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 문서 참고하십시오.
エイラ Eira / Ayla
1. 개요
크로노 트리거의 등장인물.원시시대에서 동료가 되어주는, 인간족의 집락 이오카 마을의 족장이자 지도자격인 인물. 나이는 24세로, 금발의 머리카락과 파워풀하고 섹시한 여성이다. 이오카 부족민들은 그녀를 탱탱하고 쭉빵한 족장이라고 애칭 삼아서 부르고 있다. 스페키오에게 데려가면 요염한 여성이라고 까지 말한다.
부족의 '2인자'격인 키노의 약혼자이며, 스토리 상 마를의 선조에 해당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인간족과 대립하는 공룡인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로, 크로노 일행이 원시시대에 왔을 때 에이라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크로노 일행의 동료가 되어준다.[1]
네 발로 뛰어다니는 움직임이 꽤나 고양이를 닮았다. 특히 아래쪽으로 늘어진 천이 고양이 꼬리처럼 팔랑거리는데, 화를 내거나 할 때는 화난 고양이처럼 바싹 올라간다.
후속작인 크로노 크로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에이라의 어머니인 사람이 동료로 등장. 또한 크로스의 엔딩에서는 에이라의 이름의 의미가 밝혀지기도 한다.
2. 성능
최고의 물리딜러이자 아이템 스틸러.본작 최강의 물리공격 딜러로 속성이 없는 물리공격[2]을 위주로 사용한다, 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맨몸 맨주먹으로 싸우지만 충분히 다른 캐릭터들보다 강력한 편이다. 전 캐릭터중 가장 빨리 힘이 99에 도달하는 캐릭터로 민첩이 13, 회피가 최대 90으로 가장 높으며 대신 마력이 만렙기준 32로 가장 낮다.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20%로 24/48레벨에 크리티컬 확률이 5% 증가하며 레벨 72가 되면 주먹이 철권으로 바뀌면서 크리티컬률이 5% 더 증가하여 최고의 크리티컬율을 가짐과 동시에 혼란의 부가효과가 생기에, 96이 되면 강권으로 바뀌며 혼란효과가 사라지고 크리티컬율이 떨어지지만 크리티컬 시 무조건 9999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선 오브 선 주위의 불꽃이나 방어를 풀지 않아 무식한 물리방어력을 가진 적들도 문답무용으로 9999로 어거지로 부숴버리는 것도 가능.
게임 진행 중 장비를 모두 빼앗기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에이라는 무기 뺏길일도 없고, 따라서 맨손으로도 잘싸운다. (장비를 찾기 전에 경비병을 만나면 시작방으로 강제 퇴각당하는데 에이라가 있으면 장비를 찾지 않아도 싸울 수 있다.)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이 유별나게 낮은 것이 단점, 떨어지는 마방은 무지개 빛 조개로 만든 방어구로 보충하도록 하자. 그리고 마법방어 어차피 레벨 오르면 99 된다(...) 물리공격의 스페셜리스트인데다가 미인계로 인하여 보스에게 유용한 아이템을 훔칠 수 있기에 보스전에는 꼭 참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질 여왕과 싸울 때는 꼭 데려가자. 양손에게서 각각 프리즘 헬멧과 프리즘 드레스를 파밍할 수 있다.
사실 본작 최강의 물리 딜러로 끝나는 캐릭터가 아니라 최강의 파티원이기도 하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약한 구간이 없고, 회차 플레이시에 더 강해지며, 합체기도 모두 강력하며 딜은 물론 회복에 파밍까지 하는 만능 캐릭터다. 합류 레벨은 18.
3. 기술
2·3인기는 크로노 트리거/기술을 참조.- 키스(キッス)
- 마루마지로 킥(まるまじろキック)
- 할퀴고 물어뜯기(ひっかきかみつき)
- 암석 던지기(がんせきなげ)
- 미인계(いろじかけ)
성공 확률은 기본 27.7%, 매혹의 뷔스티에 착용시 82.4%.
- 테일 스핀(しっぽたつまき)
- 공룡(きょうりゅう)
- 3단 킥(3だんキック)
[1]
두 번째 조우는 마왕과 싸움을 한 이후 시공 게이트를 통해 워프 된 경우라
개구리를 보고 "선물로 가져온 거냐? 이 큰 개구리 먹어도 되냐?" 라고 물어본다.
[2]
이 게임에서는 무속성을 제외한 2가지 이상의 속성이 섞이면 무조건 명속성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에이라의 특성은 오히려 도움이 될 때가 많다.
[3]
사이러스는 어차피 턴 제한으로 전투가 자동종료되고 선 오브 선은 에이라와의 거리가 멀어서 공격이 닿지 않아 연계기인 포요조 댄스를 써야 한다. 포요조 댄스는 공격의 범위 전체화에 혼란만 부과될 뿐 위력은 테일 스핀 그대로이다. 이걸로 정답 불꽃을 맞출 필요 없이 선 오브 선을 직접 잡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냥 정공법으로 잡는 게 훨씬 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