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white> 얏타진베 / 얏타샤크 ヤッタージンベエ / Yatter Whale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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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70m |
체중 | 10톤 |
최고속력 | 마하 3 |
성우 |
야마데라 코이치 이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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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얏타샤크란… 여러 대의 얏타 메카가 동시에 출동할 수 있도록
강철이 만든 고래상어형 대형수송메카인 것이다!
너무 감격하기 쉬운 성격이라서 처음 보는 장소에 갈 때마다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얼핏 몸집이 크고 강해 보이지만, 상냥한 성격 때문에 전투는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얏타맨 2008년도 리부트판에 등장하는 얏타메카. 77년판의 코끼리형 대형 전차였던 얏타조우의 위치를 대체하는 메카라 할 수 있다.너무 감격하기 쉬운 성격이라서 처음 보는 장소에 갈 때마다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얼핏 몸집이 크고 강해 보이지만, 상냥한 성격 때문에 전투는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2. 소개
2쿨에 들어서서 항상 얏타메카 3개체가 각자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 불편함과 위기감을 느낀[1] 간이 뚝딱 만들어버린 초대형 고래상어형 수륙양용 운송함. 이름 그대로 고래상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지하 격납고의 수조에 보관되어 있다.얏타왕을 비롯한 4기의 얏타로봇들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거대하기에 수송선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먼 나라로 출동할 때는 메카들을 전부 얏타 진베에 싣고[2], 간과 아이 역시 탑승장으로 향하는 통로에서 변신을 거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조종 시 강철과 유리, 얏타봇이 맨 앞지느러미 부의 조종석에 모두 탑승하며, 이동시에는 지느러미 뒤에 달린 프로펠러와 부스터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은 다음에 발진하면서 기지 주변에서 나온 전기장막을 발판 삼아서 날아오른다. 의외로 기동에 들어가는 연
단 구작에서 전투용으로도 쓸 수 있었던 얏타조우와 달리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데다 눈물이 많은 성격이라, 출동 명령을 받거나 칭찬해주면 감동해서 홍수마냥 눈물을 흘리며 우는 탓에 격납고가 물바다 신세를 면치 못한다. 거기다 얏타 메카의 운송이 주 용도인데다 공격성이 없는 고래상어의 특성상 전투를 꺼리기 때문에[3] 얏타메카를 출동시키고 나면 본인은 다른 장소에서 대기하는데 한 번은 뉴욕에 갔을 때 대기하던 항구가 하필 정박금지구역이어서 불법주차딱지가 붙는 바람에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 오지 못한 에피소드가 있다...[4]
다만 개발자인 강철이 처음에는 공격명령을 내린 것을 봐서는 얏타진베는 본인이 싸움을 꺼릴 뿐 비전투형 메카가 아니며, 본편 중 베네치아에서 물을 빨아들여 지형을 확보한 것이나, 극장판과 최종전을 비릇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싸우지는 않아도 큰 덩치로 무언가를 막는 전투 보조 역할을 하고, 초대형 레이저포 발사 기능도 있으며, 깜짝두근메카 제작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극장판에 딱 한번 등장한 메카시드는 김이 붙은 전병(センベ)[5], 깜짝두근메카를 출동 할 때 나오는 악기는 새우 2마리가 치는 트라이앵글.
3. 여담
주요 대사는 ~~해서 정말로 감동했습니다. 얏타맨이 게스트들과 함께 승리의 포즈를 취한 직후, 얏타메카들이 힘껏 뛰어오르며 기쁨을 표하다가 전부 자빠지면, 눈물을 흘리면서 "이겨서 정말로 감동입니다"라고 기쁨을 표하는 걸로 마무리한다. 말 끝마다 치이~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6] 1인칭은 와타시.극장판에서는 도론보 일당의 놀이공원 사기 행각에 당한 시민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주차장 취급 당한지라 자신은 주차장이 아니라며 울먹였다. 그래도 토이토이 왕국 구원 작전 때는 사람들을 전부 태워 안전하게 피난시키고 모든 얏타 메카들과 함께 퍼즐 장관의 해머 메카를 정지시키기 위해 애썼다.
이 녀석도 다른 얏타 메카들처럼 여자 밝히는 건 똑같아서, 휴일에는 암컷 고래상어에게 대시하러 쫓아다닌다고 한다.
[1]
에피소드 당시 상황은 해외에서 철교가 철로째로 끊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던 전철이 추락할 위기에 처한 사고가 벌어진 때였는데 얏타 안코우는 출동하던 중에 강길이 꼬여서, 얏타왕은 교통 체증 때문에 늦어져서 하늘을 날아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얏타 펠리컨이 혼자서 더 전철이 추락하지 않게끔 버티기만 하던 상황이었다. 다행히 연료가 떨어지기 직전에 안코우가 도착해 교각이 더 주저앉지 않도록 잡아주고, 뒤이어 도착한 얏타왕도 뒤에서 케이블을 연결해 전철을 잡아 끌어올려준 덕에 참사를 피하며 무사히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었지만, 펠리컨은 이런 상황이 또 생기면 그때는 어떡하냐는 우려를 표하면서 아예 다른 메카들도 다 하늘을 날 수 있게 개조해 출동을 편리하게 하자고 건의했다. 물론 안코우는 헤엄치는 게 더 좋다며 거부했고, 얏타왕도 개가 어떻게 하늘을 날겠냐며 난색을 표한데다 간도 메카 각자의 개성을 해치고 싶지는 않아서 기각한 대신에 운송함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한 것이다.
[2]
격납고 자체는 총 6개지만 얏타드래곤은 이계에서 소환되는 방식이라 보통 나머지 4기만 수납된다. 단, 극장판에서는 드래곤도 얏타 진베에서 출격했으며, 최종화 이후로는 앞으로 계속 얏타 진베에 격납 및 출동이 가능해질 거라 한다.
[3]
상대방이 다치면 제 마음도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라며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는 것도 모자라, 첫 출전 당시 얏타왕이 적 로봇에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에서 오못챠마가 증원을 요청하자 싸움은 1:1로 겨뤄서 극적으로 이기는 것이 훨씬 더 감동적인 법이라며 거부한다(...). 이는 실제 고래상어의 성격을 본받은 것이라고 한다.
[4]
다행히 얏타맨의 인명구조 기여 건으로 벌금형은 면하고 무사 귀가한다.
[5]
전병의 일본어 '센베'와 고래상어의 일본말 '진베'를 엮은 말장난. 로봇의 크기에 맞춰 사이즈도 진베의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크다
[6]
더빙판에선 쓰이지 않는 말투인데 극장판에서는 성우가 달라서 이 말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