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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19

야마타니 카에루

파일:VTuber 야마타니 카에루.jpg
이름 야마타니 카에루(山谷還)
아바타 신장 170cm
본명 시노노메 카나데(東雲 奏)
성우 카야노 아이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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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을 넘고, 계곡을 넘어서 그리고 드디어 도착하는 장소, 야마타니 카에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음이 착한 사람이 심각한 상처를 입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나 위안을 주고 바람과 함께 돌아가는 수수께끼가 많은 신비한 여성.
VTuber인데 방송 끄는 걸 깜빡했더니 전설이 되어있었다의 등장인물.

「라이브온」 소속 버튜버 4기생으로 동기로는 소마 아리스, 소노카제 에이라이가 있으며, 아와유키를 비롯한 3기생들의 후배.

라이브온 소속 버튜버 중에서 최연장자로 추정된다. 나이는 아마도 28세.

2. 작중 행적

본래는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버튜버가 된 인물로, 아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취향이라 아기가 메인 소재인 만화를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없어서 판매량이 안 나오는 현실에 절망해 만화가를 그만두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이미 나이는 30대에 가까웠고 변변한 자격증 하나도 없어 불합격 세례를 맞은 끝에 결국 포기하고, 회사 공포증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 라이브온의 버튜버 4기생 모집 공고를 보고 응모했고 그대로 당선되어 버튜버로 데뷔하게 된 것.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세상의 풍파에 절망해 자신을 보듬어줄 대상을 갈망하게 되더니, 급기야는 내가 아기다라는 생각에 사로 잡히기에 이르렀고,[1] 버튜버로서의 설정도 여신 같은 외관과는 다르게 자신이 아기라는 설정이 붙게 되었다(...).평소에 마망역을 자주하며 후배성우들을 잘챙겨 팬들에게 마마라고 별명 가진분이 성우라는게 아이러니

어느 날 라이브온 회사를 방문했다가 취업 트라우마가 재발한 나머지[2] 올가 이츠카의 최후씬마냥 쓰러져 있었는데, 그 때 똑같이 회사를 방문할 일이 있어 찾아온 아와유키에게 위로 받고는 홀딱 반해버려 아와유키를 마마로 생각하기에 이른다. 마망

첫 방송부터 「リスナーママの皆こんに乳首、おっぱい大好き還です」(리스너 마마 여러분 안녕유두[3], 젖가슴을 너무 좋아하는 카에루입니다) 같은 인사와 함께 공갈젖꼭지를 쪽쪽 빨아대는 소리를 방송하여 계정을 차단당할 뻔하는 등 굉장히 깨는 이미지지만, 그와는 별개로 천성은 성실해서 자신을 언급하는 SNS 글들을 찾아가 꼬박꼬박 댓글로 답장해주거나 본인을 그린 일러스트들도 전부 찾아가 감상평을 남기는 일면도 있다.


[1] 실제로 버튜버 지망 이유도 버튜버는 시청자들에게 받들어지는 존재고, 따라서 시청자들을 마망으로 여기면 자신의 아기 설정이 통할 수 있으니까라고 한다. 심지어 버튜버로 인기를 얻으면 평생 취업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인생 걸고 한다고. [2] 라이브온 면접도 카에루의 처지를 헤아려준 사측에서 그녀와 비슷한 나이대의 직원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3] 한국어판에서는 하우 두 유두로 초월(!?)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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