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엉덩이 보조개, 힙 보조개
영어: Dimples of Venus
1. 개요
Dimples of Venus예시1 예시2
(후방주의)
후상 장골과 엉치뼈가 만나는 경계 부위 연조직이 함몰되어 생기는 것으로 천골과 골반뼈에 있는 근육과 근육사이 인대부분이 움푹 패이면서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대둔근과 중둔근 윗부분을 끼고 돌아가면서 보이는 부분. 엉덩이 보조개라고도 불리고 여자는 비너스 보조개, 남자는 아폴론 보조개라고도 불린다.
2. 상세
유전적인 이유나 적절한 크기의 인대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있고 없는 사람은 뭔짓을 해도 없다. 즉 타고나야 한다. 없는 사람이 골반이나 등운동을 하면 생긴다고도 하는데 애초에 쉽게 운동을 할수 있는 부위도 아니고 보디빌더 급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흐릿하게 윤곽정도만 보일 뿐이지만 있는 사람들은 살이 쪄도 잘만 보인다.얼굴의 보조개와 마찬가지로 미의 상징으로 얼굴의 보조개가 얼굴의 미와 성격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준다면 엉덩이 보조개는 미적 매력뿐만 아니라 성적인 매력 또한 강조하는것으로도 알려져있다. 하지만 주로 바지와 옷에 가려진 부분이라 많은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고 봐도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립근과는 다르다.
엉덩이 보조개를 가지고 있는 남자들도 많다. 다만 남자들은 여자보단 골반도 작고 기립근과 연결되어 보이기 때문에 엉덩이 보조개보단 척추끝 등 보조개처럼 보인다.
이 보조개 부위에 피어싱을 하기도 하는데 이 보조개 자체가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훨씬 많다보니 이 부분에 피어싱하는 경우는 마이너한 편이다. 애초에 피어싱 자체도 개나소나 다 할정도는 아니다보니 여기에 피어싱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마이너한 편.
3. 기타
- 서양에서는 옛부터 미의 상징으로 여겨져 비너스 보조개로 불렸으며 많은 고대 회화를 보면 엉덩이 보조개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의 뒷태를 많이 그렸다. 심지어 살찐 여성의 그림에서도 이 보조개가 많이 보인다. 반면 동양에서는 엉덩이 보조개를 미의 기준으로 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받는 부위가 아니기도 했고, 회화나 캐릭터를 그릴때 이 보조개를 넣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10년대 이후 들어서 점차 서구권에서 중요시되는 신체부위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 서구권에서는 이것을 만들기 위한 성형수술도 존재한다고 한다. ##
-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엉덩이 보조개가 있는 사람의 골반 혈액순환 능력이 좋아서 성적 능력이 좋다는 속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