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에어마스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최한처음 출현할 때 후카미치 랭커로서 9위로 나온다. 에어마스터와 싸우기 위해서 골목을 돌아다니다 섬퍼기타 카이와 마주쳐 싸움을 한다.
말도 많고 조금 얄미운 구석이 있다. 허당끼가 좀 있으며, 겁은 많지만 의외로 강적인 적을 상대로 도망치는 모습은 안나온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스트리트파이터를 하였지만 도중에 어렸을 때 자신을 괴롭힌 타케 츠키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묘망전에 참가한다.
2. 격투
2.1. 격투 스타일
침투경이라는 기를 이용하는 무술을 사용한다. 신체의 일부를 갖다 대고 기를 불어넣는것 만으로 내부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작중에서 기를 사용하는 인물 중 가장 적극적이고 능수능란하게 기를 사용한다. 사카모토 쥴리에타가 엄청난 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것은 무의식에 가깝다. 초기에는 침투경만 사용했기 때문에 신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질 못하였는데 사키야마 카오리에게 배운 태극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방어와 연계가 훨씬 더 좋아졌다.[1]싸울 때 본능적이기보다는 적과 자신을 가늠하고 작전을 짜서 싸우는 타입이다. 때문에 적을 방심시키기 위해
2.2. 작중 격투 전적
- 섬퍼기타 카이: 시작부터 침투경을 먹여 쓰러트린다. 하지만 카이는 다시 일어나 벽을 뛰어넘으면서 공격을 노렸고 야시키도 침투경으로 반격을 노리며 견제하였다. 현란한 카이의 움직임에 속지 않기 위해 눈까지 감으며 침투경을 다시 가슴에 넣는데 성공했으나 카이의 주점폭격에 맞으며 다운해버렸다. 다시 일어섰지만 이미 다리는 풀린 상태였고 다시 한번 주점폭격에 맞으며 리타이어.
- 사카모토 쥴리에타: 원래는 7위인 노부히코와 붙었어야 했지만, 사카모토가 노부히코를 한방에 천장에 꽂아버려서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바람에 얼떨결에 대결하게 된다. 사카모토의 킥을 막고 피하는데 급급하다가 기회를 노려 자신의 특기인 경을 있는 힘껏 여러번 먹여보지만 자신보다 내재된 기의 양도 기를 다루는 능력도 훨씬 뛰어난 사카모토에게는 그 어떠한 타격도 주지 못했고, 결국 기가 거의 바닥난 채 움직이기조차 버거운 상태에서 숨을 헐떡거리다 사카모토에게 차일 위기에 놓이자 발악을 하는 수준 으로 눈물을 흘리며 사카모토의 얼굴에 마지막 경을 먹이고 장렬하게 기절. 얼굴에 경을 먹은 사카모토는 코피를 쏟고 잠시 쓰러지지만 아무런 타격은 없다는듯이 곧바로 멀쩡하게 일어난다. 완벽한 패배.
[1]
카오리에게 태극권을 배우고 대신 침투경을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