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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3:04:14

야흐야 사리

<colbgcolor=#CE1126><colcolor=#fff> 예멘군(후티 반군) 도덕 지도국 국장
야흐야 사리
يحيى سريع
파일:Yahya_Saree.jpg
출생 1970년 ([age(1970-12-31)]-[age(1970-01-01)]세)
예멘 아랍 공화국 사다
(現 예멘 사다)
국적
[[예멘|]][[틀:국기|]][[틀:국기|]] ( 최고정치위원회)
학력 대학교 미상 ,(정치학 / 학사 ),
종교 시아파 이슬람 ( 자이드파)
직업 군인
계급 예멘군( 후티 반군) 준장
현직 예멘군(후티 반군) 도덕 지도국 국장
2018년 10월 17일 ~ 현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특징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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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멘 군인.

2. 생애

1970년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국경에 인접한 사다 주에서 태어났으며 미상의 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군사 과학 과정을 이수했다고 한다. 2017년 후티 반군의 최고정치위원회(SPC)에 의해 예멘 국군을 참칭한 후티 무장조직의 심리전 부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SNS를 통한 심리전 전술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2018년 10월 17일 예멘군 도덕지도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3. 특징

2024년 예멘 공습에 복수할 것을 발표하는 야흐야 사리.
후티 반군의 대변인으로서 후티 반군의 입장 표명 같은 내용이 해당 인물을 통해 전해지기 때문에 매스컴에서의 노출이 매우 많다. 특히 후티의 지도자인 압둘 말리크 알후티의 공개 활동이 적어서 대외적인 이미지 자체도 가시적이지 않다 보니 실질적으로 후티 반군이라고 하면 보통 떠올리는 인물은 야흐야 사리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과격한 메시지와 군사적 행동에 비해 그의 빈약한 목소리나 체구, 기존의 거친 중동계 테러리스트의 통상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샌님에 가까운 인상 때문에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설할 때 표정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

특히 미국과 서방을 상대로 한 호전적인 입장 표명과 괴리가 상당한 염소처럼 가늘고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인해 조롱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소위 '킹 받는' 존재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여러 합성물도 나올 정도이다.[1] 뉴스나 합성물 댓글에는 한국에 와서 마트 고기코너 직원, 동대문 옷장사나 경매사를 하면 성공할거같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조직의 대변인으로서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 언어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무표정하게 별다른 완급 조절도 없이 국어책 읽기로 발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알자지라 방송 등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중동국가들의 정부 대변인이나 러시아 북한 이란 등 독재국 대변인들도 저렇게 딱딱하게 발표하지 않는다. 아랍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서구권의 시청자에게는 다른 나라 대변인들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성조나 군인같은 딱딱한 태도가 상당히 호전적이고 위협적으로 느껴져 강한 인상을 주는 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마저도 조롱하는 반응이 있는 것을 보면 반쪽짜리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1] 나무위키 내에는 아크사인 관련 문서에 올라와 있다. [2] 영어 이름 , 프랑스 이름 과 어원이 같다. [3] 이건 표준 아랍어 기준이고 예멘 방언으론 또 다른 뜻이 있을 수 있다. [4] 야히야는 존재하지 않는 모음이 첨가되었고 사리에는 엄연히 자음인 ʕ가 모음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생략한 표기인 사리도 무언가 부족하긴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