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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퍼스트 킬 기록 보유 공격대 | |
Экзорсус - EU | |
군단 |
에메랄드의 악몽 - 2016.09.29 밤의 요새 - 2017.02.04 |
러시아 소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격대이다.
리치왕의 분노에서 시작해 군단에서 세계 최강이 된, 마더 러시아의 전사들, 현재는 유럽의 Ревущий фьорд ( 울부짖는 협만) 서버에서 레이딩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엔 엑소서스 레이드툴 애드온을 만든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트라이중에 보스들의 스킬을 토대로 즉석해서 애드온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2. 군단 이전
사실 군단 이전에도 유럽의 강호로써 웬만한 국내의 공격대보다 빠른 진도를 뽑아내기로 유명했다. 월드 퍼스트 킬을 선정하기 애매했던, 대격변 레이드 씬에서 10인으로 많은 네임드들을 퍼스트킬 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핀란드의 파라곤과 유럽 다국적 공격대인 메소드를 넘기엔 뒤쳐질 수밖에 없는 요소가 산재해 있었다.
3. 군단
엑소서스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애드온을 통한 보스 공략 계획을 잡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순위가 급상승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파라곤이 지옥불 성채를 끝으로 레이드 씬에서 이별을 고했고,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메소드가 공격대 내 파벌문제로 쪼개지면서[1] 엑소서스에게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에메랄드의 악몽 초기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던 2전탱을 채용하여 일기노스-세나리우스의 벽을 빠르게 넘겨버린 엑소서스는 기세를 몰아 자비우스까지 클리어 했다. 이 때가 에메랄드의 악몽 신화 난이도 오픈한지 딱 2일째 되는 날이었다. 에메랄드의 악몽이 쉽다 쉽다 했지만 이정도로 빠르게 정복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고 하는 수준이었다.
용맹의 시험에선 공대 자체가 잠시 주춤하던 관계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이때 메소드에게 왕좌를 내주었다.
밤의 요새에선 구 메소드 파벌이 모인 신흥 강자 Serenity와 하루 차이로 경쟁하고 있었으며, 1~9넴까지 Serenity에게 내내 선두를 내주었다. 하지만 여기서 굴단 신화의 스킬을 하나 하나 뜯어 적합한 애드온으로 만든 엑소서스는 하루 차이로 Serenity보다 먼저 밤의 요새를 정복한다.
이로써 군단 첫번째 티어 단계인 19단계의 최종 정복자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7월 24일 메소드에 이어 살게라스의 무덤 막넴 킬제덴을 두번째로 킬했다. 트라이 횟수는 963회
[1]
여기서 생긴 공격대가 Serenity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