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 중심부로부터는 남서쪽으로 15km,
마르세유로부터는 북쪽으로 20km 떨어져있다. 이러한 입지는 당시 재임중이던 시장의 신도시 개발계획에 의한 것인데, 이 위치에 역을 신설하는 것에 대하여 관련 기관 및 부처들의 입장은 대부분 부정적이었으나, 시청이 신역과 구도심간의 전용 철로 신설을 약속함으로써 이 역의 설치안은 통과될 수 있었다.
마르세유 생 샤를역을 거치지 않고서도 TGV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이 역의 이용객은
SNCF의 예상보다 빨리 증가했고,
2018년에는 약 360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도 부실하기 때문에 주차장은 거의 항상 만석이라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