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고등학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계고 |
||||
반여고등학교 | ▣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 ◈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 | 부흥고등학교 | |
<colbgcolor=#d6f0ff,#002033> 센텀고등학교 | 신도고등학교 | 양운고등학교 | ◈ 영산고등학교 | 해강고등학교 | |
※ 해운대고등학교 | ◈ 해운대공업고등학교 | ◈ 해운대관광고등학교 | 해운대여자고등학교 | }}}}}}}}}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 |||||
학교 틀 둘러보기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한민국 운영기관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
양운고등학교 YANGWOON HIGH SCHOOL |
양운고등학교 養雲高等學校 YANGWOON HIGH SCHOOL |
||
상징 | 교화 | <colbgcolor=#ffffff,#191919> 매화 |
교목 | 해송 | |
국가 | 대한민국 | |
개교 | 1997년 3월 5일 | |
분류 |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 |
성별 | 남녀공학 분반 | |
교장 | 제 11대 이성우 교장 | |
학급 수 | 30학급(2024.03)) | |
재학생 수 | 825명(2024.03) | |
교직원 수 | 66명(2024.03) | |
관할 | 부산광역시교육청 |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 176 ( 좌동) | |
링크 | ||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의 산실, 양운고등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이다.2. 상징
2.1. 교가
1절 달려온 태백 정기 서리어 머물고 드리운 장산 자락 품도 널러라 이곳에 정다운 우리 오누이들 모이었나니 우리의 이상은 높기만 하다 아- 도타운 사랑 돌 위에 크나큰 뜻 가슴에 품고 슬기를 갈고 닦는 우리의 양운 그 이름 찬란하고 영원하리라 2절 드넓은 동해바다 품-안에 안고 기-없는 태평양에 나래를 편다 이곳에 정다운 우리 오누이들 모이었나니 우리의 포부는 크기만 하다 아- 도타운 사랑 돌 위에 크나큰 뜻 가슴에 품고 슬기를 갈고 닦는 우리의 양운 그 이름 찬란하고 영원하리라 |
2.2. 교목
해송2.3. 교화
매화3. 학교 연혁 및 현황
-
남녀공학 학교이지만 남학생 반과 여학생 반으로 분반되어 있다. 1반부터 5반은 남학생 반, 6반부터 10반은 여학생 반이다. 몇몇 교사들이 남학생 반은 양운남고, 여학생 반은 양운여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아예 건물이 다르다!! 3년 동안 다녀도 남녀가 서로의 건물에 들어갈 만한 일이 거의 없다.
2학년부터 있는 선택과목 수업시간에는 유동적인 교실 이동을 한다. -
2017학년도 2학년은 계열 구분으로 인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6반이 남녀 합반이 되었다. 2학기에 들어서 2반도 함께 합반이 되었다.
분명 남자반이었는데 방학 마치고 오자 합반이 된 기현상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여학생들이 여학생 문과반에 결원이 없어 남학생 문과반에 온 것. [1] 합반은 계열 선택의 이유도 있다. 당시 합반을 꺼리던 교사들이 물리 희망 여학생들에게 압력을 넣어 20명이 좀 넘던 물리 희망 여학생이 반으로 줄어든 것. 한 반에 물•지, 물•화, 화•생의 세 계열을 넣을 수 없던 교사들은 아이러니하게 합반을 만들 수밖에 없어졌다. 아무튼 이과반 여학생 수가 문과반 여학생 수를 훌쩍 넘어서는, 남녀공학 학교에서는 보기 매우 드문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2학년 여자 문과반은 한 반에 45명이 들어가는 미친 사태가 발생했다. 물론 2학기 들어서는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학생들이 생기면서기벡 탈출!과밀 현상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이과가 훨씬 많다. - 2020년 들어서 인근의 부흥고 역시 남녀합반이 되면서 신시가지 세 학교 중 유일하게 분반 편성을 하는 학교가 되었다.
4. 학교 분위기
- 학교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지역 사회에서의 학교 위상이 높고 면학 분위기도 좋다. 이는 특목고에 합격하지 못한 상위권 중학생들이 양운고에 많이 오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2] 그래서 내신을 잘 받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라 면학 분위기가 좋은 것도 있다. 게다가 등급 나눠먹기 현상이 상당히 심하다.
5. 학교 시설
- 본관과 본관 건물에 붙어있는 정독실 건물, 급식실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5.1. 본관
총 5층으로, ㄷ자형 건물이다.- 1층에는 행정실, 교장실, 사회과 강의실, 가정실습실, 보건실 등이 있다. 전 교장이 사비를 들여서 중앙현관에 작은 어항 두 개를 설치하였으나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날이 가면 갈수록 어항이 더러워지다가 없어졌다.
- 2층에는 교무실과 방송실, 3학년 교실이 있으며 방송실 옆 코너에 교내에서 유일한 자판기가 있었으나(인스턴트 커피(교내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됨에 따라 없어짐), 우유, 율무차, 코코아, 바나나 라떼를 판매)2017년 2학기부터 자판기가 없어졌다. 학생부장 교사의 말에 따르면 관리 불편 문제로 사라졌다는 듯.[3] 매점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라졌다. 2022학년도 전교 부회장이 선거 공약으로 자판기 재설치 공약을 내놓아 다시 설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3층에는 도서실과 수학교과실, 영어교과실, 영어과 교무실, 2학년 교실과 2학년 학년실이 있다. 도서실에는 교내에서 유일하게 학생이 사용 가능한 컴퓨터 3대가 설치되어 있다. 가끔씩은 점심시간 때 컴퓨터로 덕질을 하는 용자들도 보인다. 그리고 한 구석에는 책상이 여러 개 놓여 있어 자습을 할 수 있다.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학생증이 필요하며 대출기간은 일주일이다. 학생증을 안 들고오면 사서가 투덜대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이름만 대고도 대출해준다. 수학교과실1은 정독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며 교사에게 여쭈어보면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 4층에는 1학년 교실과 공통과학실, 과학과 교무실, 무용실, 1학년 학년실이 있다.
- 5층에는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4], 상담실과 진로진학실, 시청각실[5]이 있다.
- 전신 거울은 1층 본관 입구, 본관 1층 여학생 건물 입구 및 남학생 건물 입구, 1, 2, 3학년 6반 앞, 3학년 정독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각 층 여학생 교실 쪽에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여학생들이 교사 몰래 자주 사용한다. 교무실과 도서실에는 테라스가 있으며 구석에 있는 문을 통해서 테라스로 나갈 수 있다.
5.2. 정독실
- 1, 2학년이 3층 정독실을 함께 쓰고 2층에 3학년 정독실이 있다. 정독실 자리는 (모의고사 성적 + 중간, 기말고사 성적)/2 순으로 배치를 한다. 1, 2학년은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각 반에 인원을 정해두고 반에서 정하는데 대부분 성적순으로 한다. 반마다 인원수를 정해놓고 뽑는다. [6]3층 정독실은 약 50석, 2층 정독실은 약 70석이고 1학년은 25석, 2학년이 45석 정도 사용한다. 3학년 정독실에는 정독실 밖에 개인 신발장이 제공된다. 또한 정독실은 일반 교실과는 다르게 에어컨과 히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과 히터는 오로지 행정실에서만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정독실에는 정독실 내부에 따로 조절 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정독실 내에서는 한여름에 에어컨 때문에 추워서 덜덜 떨고, 한겨울에 히터 때문에 더워서 꾸벅꾸벅 졸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
보통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 45분까지 열어두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항상 개방해둔다. 단 추석 당일이나 설 당일에는 문을 닫는다. 원래 2014년까지는 밤 11시쯤에 학교 경비 담당자 분이 정독실 문을 닫았으나, 2015년에 3학년들이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며 정독실 개방 시간 연장을 요청하여 11시 30분까지 시간이 연장되었다. 오후 8시 전후로 매일 같은 개 한 마리가 고통스러운 소리로 짖어대는데 상당히 거슬린다. 이웃 주민들이 뭐라 안 하는 게 신기할 정도.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
야자가 끝나고 추가로 공부를 더 하거나 공휴일에 나와서 공부를 하려는 경우에는 정독실에 자리를 배정 받지 못한 학생이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잘 안 온다 - 1, 2학년들은 바로 앞에 있는 수학교과실을 주로 잡담이나, 토론, 음식섭취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7]
- 2017년 12월경에 정독실 책걸상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기존의 것보다 칸막이가 많이 낮고, 사물함이 없어졌다.[8] 고개를 들면 주변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보여 자신도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교사들의 생각에 따른 것이다. 단점은 고개를 들었을때 주변 학생들이 노는 모습이 보이면 동참하게 될 수도 있다.
- 야간자율학습 전 8교시가 있는데 이때에는 정독실 사용을 금지시킨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선생님들이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8교시 자습시간에는 정독실이 아닌 각 반 교실에서 자습을 실시한다. 감독 선생님들이 층을 돌며 관리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다른 친구 반에 들어가서 같이 자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5.3. 운동장
- 그냥 평범한 모래밭이다.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설치된 신곡중학교나 동백중학교, 신도중학교, 해운대중학교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중학교보다 부실한 운동장 퀄리티에 실망한다고 한다. 축구대회나 체육대회 같은 걸 할 땐 보통 근처 잔디구장으로 가서 하는 편이다. 체육대회 때도 장산구장으로 간다. 최근 2년간은 계속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아마 계속 이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인조잔디를 깔아달라고 건의를 하고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 그리고 체육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위치는 급식실 위인듯. [9] 2022학년도 기준으로 체육관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른 학교에서 오신 선생님들도 체육관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신다.
- 거의 정사각형 모양이라 축구하는 맛이 별로 나지 않는 듯하다. 원래는 그나마 좀 직사각형이었는데, 급식실 건물이 새로 생기면서 더 좁아졌다. 11 대 11 경기를 하기에는 좁고 8 대 8 이나 9 대 9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다(....)
6. 학교 생활
6.1. 교복
남자 교복자켓, 조끼, 넥타이, 와이셔츠, 바지
여자 교복
자켓, 조끼, 넥타이, 블라우스, 치마
- 추가로 학교 조끼 대신에 개인적으로 니트 조끼를 입어도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겉옷 안에 자켓을 입어야지 교사들이 안 잡는다. 대신 체육복을 입고 등교시[10] 교문에서 학년부장 교사에게 잡힐 수 있으니 주의. 명찰은 달지 않아도 상관없다. 2017년 입학생부터는 명찰이 없다. 교복 등교가 원칙이지만 2022학년도 기준으로 상의는 사복으로 입고와도 딱히 잡지 않는다. 다만 하의랑 슬리퍼에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해 무조건 잡는다.
6.2. 주요 행사
- 고3들 사이에서 점등식이라 불리는 수능대박 기원 행사가 있다. 보통 수능 얼마 전에 지하창고 어딘가에 있는 '수능대박' 네온사인과 철조망을 꺼내어 학교 중앙 광장에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리본을 나눠주어 수능 응원 메세지나 수능 대박 기원 메세지를 펜으로 적어서 철조망에 달게 한다. 이후에 행사 당일 야간자율학습시간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여 '수능대박' 네온사인을 점등하고, 네온사인과 리본을 바라보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떡을 돌려먹곤 한다. 2014년에는 취임한 교장이 굉장한 성격의 보유자라 학생들이 즐거워 했다. 2015년 행사는 역대 점등식 행사들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컸는데, 학교 건물 한 벽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교직원 수능 응원 영상과 외부 유명인들의 수능 응원 영상을 방영하였고, 댄스부의 공연도 있었다. 2017년에는 네온사인과 철조망을 꺼내놓아 전교생에게 고3들에게 편지를 쓰라고 시켜서 많은 학생들이 글을 철조망에 걸어두었지만 수능전에 네온사인이 처참히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누워있었다.
- 매년마다 각 반에서 물건을 모아서 판매하는 알뜰시장도 있다. 각각 반에서는 먹거리나 물건을 판매하거나 행사를 진행하며 판매실적이 제일 높은 반은 상을 받는다. 알뜰시장의 수익금은 학생들이 취하지 않고, 학생회가 거두어들여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게 된다. 2015년에는 위안부 할머니에게 기부했다고 한다. 2019년 현재는 없는 행사이다.
-
5월 중순쯤에 체육대회가 있다. 체육대회 장소는 학교 운동장이 좁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잔디구장에서 한다. 체육대회라 해봤자 줄다리기, 여자 축구, 남자 축구, 8자줄넘기, 릴레이 밖에 없는 듯 하다. 3학년에 특별하게 주어지는 것이 3학년 이벤트 릴레이라 해서 3학년들이 호러분장이나 코스프레 등등 각자 계획해서 이벤트를 연다. 2016년도에는 호러분장, 코스프레, 포카리스웨트, 이하늬, 프로듀스 101,
붐바스틱 등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하지 않는다.
2022학년도를 기하여 다시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날짜는 5월경. 단, 예전처럼 장소를 빌려서 하지도 않고 그냥 운동장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며, 종목도 축구, 릴레이 등 확연히 줄어들것이라는 선생님의 안내가 있었다. 3학년은 하지 않을듯. - 성탄절을 전후로 하여 학교 축제가 있다. 보통 다른 학교의 홀을 빌려서 한다. 2018년도 기준으로 학생들이 나름대로 연심히 준비하여 공연의 질이 높은 편. 고3은 관람할 수 없다.[11]
6.3. 교내 대회
교내 대회의 개수가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서 터무니 없게 적은 편이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교내 대회에 참여하여 입상하는게 좋다.- 독서토론대회
- 과학토론대회
- 교내 논술 경시대회
- 교내 백일장
- 교내 수학 경시대회
- 교내 과학 경시대회
- 자연과학기술사진전
- 지리 경시대회
- 정보검색경시대회
- 외국어 말하기 대회(중국어,일본어,영어)
-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
- 과학프로젝트연구발표대회
- 인문사회탐구대회
- 수학탐구보고서발표대회 [12]
- 자기소개서 공모전
- 진로 탐색 보고서 작성 대회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대림1차.양운고(09-055) |
|
일반버스 |
|
급행버스 | |
마을버스 |
대림1차아파트(09-054) |
|
일반버스 |
|
급행버스 |
대림1차.양운고 |
|
마을버스 |
7.2. 철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
동해선 광역전철 |
|
- 되도록 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로 이동하기에는 학교의 접근성이 너무 꽝인지라...
8. 여담
- 20기까지는 과학탐구 과목을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4과목 모두 수강했지만 21기부터 원하는 2과목을 수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학년에 I, 3학년에 II 과목을 수강한다. 그래서 공부량은 줄었지만 1등급의 수가 6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었다.(단, 지구과학의 경우 1등급이 4명이다.) 그래도 수능 때 볼 과목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이번 체제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꽤 된다. 하지만 시험 시간표가 특정 조합이 많이 불리하게 편성돼 있어[15] 불만을 갖는 학생들도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19학년도부터는 아예 과학탐구 과목들을 같은 날로 몰아서 쳤다.
- 학교 정문 맞은편에 부산광역시가 운영하는 시립 해운대도서관이 있다. 그래서 시험기간이나 주말에는 해운대도서관 열람실 안에서 양운고등학교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은 학생이 많이 보인다.
- 봄철에 교내에 벚꽃이 만개하는데 매우 예쁘다. 그래서 이때는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끼리 벚꽃 사진을 찍거나 벚꽃을 주으러 다니기도 한다. 인심 좋으신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아예 수업을 빼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뒷편의 대천공원의 호수가로 벚꽃을 보러 가기도 한다. 특히 개수대 쪽이 사진찍기 명소이다. 하지만 2021년 행한 가지치기로 인해 매년 벚나무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전통이 훼손되었다.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대단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자 펜싱부가 상당히 유명했다. 국가대표에 준하는 재원들이 있었고, 전국단위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많이 따오기도 했다. 본관 5층에 펜싱부 전용에다 펜싱용 칼을 가는[16] 방이 따로 있었을 정도. 2005년까지 있었고 2006년에 폐부되었다. 그리고 펜싱부는 신도고에 넘어갔다.
- 학교 교기로 요트부가 있는데 요트 국가대표로 선발되거나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교내에서 요트부원을 찾아보고 싶다면 지나가는 학생들 중에서 스포츠 머리를 한 남학생을 찾으면 된다. 2017년도부터 해강고에도 요트부가 창설되었다.
- 학교 행사가 많은 편. 한 달에 한 번씩 인문소양체험 때문에 교외활동을 한다.
- 급식실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 급식실에 있는 모든 학생이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같이 불러주는 암묵의 룰이 있다.
- 대(大)양운고 라는 이명이 있다. 가정통신문에 틈만 나면 넣는 단어로, 양운고등학교의 위엄을 드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직전까지 재직하였던 임인섭 교감이 애용했다. 하지만 실제로 개교 이후 쭉 해운대의 대장 노릇을 하고 있기는 하다.
- 3학년 교실의 천장을 보면 이때까지 3학년이었던 학생들의 흔적[17]이 남아 있다.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 배드민턴장의 묘미는 벽과 천장이다. 벽과 천장을 바라보면 수많은 젓가락, 숟가락이 꽂혀있고, 배드민턴 공이 걸려있다.
- 쓰레기 소각장에서 한때 유기견을 키운적이 있다.
-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때 뒷문을 통해 월담을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리고 주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도서대여점에서 만화책이나 판타지 무협소설을 빌려와 학급 전체가 돌려읽기도 했다. 물론 교사에게 걸리면 갈기갈기 찢겨지는 운명에 처해졌다.
- 양운고 사랑이야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누구누구 여친/남친 있나요? 등등의 연애 관련 글부터 분실물을 찾아주는 글까지, 전교생에게 알리는 내용은 이곳에 올라온다고 보면 된다.
- https://www.instagram.com/yw_instead/ 요즘은 '양운고대신전해드립니다' 가 주가 된다. 운영자는 2021년 바뀌었으며, 사랑이야기나 분실물 이야기가 대다수다.
9.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1]
그럴 만도 한 것이 여학생 반은 문이과 구분 없이 40명 내외로 꽉꽉 차 있다. 6반이 합반이기는 하지만 남학생 수가 훨씬 많기 때문.
[2]
다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이 많이 이루어져서 최근에는 딱히 해당사항이 없다.
[3]
5층 매점에 새로운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매점에 사람이 너무 몰리니 음료수는 자판기에서 사달라는 취지인듯하다. 매점에서 파는 물은 500원 자판기 물은 700원이다. 물의 종류가 다르다.
[4]
컴퓨터가 4:3 비율이라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그런데 될건 다된다.
[5]
체육관 대신 사용되는데 좁고 낮아 학생들의 탄식이 터져나온다. 보통 체육활동은 운동장에서 하지만 우천시에는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또한 학교 행사 등이 있으면 이곳에서 하는데, 남자반에서 한 반, 여자반에서 한 반이 직접 오고, 다른 반들은 교실에서 TV로 시청한다.
[6]
요즘은 성적순이 아닌 자율적으로 이용하며, 인원수도 정해지지 않아있다.
[7]
3학년 정독실에는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는 별개의 방이 있었는데, 토론실로 기획해서 넣어놓은 듯 하다. 또 3학년 정독실에는 6명 정도가 앉을수 있는 탁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주로 함께 공부하거나 앉아서 잡담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이는 2019년도에 공사를 하면서 모두 없어졌다. 그 자리에는 정독실 칸막이 책상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토론 책상은 모두 복도에 배치되어있다.
[8]
대신 책상의 아랫부분에 책꽂이 처럼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9]
체육관을 만들자는 얘기는 계속 있지만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계속 반대해오고 있다.
[10]
시험기간에는 예외적으로 별 말씀을 하지 않는다.
[11]
2019학년도 고3의 경우 자체적으로 끼 발산 한마당을 12월 초중순에 열긴 하였다.
[12]
수학 동아리의 요구에 의해 2017년에 만들어졌다. 이번 해에는 여름방학 기간에 한다고 한다.
[13]
도보로 몇 분이 걸리는지는 직접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는 것을 추천.
[14]
장산역 못지않는 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다. 그래도 2호선 장산역보단 가깝다. 산책길을 통해 가는 것을 추천.
[15]
예를 들어 물리나 화학은 항상 수학과 같은 날에 응시한다.
[16]
부러진 칼을 고치는 거라는 말도 있었다.
[17]
"D-XX, 벼락치기가 답" 이런 식의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