하는 단점으로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했는데, 이 모드의 늑대인간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미쳐날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퍽만 충분히 투자하면 언제든지 변신 해제도 가능하고, 낙하 피해가 없어서 늑대인간의 우월한 질주능력으로 스카이림의 들판을 떠돌아다니는 것도 가능하고, 드래곤을 늑대인간 상태에서 추락시킬 수 있는 울부짖음도 추가된다. 퍽을 다 찍기 위해 필요한 식인의 수도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혜택의 수준이 매우 짭짤하기 때문에 늑대인간으로 시간을 보낼 동기 부여도 충분한 편.

과거에는 SKSE를 사용하지 않아 MCM 설정 기능이 없었다. 때문에 헬겐 탈출 후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들어오는 '고대의 반지'를 착용해서 옵션을 설정해야 했는데, 차라리 파워로 처리했더라면 더 깔끔했을 것을 반지로 만들어놔 불편했다. 반지가 갑자기 인벤토리에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반지가 퀘스트 아이템 판정이라 버릴 수 없는 것도 불편한 점이었다. 현재는 업데이트를 해서인지 MCM메뉴로 반지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에센셜 버전이 아니라 오버홀 버전이 있는데 에센셜 버전이 좀더 낫다. 별도로 모드를 깔지 않아도 MCM에서 인벤토리창, 마법창, 즐겨찾기창을 열수 있는 기능을 켤 수 있고, 버그도 오버홀 버전보다 적은 편이다. 오버홀 버전은 변신을 해제해도 늑대인간 외형이 남는 등 버그가 많다. 당장 넥서스 모드 버그 리포트 페이지를 봐도 오버홀 버전의 버그 제보량이 3배를 넘는다. 아쉬운건 스페셜 에디션에는 에센셜 버전이 없다. 즉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인벤토리창 열기 같은 편의기능을 포기하고 문라이트 테일즈 오버홀 모드를 쓰던지, 그냥 바닐라 모드에 퍽 추가 모드와 인벤토리창 열기 허용 모드만 깔고 쓰던지 양자택일 해야 한다. 아니면 직접 포팅하던지

4.2.3. Bloodmoon Rising


Moonlight Tales의 추가 확장 모드. Moonlight Tales가 늑대인간 강화보다는 기능 확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 모드는 강화에 초점을 뒀다. 라고 쓰여있지만 SE버전 기준 서로 호환이 안된다. 사용할거면 따로 써야할 듯

4.2.4. Manbeast - A Werewolf Overhaul


Mysticism 모더가 만든 늑대인간 오버홀 모드. 바닐라에서 크게 건드리지 않는 모더 특성 답게 밸런스에 신경쓴 모드다. 다만 화려한 효과와 다양한 기믹을 추가하는 타 모드에 비해 플레이가 좀 심심할 수 있다. Simple Werewolf Favourite Howls Menu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4.2.5. Growl - Werebeasts of Skyrim


오디네이터와 아포칼립스 모드를 만들었던 EnaiSiaion이 만든 야수인간 오버홀 모드. 스카이림 VR도 지원한다고 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명 모더답게 준수한 늑대인간 모드에 속한다. 기능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하며, 바닐라의 불합리한 늑대인간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바꿔준다. 전반적으로 늑대인간 성능이 강해지며, 늑대인간 상태와 비늑대인간 상태일 때 플레이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영리하게 설계를 잘해둔 모드다. 이 외에도 늑대인간의 인간상태 모습 변화는 상당히 개성있다.

다만 스킨 설정 불가, 인벤창/마법창/즐겨찾기창 사용 불가, MCM에서 늑대인간 변신 등의 기능 제공 등의 측면에서는 문라이트 테일즈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부분은 추후 패치로 기능이 추가되길 바라야 할 듯하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이 모드의 늑대인간이 너무 강력하다는 점이다. 위의 공격력 공식은 언뜻 보기에 그렇게 세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파워어택 데미지다. 퍽에 파워어택 옵션을 줄줄이 달고있는데다 매지카의 스태미나 전환, 스태미나 회복옵션 때문에 무한대로 파워어택을 갈기는데, 거의 기본 퍽 모드가 되어버린 오디네이터 퍽 모드의 맨손 퍽이랑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켜서 딱히 맨손 데미지 증가 인챈트를 하지 않아도 드래곤을 삼조격으로 찢어버린다. 거기에 방어력도 준수하게 오르는데 마방을 한계치까지 올릴 수 있어서 바닐라와 다른 늑대인간 개조모드와 달리 잘 죽지도 않는다. 특히 본인이 오크라면 난이도 상승 모드를 여러개 깔지 않는 한 웬만하면 죽을 수가 없게 된다. 추가로 스킬 레벨도 기본 옵션인 1.0으로 설정해도 정말 엄청나게 빨리 올라서, 몬스터 스폰을 늘리는 모드 몇개 깔고 던전 몇개 돌다보면 공격스킬과 방어스킬이 순식간에 100이 되어있는(....) 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급적 이 모드를 즐기고 싶다면 난이도 상승 모드를 잔뜩 깔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연히 문라이트 테일즈 등 늑대인간 전반을 수정하는 모드와 호환되지 않는다. Mortal Enemies가 배열 밑에 있을 경우 먹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 호환 패치를 설치해 줘야 한다고 한다.

4.2.6. Werewolf Mastery


늑대인간 변신 시의 여러가지 변화 사항을 세세한 것들까지 죄다 플레이어가 컨트롤하고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모드. 고유의 퍽 트리까지 추가되다보니 퍽 개조 쪽으로도 높은 수준의 강화를 보장하는 상당히 뛰어난 모드.

늑대인간 형태의 고질적인 문제인 아이템 루팅 불가, NPC와의 대화 불가, 방어력 최소화, 플레이어를 향한 호감-비호감을 불문한 인간형 NPC 전부의 적대시 등을 모조리 추가되는 반지를 통한 고유 메뉴로 조정할 수 있게된다(스미싱 가능 목록 중 하나로 추가되며, 장착 후 Z키를 누르면 메뉴가 뜬다). 이 외에도 추가되는 체력, 스테미나, 대미지, 공포의 외침 사용시 공포 효과를 받는 NPC 레벨의 상한선 같은 것들을 세세한 수치까지 설정할 수 있다보니 각종 강화도 플레이어 마음대로다.

다만 Moonlight Tales 최신버전인 2.33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 Moonlight Tales 를 2.05 구버전으로 설치하고 호환패치를 설치하거나 해야 한다.

다만 뒤에 서술할 Vampiric Thirst와 이 모드가 모두 갖고있는 설치 시 필수 사항이 있는데, 바로 데이터 폴더 안에 존제하는 Scripts 폴더 안의 뱀파이어, 늑대인간 관련 스크립트들을 필히 먼저 지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두 모드가 전부 bsa 파일로 배포되기 때문에 해당 폴더 안에 먼저 파일이 존재할 경우, bsa 속에 포함된 내용을 무시하고 폴더 안에 이미 있는 파일들을 최우선해서 적용하기 때문에 심각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이것을 반드시 확인하여 조심해서 설치하도록 하자.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따로 포팅된건 없으나 기존 레전더리 에디션 버전을 그대로 적용해도 작동은 한다고 한다. # 다만 확실하진 않다.

4.2.7. Werewolf Perks Expanded - Dawnguard


늑대인간 퍽을 확장시켜준다.

4.2.8. Lupine - Werewolf Perk Expansion SE


늑대인간 퍽을 확장시켜준다.

4.2.9. Advanced Skyrim Overhaul (aka Nature of the beast II)


웨어울프 마스터리와는 다른 의미로 늑대인간 강화 모드의 궁극이라고 불리는 모드. 웨어울프 마스터리가 바닐라의 늑대인간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진 않고 기존의 시스템을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자유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 모드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뜯어고치고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서 뛰어난 독창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개성이 있는 모드이다.

일단 그린 베인이라는 새로운 변신 형태(드래곤+인간에 가까운 형상)가 등장하게 되고, 늑대/곰인간의 경우 플레이어만이 바닐라의 것과는 다른 우두머리(Alpha) 늑대인간/곰인간이라는 새로운 종족으로 변신하게되면서 각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기능을 갖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그린 베인의 경우, 특별히 다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처음부터 갖고있는 투명화 기술을 사용해 은밀히 접근하여 강력한 독 대미지를 갖고있는 손톱으로 습격하는 느낌이며, 곰인간의 경우 타 변신 형태들보다 압도적인 방어력, 체력, 공격력으로 그야말로 탱크마냥 혼자 쑥대밭을 만드는 타입으로 차별화된다. 늑대인간의 경우 능력 자체는 바닐라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이 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늑대 무리(Wolf Pack) 를 꾸리는 능력이 생김으로서 지나가는 늑대인간들을 자신의 휘하로 받아들여 최대 25마리의 늑대인간+늑대들로 구성된 무리를 조직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의 변신/인간으로 복귀도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건 물론, 장비도 플레이어 마음대로 꾸려줄 수 있으며 이 모드에서 가능한 분대 조직, 특정 대상 공격, 대기, 순찰 등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충직한 부하들로 기능한다.

거기에 덧붙여 모더가 이 늑대인간 무기 지휘 시스템을 응용해 소환물과 되살린 언데드에도 적용한 새로운 소환물 지휘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파렌가의 독서실에서 얻을 수 있는 고유의 언데드 부활마법을 사용해 되살린 언데드나 기존의 방식으로 소환해낸 몬스터들에게 모두 늑대인간이 자신의 무리에게 명령하듯이 온갖 지휘와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바뀌면서 기존의 끝내주게 답답하던(...) 소환물들의 인공지능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까지 보여준다. 그야말로 1석 2조. 단, 언데드 및 소환물들에 대한 명령 시스템은 버그가 좀 있는 편이다. 멀쩡하게 되살린 시종들이 다음 맵으로 넘어가거나 하면 뜬금없이 사라져버리거나 시체로 돌아가버리는 문제도 있고 돌진 명령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몇 센치 되지도 않는 거리를 슬쩍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와버린다거나 하는 등의 버그도 있다. 그 외에도 바닐라 동료 동행 시스템은 물론이고 동료 다수 영입 모드들과도 충돌을 꽤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문라이트 테일즈와는 모더가 호환 패치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잘 병용되지만, 웨어울프 마스터리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바닐라 야수인간이 아닌 새롭게 프로그래밍된 기술을 보유한 신 종족으로 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닐라 야수인간의 능력치를 조절하는 모드인 웨어울프 마스터리와는 완전히 초점이 다르기 때문. 문라이트 테일즈, 웨어울프 마스터리의 모더가 공동 제작한 두 모드의 기능을 합친 모드를 사용하면 호환은 되지만 플레이어가 바닐라 늑대인간/곰인간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네이쳐 오브 비스트에서 우두머리 야수인간들에게 부여된 기능들은 일절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상단의 소환물 지시 부분에 적은 내용이긴 하지만, 바닐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기능들을 10 가지이상 추가하며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뜯어고치는 복잡하고 거대한 모드다보니 게임이 굉장히 무거워지며, 버그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는 걸 고려해야 한다. 소환물 쪽에서 버그가 더 심한 편이지만 메인 파트인 야수인간 변형과 관련해서도 버그가 상당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2016년도에 이 모드를 확장한 Advanced Skyrim Overhaul (aka Nature of the beast II)가 나왔다. 레전더레 에디션 페이지 소개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언데드나 드웨머 몬스터 및 장비가 대거 추가되어 이제는 더 이상 늑대인간 변경 모드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한국어 번역이 구버전 외엔 없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4.2.10. Werewolf Loot


늑대인간 상태에서 루팅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문라이트 테일즈와 그로울의 경우 늑대인간 변신 스크립트를 직접적으로 건드리기 때문에 이 모드와 호환이 안된다. 해당 모드를 사용하면 문라이트 테일즈나 그로울 모드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4.2.11. Simple werewolf loot and activate


위의 모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Xbox버전도 있다. 역시 문라이트 테일즈와 그로울과 기능이 충돌한다.

4.2.12. Simple Werewolf Favourite Howls Menu


뱀파이어 로드처럼 즐겨찾기 창에 늑대인간 포효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다.

4.2.13. Werewolf Claws Affect Spider Webs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늑대인간 상태에서 거미줄로 막힌 통로의 거미줄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 한심하게도 바닐라 거미줄 장애물은 무기로만 제거할 수 있어서 늑대인간은 변신을 풀고 제거해야 했다. 거의 준 필수 모드이며, esp 파일 없이 nif 파일의 충돌판정만 수정했고 xpmse 옵션 파일도 별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호환성도 좋은 편이니 마음 놓고 설치하자.

4.2.14. Less Werewolf Plz

프로덕션 디렉터 Ashley Cheng에 의해 작성된 모드. 늑대인간 상태에서는 9%의 확률(후에는 4%로 수정)로 로딩스크린에 늑대인간 화면이 뜨는데 이 모드를 깔면 2%의 확률로 수정된다. 스팀 워크샵을 통해 구독해야 한다.

4.2.15. Night of the Wolf - Become a Werewolf Lord

스페셜 에디션





뱀파이어 로드를 인간 형태로 바꿔주는 No More Ugly Vampire Lord 같은 모드의 늑대인간판이라 할 수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는 마법까지 쓸 수 있는 웨어울프 로드라는 적이 등장하는데, 이것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뱀파이어 로드 리텍 모드들과는 다르게 웨어울프 로드라는 별도의 인간형 변신 형태를 추가해주는 식으로 이를 구현했다. 외형이 다음과 같이 변하긴 하는데 인간 캐릭터일 때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카짓과 아르고니안 종족은 원래 발톱이 있어서 눈 외에 따로 외형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외에 웨어울프 로드 상태에서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모드를 설치하면 화이트런의 북쪽, 로레이우스 농장의 동쪽에 차가운 뿔잔 동굴(Coldcorne Cavern)이라는 곳이 생긴다. 웨어울프 상태에서 그 동굴 안의 벽에 숨겨진 비밀 통로를 찾아 들어가서, 안에 있는 성지에서 상호작용을 하면 헤르네 여족장(Herne Matriarch)이 소환된다.[45] 그러면 마법창 파워탭에 웨어울프 로드 능력이 생기게 되고, 이 능력을 사용하면 웨어울프 로드로 변할 수 있다. 다시 돌아오려면 revert form 능력을 사용하면 된다.

No More Ugly Vampire Lord 같은 뱀파이어 로드 리텍 모드가 리텍 후에도 공중 부양을 하고 날개 등도 달 수 있는 것과 달리, 이 웨어울프 로드 모드는 바닐라 웨어울프의 특징상 외형이나 모션 면에서 차별화를 주진 못하는 것이 흠이다. 그나마 이게 유일한 인간형 웨어울프 모드라서 기존 짐승형 웨어울프 모습이 싫은 유저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46]

모더가 포스트에 남긴 답변을 보면 문라이트 테일즈나 그로울 같은 다른 늑대인간 모드와 호환된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늑대인간 형태가 아닌 인간 형태를 쓰기 때문에 스크립트가 겹치는 문제가 없어서인듯. 단 이로 인해 그로울 모드를 사용할 경우 늑대인간 상태가 아닌 인간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퍽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맨손공격 기준 기존의 늑대인간이 훨씬 더 강력한 건 여전하다. 아쉽게도 커스텀 종족 모드와는 호환되지 않는 듯하다.

4.3. 뱀파이어 관련 모드

바닐라 던가드 뱀파이어는 불합리하고 불편하고 약해 던가드 초기부터 이를 개선하는 여러 모드가 나왔다. 뱀파이어 관련 모드는 크게 다음과 같은 기능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드를 설치할 시 해당 모드가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설치하기 바란다. 아쉽게도 스카이림 뱀파이어 로드는 스크립트 구조상 PlayerVampireQuestScript.pex 파일이 대부분의 관련 기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뱀파이어 로드 기능을 크게 건드린다 하는 대부분의 모드들이 이 파일을 수정하며, 따라서 호환성이 매우 나쁘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당 두 파일은 겹치지 않게 해야 하며, 겹친다면 겹치는 모드들 중에 하나만 남기고 다른 모드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4.3.1. Vampiric Thirst



바닐라의 구리구리한 뱀파이어를 전반적으로 강화시키는 모드.

기본적으로 바닐라에서 뱀파이어에게 부여되던 버프가 배가 고플수록 많이 주어지는 것에서 '피를 많이 마실수록' 부여되는 것으로 매커니즘이 변화된다. 반대로 뱀파이어에게 부여되던 디버프는 피를 빨지 않은 채로 과도하게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에 발동되기 시작한다. 시간이 더 오래 지나면 지날수록 패널티의 강도도 심해지며 일단 피 포만감이 90% 미만이면 태양빛에 구워지면서 실제로 체력이 깎이며, 이것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흡혈이나 뱀파이어의 특수능력을 쓸 때마다 약간씩 경험치가 쌓여서 그걸 통해 다양한 특수 능력들을 개방할 수 있다. 이 능력들 중 지속형 기술은 발동시킨 뒤 시간이 지날수록, 또한 인스턴트형 기술은 한번 쓸 때마다 일정량 씩 이 흡혈 수치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모드를 제대로 활용 하려면 굉장히 자주 피를 빨아야만 한다.

흡혈의 경우 기존의 방식이었던 자고 있는 인간형 npc에게 다가가서 빨아들이는 것은 기본이며, 여기에 추가로 상대가 인간형 NPC이기만 하면 특수능력 란에 뱀파이어화가 됨과 동시에 받는 '흡혈 (Feed)' 스킬을 이용해 흡혈을 행할 수 있다(디폴트 설정으로는 키보드 V키). 그 방법도 상당히 다채로운 편으로, 전투 중에 정면에서 달려들어 피를 강탈해버리거나, 스닉 상태로 접근해 암살하듯이 기습적으로 피를 빨아 버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즉사기'로서의 효과를 발휘해, 흡혈에 성공하는 순간 누가됐든 한방에 죽여버리는 게 가능하기도 하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이런 흡혈을 동족인 뱀파이어에게도 똑같이 행할 수 있는데, 이 경우가 가장 포만감이 많이 차고 경험치도 많이 준다. 디아블러리 그외에도 흡혈 효과를 보이는 여러 파괴 마법들도 배울 수 있고, 빈 포도주 병을 가지고 있으면 한 대상에게서 피를 여러 번 쭉쭉 뽑아내 병에 넣어둘 수 있어서 위급할 시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피 한병당 회복율이 5%~10%라서 그닥 효능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 애초에 아이템 설명도 맛이 바랬다고 설명하고 있으니.

또, 뱀파이어 자체에도 등급이 나뉘게 되어, 한 번 뱀파이어화 한 뒤 긴 시간을 보낼수록 이 '뱀파이어 등급'이 자연스레 상승하고 칭호가 바뀜으로서 능력치 버프의 수치가 월등하게 상승하고, 화염 저항 감소나 기술을 쓸 때마다 감소하는 흡혈 수치의 양 등의 패널티는 극히 줄어드는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피를 안 빨았을 때 디버프가 걸리게 될 때까지의 주기'가 등급이 상승하면 할수록 대폭 늘어나는데, 최종 뱀파이어 등급에 이르면 더 이상 피를 안빨아도 디버프가 가해지지 않으면서, 특수 능력들이 더 이상 흡혈수치를 소모하지 않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강력한 존재가 된다(물론 매지카는 그대로 소모하기 때문에 이것과는 무관).

이것에 더불어, 상술했듯 이 모드를 통해 수많은 뱀파이어 전용 특수 능력들이 여럿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바닐라에 존재하던 마법들을 개량하거나 좀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한 것 같은 느낌의 스킬들이지만,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버프형 스킬(한 번 발동하면 다시 능력을 발동하여 버프를 끄기 전까지 유지되는 식)들도 있다. 이것에도 물리 대미지와 점프 능력을 급상승시키는 버프라든가 뱀파이어의 취약점인 화염 저항을 일정 수치 상승시키거나 초재생능력에 가까운 체력 회복능력을 부여하는 등(이 모드를 깔게되면 뱀파이어화가 된 뒤에 자동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다) 다채로운 기술들이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독특하면서도 바닐라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기술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으나, 상술했듯 모든 스킬이 흡혈 수치를 소모해(특히 sanguine nexus는 한번에 40%의 피를 소모한다!) 더더욱 빨리 피를 빨아야 하게 만들기 때문에 뱀파이어 등급이 낮을 시기엔 정말 시도때도 없이 피를 빨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추가되는 능력들 중 하나인 매혹 계통 기술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누구든 최면을 걸어 누가 지켜보든 간에 공격받는 일 없이 안전하게 피를 빨 수 있게되긴 하는데, 문제는 이 기술조차 뱀파이어 등급이 낮을 때에는 성공률이 엄청나게 낮다는 것. 그야말로 최고 등급이 되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관리에 신경을 좀 써야한다.

부가적으로 이 앞 문단에서 말한 매혹 계통 기술을 사용해, 다른 스킬 중에서 유난히 상술을 급속도로 상승시킬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이기도 하다. 상술했듯 좋든 싫든 디버프를 안받으려면 계속 피를 빨아야만 하고 그러려먼 주변에 있는 인간형 NPC 누구라도 매혹시켜야 하는데, 매혹을 한번 시도할 때마다 대화문에서 설득, 협박, 뇌물 중 하나를 고른 것처럼 상술 경험치가 오르기 때문. 그렇다보니 어찌저찌 최고 등급 뱀파이어가 되면 화술 스킬이 100에 육박해있는 것이 대부분이라 유용하다.[47]

이 외에도 모더가 뱀파이어가 죽은 뒤에 시체가 재로 변하는 시스템 유무나 흡혈귀가 받는 태양 대미지 양 같은 세세한 설정들을 MCM으로 조절가능하므로 자유도도 높은 편이다.

거기다 놀라운 것은 플레이어가 익힐 수 있는 뱀파이어들의 능력 중 실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은 실제 적대 npc 뱀파이어들도 똑같이 구사한다. 즉, 전투에 임하기 전에 '괴력'이나 '언데드의 살결'을 발동하고 달려들기도하고, 도망칠 때에는 '죽음 끝에서 되찾은 활력'을 작동해 생명력을 회복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처럼 플레이어나 동료들 대상으로 기습 흡혈을 한다던가하는 수준으로 활용하진 못하지만, 위협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이것은 퀘스트 중 플레이어와 동행하게되는 세라나 발레리카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화려하고 다양한 장점을 가진 모드임에도 불구, 단점아닌 단점이 한 가지 있는데, 일반 뱀파이어 상태에서 쓸 수 있는 기술들이 워낙 색다르고 강력한 것들이 많다보니 뱀파이어 로드 변신이 유명무실해진다는 것. 퍽에는 전혀 변화를 주지 않는 모드이기 때문에 특수 능력 전반을 퍽에 의지하는 뱀파이어 로드의 능력은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최신판의 경우에는 모더가 던가드 에디션으로 뱀파이어 로드의 밋밋하던 퍽들도 역시 손을 봤기 때문에 과거의 아무것도 없던(...) 버전에 비하면 약간 덜해졌지면 여전히 변신할 동기가 별로 없는 편.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뱀파이어가 되고 난 뒤에는 주먹 대결 버그 픽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 있다. 뱀파이어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버프 중에 맨손 공격 대미지를 상승시켜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이 마법 공격을 한 것처럼 인식이 돼서 주먹 싸움을 했다 하면 플레이어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한 것처럼 여겨져서 어그로가 끌린다는 것이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콘솔로 해당 버프 효과만 제거하더라도 판정이 별반 달라지지 않아 똑같이 공격받게 된다. 결국 최신 버전에 이르러서는 모더가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고유의 픽스 패치를 MCM 메뉴에 추가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주먹 싸움을 할 때에만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빨리 해제하지 않으면 스크립트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고 모더가 언급하고 있으니, 여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이전에 뱀파이어 등급을 얼마까지 올리고 스킬들 몇 가지를 배웠든 간에, 한번 뱀파이어화를 치료했다가 다시 뱀파이어가 되면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경험치를 쌓아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퍽은 당연히 유지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귀찮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48]. 때문에 가능하면 늑대인간이 반드시 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컴패니언즈의 퀘스트 등은 클리어를 하거나 늑대인간화 하게되는 부분까지는 미리 진행을 해놓은 뒤에 하콘이나 세라나 통해 뱀파이어가 되거나하는 것이 여러모로 손실이 없을 것이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 한국어 번역만 믿고서 게임을 다운받고 흡혈이 차지 않는다든가 뭐가 뭔지 몰라서 고생하는경우가 꽤 있는데 모드를 다운받고서 모드 설정창에서 업데이트를 한번 해줘야한다. H키로 특성 창 여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상단에 링크된 CK를 이용한 방법도 괜찮으나, 더 간단하게 재차 포장된 모드 역시 존재한다. 편한 쪽을 다운 받기를 권장한다.

4.3.2. Better Vampires


2022년 기준으로 사실상 새크로생트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뱀파이어 기능 개선 모드다. 초기에는 위의 Vampiric Thirst 모드와 거의 유사했으나[49] 뱀파이어가 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각 무기, 마법 스킬 퍽들이 별도로 추가됐기 때문에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뱀파이어 로드보다는 평상시 뱀파이어 플레이 여기저기를 고치는 모드다. 우선 전투 흡혈 기능이 있다는 점이 여타 다른 뱀파이어 기능 개선 모드와 두드러지는 차별점이라 하겠다. 그리고 '피의 선물' 능력을 이용하면 NPC를 흡혈귀화 시킬 수 있다! 던가드의 퀘스트와는 다르게 즉석에서 전환되며, 이렇게 변이시킨 NPC중 일부는 동료화 시킬 수도 있다. 호감도도 최대로 오르게 되는데 이걸로 종사 퀘스트에서 주민을 돕는 것을 쉽게 끝낼수도 있다. 호감도만 차면 주민을 도운 것으로 판정되는 모양. 시체 흡혈을 켜두었다면 죽인 후 아직 흡혈하지 않은 시체도 뱀파이어화 시킬 수 있다. 다만 오류인지 은신/시체 흡혈로 뱀파이어화를 시도하면 NPC가 사라지게 된다. 이외에도 뱀파이어의 힘이 굶주려야 강해지는 바닐라와 달리 피를 많이 빨수록 강해지도록 바꿀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뱀파이어 로드는 수정하는 게 별로 없다. 기껏해야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 인벤토리를 열 수 있고 빠른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전부다.[50] 이런 점에서 새크로생트와 차이가 크다. 다만 배터 뱀파이어 모더가 새크로생트 모드와 호환 패치(Add Sacrosanct Spells to BV)를 만들어 두어서 이를 쓰면 새크로생트의 화려한 뱀파이어 로드 스킬을 쓸 수 있다. 배열 순서는 새크로생트-배터 뱀파이어-호환패치 순으로 해야 적용된다. 캐릭터 생성시에 새크로생트 경고창이 뜨지만 무시하고 진행하면 된다.

8.7 버전부터 새크로생트처럼 특정 네임드 NPC를 흡혈하는 퀘스트가 생겼다. 변경내역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요청해서 기능을 추가했고, 최대한 새크로생트와 차이를 두려고 노력은 했다고 한다.

한국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새크로생트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애초에 뱀파이어 유저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MCM pex 파일의 한국어 번역이 쉽지 않은 점도 한 몫 한다. xtranslator를 써서 기존 esp 파일 내용을 새 esp 파일에 덮어씌우면 어느 정도는 쓸 수 있지만 xtranslator로 MCM pex 파일 내용은 이런 식으로 번역을 덧씌우는 게 안돼서 영어로 써야 한다는 게 문제다. 다행히 8.9 버전 번역이 나왔다.

4.3.3. Better Vampire Lords


배터 뱀파이어가 뱀파이어 로드는 별로 건드리는 요소가 없다는 걸 의식했는지 모더가 새로 모드를 내놨다. 배터 뱀파이어 8.8 버전 이상이 필요하다.

특이사항으로는 근접공격으로 문이나 자물쇠를 열수 있는 Ravage Locks라는 기능이 있다.

4.3.4. Royal Bloodline


주요 뱀파이어 강화 모드들에서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개조하지 않는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의 퍽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모드. 기존 뱀파이어 로드의 퍽을 모두 습득한 뒤에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퍽 트리가 생겨나며, 기존의 퍽을 강화하거나 아예 새로운 기능을 하는 퍽으로서 기능한다[51]

다른 뱀파이어 강화 모드들은 대부분 뱀파이어 로드의 퍽을 건들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드와 크게 문제 없이 호환된다. 그러나 다른 뱀파이어 관련 강화 모드들 뒤에 배치해야 퍽의 변화가 제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애드온으로 볼키하 성 내의 하콘의 방을 실용적이고 멋지게 리뉴얼하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기껏 하콘의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바닐라 상에서는 한 건물 내에 각종 상인들이 함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볼키하 성 자체의 주거지로서의 기능은 매우 비참한 수준이지만, 이 애드온을 설치하면 여러가지 진열대, 보관함 등이 대거 추가되고 외형도 깔끔하게 변경되면서 주요 주거지로 삼아도 문제 없을 수준으로 개선된다.

4.3.5. Scion - A Vampire Overhaul


Mysticism 모더가 만든 뱀파이어 오버홀 모드. 바닐라에서 크게 건드리지 않는 모더 특성 답게 밸런스에 신경쓴 모드다. 다만 화려한 효과와 다양한 기믹을 추가하는 타 모드에 비해 플레이가 좀 심심할 수 있다.

4.3.6. Sacrosanct - Vampires of Skyrim


오디네이터와 아포칼립스 모드를 만들었던 EnaiSiaion이 만든 뱀파이어 로드 오버홀 모드. 2022년 기준으로 사실상 배터 뱀파이어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뱀파이어 기능 개선 모드다.

뱀파이어 로드 수치만 조정하거나 퍽만 늘려주는 다른 모드와 달리 여러 특수 효과 구현에도 신경쓴 모드다. 뱀파이어 로드 퍽이 31개로 크게 확장되었으며, 뱀파이어 로드 및 일반 뱀파이어 상태에서의 게임플레이에 박진감을 주기 위한 여러 변화들을 포함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흡혈을 오래 안 할수록 페널티가 강력해지는 원판의 흐름을 따라간다. 고유한 주문 중에는 범위 내의 적을 일시 진정 상태로 만들고 바로 모가지를 날려버리기, 시체를 공중으로 떠올려 대폭발을 일으키기 등 먼치킨 뱀파이어의 로망을 만족시키는 것들도 있다(...).

간략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배터 뱀파이어에 비해 평상시 뱀파이어 관련 변경점은 별로 체감되는 바가 없다. 바닐라처럼 뱀파이어가 잠자는 NPC만 흡혈 가능하거나 따로 유혹을 걸어야 하는지라 전투 흡혈 등 여러 특수 흡혈 공격 능력이 추가되는 배터 뱀파이어보다 일반 뱀파이어 플레이는 심심한 편이다. 과거 버전에서는 푸른 피 퀘스트를 깨면 깨있는 적도 흡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었는데 어느 버전부터인가 없어졌다. 그리고 뱀파이어 로드에 집중한 모드면서 정작 배터 뱀파이어와 달리 인벤토리 열기 기능이나 빠른 이동 기능 같은 편의성 기능은 개선해주지 않는다. 아마도 모드 제작자가 로어 프랜들리에 맞지 않다고 여긴 듯하다.
대신 뱀파이어 로드 상태일 때가 굉장히 강력해지고 기능도 많아진다. 특히 Blood Storm 퍽이 강력한데, 기본 뱀파이어 로드 마법 공격 자세에서 쓰는 우클릭 평타 공격을 무슨 기관포마냥 피의 구체를 쏴대는 것으로 바꿔준다. 기본 혈마법 공격이 강력하고 시원시원하게 바뀌기 때문에 이것때문에 이 모드를 계속 쓴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대신 그만큼 바닐라 환경에서는 조금 오버밸런스인 감이 있어 다른 난이도 증가모드와 같이 병행하는 게 좋다.
다만 이 모드를 깔면 하콘이 최종전에서 이 모드의 컨텐츠인 원거리 채널링 라이프 드레인을 들고 나온다. 구체 한 방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 끊임없이 백스탭하면서 채널링으로 피를 빨아먹어 불사신마냥 변하므로 하콘 보스전에서는 난이도를 낮추던지 해서 넘어가도록 하자.

하콘에게 뱀파이어 로드 수업을 듣는 퀘스트시 버그가 있다. 스크립트 오류가 있는지 변신이 오래 걸리고 변신했을시 Drain Life 마법과 Raise Dead 마법이 양손에 장착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하콘에게 수업을 듣는 몰락 발 성당으로 이동해서 흐릿한 시야가 회복될 때쯤, 하콘에게 말을 걸기 전후 쯤에 저장을 했다가 다시 불러오고 변신하면 정상적으로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된다.

비슷한 버그로 Alternative Start - New Beginning 모드를 깔았을 경우 석상에 말을 걸어 "하콘의 궁정에서 시작"을 선택할 시에도 충돌이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변신해도 양손에 마법이 장착되지 않거나 새크로생트 버전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바닐라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해결방법은 그냥 던가드 요새에서 시작해서 세라나 구하는 던가드 메인퀘스트를 차근차근 깨면서 진행하면 버그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55] 그래도 앞서 말한 문제가 생긴다면 하콘에게 말을 걸기 전후로 저장을 했다가 불러오자. 아니면 Additemmenu 같은 모드로 새크로생트 모드에 추가되는 포용의 물약을 꺼내서 마시고 석상에 말을 걸어 "하콘의 궁정에서 시작"을 선택해보자.

4.3.7. Sacrilege - Minimalistic Vampires of Skyrim


Sacrosanct 모드를 만든 EnaiSiaion이 Sacrosanct를 경량화한 모드. 기존에 자기가 냈던 모드의 다른 버전 모드를 자주 내놓는 모더 특성 답게 새크릴리지(신성 모독) 모드도 필요없는 기능을 빼고 신기능을 넣었다. 오디네이터에서 필요없다 판단한 기능을 빼고 신기능을 넣어 보크리를 만든 것과 비슷하다.

전반적인 특징은 새크로생트와 비슷해서 일반 뱀파이어 플레이보다 뱀파이어 로드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인다.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만 파워어택 물기 공격 (power attack bite)이 발동하는 등 대놓고 뱀파이어 로드 쪽을 밀어준다.[56] 뱀파이어 로드 퍽 수는 당연히 새크로생트보다 줄었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새크로생트보다 심심해서 그런지 이용자 수는 많지 않은 편. 오디네이터에 밀리는 보크리도 그렇지만 경량화 버전 모드를 따로 내는 EnaiSiaion의 전략이 잘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3.8. Vampire Feeding Tweaks


바닐라 뱀파이어는 뱀파이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아무때나 흡혈을 할 수 없는데 이를 수정하는 모드. 바닐라일 때 뱀파이어는 자는 NPC 정도나 흡혈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드를 깔면 공격모드[57]에서 흡혈하려는 대상에 대고 작동키[58]를 누르면 그냥 서있는 NPC도 흡혈을 할 수 있다. 옵션으로 Show Feed Option Patch를 깔면 작동키를 눌렀을 시 흡혈 관련 선택창이 뜨도록 바꿔준다.

새크로생트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여러 흡혈 관련 마법을 추가해주는 배터 뱀파이어와 달리 새크로생트는 흡혈 기능이 미흡한데 이 모드가 이를 보완해준다.

4.3.9. Vampire Lords Can Fly (With Collision)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 날 수 있게 해주는 모드. Better Jumping 모드를 선행으로 요구한다. 구현 방식은 Better Jumping 모드를 기반으로 점프 높이를 대폭 늘리고 점프시 낙하 피해를 없애주는 효과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비행중 충돌 효과가 없어져 땅을 뚫고 지나가버리는 문제점이 있는 Flying Mod나 비행중 공격을 할 수 없는 Real Flying with Gliding and Collisions과 달리 충돌도 되고 공격도 제한적이나마 가능하다.

아쉽게도 뱀파이어 로드 리텍 모드들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4.3.10. Vampire Lord Real Flying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 날게 해준다. esp 파일과 스크립트 파일만 있는 간단한 모드라 적용이 쉬우나, 아쉽게도 Real Flying 모드처럼 별도의 비행 모션까지 적용해주진 않아 비행시 모션이 좀 어색하다.

4.3.11. Vampire Lord Retexture


뭔가 싸구려처럼 보이는 뱀파이어 로드를 리텍스쳐하는 모드. 더 악마적이고 무시무시한 외형이 된다. 인간화 모드를 포함해서 모든 뱀파이어 로드 외형모드중 가장 다운로드 수가 많다.

4.3.12. No More Ugly Vampire Lord


뱀파이어 로드 외형을 인간형일 때 모습 그대로 바꿔준다. 사실상 외형 변경 모드일 뿐이나 뱀파이어 모드이면서 애니메이션 변경 등의 과정에서 근접공격범위 등의 세부 값이 조금 바뀌기 때문에 게임플레이 변경 모드이기 때문에 이 항목에 작성되었다.

과거에는 Humanoid Vampire Lords라는 이름의 모드였다. 여러 뱀파이어 로드 외형 인간화 모드들 중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고 안정적이다. meshes > actors > vampirelord > HVL_armor 모드 폴더의 파일들을 교체해주면 뱀파이어 로드에게 자기가 원하는 의상을 입혀줄 수 있다. 옵션으로 움직이는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는데, 선행으로 Animated Dragon Wings 모드와 Custom Vampire Lord Wings 모드가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이 날개 옵션으로 설치한다고 해서 실제로 날 수는 없으며, 그냥 장식용으로 퍼덕이는 날개만 추가해 주는 것일 뿐이다.

뱀파이어 로드라는 종족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다른 뱀파이어 로드 NPC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영향을 받는 NPC래봤자 사실상 하콘 뿐이지만. 다만 모드를 설치할 경우 충돌을 유발해 머리와 갑옷만 둥둥 떠다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한 예로 컬러풀 매직 모드에서 부러진 독니 동굴에 고대 뱀파이어 군주라는 보스를 추가시켜주는데 No More Ugly Vampire Lord와 충돌한다. 이는 Tes5edit로 수정해주는 수밖에 없다.

뱀파이어 얼굴이 검게 변하는 버그(일명 dark face bug)가 있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기본 시스템 변경 및 개선에 있는 모드를 깔아보길 바란다.

4.3.13. Humanoid Vampire Lords


No More Ugly Vampire Lord 모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 번거롭게 의상 nif 파일 경로를 수정해줘야 하는 No More Ugly Vampire Lord와 달리 인게임 내에서 마법을 사용해 현재 인간 상태에서 착용중인 의상을 뱀파이어 로드 의상으로 등록해 둘 수 있다. 기본 단축키 V를 눌러도 뱀파이어 로드 의상을 적용할 수 있고, MCM에서 단축키를 변경해 줄 수도 있다. 다만 변경할 수 있는 단축키는 바닐라 게임 단축키 설정창에서 할당한 단축키에 한정된다. 그냥 단축키 설정창에서 안쓰는 걷기키 같은걸 ,키에 배정해 둔뒤 Humanoid Vampire Lords MCM 에서 V키를 ,키로 바꿔주면 잘못 누를 일 없고 편하다.

Lazy Item Hider 모드와 충돌한다. 스크립트가 충돌하는지 계속 의상을 전환하려고 펄럭펄럭 소리가 나다가 5분 뒤쯤 부터는 프레임이 급락해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무기전환키(R키, sheath)를 누르면 프레임이 회복되긴 하는데 매번 무기전환키를 눌러줄 수는 없으니 둘 중 한 모드는 포기하자.

뱀파이어 얼굴이 검게 변하는 버그(일명 dark face bug)가 있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기본 시스템 변경 및 개선에 있는 모드를 깔아보길 바란다.

4.3.14. Custom Infernal Vampire Lord

모드 페이지

JDM이라는 유저가 패트론을 통해 공개한 모드. 뱀파이어 로드 인간화, 뱀파이어 로드 날개 리텍, 뱀파이어 로드 변신시 비행 기능까지 합쳐놓은 모드이다. 사실상 외형 변경 모드일 뿐이나 뱀파이어 모드이면서 추가해주는 비행 기능이 몹과 교전시 위치 선정 등에서 상당히 사기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 때문에 이 항목에 작성되었다.

Vampire Lord Real Flying 등 선행으로 요구하는 모드가 많은데, Animated Feather Wings, Animated Dragon Wings, Bns Infernal Armor는 esp 파일을 적용할 필요는 없으며, 파일 폴더 경로를 알고 tes5edit를 조금 다룰 줄 안다면 다른 파일로 교체해줄 수 있다.

4.3.15. Vampire Lord Renewed


뱀파이어 로드 리텍 모드들 중 최신 모드. 2023년에 나왔다. 버그가 있는 여타 뱀파이어 로드 리텍 모드들과 달리 기존 캐릭터 외형을 변형시키지 않고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서큐버스 모드나 우치하 클랜 모드 등의 커스텀 종족 모드와도 호환 옵션을 제공한다. Face Discoloration Fix 모드를 선행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뱀파이어 관련 모드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뱀파이어 얼굴이 검게 변하는 버그(일명 dark face bug)는 확실히 발생하지 않는 편이다.

부가적으로 뱀파이어 로드 변신 중에 인벤토리창, 마법창 사용이 가능하게 바꿔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59] 그동안 배터 뱀파이어를 깔아야만 쓸 수 있던 기능인데 이 모드에도 포함된 것이다. 덕분에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 눈보라같은 다른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FNIS 및 XPMSE를 선행으로 요구한다. 다만 FNIS는 날개 추가 버전에서만 필요하다. 날개 추가 버전은 Animated Wings Ultimate를 선행으로 요구하는데, 이 Animated Wings Ultimate가 FNIS를 돌려야 해서 선행으로 표기된 것이다. Vampire Lord Renewed 모드 자체는 FNIS도 네메시스도 돌릴 필요가 없다. XPMSE의 경우 설명란에는 XPMSE.esp를 VLrn - ***.esp 위에 배열하라고 써있지만 사실 XPMSE에서 esp와 스크립트 폴더는 지우고 메쉬 폴더에 든 뼈대만 써도 잘 작동한다. 스크립트 문제로 XPMSE에서 메쉬만 쓰는 유저라면 메모장을 열고 XPMSE.txt 파일을 만든 뒤 확장자만 esp로 바꿔 xedit로 열고 VLrn - ***.esp 를 Clean Masters (= Remove all unused Masters)를 선택해 클리닝 해주면 된다. 추가로 패드 유저는 Gampad Plus Plus 모드를 깔고 인벤토리창을 할당해서 써야 한다.

다만 초기 버전에는 오류가 있다.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시 목이 바닐라 뱀파이어 로드처럼 길어지는 버그가 있는데, 뱀파이어 관련 모션을 수정하는 다른 모드가 깔려있어서 서로 충돌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관련 모드의 hkx 파일을 살펴보고 해당 파일들을 지우거나, 아예 Female Vampire Lords - Animation Replacer 같은 모션을 깔아 문제가 되는 모션 파일을 무효화 시켜보자.

초기 버전의 다른 문제로는 기존 캐릭터 의상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모더 말과는 다르게 뱀파이어 로드로 변신시 알몸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도 뱀파이어 로드 변신 중 인벤토리창을 열 수 있게 바뀌므로 그냥 원하는 갑옷을 입으면 되지만 매번 변신할 때마다 갈아입어야 하다보니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이 문제는 3.0 버전에서 고쳐졌다. 대신 자기가 무슨 종족으로 플레이할지 선택해 플러그인을 설치하도록 바뀌어서 좀 번거로워졌다. 아마도 종족 값 때문에 변신시 알몸이 됐던 모양이다. 때문에 노드 종족과 카짓 종족을 둘다 뱀파이어로 플레이한다면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플러그인을 바꿔줘야 한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 의상 설정 기능만큼만은 기존의 Humanoid Vampire Lords 모드가 더 낫다.

날개를 추가해주는 옵션 패치를 깔 경우 조작키를 이용해 비행을 할 수 있는데 땅을 뚫고 들어가는 등 버그가 심할 수 있다. 이는 이 옵션 패치가 Animated Wings Ultimate를 선행으로 하고, Animated Wings Ultimate는 Flying Mod를 선행으로 하기 때문이다. 만년 베타 모드인 Flying Mod는 충돌 효과 토글 명령어인 tcl 콘솔 명령어를 친 것같은 효과를 캐릭터에게 부여해 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이게 벽이나 땅같은 지형지물과의 충돌 효과도 없애버리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업데이트가 되면 될수록 설치 방식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바닐라 뱀파이어 로드 종족 자체가 종족 데이터 안에 외형 데이터가 들어있는데 이때문에 충돌하는 모드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버전 설치 방법은 Vampire Lord Renewed 설치 가이드를 참고하기 바란다.

4.4. 기타 변신 모드

4.4.1. Play as a Dragon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플레이어가 드래곤으로 변신해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Burning Skies - Flyable Dragon Races 3 모드를 개선한 모드이다. 스페셜 에디션 포팅 버전은 Address Library for SKSE Plugins, monster race crash 모드 등을 선행으로 요구한다.

4.4.2. Wrath of Nature 시리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퀘스트 참고.

4.4.3. More Draconic Aspect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생존 및 여행 항목 참고.


[1] 정확하게는 모든 트리의 Novice 퍽이 10레벨에 자동 획득되는 것이다. 알다시피 이 게임의 모든 스킬은 최하 15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수정을 가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습득한다고 보면 된다. [2] 인챈트 트리에서 해당 퍽을 찍고, MCM 옵션에서 지팡이로부터 주문을 배우기 옵션이 on인지 확인한 다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일정 횟수 이상시 스펠이 생기게 된다! 와바잭의 경우 견습 파괴 주문, 타락의 해골의 경우 초보 환영 주문으로 간주된다. 와바잭은 애초에 랜덤 효과라 다른 점이 없지만 이 모드를 통해 스펠로 익힌 타락의 해골은 원판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우선 잠자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한번에 무조건 5차지씩이 충전되고, 같은 사람에게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이 없다. 근성만 있다면 2~300차지를 만들어서 타락의 해골 스펠을 손수 펑펑 날리면서 다닐 수 있다! 단 직접 쓰면 아무래도 매지카가 소모되기 마련이고, 50의 대미지는 가뜩이나 레벨링하는 본 모드의 파괴마법에 비하면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결정적으로 타락의 해골 주문을 익히기 위한 선행 퍽은 아티팩트의 충전량 소모를 0로 만드는 것이다(...). 지팡이도 들고 다니기 싫고, 파괴마법에 손대기도 싫은 골수 환영마법사라면 써봄직하다. [3] 순수 마법사 플레이가 상당히 수월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선 변이마법을 어떻게든 45까지만 올리면 그 뒤부터 변이마법은 그냥 100까지 알아서 찍힌다. 메이지 아머 퍽을 찍으면 아머 스펠의 방어력이 4배가 되고, 한번 시전하면 재시전으로 취소할 때까지 영구 지속되기 때문이다! 전투를 자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변이마법 레벨이 올라가는데, 궁극주문인 드래곤하이드 역시 영구 지속에(...) 방어도는 스카이림의 물리 방어 상한선인 80%. 이쯤 되면 갑옷을 입고 다닐 의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사로 방어도 맞추기가 스미싱 전사보다 더 쉽다 극초반에 찍을 수 있는 변이마법 퍽 중에는 종특 패시브를 2배로 증가시키고 6시간짜리 쿨타임의 종특 액티브를 추가로 익힐 수 있는 놀라운 퍽도 있다. 브레튼이 이 퍽을 찍으면 마법저항이 총 50%에 역시 변이마법의 마법저항 퍽을 찍으면 맨몸으로 80%의 마법저항력을 보여주게 된다! 변이마법만 놓고 봐도 이런 사기적인 퍽들이 여러 포인트를 투자할 것도 없이 단 1포인트의 투자만으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1레벨당 1퍽을 얻는 시스템으로는 밸런스가 쉽게 무너진다. 어지간하면 디폴트 설정을 건드리지 말자. [4] 참고로 스카이림 바닐라 전설 난이도보다도 더 어렵다. [5] 이는 스킬에 의한 변환이라 타 모드의 아이템도 원래 수치가 비정상인게 아니라면 문제없이 레퀴엠에 맞게 반영된다. 단 1.9버전부터 skyproc patcher 방식으로 전환되어 웬만하면 아무문제없이 알맞게 적용된다. [6] 웬만한 모드들은 호환되지않는다고 보면 되며 아이템, 환경 및 그래픽 모드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7] 모드없는 순수한 스카이림 게임 그 자체를 말한다. [8] 방어계열 스펠을 사용하면 방어력 자체가 증가하는 식. [9] 궁을 사용하려면 우드엘프와 마찬가지로 레드가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0] 데이드라,크리쳐,인간,드래곤,기계,뱀파이어,언데드로 퍽이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10개가 필요해서 모두 찍을려면 80개가 필요하다. [11] 장비마다 인챈트를 5개를 바른다던가 한번 채취할 때마다 10개씩 채집된다던가... [12] 보통 퍽이 많이 소모되는 퍽 모드들을 설치할 때는 Uncapper를 기본으로 설치하게 되는데, 바닐라에 비해 10배이상 든다고, 획득 퍽을 10배가 넘게 하면 바로 밸런스 붕괴. 레벨당 4~5 정도의 퍽 획득을 하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정말 필요한 스킬만 골라서 찍어야 하므로,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마치 디아블로2의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는 것 같은 느낌. [13] 늑대인간 개선 모드 [14] 뱀파이어 개선 모드 [15] 주먹싸움 버그 수정 모드. EnaiSiaion의 변경모드를 쓰면 기본 포함되어 있다. [16] Wildcat의 경량화 버전 [17] Smilodon의 더욱 경량화버전 [18] Apocalypse의 경량화버전 [19] 마법부여 개선 모드 [20] 수중 생명력 회복량은 초당 100포인트씩 회복됩니다. 생존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는 생존 모드가 아르고니안에게 적용하는 체온 페널티와 균형을 이룹니다. [21] 문화 유산의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법 저항 25%, 주문 흡수 15%, 초당 생명력 2% 회복. [22] 선조 수호자는 지속 효과이며 자동으로 발동합니다. 25포인트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자신도 같은 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23] 불의 피가 불을 포획하면 화염 저항이 25% 증가하고, 전투 중 적에 대고 활성화하면 폭발적인 불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화염 저항 효과는 적에 대고 활성화하기 전까지 지속시간에 제한이 없이 효과가 적용됩니다. 활성화시 주는 피해는 4초 동안 내 화염 저항 수치의 25%만큼이며, 중첩되지 않습니다. 활성화된 구성 요소를 사용하면 4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24] 요정의 빛은 레벨 1에서 매지카를 5만큼 흡수하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4씩 매지카를 더 흡수합니다. [25] 선천적 마력의 새로운 부가적 마법 효과 발동은 하루에 한 번만 설정할 수 있지만, 한 번 설정하면 횟수에 제한 없이 발동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 마법 효과는 15~30초 동안 지속되며(조건에 따라 다름), 초당 생명력 2% 회복, 초당 매지카 2% 회복, 초당 지구력 2% 회복, 방어력 150포인트, 마법 저항 25%, 이동 속도 15% 증가, 추가 공격 피해 15% 증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26] 인간형 적을 매수하여 60초 동안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할 수 있지만, 자신을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지속 시간이 만료되면 다시 뇌물을 줄 수 있습니다. 임페리얼의 황금 특성은 4분의 3만큼의 확률로 2-10 골드를 얻을 수 있고, 6분의 1의 확률로 장신구(50% 확률로 마법부여된 장신구)을 얻으며, 12분의 1의 확률로 보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7] 모래 위를 걷는 자 특성은 캐러밴에게 마법이 부여된 무기, 마법이 부여된 갑옷, 지팡이, 주괴, 보석, 장신구, 책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아이템 150개를 추가해줍니다. [28] 분노 특성을 켜면 초당 10 매지카 만큼 소모됩니다. [29] 근본 특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속 효과로는 강공격 피해 20% 증가, 소지 무게 100 증가, 생명력 회복 속도 50% 증가, 매지카 회복 속도 50% 증가, 스태미나 회복 속도 50% 증가, 이동 속도 10% 증가 등이 있습니다. [30] 성채 보급품 특성은 오크 성채 대장장이에게 마법이 부여된 무기, 마법이 부여된 방어구, 지팡이, 주괴, 보석, 장신구, 서책, rare curios 아이템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아이템 100개를 추가합니다. [31] 전투 발구르기는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발동해야 하며, 발동하면 잠시 시간이 느려지고 1초 이내에 착지시 2.5 포인트 만큼 비틀거리게 하며 50% 확률로 적이 쓰러질 수 있습니다. [32] 셰하이의 능력치가 얼마인지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셰하이의 능력치는 소환 당시 당신의 능력치를 따라갑니다. 소환시간은 기본 5초이며 현재 생명력 20마다 1초씩 증가합니다. (당신의 생명력이 500이라면 셰하이를 30초 동안 소환할 수 있습니다.) 피해량은 기본 1이며 현재 매지카의 5% 만큼 증가합니다. (당신의 매지카가 500이라면 셰하이의 피해량은 26이 됩니다.) 셰하이의 지구력은 당신의 현재 지구력의 50%와 같습니다. (당신의 지구력이 500이라면 셰하이의 지구력은 250이 됩니다.) 셰하이의 공격 속도 보너스는 당신의 현재 지구력의 0.15%와 같습니다. (당신의 지구력이 500이라면 셰하이의 공격 속도 보너스는 75%입니다.) [33] Imperious 모드에 있던 특성을 가져왔다. 영혼매는 현재 사냥중인 동물에 표식이 없는 경우에만 표식을 남깁니다. 8~16분마다 사냥감인 동물에게 표식을 남기며, 표식은 2~4분 동안 지속되고 표식이 새겨진 적은 밝게 빛나 벽을 투과해 볼 수 있습니다. 전투 중이거나 실내에 있거나 근처에 동물이 없는 경우, 표식을 남길 수 있을 때까지 30초마다 다시 시도합니다. 추가 아이템에는 장신구, 소울젬, 골드, 주문서, 연금술 재료가 포함됩니다. 추가 아이템 품질은 Imperious 모드의 효과보다 향상됩니다. [34] 아주라, 보에시아, 메팔라 [35] 원조 모드에 대한 설명과 모드에 추가되는 유물 목록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방어구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36] 예를 들어 리버우드 근처에 있는 산적 소굴인 불씨조각 광산도 1레벨 때 가기에는 꽤 버거울 것이다. [37] 이후 1개를 소모해서 퍽을 리셋시킬 수 있게 되어서 어느정도 효용이 생겼지만 [38] 매지카는 1이 되고 없어진 매지카가 지구력으로 전환된다. [39] 예를 들어 궁술이 30, 한손무기가 20, 양손무기가 10이라면 궁술 레벨을 따라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만약 한손무기, 양손무기, 궁술 레벨이 똑같다면 한손무기>양손무기>궁술 순으로 우선권을 가져 공격력이 증가하게 된다. [40] 예를 들어 경갑이 30, 중갑이 10이었다면 경갑 숙련도를 따라 방어도가 90 증가한다. 경갑과 중갑 레벨이 똑같다면 경갑>중갑순으로 우선권을 가져 방어력이 증가하게 된다. [41] 예를 들어 궁술이 30, 경갑이 30으로 다른 스킬보다 높다면 시체를 먹을 때마다 궁술과 경갑 스킬이 오르게 된다. 만약 한손무기, 양손무기, 궁술 레벨이 똑같다면 시체 섭취시 한손무기>양손무기>궁술 순으로 우선권을 가져 스킬레벨업이 된다. 방어구의 경우 경갑>중갑순으로 우선권이 있다. [42] 다만 현재 자물쇠 따기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설명대로 보면 사냥의 토템 퍽을 찍고 사냥의 토템에 기원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인 사냥의 울부짖음을 사용하면 자물쇠가 파괴된다고 하는데 작동되지 않는다. [43] 다만 곰인간 상태에서는 스킬 퍽 메뉴를 볼 수가 없다. 스크립트상 늑대인간 상태일 때 스킬 메뉴를 볼 수 있도록 하드코딩되어 있어서 불가능하다고 한다. 모더가 2.0.0 버전 이후로 곰 인간을 개선해 늑대인간으로 다시 바꿀 필요 없이 스킬 퍽 메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44] 생명체 탐지 마법 효과와 유사한 듯하다. [45] 배틀스파이어에 등장했던 몬스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소환수로 부릴 수도 있는 모양이다. [46] 레전더리 에디션에는 Shadow WereWolf overhaul 이라는 모드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47] 이 매혹 스킬도 단순히 플레이어를 따라오게 하고 피를 한번 빨 수 있게 할 뿐인 바닐라의 '뱀파이어의 유혹' 스킬과는 다르게 두 단계로 나뉘어 쓸 수 있다. 한 번 유혹에 성공했을 때(스킬명 Seduction)는 기존의 뱀파이어 유혹과 거의 비슷하지만, 거기에 한번 더 연쇄로 발동시킬 수 있는 매혹 스킬(Entrance)을 별도로 배운 뒤 쓰면 대상의 아이템을 뜯어내거나 특정 행동을 지시하거나 하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지속 시간이 있는 것은 똑같지만, 그 시간도 두 번 최면에 성공한 것이 훨씬 길다. [48] 스킬을 빼고 생각해봐도, 최고 등급 뱀파이어가 되려면 게임상 날짜 270일을 지내야만 한다(물론 디폴트 설정의 이야기). 설령 그 등급에 오른 다음에 뱀파이어 치료를 하더라도 최초 등급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다. [49] 뱀파이어 등급 시스템과 추가되는 특수 능력등이 상당히 유사한 면이 많다 [50] 다만 이 기능 때문에 굳이 배터 뱀파이어를 쓴다는 사람도 있다. 새크로생트 호환 패치를 깔고 같이 쓰는 사람까지 포함해서. [51] 기존의 호구스러운 가고일들보다 월등이 강한 새로운 가고일을 소환하는 퍽이나, 아얘 새로운 공격 기능을 부여하는 퍽이 추가되는 식. [52] 자고있는 대상에 사용하거나, 뱀파이어가 굶주렸을 때만 사용 가능하다. 로드 퍽으로 약간 제한을 느슨하게 할 수 있다. [53] 적용 대상은 코들랙 화이트메인(컴패니언즈), 사보스 아렌(윈터홀드 대학), 머서 프레이(도둑 길드), 엘렌웬(탈모어 대사관), 툴리우스 장군(제국군), 울프릭 스톰클록(스톰클록), 델핀(블레이드), 아스트리드(다크 브라더후드), 린웨(서머셋 섀도우), 이스란(던가드), 티투스 메데 황제(제국군)이다. 뭐가 강한지 잘 모르겠는 놈들도 있는 것 같은데 [54] 최대 생명력/매지카/스태미너 감소 및 재생 불가능 페널티가 사라진다. 뱀파이어에 종속되는 효과이며 뱀파이어 로드에는 효과가 없다. Blue Blood 자체가 로드가 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기 때문. [55] Alternative Start - New Beginning 모드의 "하콘의 궁정에서 시작" 선택지를 선택하면 바로 물라그발의 피웅덩이 분수가 있는 성당같은 방에서 뱀파이어 로드 튜토리얼을 하는 시퀀스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듯하다. Alternative Start - New Beginning 모드가 하콘 궁정에 바로 들어가는 순간 시작되게 했다면 버그가 없지 않았을까 싶다. 참고로 늑대인간쪽도 비슷한 버그가 있다. [56] 다만 근접 킬무브가 발동할 때만 발동되는 듯하다. [57] PC 기준 R키를 눌러 공격 자세를 잡은 상태. [58] PC 기준 E키 [59] 기능 자체는 xedit로 Dawnguard.esm을 열어 DLC1VampireBeastRace "Vampire Lord" RACE:xx00283A 값을 찾아서 새 esp에 복사한뒤 flags(sorted)를 선택해 can pickup items, allow pickpocketing을 체크하고 저장해주면 풀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