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2018)

언더독 (2018) Underdog | A Dog’s Courage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드라마
감독	오성윤, 이춘백
각본	오성윤
제작	오성윤, 최윤경
주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음악	이지수
제작 기간	2013년 4월 ~ 2018년 6월
제작사	오돌또기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개봉일	2019년 1월 16일
상영 시간	102분
제작비	33억원[1]
월드 박스오피스	$7,072,240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94,024명 ( 2019년 9월 7일 기준)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메이킹

4. 등장인물

• 뭉치 - 성우: 도경수
  본작의 주인공이며 견종은 보더 콜리.
  주인에게 버려질 때 목에 짖음방지기가 달려있었다. 떠돌이개 짱아 일당이 다가와서 냄새를 맡을 때나 회상 장면을 보면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던 부부가 새끼였던 뭉치의 귀여운 외모에 대형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데려왔던 모양.[3] 뭉치가 덩치가 커지니 버린 것으로 보인다. 짱아일당을 만났을때 짖음방지기가 벗겨진 상태였지만 이미 짖으면서 대화하는 법을 모르면서 자란 탓인지 짱아가 크게 얘기하라고 할 정도로 목소리가 작다. 그 후 짱아 일당과 함께 다니다가 들개들을 만나고 여러 시련들을 통해 처음의 소심했던 모습과는 달리 의젓하고 용맹하게 성장한다. 주인과 함께 갖고놀던 공을 항상 물고 다녔는데 잊겠다는 뜻으로 개울에 공을 버린다. 또한 밤이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었는데 잘 되어서 둘 사이에 자식들이 생기고 낙원에서 산다. 그야말로 진정한 승리자. 여담으로 개봉전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성우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 호평받았다.

• 밤이 - 성우: 박소담
  뭉치가 만난 들개 가족의 일원이며 견종은 블랙러시안.[4] 밤하늘처럼 까맣다고 밤이라고 불린다. 본명은 블랙이다.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맞은 편에서 멧돼지를 보고 굳어버린 뭉치를 구해주면서 처음 만난다. 뭉치는 첫만남부터 밤이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밤이는 떠돌이개인 뭉치를 탐탁지 않게 본다. 또한 뭉치가 들개 일원이 되려고 본의 아니게 저지른 사건들때문에 보금자리를 잃게 되면서 짱아일당과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된다. 작중 밝혀진 사실로는 밤이는 사냥꾼이 운영하는 개농장 출신이며 밤이의 모견은 죽을 때까지 밤이의 동생들을 낳았고 죽고 나서야 그곳을 벗어났다고 한다. 그녀가 처음으로 수캐와 교배를 하게 되던 날 기회를 엿봐 탈출했고 지쳐서 기절할 때까지 쉬지 않고 도망가다가 들개부부와 만난다. 작중 설정에서도 흔한 견종은 아닌지 사냥꾼이 밤이를 보고 한눈에 자신이 데리고 있던 개라는 걸 알고 더 미친듯이 추적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낙원에 도착하고 뭉치와 둘이 결국 잘 되었는지 엔딩 크레딧에서 새끼 세 마리를 출산한다.

• 짱아 - 성우: 박철민
  짱아일당의 우두머리이며 견종은 시츄.
  전라도 사투리가 아주 구수하다. 떠돌이개지만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인간에게 애교가 많은 척 한다. 보면 아지트에서 수달인형을 소중히 꼭 안고 있는데[5], 제작사 오돌또기의 전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달수다. 달수의 성우도 박철민이 맡았기 때문에 성우개그도 노린 듯 하다. 뭉치에게 개는 개들의 삶이 있다며 인간한테 마음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살아가야한다고 말을 했지만, 사실 마음 속으로는 등장견 중에 제일 인간한테 사랑받는 애완견으로써의 삶에 대한 갈망이 크다. 폐가가 허물어질때 정신없이 도망나오느라 인형을 잃어버렸는데 엄청 슬퍼했다. 이후 장애견들을 보살피는 부부의 강아지인 달[6]과 플래그가 서서 일행과 작별한다.뭉치 일행이 비무장지대로 떠난 이후 엔딩에서는 달 과의 사이에서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났다

• 개코 - 성우: 강석
  짱아일당의 일원이며 견종은 셰퍼드로 추정.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날아간 상태로 본인이 어디서 왔는지조차도 모르지만 동물의 낙원 사회주의 락원이라는 그 장소만은 희미하게 기억해서 일당들을 꼬신다. 행동하는것도 그렇고[7]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원래는 군견이나 경찰견 같은 훈련을 잘 받은 개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극장판 애니메이션북에 따르면 지뢰 폭발 사고를 겪고 안락사되기 직전 풀려났다고. 그나저나 실제로 군견이라면, 개코가 얘기한 사람이 없는 땅, 동물의 낙원이라는 그 장소는 사실...거긴 지뢰밭일텐데매우 용감하지만 때로는 정이 많은 모습도 보여준다

• 아리 - 성우: 전숙경
  암컷 치와와. 눈물이 많고 상냥하다.

• 까리 - 성우: 박중금
  수컷 치와와. 아리의 남편이다.

• 토리 - 성우: 연지원
  풀네임은 도토리.[8] 들개부부의 아들이자 밤이와 나이차이가 많은 이복동생이다. 원래는 형제가 더 있었으나 인간들이 데려갔다고.
  상당히 나서길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의 강아지지만 그 성격이 지나쳐 큰 댓가를 치르게 된다.[스포일러] 엔딩 크래딧에서는 밤이가 뭉치와의 사이에서 새끼 강아지를 3마리나 낳아 조카들이 생겨 이복삼촌이 되었다, 밤이를 누나라고 부르면서 따른다.

• 들개부부
  토리의 부모견이다. 애니메이션북에도 우두머리와 우두머리 암컷으로 나오는걸 보아 딱히 정해진 이름은 없는듯.
  처음보는 뭉치를 굉장히 경계하지만 이것저것 알려주는 걸 보면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성격으로 보인다.

• 봉지
  슈나우저.
  강아지 때 쓰레기 봉지에 쌓여 버려진 걸 짱아일당이 발견했다. 달리기가 빠르고 몸이 날래서 사냥꾼을 자주 골탕 먹였던 것 같은데 결국엔 잡혔다... 후에 생사불명.

• 사냥꾼 - 성우: 이준혁
  본 작품의 주 악당이며, 섬짓할정도로 무서운 개장수. 개 농장을 운영하고 사냥도 겸하고 있으며 밤이와 뭉치 일행을 끈질기게 추격한다.
  오토바이를 상당히 잘 몰고 다닌다. 밤이의 원래 주인이며[10] 개를 그저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학대도 서슴치않는 인간 말종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본인의 악행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스포일러2]

• 부부
  사냥꾼을 피해 도망가던 짱아일당이 피곤에 절어 있을때 만난 부부. 산 속에서 장애견들을 보살피며 살고 있다.[12]
  갑자기 찾아온 들개무리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식숙등을 마련해주고 도망치느라 부상입은 일행을 치료해준 착한 이들로서 밤이에겐 사람들 중에서는 착한 이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이들. 디자인은 얼굴에 상당히 주름이 많은데 행동이나 목소리는 굉장히 젊다.
  이 부부를 보고있으면 왠지 모르게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는데 바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 특히 남편과 순심이가 닮았다..
  실제로 제작진의 취지를 듣고 캐릭터로 쓰는걸 허락했다고 한다.

5. 시놉시스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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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1 / 10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별점 3.3 / 5.0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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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없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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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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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2.50%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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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

6.1. 평론가 평

7. 흥행

7.1. 대한민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8. 기타

• 키우던 개가 병들어서 산에 내다버리는 장면과 비윤리적인 개농장 등 인간의 추악한 모습도 적나라하게 나오는 등 아동들이 보기에 충격받을만한 장면들이 어느 정도 있다. 물론 사람들이 나쁘게만 묘사된 건 아니고 주인공들에게 먹이를 주는 외국인이나 후반부에 숲 속에서 장애견들을 데리고 사는 부부도 나온다.

• 중국 쪽에서도 투자했었지만 제작 도중에 한한령 여파로 일방적으로 투자 철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때문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를 충당했는데 상당수가 한국과 일본의 도경수 팬들이 참여했다.[14]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 만에 초고속 매진되었다.[15] 출연진에 도경수가 있는 것이 큰 요인이 되었다.

• 전작 마당을 나온 암탉과 다르게 3D로 제작되었다. 다만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2D로 그려진 개들이 영화의 분위기와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일부는 2D지만 배경을 3D로 만들고 주인공들이 2D였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반응이 많다.

• 연예인 더빙과 관련해 넷상에서 아이돌팬들과 성우팬들 사이에서 충돌이 있었다. 기존의 연예인 더빙 관련해서 성우 팬덤의 시선이 곱지 않았던 만큼 국내 극장 애니메이션 중에서 드물게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들었던 오성윤 감독의 차기작에 연예인(특히 아이돌)이 주연 더빙을 들어가는게 맞는가 라는 주제로 설전이 오갔다. 하지만 연예인 더빙 항목에도 나와 있듯 꼭 성우만이 더빙에 참여하라는 법은 없기에 연기자 경험이 있는 도경수의 더빙 참여를 삐뚤어진 시각만으로는 볼 이유는 없다. 일단 도경수의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를 충당한 것도 있으니...[16]

•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폴란드 영화 언더독(2019)과 해당 항목 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을 구분을 못해서 한 항목에 적어놓았으나 지금은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