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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16

야마다 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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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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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000>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래머 원화 · CG
기획 · 원화 ·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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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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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토우야
[ruby(山, ruby=やま)][ruby(田, ruby=だ)] [ruby(冬, ruby=とう)][ruby(夜, ruby=や)] | Toya Yamada
파일:character_Toya Yamada.png
<colbgcolor=#c8f2fe><colcolor=#000000> 이름 [ruby(山, ruby=やま)][ruby(田, ruby=だ)][ruby(冬, ruby=とう)][ruby(夜, ruby=や)]
(야마다 토우야)
나이 19세[1] (1996년)
46세 (2023년)
거주지 도쿄도 무사시노시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소속 슈팅스타 (1996년)
슈팅스타즈 (2023년)
성우 야마네 아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내성적이지만, 미소녀 게임에 흥미진진한 여자 아이.
미소녀 게임을 사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혼자서는 샵에 들어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어쩌다 만난 코노하에게 부탁해서 같이 게임을 사러 가준 것으로 인해 코노하를 사모하게 된다.

16bit 센세이션 나와 모두가 만든 미소녀 게임의 등장인물.

2. 특징

본래는 어두운 성격이었으며, 돋보기 안경에 스트레이트 헤어가 특징인 수수한 차림으로 다녔으나, 미소녀 게임 업계에 발을 들인 뒤로는 트윈테일 코스프레를 소화하는 화려한 패션으로 다닌다. 애니판 기준으로 1976~1977년생인 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파일:67712-190601525.png

현역 대학생이자 미소녀 게임 제작사 '슈팅스타(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의 사장. 트윈테일 거유가 특징인 여성으로, 본인 미모를 내세워 미인계로 영업을 시도하는 등 집념에 가까운 활동을 보인다.

코미케에서 같은 소재로 동인지를 그려온 우에하라 메이코에게 주목을 빼앗긴 뒤로 라이벌로 여기며 질투해오고 있다.

3.2. 애니메이션

1996년 시간대부터 등장. 원작에서 묘사된 과거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인터넷 게시판 NIFTY-Serve의 포럼을 통해 미소녀 게임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3화부터 등장했으며, 게임샵 앞에서 발매된 미연시에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혼자서 살 용기가 없어 로쿠타 마모루를 찾고 있던 아키사토 코노하에게 대뜸 게임숍에 같이 들어가 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또다시 게임을 사들고 나오다가 코노하와 재회하면서 지난 번 도움의 답례로 라멘을 사주며 코노하와 교류를 다졌다. 미소녀 게임에 조예가 깊은 코노하 덕분에 게임숍에 들어가는 게 무섭지 않게 됐으며, 무엇보다 코노하가 생각없이 미래의 미연시 시스템을 설명하며 밝은 미래가 있다고 열변을 토했는데, 토우야는 그런 미래를 기대하며 미연시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됐다. 식사가 끝난 후 다시 게임을 사기 위해 헤어지면서 은인이나 다름없는 그녀를 언니(오네사마)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큰맘 먹고 코미케에도 참석한 그녀는, 마침 회사 서클에 참여해 있던 코노하에게 남은 동인지를 선물로 받으면서 자신도 이런 책을 내는 쪽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꿈을 갖는다.
1999년에서도 과거로 되돌아온 코노하와 재회하는데, 원작처럼 안경을 벗고 트윈 테일에 코스프레를 하면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등장한다. 코노하 덕에 용기를 얻어 게임 제작을 시작하면서 코미케에 출품을 했는데, 한 회사의 원화가로 스카웃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원화를 맡은 게임이 잘 나가고 있으며 코스프레를 하고 이벤트를 나갈 만큼 인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전의 소심했던 성격과 달리 여기서도 남자들을 외모로 꼬셔서 이용하려는 경향이 생겼다.[2] 다만 코노하가 마사루 미행 중이라 바빠서 토우야 입장에서는 3년만에 만났는데도[3] 오래 대화하지 못한 채 코노하와 헤어졌다.

이후 12월경에 알코올 소프트의 신작 '라스트 왈츠'가 발매를 앞둘 무렵에 코노하 앞에 다시 나타난다. 아키하바라에 세워진 데지코 빌딩을 보면서 코노하의 말대로 미소녀의 세계가 오고 있음을 실감하고, 그녀도 미연시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이 세울 회사에서 같이 게임을 만들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동시에 처음 만날 때부터 그녀를 동경해왔다면서 같이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고백하지만, 지금은 오래 있을 수가 없어서 힘들기에 다음을 기약하자는 대답을 듣는다.

여담으로 토우야와 코노하는 동갑인데 토우야는 코노하를 언니라고 부르며, 1999년 시점에서 토우야는 코노하보다 나이가 많아졌는데도 이 언니 호칭은 변함이 없다. 토우야는 코노하의 정체를 모르고, 따라서 코노하가 나이를 전혀 먹지 않아 자신의 나이가 코노하를 3년이나 추월했다는 걸 모르기에 당연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3살 연하 상대로 언니라고 부르는 우스운 장면이 나왔다.

10화에서는 2023년 시점에서 게임 회사 '슈팅스타즈'의 대표로 등장하며, 세계 유수의 게임 컴퍼니 '플래닛게임즈'의 경영 통합 사실을 발표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11화에서는 게임 제작 진척이 되지 않아 잠시 거리로 나온 코노하의 핸드폰에 뜬금없이 그녀의 목소리가 전화를 걸어온다. 어떻게 번호를 알았냐는 코노하에게 저번 코미케에서 번호를 교환하지 않았냐고 둘러대고는 같이 이야기를 나누자면서 그녀를 불러내는데, 그 말을 듣고 기다리던 코노하를 웬 차량이 나타나 납치해버린다.

한 편 토우야 본인은 계약을 맺던 플래닛 게임즈 일본지부의 CEO에게 새 사무실을 받으면서도 왜 설립자를 만나게 해주지를 않는지 의문을 제기하던 중이었다. CEO는 대등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말은 하지만 자신들 플래닛 게임즈로부터 제작 노하우를 논의하고 이해하라는 등 거들먹거리고 있었고, 그러던 중에 토우야는 CEO로부터 아키사토 코노하를 데려오고 있는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그녀를 꿰어낸 토우야의 목소리는 플래닛 게임즈 측에서 변조 음성으로 만들어낸 속임수였고, 코노하의 전화번호도 토야의 핸드폰을 해킹해서 알아냈던 것. 20년이 넘도록 한번도 걸린 적이 없는 번호라 당황한 토야에게, CEO는 그제서야 자신들이 합병을 추진한 진짜 목적을 밝힌다. 그들은 라스트 왈츠를 만들고 행방불명 된 천재 크리에이터 아키사토 코노하를 전세계를 뒤져서가며 찾고 있었는데, 슈팅스타즈에 접근한 이유부터가 토우야가 코노하와 만난 적이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기에 그 행방을 찾기 위해서였던 것. 전세계 엔터테인먼트의 패권을 차지해서 그녀가 원하는 인기와 명예를 담보로 계획에 동참할 것을 사실상 강요받자, 명백히 비인도적인 행위였기에 토우야가 경찰에 신고하면 어쩔 것이냐고 응수를 해보지만, 이미 그녀의 신원을 조사해놓은 CEO는 웃으면서 그녀 역시 자신들과 동류이니 절대 그럴 일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그녀 역시 20여년간 말할 수 없을 지저분한 짓을 해왔던 듯하다. 이 시점에도 코노하를 언니라 부르면서 20여년 동안 연락을 시도했던 것을 보면 여전히 그녀를 사모하고 기다려왔던 모양.

12화에선 로봇들에게 둘러싸인 코노하를 구해주면서 등장. 드디어 만나게 되었지만 플래닛 게임즈의 일본 지부 CEO 글렌이 코노하를 찾던 이유를 말하자 경악하지만 코노하에게 CI에 들어가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슈팅스타즈의 직원들을 책임져야하는 입장과 코노하의 재능을 부러워 했다며 그녀에게 울면서 말하지만 코노하는 자신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외침에 주저하게 된다. 이에 글렌이 머뭇거리면 자신이 하겠다며 3초의 기회를 주지만 그때 침입했던 마모루가 해킹으로 전원을 내린 틈에 도망치자 글렌을 찾아가 이제 그만하라며 자신이 코노하를 대신하겠다고 하지만 글렌은 너 따위가 대신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서 사라지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에코가 나타나서 글렌과 부하들을 기절 시켜준 덕에 상황을 모면하고 토야가 뒷처리를 한다. 토야는 코노하에게 죄책감을 가져서 차마 마주 보지도 못 하고 같이 게임 만들자는 코노하의 말에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코노하가 게임을 같이 만들자고 말해줘서 구원 받은 듯 하지만, 정작 그 다음 장면에서는 옛 알콜 소프트의 동료들이 미국에서 날아와 게임을 만들고 토야는 여기에 참여하는 묘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코노하가 다시 99년으로 돌아가 아키하바라를 원래대로 돌려 놓을 때에도 그저 갔다 오는 장면만 들어 있어서 99년에서 토야랑 다시 만나는 묘사조차 없어서 시나리오에서 유기 되어 버렸다.


[1] 2023년 시점의 아키사토 코노하와 나이가 같다. [2] 대놓고 '남성들이 이렇게 쉬운 생물인지 몰랐다'란 대사를 하며 이 대사를 입에 담는 분위기 역시 영 좋지 않게 연출됐다. 코노하는 이에 어이없었는지 썩은 표정으로 웃는건 덤. [3] 물론 코노하 입장에서는 이틀밖에 안 지난 상태라 오랜만에 만났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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