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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ARC-V의 하트랜드 시티.2. 작중 등장 및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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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필드 | 카드 |
놀랍게도 ARC-V 33화에서 미래도시 하트랜드라는 이름의 필드 마법이 등장했으며, 이 필드 마법을 보고 쿠로사키 슌이 고향에 대한 괴로운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왔기에 슌의 고향이 전작인 ZEXAL의 하트랜드일거라는 추측이 되었다.
| 유희왕 ARC-V 4개의 차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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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진실
"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융합 차원의 '
아카데미아'가 이상향을 만든다고 주장하는 계획에 따라 엑시즈 차원의 '하트랜드'는 멸망할 위기에 처해졌다." - 5기 나레이션.
2.1.1. 아카데미아 침공 전
36화에 유토의 회상으로 등장. ZEXAL의 하트랜드 시티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고, 나오는 몬스터들도 전부 제알에서 나온 카드들이다.[1][2]
다만 ZEXAL의 하트랜드와 완전히 같지는 않고, 전작의 설정을 본떠 만들어진 도시이다.[3] ZEXAL에서는 AR 비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ARC-V에서 회상하는 모습을 보면 솔리드 비전을 사용하고 있다. 시티에서 장 미셸 로제를 통해 리얼 솔리드 비전 등이 유포된 것을 보면 여기도 누군가에 의해 리얼 솔리드 비전이 유포되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2.1.2. 침공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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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으로 인해서 듀얼리스트였던 이들은 레지스탕스라는 조직을 결성했으며 슌과 유토가 여기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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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는 하트랜드를 침공해 폐허로 만들고 일반시민을 포함한 죄없는 이들을 카드화 시켰으며 " 카드화" 시킨 숫자로 앞다투어 경쟁하면서 사이코패스처럼 이러한 만행을 게임으로 생각하며 " 헌팅게임"이라고 부르면서 엑시즈 차원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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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카데미아의 스파이가 엑시즈 차원의 유즈, 즉, 쿠로사키 루리를 찾으려고, 잠입해 결국 찾아내었고, 아카데미아가 침공하게 되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카드화되었다. 이후 유리까지 직접 찾아와서 결국, 루리를 강제로 데려가 버리고 만다.
2.1.3. 침공 후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카데미아에게 침공을 당해 모든 건물들이 폐허가 되어 잿빛으로 변했다. 이 문서의 오리지널 도시사진[4]과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이다.
100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충격적이게도 전작 ZEXAL의 활기찬 분위기와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폐허가 된 도시,[5] 심각한 PTSD에 시달리는 주민들,[6] 그리고 그 주민들을 사냥하는 아카데미아 학생들 등의 모습으로 완전히 망가진 도시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103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유토와 슌이 스탠다드 차원으로 간 사이 아카데미아의 대공습이 시작되어 스페이드 교의 레지스탕스는 전멸, 클로버 교의 레지스탕스도 괴멸 직전이라고 한다.
106화에 따르면 침공 시기는 1년 전이었다고 한다.[7]
111화에서 유우야가 아카데미아 총사령관 에드 피닉스를 이기고 에드를 미소짓게 하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던 하트랜드의 하늘의 구름이 걷히며 밝은 하늘이 드러났다. 전쟁으로 입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가 유우야의 엔터메 정신으로 점차 치유된다는 암시인 듯 하다.
112화를 기점으로 엑시즈 차원으로 파견된 아카데미아 군들이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하트랜드 시티를 복구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치료하고 마을을 재건시키고 있다. 현재 레지스탕스 및 랜서즈의 중요 인력들은 융합 차원으로 이동한 상태인데, 아카데미아가 이 배신을 그냥 놔둘지는 불명.
어째서 하고많은 차원 중에서 엑시즈 차원을 건드렸냐는 추측이 있는데[8], 시티는 아카데미아의 부하가 솔리드 비전 기술을 전수했고, 스탠다드는 레오가 처음으로 솔리드 비전을 재현시킨 세계인 데다 아카데미아 또한 마찬가지. 그런데 하트랜드는 그런 언급이 없다. 거기다 사카키 유우쇼는 기술자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엔터메 듀얼리스트라서 그 정도의 거대한 기술을 전수하는 건 무리인 데다, 액션 듀얼의 필드 이름이 미래도시 하트랜드라는 점에 착안해서 사실 독자적으로 솔리드 비전을 완성시킨 세계라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물론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아서 불명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에너지를 이미 전부 모은 데다 세계가 하나로 모이면 4개의 세계는 아크파이브에 의해 흡수되어 붕괴되기 때문에 굳이 병력을 보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카드화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갈려나가는 용도라서... 6기 오프닝에서 과거 하나였던 세계에 등장인물들이 모두 모인 장면이 있어서 하트랜드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아카바 레오의 차원통합이 시작되면서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 싱크로 차원의 시티, 스탠다드 차원의 마이아미 시가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하고 때맞춰 패왕룡 즈아크또한 깨어나 엑시즈 차원의 인물들은 패왕룡 즈아크를 보게 된다.
140화에는 아카바 레이에 의해 다시 세계가 넷으로 갈라진다. 그 후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기는 하지만 착실히 복구중이며, 레이지와 유우야의 듀얼 이후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
144화에서는 아직 차원 전쟁의 여파가 남았는지 듀얼을 경계하며 어린 아이들에게 듀얼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래도 유우야와 데니스가 엔터메 듀얼을 펼치며 엑시즈 차원의 사람들에게 듀얼의 재미를 다시 한 번 깨우쳐준다.
2.2. 기타
유희왕 ZEXAL에 나오는 하트랜드와는 평행 세계인 것으로 보인다.카이토는 등장하지만 그 외의 ZEXAL 본편의 인물들이 이 세계관에도 존재하는지는 불명인데, 일단 츠쿠모 유마나 카미시로 료가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존재하더라도 료가나 리오의 경우, 스포일러와 스포일러가 각각 사고로 사망한 료가와 리오의 몸에 깃들어 환생한 것이므로 이쪽이 존재하지 않는 본 세계관에서의 카미시로 남매는 이미 작중 시점 이전에 사고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츠쿠모 유마 자체도 이쪽의 분신체와 다름없는 존재이므로 역시 이 세계가 존재하지 않기에 당연히 그 둘도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ZEXAL 본편의 인물들이 이 세계관에 존재하더라도 ARC-V의 하트랜드의 과거의 설정이 ZEXAL 본편의 설정과 같았다면 더욱 시궁창스러운 전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유마와 아스트랄을 포함한 ZEXAL 일행들의 활약으로 바리안 세계와 아스트랄 세계의 대립을 끝내 겨우 하트랜드가 평화를 찾았는데, 이젠 다른 차원의 병사들이 넘어와 하트랜드를 멸망시켰다는 충공깽스러운 전개가 되기 때문. 물론 유마나 료가는 물론 아크라이트 가문 #, 아군이 된 바리안 칠황까지 두 눈 번쩍 뜬 상태에서 아카데미아가 하트랜드 시티를 점령했을 가능성이 만무하긴 하다.
3. 인물 및 장소
3.1. 난민 피난소
75화에 나온 장소로, 데니스의 회상에서 나왔다. 말 그대로 전쟁 피난민들과 레지스탕스의 거점이기도 한다. 과거의 회상이지만 75화를 보면 침략 당한 그들의 상태가 어떤지 조금은 알 수가 있다. 100화를 본다면 이젠 대다수도 흩어지거나 카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 103화에선 ZEXAL의 듀얼암이 있었던 장소에 아지트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
3.2. 레지스탕스
아카데미아의 침공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여 아카데미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들 전원은 레지스탕스의 증표로 자기 몸 어딘가에 붉은 천을 묶고 있다.대부분의 레지스탕스는 슌과 유토가 스탠다드 차원에 가고 얼마 뒤의 대공격에 거의 괴멸되고 현재 스페이드 교에서 남은건 슌, 그 외에 클로버 교에서의 몇몇만이 살아 있는 듯.
3.2.1. 스페이드 교
3.2.2. 클로버 교
3.3. 아카데미아 점령군 본부
엑시즈 차원의 완전한 점령을 위한 아카데미아의 점령군 본부로 거대한 우주선이 폐허가 된 하트랜드 시티 정중앙에 있다. 그 안에서 아카데미아에서 온 병사들을 통솔한다.
도시 주변을 감시하는 기능은 물론,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치도 있는데, 유우야와 에드의 듀얼이 끝난 후엔, 이 곳을 통해 아카데미아로 이동하게 된다.
[1]
페어리 치어 걸,
영조수 실피네, 캣 걸 매지션 등.
[2]
OCG 오리지널 카드도 나오는데, 그게
다이가스타 에메랄,
조총사 카스텔,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전부 한 시절을 풍미했던 카드들이다. 에메랄은
인페르니티,
십이수에서 루프 돌리는 데 들어갔고, 카스텔은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와 경쟁에서 승리한 범용 몬스터, 드래고사크는
정룡, 리바이엘도
마돌체나
피안,
팬텀 나이츠 같은 덱에서 전개요원으로 활약했다. 일반인들이 쓰던 카드 파워가 이 정도인데 도대체 왜 아카데미아에 밀렸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 아크파이브가 방영되던 시절 OCG 환경의 중심에 있었던 건 4축으로 대표되는 엑시즈 카드들이었고, 융합은 그 엑시즈에 밀려있었던 상황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3]
만일 같은 설정이라면 더 시궁창으로 전개됐을 가능성이 높다.
츠쿠모 유마가 구한 세계가 결국은
바리안 세계나
아스트랄 세계의 힘이 아닌, 유마가 살고 있었던
인간 세계의 힘으로
파멸했다는 얘기가 돼버리기 때문에 그렇다.
[4]
ZEXAL 본편의 하트랜드 시티.
[5]
회상에서도 나오지만 수많은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들에게 처참히 파괴되었다. 흡사
진격의 거인의
초대형 거인이 연상될 정도.
[6]
심지어 듀얼 디스크를 낀 유야 일행을 보자마자 생존에 가장 필요한 식량과 물을 내팽겨치고 도망을 칠 정도로 겁에 질려 살고있다. 당장 침략 이전에 듀얼을 즐기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 지경이 될 정도면 피해가 그만큼 무시무시했다는 것.
[7]
3년 전은 그저 준비기간이었던 것이다.
[8]
융합 차원 듀얼리스트들은 엑시즈 소환을 무시하지만, 소환법이 엑시즈가 훨씬 간편한만큼 융합 주류 덱이 아닌 이상 엑시즈가 더 실용적이고 범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