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병과 | |||||||||
스카웃 | 스나이퍼 | 솔저 | 데모맨 | 메딕 | 헤비 웨폰 가이 | 파이로 | 스파이 | 엔지니어 | 민간인 |
1. 개요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엔지니어에 관한 문서이다. 구조물을 지어 깃발 방어, 길목 사수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봉쇄형 지원 병과다.2. 특징
체력 | 80/130(과치료시) | |
방어구 | 50 | |
속도 | 300 u/s (100%) | |
역할 | 구역봉쇄 | |
특수능력 |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건설메뉴를 엽니다.(센트리건/디스펜서/텔레포터의 건설/해체/폭파 가능) |
3. 무장 일람
3.1. 무기
3.1.1. 1 - 렌치 (Wrench)
구조물을 수리하고 개선하며 셀(전지) 유형을 사용해 플레이어의 방탄복을 수리할 수 있다. 2000년 즈음에 모델이 한번 바뀌었다. 구 모델은 Moddb에서 다운 및 적용 가능.3.1.2. 2 - 레일건(Railgun)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은 계속 레이저가 발사되는 형태의 총. 한번 쏘는데 하나의 네일(못)이 소모되고 재장전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쏠 때 생기는 미묘한 딜레이 때문에 장거리 견제력은 못총에 비해 미묘하게 떨어지는 편이다.3.1.3. 3 - 쌍열 산탄총 (Double-Barrel Shotgun)
엔지니어는 체력과 방어도가 상당히 낮아서 이걸 사용해도 정면 전투는 불가능에 가깝다. 기껏해야 센트리 날려먹는 파이프 폭탄을 설치하는 데모맨이 근접전에 약하다는 점을 노려 선빵을 걸 때 쓰거나 EMP 수류탄의 영향을 받아 체력이 많이 날아간 적을 마무리하는 정도로만 쓴다. 이걸로 스파이와 메딕을 잡는 건 두 병과의 체력이 엔지니어보다 우위에 있고 무기 구성[2]이 훨씬 공격적이라 엔지니어가 역으로 쌍열 산탄총에 맞아죽을 확률만 높인다.
탄약은 역시 산탄.
3.1.3.1. 센트리건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
주변 지역의 시야에 들어온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여 높은 피해를 입히는 구조물이다. 130의 전지를 사용해 건설한다.
한번 설치하고 있는 동안 엔지니어 본체는 움직일 수 없고, 다 지은 구조물은 해체 후 재건설 외에는 이동시킬 방법이 없다.
그러나 130 이상의 금속이 있다면 이미 지어진 내구도 100%의 센트리건을 렌치로 한번더 때리는 식으로 최대 3단계까지 즉시 개선할 수 있다. 2단계로 개선된 센트리건은 피해량 2배 상승, 3단계로 개선된 센트리건은 로켓 공격을 추가로 가한다.
이미 지어둔 자신의 센트리건을 건설 메뉴에서 회전/해체/폭파시킬 수 있다. 탄약을 수동으로 공급해 줘야 하므로 전투 중에는 무기의 잔탄을 자주 확인하고 재보급받자. 센트리 건은 특성상 교전 중에 탄약 소모율이 높고, 덕분에 탄약을 채워넣다 보면 어느새 잔탄이 바닥나서 엔지니어 본체의 교전 시 크게 불리해 질 수 있다.
3.1.3.2. 디스펜서
자신 주변의 아군에게 탄약과 방어구를 지급한다. 100의 전지를 사용해 건설한다.
팀포2의 디스펜서와 달리 체력은 회복하지 못하며, 탄약과 방어구는 엔지니어가 전지를 소모하여 디스펜서를 렌치로 때려서 직접 넣어줘야 한다. 관리도 번거롭고 효율도 낮기 때문에 탄약 보급이 어려운 맵이 아니고서야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
또 센트리건과 달리 개선이 불가능하다. 이미 지어둔 자신의 디스펜서를 건설 메뉴에서 해체/폭파시킬 수 있다. 탄약을 꽉 채운 상태에서 폭발시키면 굉장한 데미지를 주며 폭발하기 때문에 공격에 응용할 수 있다.
3.1.3.3. 텔레포터
텔레포터 입구와 출구를 지을 수 있으며 텔레포터 입구 위에 올라탄 아군을 출구로 전송시킨다. 두 개 모두 125의 전지를 사용해 건설한다.
아군을 한명 전송한 후 10초가 지나야 다시 아군을 한명 전송시킬 수 있다. 또 센트리건과 달리 개선이 불가능하여 이 아군 전송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미 지어둔 자신의 텔레포터를 건설 메뉴에서 해체/폭파시킬 수 있다.
3.2. 수류탄
3.2.1. F - 세열 수류탄(Hand Grenades)
3.2.2. G - EMP 수류탄(EMP Grenades)
정면 전투가 사실상 불가능한 엔지니어의 히든카드이며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수류탄이 될 수 있다.터질 경우 폭발에 휘말린 적군이 가진 탄약의 양/맵 상에 존재하는 탄약 묶음의 수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올라가는 특이한 아이템인데, 보통 여유롭게 탄약을 쓰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대체로 탄약을 많이 갖고 다니는 것을 고려한다면 대체로 높은 피해량을 뽑아낼 상황이 많을 것이다.[3]
덕분에 게임에서 사기라고 들을수 있는 아이템, 덕분에 다른병과들에게 Noob 이라던가 사기 라고 들을수 있다.
땅에 있는 탄약 묶음이 많을 경우 탄약을 폭파시켜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적의 구조물과 데모맨의 파이프 함정을 파괴할때도 아주 유용하다.
EMP 수류탄은 데모맨의 Detpack 폭파 이후 두번째로 폭파한다.
다만 자가 피해도 있어서 근거리에서 사용은 금물. 상대도 죽지만, 자기도 죽는다. 그리고 이놈만 너무 믿지는 말자. 약골 체력 때문에 던지려다가 이판사판으로 때린 적의 공격에 훅 갈 수도 있다.
4. 플레이 팁
-
정식 후속작의 구조물과 달리 한번 설치한 건물은 옮길 수 없다. 다만 이미 설치한 센트리건의 회전은 가능하다. 센트리건을 지은뒤 다시 건설 메뉴를 열면 180도 회전과 45도 회전 항목이 있어 이걸 선택하여 적이 주로 오는 길목 방향으로 미리 조준해놓는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열심히 플레이어 재부활지점/탄약가방 소환 지점과 구조물을 왕복하며 개선해야 하고 후속작처럼 스폰에서 지어두고 건물을 옮길 수는 없다.
전지 보충하러 왔는데 다른 아군이 탄약 가방 먹어가면 혈압이 잔뜩 오른다
한편 모든 구조물은 스폰지점 '내부'에 건설이 가능하다. 그래서 후속작처럼 농사짓는데 갑자기 적에 의해 스폰 앞 텔레포터 입구가 테러당하는 일 같은 건 없다. 그냥 엔지니어를 픽하고 스폰되자마자 바로 그자리에서 텔레포터 입구를 지으면 그 뒤로는 옮길 게 아닌 이상 신경쓰지 않으면 된다. 또 2fort 같이 플레이어 스폰 지역이 여러개인 맵에서 엔지니어 2~3명이 스폰지역끼리 안전하게 왕복할 수 있는 텔레포터 세트를 지을 수도 있다. - 체력이 스카웃, 스나이퍼와 함께 최하위 수준이라 절대 전면 전투에 나서서는 안된다. EMP 수류탄 난사 전술을 쓰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전투 병과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다.
5. 코믹스에서 등장
사진에서의 본인과 아들
팀포2 레드팀 용병들의 활동을 보는 클래식 헤비와 대화하면서 잠깐 나온다. 다만 그 이후 로봇들에 둘러싸여 날뛰는 폴링양과 색스턴 헤일, 레드팀 용병들을 저격하려던 클래식 스나이퍼를 만난 클래식 엔지니어는 사실 레드팀 스파이가 변장한 것이었다.
7편이 나올 경우 관리자를 돌보던 블루팀 소속의 아들과의 관계가 어떨지 주목된다.[4]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프레드(Fred) 즉 프레드 코내거(Fred Conagher)이나 사실 스파이가 변장한 것이고 실제로 등장은 하지 않아 본명이 저게 맞는지는 불명이다.
[1]
사실 그냥 원작의 산탄총의 모델을 그냥 끌고 온 것이다.(...)
[2]
이 둘도 역시 쌍열 산탄총을 쓰고 못총, 마취총, 감염이 가능한 메디킷 등이 또 있다.
[3]
그래서 팀포 클래식을 플레이한다면 리스폰 지점에서 부활한 후 탄약을 보충했을 때 X키를 딱 한번 눌러 자신이 쓰지 않는 종류의 탄약을 반드시 빼놓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병과들이 대체로 무기 구성상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탄종이 아님에도 모든 종류의 탄종을 약간씩은 가지는데(예:전지를 소모하는 무기가 없는 데모맨도 전지를 가지고 다님, 수류탄을 제외하면 폭발 공격을 할 방법이 없는 헤비가 로켓 탄약을 들고 다님) EMP 수류탄 폭발에 휘말릴 경우 이들 잉여 탄약도 합쳐서 피해량이 계산되므로 폭발에 휘말리는 족족 즉사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4]
다만 클래식 헤비의 로봇을 작동시키던 도중 레드 스파이를 만나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라지만..그래도 그건 좀 뭐한게 그럼 작동 시키기도전에 없애거나 그래야되는게 맞는지라..그 다음화가 나오기전까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