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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16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리벨리온)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LIENS versus PREDATOR
파일:에일리언 VS 프레데터(리벨리온).jpg
개발 파일:리벨리온 로고.png
유통 파일:폭스 인터랙티브 로고.png
파일:리벨리온 로고.png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온라이브 로고.png
장르 FPS
출시 Windows
파일:미국 국기.svg 1999년 5월 1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9년 5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0년 3월 28일(골드 에디션)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0년 4월 14일(골드 에디션)
파일:세계 지도.svg 2010년 1월 15일(클래식 2000)
macOS
파일:세계 지도.svg 2001년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1. 개요2. 골드 에디션3. 종족별 무기/능력
3.1. 마린3.2. 에일리언3.3. 프레데터
4. 멀티플레이/스커미시5. 치트

[clearfix]

1. 개요

1999년 발매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FPS 게임. 영국의 리벨리온 사가 개발을 담당했으며, 폭스 인터랙티브가 유통 및 배급을 맡았다. 사실 리벨리온은 이 게임보다 앞서서 동명의 아타리 재규어 FPS 게임을 1994년에 발매한 적이 있었다(이쪽도 재규어 게임들 중에서 상당한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사실상 1994년 버전 아타리 재규어용 AvP의 계승작이라고 할 수 있다.

모노리스가 제작한 2편의 유명세에 다소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각종 게임웹진이나 게이머들에게 2편에 뒤지지 않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션의 연출이나 시스템의 편의성, 종족간 밸런스 등은 2편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플레이 자체의 긴장감은 오히려 1편을 높게 쳐주는 쪽도 적지 않다. 게임랭킹즈 평균 84.06%로 2편 못지 않게 호평받았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마린( 인간)[1], 에일리언, 프레데터 세 종족이 등장하며, 싱글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에서 각 종족의 뚜렷한 개성을 체험할 수 있다. 상술한 모노리스의 2편도 3종족 선택을 계승했는데 2편을 먼저 접한 후 1편을 플레이하면 종족마다 뭔가 하나씩 빠진 요소가 있어 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넷플시 밸런스도 2편에 비해 종족간 우열이 좀 극명한 편. 싱글 플레이에서는 종족당 각기 다른 미션을 진행하며 2편처럼 서로 점접이 있거나 한 요소는 없다. 그리고 한 종족의 오리지널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다른 종족의 미션을 해당 종족의 입장에서 새롭게 플레이하는 보너스 미션이 해금된다. 단 모든 보너스 미션을 해금하려면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Director's Cut으로 오리지널 미션들을 완수해야 한다.

캠페인은 2001년에 나온 모노리스의 2편과는 달리[2] 각 종족의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배경으로는 영화를 통해 익숙한 LV-426이나 피오리나 161이 등장하기도 한다.

2001년, 제작사에 의해 게임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다. 그 덕에 비공식 패치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2010년, 리벨리온은 또다른 AvP 프랜차이즈의 FPS 타이틀을 발매했다. 해당 게임에 관한 내용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 항목을 참조.

2. 골드 에디션

오리지널이 발매되고 나서 그 다음해인 2000년 리벨리온은 '골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증보판을 내놓았다(이미 오리지널을 소지하고 있던 게이머들에게는 밀레니엄 확장팩이라는 형태로 추가 컨텐츠가 제공되었다. 이때 페이스 허거 모형도 같이 줬다는 얘기가 있다). 추가 및 개선된 사항을 열거하자면,
골드 에디션 발매 이후에도 리벨리온에서 제작한 공식 보너스 맵팩이 추가로 유저들에게 배포되기도 하였다.

2010년, 골드 에디션이 AvP Classic 2000이라는 이름으로 스팀 GOG.com에 재발매되었다. 기존 골드 에디션에 Xbox 360 패드 대응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약간의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윈도우즈 8.1 이상의 최신운영체제에서도 문제없이 가동된다. 프로필이나 세이브 파일, 커스텀 맵 등이 원래의 골드 에디션과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것 또한 장점.

3. 종족별 무기/능력

3.1. 마린

3종족 중 신체능력은 가장 허약하다. 조금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데미지를 입는데다 체력도 약해 일단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이 약점을 강력한 원거리 화력으로 커버한다. 특히 SADAR(로켓 런처)나 미니건의 파괴력은 게임 최강.

2편의 마린과 비교해 무장의 종류가 적고 체력도 더 약한 느낌이지만 이동속도는 훨씬 빠르다. 미션에서 몹으로 몰려오는 에일리언을 상대할 때 에일리언이 점프로 달려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뒷걸음질만으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화기로 제압하는 게 가능한 수준.

1편에서는 숄더 램프가 없기 때문에 시야 확보는 플레어와 적외선 이미지 투영기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마린 항목 참조.

3.2. 에일리언

3종족 가운데 스피드가 최상이며 벽타기가 가능하다. 인간이나 프레데터의 페로몬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프레데터의 은폐 능력을 무시하고 적을 탐지해낼 수 있다. 공격 형태는 발톱으로 찢어발기거나 꼬리로 후려치기, 그리고 헤드바이트. 헤드바이트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은 2편과 같다.

참고로 1편의 에일리언은 파운스가 없다(...). 굳이 비슷하게 흉내낼 수는 있지만 그 경우에도 2편처럼 상대에게 경직을 주거나 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또 이런저런 클래스가 존재하여 개중에 하나를 택할 수 있는 2편과 달리 여기서는 드론으로만 플레이 가능.

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에일리언 항목 참조.

3.3. 프레데터

3종족 중 사냥꾼이라는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종족. 체력, 완력을 비롯한 신체능력 전반이 굉장히 우수하며 보유하고 있는 무기와 장비들도 성능이 월등하다(적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은폐 장치, 원거리 저격용 스피어건, 유도가 되는 병기 플라즈마 캐스터 등). 특히 6번 무기인 디스크의 성능이 압도적이라 프레토리언이나 프레데일리언같은 육중한 적들도 한큐에 두동강내버릴 수 있다. 단 이쪽도 마린과 마찬가지로 2편에 비해 보유하는 무장의 숫자가 적기는 하다.

첨언하자면 1편의 프레데터는 에너지 충전장비가 없다.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며, 그 밖에 맵에 배치된 충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에도 게이지가 차오른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프레데터 항목 참조.

4. 멀티플레이/스커미시

AvP 1편 역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유저들 간의 데쓰매치나 코옵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커미시는 2편에 없는 AvP 1편 특유의 게임방식으로, 플레이어는 마린이나 프레데터가 되어 맵에서 무한정 쏟아져나오는 에일리언들을 상대하게 된다. 시작하기 전 설정을 통해 포인트 및 시간제한 등의 옵션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 일반 에일리언 외에 프레토리언, 프레데일리언도 간간히 소환되며, 퀸이나 페이스 허거는 스커미시에 나오지 않는다. 일부 맵의 경우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 외에 다른 플레이어와의 코옵(Co-op)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 지원하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5. 치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치트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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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내 명칭은 영화와 같은 미합중국 식민지 해병(USCM). [2] 2편은 하나의 큰 스토리 내에서 각 종족의 캠페인이 서로 맞물리며 영향을 미치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