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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19

Requiem - The Roleplaying Overh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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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레벨링 시스템2.2. 능력치, 기술, 퍽2.3. 전투2.4. 마법, 용언, 디바인들, 성소, 선돌2.5. 탐험, 경제, 분위기2.6. 제작2.7. 도적 기술2.8. 장비2.9. 인터페이스2.10. 버그 수정2.11. 추가된 것들
2.11.1. Bag of holding
3. 설치 방법4. 호환성5. 다운로드6. 단점7. 장점8. 팁
8.1. 성장8.2. 골드8.3. 전투
9. 근황

1. 개요

Requiem - The Roleplaying Overhaul

스카이림을 서양의 고전 RPG 스타일로 거의 모든 부분을 건드려서 통합적으로 바꾸는 모드이다.
바뀌는 부분이 너무나 방대하므로 pdf로 139쪽에 달하는 설명서와 개별 위키가 따로 존재할정도이고 당연하게도 타모드들과의 호환성은 아주 좋지 않다.
제작자는 모로윈드, 대거폴, 아레나, 고딕, 데우스 엑스, 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데일, 플레인스케이프 토멘트 등에서 주된 영감을 받고 지향하지만 무턱대고 고전을 모방하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고전적 요소들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도입하는것이라고 한다.

총 2000시간이 넘는 개발 시간이 들어갔으며 흔히 고난이도 지향의 모드로 알려져있고 나무위키에서도 난이도관련 모드에 등록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난이도 상향이 목적인 모드가 아니다. 레퀴엠은 스카이림을 더욱 현실적이고 몰입감을 높이기위한 모드이고 그 수단으로써의 고난이도와 준현실지향으로 인해 특정 부분에서 난이도가 높아진것이다.[1] 게임 이전에 모드 설치 난이도가 높다. 물어보면 배우고(혹은 검색) 오세요. 같은 댓글이 달릴 것이다.

본모드는 던가드까지만 지원하고 드래곤본은 타모더에 의해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 주문, 능력, 퍽 등을 레퀴엠에 알맞게 조절하는 비공식 패치가 존재한다.[2]
또한 모듈화된 esp 파일들의 부재가 흔히 지적되는데 이것은 모드가 추구하는 세계의 통합성을 위해 일부러 하나의 통짜 esp 를 쓰는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스카이림 바닐라[3]에서 사기적인 방법[4]으로 먼치킨 아이템이 제작가능했지만 레퀴엠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게다가 적 수준이 매우 높아져서 초보자에게는 헬겐 탈출 조차 매우 힘들다. 그래서 스카이림 바닐라 전설난이도랑 비슷하다.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속출한다. 하지만 레퀴엠은 자신이 레벨업하더라도 적의 레벨은 고정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플레이하기가 수월해진다.[5]

2. 특징

워낙 수정된 부분들이 방대하여 설명서에 제작자도 모든 부분을 적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적어놓았다.

2.1. 레벨링 시스템

자신의 레벨에 관계없이 적들의 아이템 수준과 레벨이 고정이다.
배치되어 있는 아이템들도 고정이다.
적들의 이름이 통합되었지만 (Bandit, Bandit Marauder, Bandit Thug) 개체마다 능력치는 다 각각 다르다. 같은 팩션에 속한 같은 등급의 적일지라도 능력치가 다른것은 개체에 따라 경험이 다를수있는것을 나타낸것이다.

2.2. 능력치, 기술, 퍽

레퀴엠은 기술과 퍽 시스템에 주요한 변화들을 가져온다.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집중focus가 기술로부터 퍽으로 옮겨간다. 바닐라에서는 기술 레벨이 높은것이 그 분야에서 중요했지만 레퀴엠에서는 마스터하고 싶은 기술에 퍽을 투자해야한다. 대부분의 퍽트리가 재창조되었고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주요 변화점들 외에도 기술 시스템의 다른 면면들이 바뀌었다.
위에서 도입된 능력치 시스템들은 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의 그것을 재도입한것인데 완전 똑같이 힘이니 지구력이니 세세한 능력치들을 갖고 와서 복잡하게 만들기보다는 더욱 직관적으로 스카이림의 매지카-체력-스테미나 시스템을 활용하여 패시브 보너스를 주도록 변화시켰다. MCM 메뉴에서 언제든지 이러한 정보들을 확인할수가 있다.

2.3. 전투

전투도 더욱 위험하고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이도록 변화되었다. 미리 계획하고 전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것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버서커 차지는 높은 확률로 즉사를 의미한다.

2.4. 마법, 용언, 디바인들, 성소, 선돌

마법 체계의 개편이 레퀴엠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중 하나이다. 첫번째로 모든 학파가 많은 새로운 마법들을 제공하며 기존에 존재하던 대부분의 마법들이 전체적인 모드의 설정에 맞게 개편되었다. 레퀴엠의 일관적인 방향을 따라 마법 역시 스킬레벨보다는 퍽에 더 촛점이 맞춰지게 되었다. 따라서 한 학파의 마법을 즐겨쓰고 싶다면 단순히 스킬레벨이 높은것과는 무관하게 퍽을 투자하지않으며 안된다.
용언 시스템은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바닐라와 동일하지만 마법적인 면에서는 개편되었다.
성소에서 기도하는것은 바닐라와 비슷하게 작동하는데 몇가지 변화점들이 있다.
선돌은 이제 모로윈드의 태생 별자리 시스템과 스카이림의 유동적인 시스템을 결합하여 몇개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처음 선돌을 고르면 해당 그룹에 묶이게 되며 차후부터는 그 그룹에 속하는 선돌들로만 교체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그룹 지정외에도 대부분의 선돌의 효과가 전체적인 모드의 주제를 맞추기 위해 개편되었다.
다시 말해 바닐라와 효과가 일치하는게 없으며 어떤 선돌은 한 마을을 쉽게 몰살시킬 수 있는 수준의 적이 수호하고 있다.

2.5. 탐험, 경제, 분위기

레퀴엠은 많은 지역들과 던전을 몰입감을 주기위해 바닐라와 많이 변화하였다. 세세하게는 배치된 아이템 하나와 배경 소재부터 독창적인 몬스터까지.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LOCK BASHING 이 있는데 ADEPT 레벨까지의 나무 상자나 문의 자물쇠는 부셔서 열수가 있다.[16]
자물쇠를 부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잠겨있는 대상을 공격하면 된다. 만약 체력과 스테미너가 잠금레벨의 한도를 넘을 경우 상자를 열수가 있다.[17]

2.6. 제작

제작 시스템의 개편은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여 지나친 사기아이템을 만드는것을 방지하는데 촛점이 맞춰져있다. 이를 위해서 마법부여, 제련, 연금을 강화시키는 시약은 더이상 재료들로부터 직접 만들수 없으며 상인들에게서 살수만 있다.

2.7. 도적 기술

종족 보너스가 있지않는한 도적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적어도 한개의 퍽을 투자해야한다. 훔치기와 자물쇠따기는 기본 퍽이 없다면 아예 불가능하고 은신 또한 아주 어려워진다.

2.8. 장비

레퀴엠은 세계에 많은 양의 장비들을 추가해주는데 새로운 모델들과 텍스처들은 보통 다른 모더들의 호의로 제공받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던 아이템들도 손을 보았다.

2.9. 인터페이스

이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점은 모드에 이미 실려있는 모드의 주제에 맞춘 맞춤형 폰트이다.

2.10. 버그 수정

해당 사항들은 Unofficial Skyrim Patch 의 대용이 아니다.

2.11. 추가된 것들

2.11.1. Bag of holding

한글명은 '보유의 주머니'로 개당 100 무계한계를 증가시켜준다. 무게한계가 자비없는 레퀴엠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아이템. 영구적인 증가가 아니라 이것을 가지고 있어야 증가되므로 분실에 주의할 것. 간혹 퀘스트 등으로 인해 보유의 주머니를 인벤토리에서 제거했다가 다시 습득하는 경우 세이브로드를 반복해도 무게 한계치가 증가하지 않는다. 이는 스카이림을 재시작하면 해결된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5개. 세부적인 위치는 레퀴엠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습득 장소는 똑같다.
대부분이 퀘스트라인의 마지막지점에 위치하는 터라 습득하는 시기가 늦다.
그나마 초반 러쉬로 비벼볼만 한 것이 도둑길드퀘와 컴패니언퀘정도.

3. 설치 방법

필요 준비물
설치팁

4. 호환성


레퀴엠용 패치를 내 놓는 모드들이 늘어가는 추세지만, 역시나 호환성 자체는 안 좋다고 보아야 한다.

5. 다운로드

스카이림 레퀴엠 넥서스

1.9 패치 이후로 각종 호환성 패치들이 하나의 파일로 통합되어 설치시에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
호환성 패치 모음집 넥서스

6. 단점

1.언벨런스
중갑이 너무 불쌍할 정도다. 너무 느려서 도망간다는 것과 쫓아 가는 것 조차 힘든데다 스테미너 페널티로 초반에 너무 입기힘들고 중갑 퍽들은 온갖 페널티 줄여주는 퍽이 대부분이며 초반 소지무게는 심각 할 정도로 적은데 동전 몇천원을 들고 나면 무게제한으로 아무것도 없을 정도인데 초반중갑은 마법을 못 쓰기에 활과 화살까지 들고 다녀야 하며 체력이 자동회복 되지 않기에 포션까지 들고 다녀야 한다 거기에 근접공격으로 잡을 수 있는 적은 꽤 제한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거인 둘만 되어도 중갑검사로는 초반에 방법이 없다.
그 뿐만 빠른 이동이 제한되어 느린 중갑을 입고 달리는 건 어지간히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마법사에겐 쉬운 모드
어느 학파건 버릴 학파가 없을 만큼 마법추가 및 퍽 개편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데미지 상향및 사기적인 스펠추가로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는 장난감에 가까워지며, 무게제한 역시 갑옷,무기,화살을 안드니 부담이 덜하다. 가벼운 걸음 덕분이 거인 따위는 몇마리가 몰려오던 잡히는 일은 거의 없으며, 변환마법을 마스터하면 백 오브 홀딩 없이도 동전 만셉팁 정도는 쉽게 들고다닌다. 그리고 잠금해제 마스터 없이 75부터 마스터 잠금상자를 여는게 가능하며, 마스터 스펠은 방어력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아예 물리 면역이다

3.속 좁은 디바인
결벽증 환자처럼 범죄카운터를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스쿠마 뒷조사를 할 때 무단침입을 함으로 열쇠를 받아도 문을 열어서는 안되고 증거를 훔쳐서도 안된다. 이러한 정상 퀘스트도 엄연히 범죄카운터가 증가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디바인들이 도바킨을 저버린다. 일반적으로 대충 게임을 해서는 당신은 어느 듯 알게 모르게 악인이 되어 버려있을 것이다.[23]

4.지루한 이동
빠른이동이 없다고 해도 게임진행이 시간이 걸릴 뿐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무겁고 가치있는 아이템을 얻기위해 던전을 돌았는데 중요한 아이템이 없어서 집으로 다시 가는 일 같이 게임은 했는데 게임한거 같지 않은 기분이 드는 일이 생기곤 한다. 특히 중갑전사는 더.

7. 장점

1.재료를 모으는 소소한 즐거움
바닐라의 경우에는 최상급 소울젬이나 각종 잉갓(괴)를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상점을 도는 일 빼고는 광산조차 가본적 없는 플레이어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레퀴엠은 최상급 아이템을 쉽게 팔지 않기에 나름 각도시 광산을 돌며 재료를 모으고 책자를 구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2.긴장감
파리같은 드래곤과 체력만 높은 지겨운 바닐라 적에 비해 밸런스가 나름 잘 맞춰져 있어 전투에서 긴장감을 즐길 수 있으며 적의 레벨 고정이라 자물쇠따기,소매치기,인챈팅,은신,화술등으로 레벨이 올랐다고 해서 같은 적이 갑자기 강해졌다 같은 어이없는 일은 없으며 일부 적들은 공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플레이어를 압박해 오기 때문에 바닐라가 지겹다면 정말 꼭 한번 해보길 추천한다.

3.높아진 공격력
굳이 삼신기(인첸팅,연금술, 스미싱)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템 루팅만으로도 충분히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며 몇몇 몬스터를 제외하면 적들의 체력이 크지 않아 지겹도록 공격해야 할 일은 적다.

8.

어디까지나 초보자도 쉽게 레퀴엠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팁이고 마이웨이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상관없다.
성장루트 보다는 꼼수 위주로 서술.

8.1. 성장

8.2. 골드

8.3. 전투

9. 근황

현재, 레전더리 에디션은 4.0.2 버전까지 나왔다.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24] 때문에 예전보다는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줄었다.

짜잘한 꼼수들, MCM으로 선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삭제됨으로 이전보다 난이도가 더 하드코어해졌다. 여러 버그들도 고쳐졌고, 호환성도 조금 나아졌으나, 아직도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드래곤본 요소는 아직도 구현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더가 만든 드래곤본용 레퀴엠 패치를 깔고 해야되는데, 이 패치도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2013~2014년 즈음에는 한국의 스카이림 유저들 중 레퀴엠 모드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고 앞서 서술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국내에서는 유저들이 크게 줄어서 아직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보기 힘들다.

2021년 12월 30일 드디어 스페셜 에디션 레퀴엠 모드가 등장했다. # 버전은 레전더리 에디션과 다르게 5.0.2 버전이다.


[1] 예를 들면 레벨 고정때문에 본인 레벨에 따라 같은 장소라도 체감난이도가 얼마든지 바뀐다. [2] 비공식답게 완전한 호환성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딱히 무슨 CTD가 일어나는것은 아니다. [3] 어떠한 모드도 없는 순수 스카이림 [4] 알케미, 인챈트, 스미싱의 조합으로 정신나간 수치를 가진 아이템을 제작하는 방법 [5] 참고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팁을 주자면 헬겐에 있는 감옥을 뒤지면 얻을 수 있는 에보니 단검을 얻은 다음에 팔고 나미라 반지나 몰락발 퀘스트가 쉬우므로 장비가 준비되면 그 퀘스트 먼저 클리어하는게 좋다. +추가 업데이트로 순수 레퀴엠에서 몰락발 퀘스트는 초반 러쉬로 불가능한 난이도가 되었다. 나미라 반지 또한 구질구질하게 플레이하면 가능한 정도. [6] Damage Resistance [7] Magicka Weakness [8] 포션이 필수이나 연금술과 재료 수급이 된다면 꿀선돌 [9] 75 범위 [10] 부활 면역 시체에게는 적용되지 않음. [11] 드래곤과 마비면역 대상 제외 [12] 독면역에 피해가 감소될 수 있음 [13] 비록 레퀴엠 자체가 이러한 말과 관련된 기능들을 제공해주지만 사실 본격적인 말 관련 모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돌진 공격 기능은 멀쩡히 길가다가도 엄한 NPC 를 넘어뜨려 싸움을 유발하는등 꺼놓고 하는편이 낫다. 어차피 마상전투로 강한적은 잡기도 어렵고. [14] MCM에서 해당 기능만 끌수 있다. [15] 동물들이 날리기 공격을 하는데 드래곤 중갑을 입고 있더라도 데굴데굴 낙사로 동물들에게 죽을 수 있다. [16] 이러한 것은 범죄로 기록 되지 않기에 경비나 디바인에게 문제 되지 않는다. [17] 자물쇠를 부순후에도 HUD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건 아니므로 다른곳을 바라본후 다시 보아야 제대로 표시된다. [18] 한 예로 모로케이의 가면은 경갑이 아니라 천으로 바뀌었고, 포효 재충전은 없어졌지만, 매지카 회복률 450%라는 사기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19] 보통 드레모라에게서 얻어내는 데이드릭 물품들이 그렇다. 보통은 장비 착용시부터 체력이 자비없이 줄기 시작한다. 잘 알려져 있는 꼼수중 하나인 소환마법 대가 퀘스트에서 소환하는 드레모라에게 무장해제 마법을 써서 얻는 데이드릭 무기들과 메이룬스 데이건 퀘스트에서 드레모라들을 처치하고 얻을수 있는 장비들 모두 포함된다. [20] Fortify Power 의 제거로 가능한것인데 다른 모드에서 이것을 다시 추가한다면 같은 악용이 가능하다. [21] 리프트월드 저택 [22] 설정파괴의 대표적인 예로 Unofficial 패치로 아크메이지방에 아크메이지 로브가 떡하니 놓여있는데 이게 레퀴엠이 의도한 바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Unofficial 패치 사용 유저는 초반부터 이런 강력한 로브를 습득하게 되어 재미를 자진반감 당했다. [23] 심지어 길을 달리다 염소와 부딫혀도 습격카운터가 올라간다 [24] 모드 자체가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무엇보다 호환성이 굉장히 안 좋다. 거기다가 설치 난이도가 많이 높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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