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료 ~ade
1.1. 과즙 음료
원래 탄산을 떠나 제조에 물이 섞여 들어가는 과즙 주스를 의미하나, 한국한정 카페문화의 영향으로 탄산을 섞은 시원한 과즙 음료를 의미하는 접미사이다. [1] 특유의 새콤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사이다와 비슷하다. 대표적인 메뉴는 레모네이드(lemonade)이다.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과즙에 탄산수가 아닌 맹물을 섞어 만드는것을 에이드라 한다.
카페나 음식점 같은 곳에선 왜인지 커피보다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면 에이드는 3000원 이상인 경우가 부지기수. 집에서는 커피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과일청이나 과일시럽을 마트에서 흔하게 판다. 어차피 카페에서도 이렇게 만들어서 비싸게 판다.
유사한 음료들이 많은데 차이점을 따지면 다음과 같다.
- 주스: 주스에는 보통 탄산이 들어가지 않는다.
- 스무디: 얼린 과일을 얼음과 함께 갈면 스무디다.
- 과일차: 과일을 설탕에 절여 청으로 만들고 뜨거운 물에 우려낸다.
- 밀크셰이크: 우유와 설탕을 넣고 간다.
- 에톡(etoc): 과육을 갈아서 과일의 섬유소 성분까지 섞여있어서 씹으면서 마신다. 갈아만든 배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