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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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디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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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자† | ||||||||||||
데릭 밀러 | ||||||||||||
어글리후드 & 에리얼 | 센 프라우드 | |||||||||||
<colbgcolor=#E6E6E6> 네임드 | 그린 | 블루 | 레드 | 옐로 | 핑크 | |||||||
새벽 | 마사 루오타 | |||||||||||
진달래 | 제이 배긴스 | |||||||||||
쓰레기 | 킹 스타펠 | |||||||||||
연 | 배리 토마스 |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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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누스 | ||||
교황 | ||||
직위/도시 | 쎄타시 | 엡실론시 | 알파시 | 파이시 |
추기경 | 체스터 그린마일→ 스포일러 | 한나 알버트†→ 스포일러 | 베키 레너드 | 샘 브라운 |
주교 | 메리 린 | 타미 제임스 | 휴 설리반 | 캐터필러† |
아벨 콕스† | 에디 그레이 | 오브리 누아 | ||
올리비아 메이† | 헬렌 카펜터 | |||
리지 니콜스 | ||||
사제 | 세라 그린마일 | 클로이 메사이야 |
야마스핀고교 | |||
<colbgcolor=#E6E6E6> 2학년 | 줄리아 마틴 | 쉘비 마르코 | |
졸업생 | 네이슨 테일러 |
기타 | ||||
레나 잭슨† | 헨리 브라이언트 | 린다 메사이야 | 다이사 섀넌 | 체스터 그린마일 |
에리얼 Ar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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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무성[1] |
키 | ?[A] |
소속 |
빈디카리 교회 |
관련 인물 | 숙주이자 친구: 엘사 브라이언트 |
나이 | ?[A] |
계급 | 사제[4] |
MBTI | EST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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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토요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엘사 브라이언트에게 기생하는 외계 기생 생물로 숙주인 엘사에게만 보인다. 엘사와 처음 통성명할 때 '에리얼'은 자기 이름이 아니라 '세례명'이라고 한다.[5]
2. 특징
작중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되지도 않는 억지스러운 이유를 대며 막 나가는 다른 외계인들에 비해 사회성과 상황 대처 능력이 높은 듯 하다. 이는 선천적으로 다른 외계인들보다 더 나은 건지, 아니면 엘사에게 정신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바뀐 건지는 아직 모른다. 81화에서 책이든 인터넷이든 닥치는대로 지식을 쌓아가며 D급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고 교회에서는 만날 수 없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언급을 보아선 에리얼이 특별한 케이스 인 듯.또한 엘사에게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게 충고를 하는 등 눈치가 매우 빠르다. 그래서 특히 초반부의 작중 사이다는 에리얼이 다 맡고 있다.
은근히 독설가, 츤데레 기질이 있다.
43화의 언급에 따르면 성별이 없다고 한다. 아몬족은 교회의 수원지에서 샘솟는 성수를 통해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야에게 한번 당한 뒤로는 가스레인지 공포증이 생겼다.(...) 그 뒤로도 마야를 계속 무서워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2화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본래 에리얼이 들은 성수는 누군가의 세례식에 쓸 예정이었으나[6] 자기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방치되어 있는 성수를 엘사가 술이 왜 이런 곳에 있냐면서 마셔버리며 본래 빙의했어야 하는 숙주가 아닌 엘사의 몸에 빙의하게 되며 인생이 단단히 꼬이게 되었다... 잃어버린 성수를 찾고 있던 성직자들이 엘사의 몸에 빙의한 에리얼을 처형하려고 하자 에리얼은 "성수 관리를 어떻게 했기에 내가 D급의 몸에 들어와있는 거지?"라고 묻고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성직자들에게 "설마 동족을 죽일 생각은 아니지?", "지들이 관리를 개떡같이 해서 이 사건을 만들어놓고 내가 야마누스님을 모욕했으니 사형이라고?"하며 어이없어 한다. 결국 그 성직자들이 공격해오자 다 죽여버리고 엘사의 육체를 젊고 건강하고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칭찬한다. 엘사의 몸을 차지해 걸어갈 때 자아를 잃지 않은 엘사가 나타나자 뇌까지 완전히 정복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질기다고 생각하고 둘이 싸워서 이긴 쪽이 몸을 갖자고 했으나 엘사와의 싸움에서 져 몸의 주도권을 잃고 문어와 비슷한 원래의 모습으로 엘사 곁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비췄다. 에리얼과의 만남으로 엘사는 어머니가 항상 말했던 세상에 외계인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된다.이때 성수를 잃어버린 성직자들이 주교에게 성수가 사라졌다며 보고하며 극도로 공포에 떨고 주교가 그 도둑놈 찾아서 죽여버리라며 1시간 내로 못 찾으면 그놈 대신 너희들 목숨이 날아갈 거라고 했는데 그 주교의 얼굴이 전부 나오지는 않으나 마야 샤디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화에서 엘사가 학살한 야성단의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엘사의 얼굴이 알려질 거에 대해 웃었는데, 이 다음으로 나온 교회 측에서 증언을 기반으로 만든 어글리후드의 몽타주를 보고 교회 측 사람들에 대해 어이 없어해한다.[7] 그 이후 다음날, 엘사네 반에 전학 온 '세라 그린마일'을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4~5화에선 교실에서 세라 그린마일이 줄리아를 폭행하는 광경을 엘사와 같이 보고 엘사가 이를 제지할 것을 예상해 일 크게 벌리지 말고 그냥 무시하라 했지만 엘사가 이를 무시(...)하고 제지했다. 물론 에리얼 본인도 이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그 이후 세라가 싸다구를 날릴 때 엘사가 가만히 있어 주변에서 수군거리자, 적절히 반응하도록 싸다구 날리는 방향으로 고개 돌리기를 하도록 했다. 일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엘사가 줄리아에게 네임리스인 오빠에 대한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물어봐 줄리아를 화나게 만든 거에 대해 화를 내어 왜 줄리아한테 민감한 문제를 물어 불쾌하게 만드냐며 엘사에게 지적했다.
6화에선 엘사가 D급 사람들을 구하려고 조퇴하려다가 실패해 좌절하고 있을 때, 엘사에게 사제라는 녀석들도 양심은 있으니까 상관없는 사람들을 해코지하진 않을 거니 걱정 말라며 위로해주었다.
17화에서 나왔듯이 아가리 파이터의 재능이 있다.
21화에서 본격적으로 D급을 묻어버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걱정되긴 하지만 이제 엘사도 정신을 차릴테니 잘됐다고 생각하지만, 엘사는 수업시간에 처 자다가 정확히 26컷 뒤에 분필로 처맞는다.
24화에서 세라가 엘사에게 총을 겨누자 드라이기가 아니라 총이라고 말해주고, 웬만한 총에 맞아도 끄떡없던 엘사의 어깨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 놀란다.
28화에서 출동하려는 엘사에게 가지 말라고 싸대기를 날리고 너 총 맞고 상처난게 바로 어제일인데 이 상황에서 변사하면 돌이킬 수 없다고, 니 아빠 볼 면목이 있을 것 같냐 하고 자신이 2년 전 너에게 협력을 약속한건[8] 엘사의 목숨이 곧 에리얼의 목숨이기 때문에라고 한다. 그리고 엘사가 출동 안할테니 그만때리라고 하지만 재수 없다고 한 대 더 때린다.
43화에서 엘사에게 네가 가진 정보[9]는 교회 전반을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중대한 스케일의 기밀이고, 그걸 들켰으니 이제 교회에선 어떤 수단이든 써서라도 널 잡으려 할것이라고 충고해준다. 참고로 본인 말로는 자신들의 종족은 성별이 없다고 한다. 47화에서 아버지가 납치당해 격노한 엘사에게 조금이라도 진정하고 가라는 말을 하지만 엘사의 단호함과 분노한 표정에 말리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50화~51화에서 마야의 푸른 불꽃에 당하는 엘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의식을 잃는다. 53화 성장통에서는 네임드에게서 생체실험에 관한 이야기 중 린다의 소식을 묻지 못해 꿈속에서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엘사에게, "말걸지마." 마야에게 당한 후의 트라우마가 심했던 듯, 정말 죽는 줄 알았다며 제발 몸 좀 사리라며 엘사에게 투정을 부린다. 그리고 거의 바다수준인 그 눈물에 엘사를 눈물 속에 묻어버린다. 그 후로 가스레인지 공포증이 생겼다고.
57화에서 제니퍼를 구하러 가자는 엘사에게, "다 좋으니까 마야랑만 마주치지 말자, 응?"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마야에게 트라우마가 생긴 듯. 그리고 61화에서 마야와 싸울 때 제힘을 내지 못한다. 무의식 속에서 엘사에게 얻어맞는다. 62화에서 힘의 근원을 알고 각성한 엘사가 인간성을 잃고 마야를 무자비하게 밟으며 쾌락을 느끼는 것을 말린다.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69화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엘사에게 물으며 재등장. 그리고 이 질문이 엘사가 네임드에게 찾아가는 계기가 된다. 네임드의 아지트에서 만난 네이슨 테일러가 평상시의 엘사보다는 어글리후드 변신상태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챈 엘사의 옆에서 '꺼졌으면 좋겠다'며 아가리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80화에서 엘사가 아벨에게 당해 최면 상태에 빠지자 엘사의 몸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고 아벨과 대화를 나눈다.[10] 그러나 에리얼은 걔네들은 종교 없이도 알아서 잘 살아. 그니까 좀 냅둬.라는 그의 말을 듣고 분노한 아벨에게 발차기를 맞고 멀리 날아간다.
날아간 곳에서 타 도시에서 파견 온 야성단들과 마주쳐 그들과 싸웠으나 에리얼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 뒤로 엘사가 깨어나자 전부 쓸어버리자며 기뻐하지만 우는 엘사를 보고 돌아오기 싫었구나?라며 말한다.
그 뒤로 별로 등장이 없다가 엘사가 마야를 조우하자 공포심 때문에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 탓에 엘사는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마야에게 밀리던 엘사가 기절하자 에리얼은 무의식 속에서 그가 힘을 잘 다룰수 있도록 조언을 해준다. 그렇게 엘사가 다시 우세하는 듯 싶었으나 엘사는 마야의 필살기를 맞아 죽기 직전의 위기에 처하고 에리얼은 엘사의 깊은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그를 구한 뒤 엘사의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덩어리들에게 납치당한다.
정체불명의 덩어리들은 에리얼을 죽여버리려 하지만 그 순간 레나 잭슨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레나와 짧은 대화를 나누지만 에리얼은 다시 덩어리들에게 쫓기게 되고 그들에게 붙잡혀 나오지 못한다. 이후 ‘교육’ 이후에 에리얼을 찾으러 다시 돌아온 엘사에게 구해진다.
이후에는 네이슨이 만든 에리얼과 똑같이 생긴 엘사의 후드 모양을 기호화시킨 어글리후드 팬클럽의 로고를 보고서는 얼굴을 바꾸는 것으로 등장한다.
3.2. 시즌 2
130화에서 하교하는 엘사에게 말을 걸며 등장한다. 집에 도착한 엘사 옆에 얌플릭스를 보자고 말하며 붙어있다가 최근 도시 곳곳에서 어글리후드를 따라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함께 보고 조심해야 될 것 같다며 충고한다.131화에서 같은 반 학생인 낸시 리퍼튼이 갑자기 엘사에게 쎄타시에서 왔냐고 묻자 엘사와 함께 당황한다.
133화에서 마사 루오타가 패드립을 날리자 옆에서 화를 낸다.
3.3. 시즌 3
알파시의 주교 휴 설리반의 능력에 당해 사망한다. 다만 아몬족은 죽음이 아니라 순환이므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부활 떡밥을 남겼다. 한편 알파시의 사제 알 베일리가 자신이 만든 테라토마에 에리얼과 비슷한 색의 성수로 만들어진 꽃을 꽂아넣게 되는데...린다가 에리얼에게 엘사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이 나냐고 하지만 기억하지 못한다.
최근들어 떡밥이 나왔다. 에보니 민족(레나와 그웬의 민족)의 과거에서 나온 건데, 그들이 따르는 고대의 인물의 이름이 에리얼 이었다고 한다. 독자들은 그 에리얼이 죽어 순환해 지금의 에리얼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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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브라이언트
에리얼의 숙주이다. 그러나 엘사와는 처음에는 서로 신체 주도권을 잡겠다며 치고 박고 싸운 모양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는 서로를 친구로 여기는지 엘사가 마야의 인공태양을 맞고 쓰러졌을 때 에리얼이 먼저 엘사를 깨운다던가, 엘사가 사라진 에리얼을 찾아 헤매는 등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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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콕스
1부 시점에서 엘사 외에 유일하게 에리얼의 존재를 아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아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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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나와 만났을 때 교황을 만나야만 한다고 한 것을 보아 교황과 접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체스터에게 강림한 교황이 에리얼의 존재를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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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잭슨
엘사의 무의식 속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레나는 에리얼에게 왜 엘사를 돕는 거냐며 엘사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고, 그에 에리얼은 레나가 부모로써 엘사에게 해 준 것이 있냐며 되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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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레너드
에리얼에 대해 알고 있으며 엘사가 침입했을때 에리얼의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했다.
5. 능력
초창기에는 에리얼은 대체 뭐하는 외계인이냐는 말이 나왔을 만큼, 엘사가 가진 능력의 근원이 에리얼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점차 떡밥이 풀리고 난 지금은 에리얼보다는 엘사 본인의 능력이라고 확정된 추세다. 하지만 마야와의 전투 때 엘사를 돌에 비유하고 자신을 조각가에 비유한 에리얼의 말이나 에리얼이 사라졌을 때 엘사가 힘을 컨트롤하기 난감해한 것을 보아 능력 자체는 몰라도 컨트롤 능력만큼은 에리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니퍼와 훈련을 하던 엘사의 힘이 폭발할 위기에 처하자 에리얼이 간섭해 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 엘사도 힘을 컨트롤 할 수는 있지만 에리얼이 할 때 보다 많이 능숙하지는 못해 에리얼이 없던 체스터와의 싸움에서 고전하기도 하였다.또한 슬라임들로부터 엘사를 지켜주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한다. 에리얼이 사라져버리자 엘사는 슬라임들에게 잠식되어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할 수 없었다.
시즌3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떡밥이 풀리기 시작했다. 헬렌 카펜터와의 싸움에서 엘사가 쓸 때는 그냥 형태만 잡고 휘두르는 정도였던 슬라임 실체화를 에리얼이 쓰자 슬라임 자체의 힘이 강해져서 헬렌의 공격을 가볍게 뚫고 유효타를 입힌다. 엘사는 이걸 보고 에리얼의 진정한 힘이 대체 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6. 대사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들 따라하기만 해. 걍 닥치고 따라해.
이 녀석과 한 몸이 된 이후로, 나는 온갖 방법으로 호모사피엔스들의 사회를 배워 나갔다.
책이든 인터넷이든 닥치는대로 지식을 쌓아가며[11] D급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어.
처음엔 숙주와 사이도 엄청 안 좋았고 기회만 되면 몸을 빼앗으려 했지. 항상 실패했지만...
이 녀석의 선생, 친구, 가족... 사제급부터 네임리스까지... 교회에 갇혀 사는 너희들은 만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어왔어. 사제가 될 몸이 이런 폐급들과 어울린다니... 정말 말도 안 되게 불쾌한 나날이었지.
그래도.. 그런놈들과 같이 지내면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긴 했지...
(아벨:...계속 지껄여봐.)
걔네들은 종교 없이도 잘 살아. 그니까 좀 냅둬.
-81화.
책이든 인터넷이든 닥치는대로 지식을 쌓아가며[11] D급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어.
처음엔 숙주와 사이도 엄청 안 좋았고 기회만 되면 몸을 빼앗으려 했지. 항상 실패했지만...
이 녀석의 선생, 친구, 가족... 사제급부터 네임리스까지... 교회에 갇혀 사는 너희들은 만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어왔어. 사제가 될 몸이 이런 폐급들과 어울린다니... 정말 말도 안 되게 불쾌한 나날이었지.
그래도.. 그런놈들과 같이 지내면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긴 했지...
(아벨:...계속 지껄여봐.)
걔네들은 종교 없이도 잘 살아. 그니까 좀 냅둬.
-81화.
돌아오기 싫었구나?
7. 기타
- 옷이 하얀색이어서 교황이 아니냐는 추측과, 엘사가 먹은 성수가 교황 본인 혹은 교황 후계자가 먹을 성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에리얼이 들은 성수가 분실되었을 때 담당 성직자들이 자살 시도를 하려던 것을 보아 에리얼이나 본래 에리얼의 숙주가 되었어야 할 그 누군가가 보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지만 사실 성수 분실 자체가 담당주교 목까지 날아갈 대사건이고, 에리얼 본인은 에너지 조작 능력의 평범한 사제급 외계인이다. 다만 3부에서 휴 설리반의 능력에 당한 이후에도 교황이 다른 인물에 빙의하면서 교황설은 부정되었다.
- 작가가 인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은 외계인을 의미하는 에일리언을 적당히 변형시켜서 지었다고한다. 디즈니의 인어공주가 에리얼이라는것도 독자가 알려줘서 알았다고한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에리얼(Ariel)은 히브리어로 성찬대(Altar)와 신의 사자라는 뜻을 지닌 천사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에서 작가가 공식적으로 ESTJ라고 밝혔다.
- 네이버 일요웹툰 내일 172회에서 인형탈로 특별출연 했다.
- 줄리아 마틴과 함께 작중 최고의 아가리 파이터라고 한다.
- 네이버 일요웹툰 내일 227회에서 티비에 방영되었다. 장면은 17화의 아가리 파이터 장면
- 인기투표 5위를 차지했다.
[1]
아몬족 자체가 성별 개념이 없다. 참고로 에리얼의 숙주인 엘사는 여성이다.
[A]
작가가 밝힌 공식 프로필에 이렇게 표기된다.
[A]
[4]
세례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사실상 의미없다.
[5]
아몬족의 이름이 숙주의 세례명이 되는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6]
아직도 에리얼이 들은 성수가 누구의 세례식에 쓸 예정이었는지는 불명이다.
[7]
이 와중에 엘사가 자기 얼굴은 이렇지 않다며 교회에 자수하려 하자 말린다.
[8]
대사로 보아 에리얼의 협력이 없으면 엘사는 어글리후드로 변신을 못하는거 같다.
[9]
야마누스교의 정체가 외계인이라는 사실.
[10]
여기에서 에리얼은 사실 야마누스를 진심으로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엘사의 몸에 처음 빙의했을 때 자기를 공격하려는 성직자들에게 '야마누스님'이라고 했다.
[11]
엘사가 잠든 틈을 타 몸에 반신을 조종해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