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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04:30

에일리언 스테이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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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세계관 <colbgcolor=#fff,#1c1d1f> 설정 · 경연 진행 방식 · 아낙트 가든
등장인물 등장인물
줄거리 줄거리
OST OST
기획/감독

1. 개요2. 세계관3. 작중 배경4. 구성원5. 장소6. 세계인 사회7. 기타

1. 개요

에일리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세계관

파일:에이스테 배너.png

2038년, 지구는 외계에 의해 침략 당해
인간들은 그들의 애완동물이 된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인간의 자율성이 사라져 갈 때 즈음,
‘에일리언(인간) 스테이지’라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이
외계인들 사이에 흥행하게 된다.

몇 번째인지 모를 에이스테의 또 다른 시즌이 시작되는 순간.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간들이 모여 자신의 의지로 무대 위에서 노래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외계인들에게 지배 당하는
인간들의 운명을 끊을 소녀가 있었다. .

3. 작중 배경

4. 구성원

세계인 중 애완인간을 키우는 이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르는데 해석이 까다로운 단어이다.
이반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주인을 '가디언 언샤님'이라고 부르는데 '-님' 이라는 존칭의 경우 굳이 번역하자면 'Mr.' 이나 'Ms.' 정도가 된다. 이는 이름이나 공직자에게 붙이는 말로 가디언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결국 '가디언 언샤님'에 정확하게 대응하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가디언'은 영어로 '(특히 부모가 사망한 아이의)후견인' 정도로 해석되므로 가디언을 하나의 고유 명사처럼 쓰는 원어와는 달리 의도했던 바에 비해 좀 더 동등한 관계 내지는 친밀한 관계로 보이는 면이 있다. 'pet guardian'의 경우 역시 동물권 신장을 위해 쓰이는 단어로 공식 명칭은 인데다가 '보호자님'처럼 대상을 부르기 위한 용어는 아니다.
그리고 제 3자에 의해서 칭해질 때 쓰이는 단어인 '주인' 역시 번역하기 까다로운 단어인데 한국어로는 '주인'으로 해석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주인이라는 단어가 '집주인' 이나 '가게 주인' 등 범용적으로 쓰이는 반면 영어는 각각 'landlord'나 'storekeeper' 등 세분화된 명칭이 있어 해석이 까다롭다.
예로 인터뷰 중 '주인과의 관계는 어떤가요?'란 질문에서 주인이 'guardian'으로 해석되는 등 원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면이 있다.(* 영어로는 '후견인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내지는 '보호자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정도로 해석되므로 원어의 뜻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된다.)
파일:에이스테 로고.png

에일리언 스테이지 참가자
Alien Stage Participants

||<rowbgcolor=#000,#1c1d1f><tablebgcolor=#212529> || || || || || ||
<rowcolor=#fff> 미지 수아 이반 루카 현아
아낙트가든에서 노래를 비롯한 여러 교육을 거친 애완인간들 중 세계인의 눈에 들어 표를 받을 만한 매력있는 이들이 에일리언 스테이지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미지, 수아, 틸, 이반, 루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참가자들은 몸 한 곳에 자신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고, 패배한 쪽은 죽는 데스매치에 참가한다.
애완인간들로 구성된 반란군. 세계인을 죽이거나, 에일리언 스테이지에서 죽임당할 처지에 놓인 애완인간을 구출하는 일을 맡는다. 현아가 활동하는 반란군이 여기에 해당한다.

5. 장소

파일:인간 편집샵.jpg
세계인의 기호에 맞게 인간을 커스텀해주는 곳.[4] 에이스테 참가자 중 이반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간 편집샵 출신이다. 이반은 슬럼가 출신.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아낙트 가든.jpg

에일리언 스테이지 참가자들을 훈련시키는 음악 유치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일리언 스테이지/아낙트 가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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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계인 사회

애완인간들에게만 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세계인들 사이에서도 사회 전반적으로 차별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보인다.

직간접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계인들은 범우주적으로 퍼져 살아가는 '다행성종' 으로 보이며 최소 카르다쇼프 척도 3단계 이상의 고도로 발전된 종[5] 이다. 다만 세계인은 단일 종족이 아니라 여러 종들이 전부 내포해 부르는 말로써 [6][7] 세계인들 사이에도 종족에 따른 차별이 극심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틸의 가디언만 해도 '인간과 닮은 자신의 외모' 에 컴플렉스를 가졌고 현아의 가디언의 경우 '전 세계인 중 가장 우월한 종족' 이라고 표현되는 등 결코 세계인들에게도 평등 사회는 아닌 듯 하다. 더불어서 결국 에일리언 스테이지에 그렇게 우승하고자 세계인들이 시간과 돈을 쏟는 것도 '유토피아 입주권'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문명이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 문화 생활, 기술 등은 평등하게는 아니더라도 다수에게 분배되는 것으로 보인다. [8] 다만 오히려 슬럼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보다 빈부격차가 심할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9] "ALL-IN" 영상과 "ROUND 6" 영상에서 역시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황무지에 가까운 미개발 지역이 나온다.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낙트 가든 조차도 "명실상부 최고의 애완인간 음악 유치원"으로 우리로 따지면 "최고급 강아지 유치원" 내지는 곳이다.[10] 애초에 애완동물 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조차도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거기에 유치원까지 보낼정도면 아낙트 가든에 인간을 보내는 가디언은 최소 한국의 강남 내지는 부촌에 살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는 상류층이라고 볼 수 있다. [11] 상류층의 경우에도 단순히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보내는 경우보단 사업 진출[12], 학술적 목적의 후원[13] 등 전략적으로 참여 시키는 경우가 많다.

즉 에이스테에서 등장하는 세계인들은 대부분 상류층으로 대부분이 이들과 같이 생활하는 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여러가지 사항들로 비추어 보았을 때 결코 세계인들에게도 "행복한 평등사회"는 아니다.

7. 기타


[1] 이반의 경우이다. 혹은 ‘가디언 언샤님’이라고 극존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2] 미지 [3] 수아 [4] 편집샵 광고에서 제일 앞에 나온 인물의 목걸이는 빨간색이며 뒷 모습만 보이는 루카를 제외하고 둘 모두 손가락을 교차시키고 있는데 이는 십자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서양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으나 신이시여 용서해주소서' 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트루먼쇼에서도 해당 제스쳐가 나왔다. [5] 은하 전체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종, 인류는 아직 0단계이다. [6] 백인, 흑인, 황인 등을 포함해 인류라 부르는 것 처럼 [7] 패트리온에서 영어로 번역시 세계인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표기한다. 일종의 고유 명칭. [8] 우리나라를 예시로 들자면 우리나라도 계층에 따른 소득 수준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못 먹어서 죽거나 전기를 못 사용하는' 국민은 매우 극소수로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9] 대한민국만 보아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대규모의 슬럼가 내지는 무법지대는 없다. [10] 즉 사치의 끝판왕. 애초에 의식주 제공에 기숙사 생활, 철저한 교육 등 따지고 보면 강아지 유치원 정도의 인식을 받아서 그렇지 커리큘럼만 따지면 예중, 예고 정도의 수준이다.. [11] ALIEN STAGE 영상에서 보면 에일리언 스테이지를 보는 일반적인 수준의 세계인들이 나오는데 단순히 애완인간들을 묶어놓고 가정에서 키운다. [12] 이반의 경우 [13] 현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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