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エスパ冒険隊 魔王の砦
쟈레코에서 1987년에 만든 ARPG. 기종은 패미컴.
아케이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사이킥 5의 세게관과 게임성을 계승한 게임으로 살아움직이는 정신나간 가전제품, 가정용품들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가전제품들은 적들도 있지만 우호적인 NPC도 있으며 이들에게 말을 걸면 여러 도움이 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1] 맵을 돌아다니면서 레벨을 올리고 중요한 아이템이나 정보를 얻어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메트로베니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이킥 5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가족들이 곳곳에 감금당해있어서 구출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게임은 그 시절의 쟈레코가 그러하듯이 더럽게 어렵다. 적은 강하고 아군은 조작감이나 타격판정이 기묘해서 때리기 어려운데[2] 회복 수단도 극히 제한적이다.[3] 레벨 올리는것조차도 수틀리면 게임 오버 당하기 쉽상이라 고역이다. 게임 오버당하면 소지금 절반을 몰수당하고 다시 시작.
최종보스는 마왕이며 공격력이 모기딜 수준이라 최종보스치고는 너무 약하다. 최종보스를 격파하고 제단으로 돌아가 조력자를 구출하면 엔딩. 엔딩에서는 그 조력자가 바로 플레이어 자신이었음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