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aae3f,#caae3f> 에드워드 エドワー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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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에드워드 |
성 별 | 남성 |
연 령 | 불명 |
좋아하는 것 | 미정 |
별 명 | 미정 |
성 우 |
하타노 와타루,
카카즈 유미(女)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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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 하우스의 등장인물.아이들 동의 총괄을 위임받은 저택의 관리자이자 자칭 특별한 인형으로, 인형임에도 섀도처럼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 동시에 케이트, 존, 루이즈, 패트릭, 셜리가 받는 선보이기의 시험관이기도 하다. 이미 2층 이하를 휘어잡을 수 있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지만 3층으로 올라가는 것에 집착한다. 3층의 섀도 일족 평가로는 머리도 좋고 성실하고 유능하지만 때때로 완벽주의적인 면과 편파적인 면이 단점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출세에 집착하는 성격인 데다, 그걸 위해서라면 상급자 하급자 할 것 없이 몰락시키는 걸 거리끼지 않는지라 인망은 별로 없다.[1] 작중 케이트를 반란분자라고 생각하고 이를 밝히려 애를 쓰지만, 사실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반란분자를 고발하면 그 공으로 3층에 올라갈 수 있을테니 의심스러운 케이트를 찔러보면 뭔가 나올거다'에 가깝다. 즉, 출세욕만 매우 앞서 있는 성격.[2]
2. 작중 행적
첫 등장인 선보이기 에피소드에서부터 그의 세세한 면모들이 드러난다. 선보이기에 참가한 섀도들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것에는 관심없고 오직 자신의 평가에만 급급한 면모를 보인다. 이 때문에 자신이 준비한 시험이 변별력이 있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최소 1명은 무조건 떨어뜨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셜리와 케이트를 차별 배치하는 치졸한 일을 한다.[3]후에 케이트가 검댕 능력을 활용해 수로를 달려와 무사히 골인하자 식은땀을 흘리면서 기겁하였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다행히도 셜리가 골인지점에서 십 몇m를 남겨둔 곳에서 힘이 다해 소멸한 덕에 체면치레는 할 수 있게 되었다.
선보이기 에피소드가 끝난 뒤부터는 자신의 입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검댕 능력을 숨기고 있었던 케이트를 반란분자로 몰고가기로 마음을 굳히고 이런 저런 음모를 획책 중이다.[4]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오리지널 전개가 추가되어 에드워드가 에미리코를 어른들 동으로 납치하여 케이트에 대한 정보들을 캐내려 한다. 그러나 케이트가 이를 알아채고 구하기 위해 동기들에게 상담을 하고 존을 데려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존이 미끼가 되면서 에미리코, 케이트가 아이들 동으로 도망치자 이들을 쫓아 아이들 동으로 들어갔다. 이로 인해 멋대로 아이들 동으로 들어간 것을 별 보유자들이 고발해 위대한 할아버지 앞으로 소환, 3층 섀도들이 섀도 하우스에서 추방시키려 했지만 위대하신 할아버님의 솜방망이 처벌로 겨우 넘어간다.[5] 이후로는 원작과 동일하게 케이트를 반란분자로 몰고 갈 빌드업을 쌓고 있다.
117화에서 미러 사이드의 선별회 때 내보낸 인간은 4개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케이트가 별 보유자가 된 이후 다음 기수의 선보이기도 에드워드가 진행하게 된다. 이에 케이트를 포함한 기존 멤버들은 다음 기수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선보이기 시험 내용을 알려주며 훈련을 시키고 다섯 팀이 모두 연계하여 전원통과를 노리지만, 에드워드 역시 이를 눈치채고 세부 내용은 조금씩 바꾼다.[6] 그리고 미러사이드 출신이 아니면서 저택에 들어온 에미리코와 캔디를 침입자라고 판단, 일부러 사라를 통해 캔디/스텔라 페어의 시험을 조작한 뒤 에미리코와 캔디의 협력을 3층 섀도들에게 보여주고는 자신이 찾아낸 케이트의 가방을 근거로 이들이 반란분자임을 알린다.
하지만 3층 섀도들과 '할아버님'은 "아직 선보이기 중이니까 돌아가라"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기껏 제출한 케이트의 가방도 죠셉이 가져가며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다.
선보이기가 마무리 지어져 갈 무렵, 실망감을 억누르기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던 중 더글러스의 방문을 받는다. 아직 완전히 케이트를 신뢰하지 못하던 더글러스는 에미리코와 캔디가 외부 침입자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마음이 흔들리지만, 문득 사라가 보낸 약혼 신청서를 눈치챈다. 이에 에드워드는 사라는 단순히 버림패이자 바바라를 대체할 검댕 수급원에 지나지 않는다며 토사구팽할 의도를 내보이고, 동료애가 강한 더글라스가 완전히 돌아서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뒤이어 루이스에 의해 루이즈/루의 일체화가 실패했다는 보고를 받고 시체를 확인하지만, 시체의 목에 자상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도 별 말 없이 넘어간다.
선보이기가 종료된 후, 루이즈와 루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아이린, 제랄드와 공유한다. 이 때 시체를 바꿔치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루이스밖에 없다며, 케이트 외에도 자신들을 몰락시키려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루이스가 한 발 먼저 죠셉에게 에드워드의 부정을 고발해버린다. 그동안 진행한 초대의 실패가 사적인 이유에 의했던 것[7], 에너지원 부족 문제는 아직 멀쩡했던 바바라에게 해를 가해 일부러 의도한 것, 게다가 토마스의 탈옥을 무마하기 위해 옥중사망으로 허위보고를 한 것까지 겹쳐 신뢰를 한 번에 잃어버린 것.
결국 아이린, 제랄드와 함께 콜 마인으로 좌천된다.
3. 기타
- 피아노를 능숙하게 칠 수 있다. 주로 본인의 기분이 불쾌할 때 진정시키기 위해 치는 경우가 많다.
- 누군가를 의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상하게 근거는 다 틀리고도 결론은 잘 맞는다.
- 검댕 능력을 숨겼으니 케이트는 반란 분자다. → 케이트가 반란 분자는 맞지만, 검댕 능력을 숨긴 것은 검댕 능력에 대해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 그걸로 뭔가를 꾸미지는 않았다.
- 마리로즈가 아이들 동에 머무르는 것은 신입 반란 교육을 위해서이며, 그 결과가 케이트다. 마침 케이트는 마리로즈의 반원이니 접점은 충분하다. → 마리로즈가 케이트에게 반란의 의지를 넘기고 교육 비슷한 걸 하긴 했지만, 케이트의 반란은 케이트 본인이 처음부터 품었던 목적이었지, 마리로즈의 교육의 결과가 아니다. 또한 에미리코가 램을 감싸다가 첫 번째 망령 소동에 엮였기 때문에 마리로즈의 눈에 든 것이지, 케이트가 마리로즈의 반원인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 마리로즈, 크리스토퍼와 가깝게 지내던 바바라가 둘의 영향을 받아 반란 교육의 지도자가 되었다. → 바바라가 특별한 커피가 깨진 것을 감추는 바람에 인형들의 세뇌가 약해졌고 결과적으로 반란에 일조한 모양새가 되었지만, 바바라에게 반란의 의지는 없다.
- 크리스토퍼와 동기라는 것이 원작 76화에서 밝혀졌다.
==# 진실 #==
사실 그는 이미 "초대"를 받아 살아있는 인형과 일체화한 섀도다. 살아있는 인형의 이름은 에드였고 크리스토퍼, 아이린, 제라드와 함께 선보이기 동기이다.
검댕 능력은 검댕으로 만들어낸 음표와 연동된 음파 공격인데, 핀포인트로 뇌를 흔드는 것도 가능한 모양인지 작중에서는 이를 들은 마리로즈와 로즈마리가 머리를 붙들고 괴로워하며 자신들의 검댕 능력조차 유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검댕 음파를 통해 목소리를 변조해서 정체를 숨기거나 속일 수도 있다는 게 밝혀졌다.[8]
특이하게도 얼굴을 드러낸 상태에서 섀도로서의 이름을 자칭할 만큼 자의식이 강하다. 동기들은 얼굴을 감추었을땐 본명, 드러냈을 땐 인형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선보이기 시험마다 꼬박꼬박 '특별한 살아있는 인형 에드워드'라고 소개하는데, 이 때문에 2차 망령소동 종료 후 시찰을 왔을 때도 굳이 목소리를 변조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겪어야 했다.[9]
[1]
어린이 섀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3층의 섀도들도 에드워드의 야심을 이미 눈치채고 있어 거리를 두고 있다. 오죽하면 라이언은 검댕 채찍을 휘두르거나 멱살을 잡고 "선보이기를 이딴 식으로 해서 3층으로 올라올 생각은 말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2]
다만 토마스도 비슷하게 더러운 수를 써 가며 자신의 지위를 굳혀두고 있었다. 설정상 2층 섀도들은 야심가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3]
물론 제딴에는 앞서 홀에서 평가했던 등급 결과에 따라 차별 배치한 거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단 그걸 고려해도 검댕을 활용해야 탈출할 수 있게 설계된 다른 조들과 달리, 케이트만 검댕을 내뿜거나 타임오버가 되면 그대로 가시덤불로 추락해서 탈락이라는 건 납득이 힘들다. 심지어 케이트는 에미리코가 첫 물품 고르기에서 열쇠를 안 고르면 거의 100% 탈락할 수밖에 없는 구성이었다. 겨우 한 단계 차이가 나는 셜리조차 케이트와는 반대로 검댕을 방출하면 산성꽃이 떨어져나가, 검댕 방출량이 매우 적은 것을 감안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쉬워지는 설계였다.
[4]
케이트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그녀가 진짜로 반란분자인 건 맞지만 고의적으로 검댕 능력을 숨기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선보이기가 벌어지기 직전에서야
에미리코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능력을 각성했고, 검댕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으니 조금 신중하게 행동했을 뿐 무언가 음모를 꾸미겠다고 능력을 숨긴 건 아니다.
[5]
이를 자신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라며 어떤 의미로는
에미리코급의 무한 긍정을 보여준다(...)
[6]
애초에 토마스가 검댕능력을 공개해버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예 검댕능력을 활용할 것을 전제로 문제를 재구성했다.
[7]
에드워드가 진행한 초대는 루이스와 이름이 나오지 않은 한 페어, (대외적으로는)마리로즈, 그리고 루이즈까지 3(4)조였지만, 이 중 루이스를 제외하면 전부 실패다. 게다가 마리로즈는 별보유자의 평가를 무시하고 진행, 루이즈는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라 미성숙한 상태였기 때문에 둘 다 일반적으로는 초대의 대상이 아니다.
[8]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오리지널 전개에서 음성 변조 능력이 선공개됐다.
[9]
이 때 의상도 평소 그대로라 소매만 보고 '에드워드의 섀도가 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변조된 목소리로 의심은 풀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