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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어.
VS 골드 서드 공통 BGM - PROVIDENCE신차원게임 넵튠 V II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1]/ 다니엘 맥크래[2]
입 다물고 있으면 상당히 괜찮지만, 중2병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의 소녀. 몬스터 '슬라이누'같은 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매사에 무관심하고, 사사건건 "흥미없어"라고 말하는 게 입버릇. 그러나 어떤 인물에 대해서만은 맹목적이고 뜨거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스퀘어. 그 중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7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모티브로 했다. 생김새 자체는 파이널 판타지 TYPE-0의 등장인물 세븐과 가장 비슷하다.
첫 등장은 영차원에서 편의점 점원으로 등장한다.[3]
영화 제작에 실패해서 죽을 뻔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
외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만든 조직의 이름을 솔져라고 한 걸 보면 아무래도 대표작인 파이널 판타지 7의 영향이 강한 듯 하다.[4] 성검을 뽑으라고 하고 983617번째로 뽑았다고 하는 걸 보면 밀리언 아서도 조금 섞여있다.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의 영향이 강한지 넵튠 시리즈 전통의 몹인 말새의 명칭을 두고 벨은 한자 독음인 "마조"
위에 말했던 것처럼 과거에 영화를 제작하다가 죽을 뻔 했다.[8] 하지만 이 때 이샤가 금주를 사용해서 자신의 몸에 에스샤를 받아들여서 한 몸에 두 영혼이 공존하게 됐다. 평상시에는 에스샤가 밖에 나와있는 형태로 서로 잘 지내고 있었으나 꿈속에서 누군가의 꾐에 의해 에스샤가 이 상태로는 몸이 못 버틴다며 자신의 새로운 몸을 만들어서 옮겨가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마왕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100만 마리의 란돼지를 사용해서 만들려고 하지만 큰 넵튠 때문에 한 마리가 모자라서 이마저도 실패한다. 결국 자살하려고 하지만 벨과 이샤의 설득 덕분에 마음을 돌리고 골드 크리스탈을 파괴한다.
세계개변 이후 린박스의 지배자가 됐다. 마왕의 흔적을 쫓겠다고 솔져라는 대규모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을 훈련시키겠다고 가짜 외적을 만들어서 솔져들을 습격시킨다. 현재의 지위에도 국정에도 아무런 흥미가 없어서 마왕을 찾자마자 벨에게 바로 지배권을 돌려주려 할 정도다. 평소 입버릇은 "흥미 없어"이지만 심차원 편에서 벨의 꿈을 보러 갈때는 갑자기 "흥미 있어"라고 말을 바꿔서 평소의 입버릇을 예상한 네프기어를 당황하게 한다.
참고로 이그제 드라이브 기술은 초구무신파참 Ver.S 그리고 기술중 하나인 엑사 슬래쉬는 모티브가 암만 봐도 드래곤 퀘스트의 기가 브레이크다.
에스샤와 공존하는 영혼인 이샤의 설정은 초록색 눈동자에 매우 유약한 목소리로 대답에 예/아니오 만 대답할 수 있는 설정이다. 최초 등장은 문자의 발신인을 통해 나왔고, 벨과 네프기어가 발견했을 때 네프기어의 여러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아서 당황할 때 벨이 예/아니오 로만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런데, 애당초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서툴러서 예/아니오 로만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문자로 답을 해달라고 하니 장문으로 대답을 잘 해준다는 것이 함정. 원래는 이샤가 누맨과 레이디가 친구인 사이이고 이샤가 몇 안되게 의견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이였다고 한다.
쉐어란 기도, 그리고 소원이다. 그것을 힘으로 바꿀 수 있다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거야.[9]
초차원에서 아피모저스와 최종결전때 다른 골드 서드들과 함께 나타나서 쉐어 크리스탈에 골드 크리스탈의 파편을 합친 쉐어 크리스탈을 여신들에게 준다.
그런데 이샤는 가면 갈수록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게 서툴다는걸 극복한건지 어디서 의사표현을 마음껏 하는 스킬을 배워온 것인지 에스샤를 당황하게 할 정도로 표현이 능숙해지고, 자기 목소리로 표현하
린박스의 원래 주인인 벨과는 상당히 뚱한 관계이다. 첫 대면부터도 그렇고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다른 골드 서드와는 달리 친분이 쌓이는 점이 거의 없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이샤가 벨과 친숙해 보일 정도이다.
심차원에서의 최종 결전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9의 지탄 트라이벌의 명대사를 차용했다. 넵튠 일행을 스스럼없이 돕겠다는 데에 의아해하는 다른 골드 소서들에게 "누군가를 돕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 라고 말했다.
부활 엔딩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8의 스퀄 레온하트의 대사를 가지고 왔다. 엔딩 대사에 관심이 없다며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지 그래"를 시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도 7편과 8편, 9편을 모티브로 한 건 느와르가 PS1을 모티브로 한 것이기 때문이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성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겸사겸사의 이유가 있다.
[1]
격신 블랙하트에서 역시
에닉스의 게임 출신인 에스텔 역할을 했다. 덧붙여 이 성우가 옛날부터 스퀘어의 광팬이었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적절한 캐스팅이다. 여담이지만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인
츠나코가 그린
데이트 어 라이브에선
야마이 카구야를 맡았다.
[2]
스컬걸즈에서
페인휠을 맡았다.
[3]
2회차 이상 돌아도 눈치채기 힘들다. 영차원편 스텝롤을 보고서야 겨우 아는 사람이 대부분.
[4]
그외에도 말버릇이
'관심 없어'이지 않나, 이그제 드라이브중 하나가
초구무패신참 ver. S. 결정적으로 골드 폼으로 변신시
검은
편익이 더해진다.
[5]
구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초코보를 馬鳥라고 표기한 적이 있던 것의 패러디. 애초에 말새라는 몹 자체가 이 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몹이다.
[6]
에스샤가 "초..."라고 하자 벨과 네프기안담 모드의 네프기어가 꺄아아아아아아!!!!! 라고 나름 음소거 처리를 하고 "...보"라고 했다.
[7]
슬라이누맨은 엄청난 고스펙이여서 순식간에 란돼지 100만 마리를 육안으로 다 세고 그중 하나가 부족하단 것까지 파악해냈다. 그리고 무지막지한 거리를 쉬지않고 달려와서 최초로 최종흑막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8]
이때 벨은 영화라는 단어에 대해 동음이의어일 거라 생각했지만 그 영화가 맞다는 말에 매우 당황하면서 벙쪄있는 모습이 된다.
[9]
이 대사는 넵튠이 아피모쟈스의 맹쟁의 소용돌이를 벨 때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