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E1126><colcolor=#fff> 예멘군(후티 반군) 도덕 지도국 국장 야흐야 사리 يحيى سري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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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age(1970-12-31)]-[age(1970-01-01)]세) |
예멘 아랍 공화국
사다 (現 예멘 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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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예멘| ]][[틀:국기| ]][[틀:국기| ]] ( 최고정치위원회) |
학력 | 대학교 미상 ,(정치학 / 학사 ), |
종교 | 시아파 이슬람 ( 자이드파) |
직업 | 군인 |
계급 | 예멘군( 후티 반군) 준장 |
현직 | 예멘군(후티 반군) 도덕 지도국 국장 |
2018년 10월 17일 ~ 현재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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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멘의 군인.2. 생애
1970년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국경에 인접한 사다 주에서 태어났으며 미상의 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군사 과학 과정을 이수했다고 한다. 2017년 후티 반군의 최고정치위원회(SPC)에 의해 예멘 국군을 참칭한 후티 무장조직의 심리전 부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SNS를 통한 심리전 전술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2018년 10월 17일 예멘군 도덕지도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3. 특징
2024년 예멘 공습에 복수할 것을 발표하는 야흐야 사리. |
특히 미국과 서방을 상대로 한 호전적인 입장 표명과 괴리가 상당한 염소처럼 가늘고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인해 조롱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소위 '킹 받는' 존재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여러 합성물도 나올 정도이다.[1] 뉴스나 합성물 댓글에는 한국에 와서 마트 고기코너 직원, 동대문 옷장사나 경매사를 하면 성공할거같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조직의 대변인으로서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 언어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무표정하게 별다른 완급 조절도 없이 국어책 읽기로 발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알자지라 방송 등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중동국가들의 정부 대변인이나 러시아 북한 이란 등 독재국 대변인들도 저렇게 딱딱하게 발표하지 않는다. 아랍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서구권의 시청자에게는 다른 나라 대변인들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성조나 군인같은 딱딱한 태도가 상당히 호전적이고 위협적으로 느껴져 강한 인상을 주는 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마저도 조롱하는 반응이 있는 것을 보면 반쪽짜리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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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야흐야(يحيى,Yahya)는 아랍어로
세례자 요한을
의미하고[2] 사리(سريع,Sare'e) '빠르다'란
뜻이다.[3] 명확한 표기법이 통일되지 않은 관계로 한국 언론에서는 야히야 사리라는 표기와 야흐야 사리에라는 표기가 혼재하고 있는데 위키낱말사전에 나온
IPA 표기는 [jaħ.jaː sa.riːʕ]이다. 이걸 고려하면 둘 다 조금 엇나간 표기인 관계로[4] 일단 이 문서에선 절충형인 야흐야 사리로 표기한다.
'사리'를 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랍권에는 일반적인 성이 거의 없으며( 성씨 문서 참조) 이름에 부칭, 출신지, 가문명 등을 붙여 전체 이름을 짓는다. 사리가 다른 이름(부칭 내지 조상의 이름)이 덧붙은 것인지, 아니면 출신지나 가문명에 해당하는지는 불명이다.
- 한국에서는 그냥 "후티 대변인"이라고 해도 통한다. 본 문서 역시 후티 대변인으로 검색해도 리다이렉트된다.
- 중국의 모 업체에서 피규어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