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련 생존자(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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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인 사라 | 타즈나 죠 | 키즈치 칸나 | |
히요리 소우 | |||
사토 카이 | 이부시 긴 | ||
플로어 마스터 · 최초의 시련 희생자 |
야부사메 아리스 八分雨 ありす | Alice Yabus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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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7995><colcolor=white> 성별 | 남성 | ||
신체 | 186cm|79kg | ||
머리카락 / 눈 |
청발(하늘색 / 자홍색과 노란색 줄무늬 염색) 적안(자홍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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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대 후반 | ||
생일 | 11월 26일( 궁수자리) | ||
신분 | 살인범 | ||
1인칭 | 오레(俺), 아타시(アタシ) | ||
좋아하는 것 | 구석진 곳, 줄무늬, 악기 | ||
싫어하는 것 | 집안에 해를 끼치는 사람[1][2] | ||
가족 관계 | 부모님, 여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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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7995><colcolor=white> 승률 | <colcolor=black,#ddd> 6.6%(9위) | |
상태 | 2장 전편 | ||
- 가짜 레코를 죽이면 사망
- 가짜 레코를 죽이지 않으면 생존 ||
2장 후편 메인게임 |
- 나오에게 투표할 시 사망
- 칸나 혹은 소우에게 투표할 시 생존 ||
3장 전편 |
- 소우 생존 시 질식사
- 칸나 생존 시 생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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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으하악! 아프잖니!! 때리지 말아줄래!!"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여성스러운 말투의 범죄자. 과거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소설 Side Joe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야부사메 아리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격
상대방을 풀네임으로 부르며 말투는 공격적이지만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매우 상냥한 성격이다. 놀랐을 때나 흥분했을 때 종종 여성스러운 말투가 나오기도 하지만, 말투만 그런 것뿐 본인의 성 정체성은 완벽하게 남자다. 감정표현의 희노애락이 분명하고 얼굴로 금방 드러나는 성격에 의외로 마음이 약해 공격적으로 말했다가도 상대방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정정한다.어렸을 때부터 레코와 붙어지내면서 그녀의 음악적 재능과 카리스마로 주변인과 불화가 생겼을 때도 본인이 직접나서면서 뒷바라지를 해주었다고 한다. 레코와 같은 밴드로 활동하면서는 악기 연주에는 영 소질이 없어 실제로 연주를 하지 않았고 치는 척만 했지만 밴드 관리 같은 레코에게 부족한 부분은 대부분 아리스가 담당해왔다고 한다. 그 정도로 자신의 여동생을 아끼는 헌신적인 오빠지만, 데스게임의 실체에 다가가면서 한 순간에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 뒤로 레코에게 절연까지 당했지만 모든 것이 본인의 잘못이라고 수긍하였다. 우연히 데스게임으로 다시 만난 뒤로도 둘의 관계를 숨기고 철저히 남남처럼 행동했지만 레코가 위기에 몰렸을때는 차마 눈 돌리지 못하고 나서게 된다.
5. 인간 관계
- 야부사메 레코 - 여동생이자 속죄하려 한 존재.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의 누명을 쓰고 오해를 받으면서 절연당했다. 레코의 밴드해체 기사를 버리는 것으로 레코와 마주하려하거나 레코의 보물을 손에 넣는 것으로 레코에게 진심을 전해 용서를 구하지만, 이미 거짓의 방에서 바꿔치기 당한 2년 반 전의 레코로서는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레코가 죽으면 한나키의 의무실에서 레코와 관련된 괴로운 기억 일부를 지운다. 이로 인해 레코를 위한 복수심은 줄어버렸지만 추후 미도리와의 1대1 대면에서 분노를 억누를 수 있었기에 아리스는 이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 미도리 - 교도소 간수인 척한 아스나로의 사람. 자신을 살해한 혐의[4]로 감옥에 들어 가 있던 아리스를 찾아와 이미 레코를 보고 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건이 났는데도 피해자의 신상이 세간에 밝혀지지 않은게 이상하지 않냐 말하며 아리스의 신경을 긁는다. '너만은 반드시 내가 죽여버리겠다'는 아리스의 절규에 미도리는 아스나로의 '동의서'를 내민다.
- 미슈쿠 히나코 - 아리스가 진짜로 살해한 인간. 히나코와 협력해야하는 최초의 시련이 시작된 5층 라커룸에서 자연스럽게 방을 나와 본의아니게 '운명을 끊어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4층에 있던 흑발의 진짜 미슈쿠 히나코를 죽여버렸다. 미도리의 살인은 누명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사실이 되어버린 셈.
6. 어록
""기다려어어어!! 내가 아리스다~~!!""
1장 후편, 메인 게임
1장 후편, 메인 게임
"...레코가... 한 번 나오를 지켜준 거구나..."
"레코에게 있어서도 너는 친구였다. 그건 틀림없어..."
2장 후편
"레코에게 있어서도 너는 친구였다. 그건 틀림없어..."
2장 후편
(자신이 진짜 인형임을 알게 된 란마루에게)
"흥... 시답잖군..."
"인형은... 이런 걸로 울지 않아..."
"스스로 포기했다고 생각해도 희망을 갖고 마는 게 인간이야..."
"모순된 감정을 지녔기에... 괴롭지."
"지금의 너는... 무척이나 인간답잖나."
"그러니... 하찮은 일로 침울해하지 마라."
"너는 살아있다...! 카게야마 란마루...!"
3장 전편
"흥... 시답잖군..."
"인형은... 이런 걸로 울지 않아..."
"스스로 포기했다고 생각해도 희망을 갖고 마는 게 인간이야..."
"모순된 감정을 지녔기에... 괴롭지."
"지금의 너는... 무척이나 인간답잖나."
"그러니... 하찮은 일로 침울해하지 마라."
"너는 살아있다...! 카게야마 란마루...!"
3장 전편
7. 평가
기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거리를 두거나, 여동생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것은 그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3장 전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의 범죄는 아스나로에서 뒤집어 씌운 누명이었다. 어찌보면 아스나로의 데스게임 계획에 최대 피해자나 다름 없다. 말려든 모두가 피해자긴 하지만 케이지와 더불어 아리스는 그야말로 인생 자체가 망가졌다. 살인 누명으로 부모님에겐 평생 살인자의 부모라는 꼬리표가 붙고 레코는 좋아하던 음악도 하지 못할 정도로 가족 전체가 풍비박산이 났다. 이것을 두고 아리스는 본인만의 불행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이 모두 불행해졌다면서 미도리에게 분노를 토해냈다.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보면 아리스는 심각한 분위기의 게임 속에서 개그 캐릭터로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여동생과 관련된 진지한 이야기와 본편 핵심인 히요리 소우 살인사건의 중요 관계자로서 이야기의 핵심을 드러내주는 역할도 해낸다. 본인은 데스게임 자체에 큰 연관이 있는 인물이 아니지만 아리스가 생존하면 레코 생존 루트보다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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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의 초기 설정은 이렇게 생긴 여성이었다고 한다.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격 나쁜 트롤러였지만, 이미 트롤러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아리스로 바뀌었다고. 아리스는 앨리스의 일본식 발음으로 통상 여자에게 붙이는 이름이다. 그의 이름은 이때의 잔재인 셈.
- 1장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을 때는 여성스러운 이름과 말투, 그리고 더미데이터로 남아 있던 초기 설정 때문에 트랜스젠더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그 설은 부정되었다.
- 생존섬에 따르면 부모가 이치히메 니타로(一姫二太郎: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면 좋다)라는 말을 '첫째는 딸로 키우면 좋다'로 해석해버리면서 첫째인 아리스를 여자처럼 키운 것이라 한다. 크면서 남자로 지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부모에게 얘기하니 '그래라'하고 싱겁게 넘어갔다고.
- 동의서에 작성했던 소원은 미도리를 죽이는 것. 이 소원은 미도리를 죽일 기회를 얻으려면 데스게임에서 재회해야 한다는 논리로 인해, 데스게임에 끌려오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 레코와 더불어 생존/사망 분기가 가장 많이 갈리는 캐릭터이다. 2장 전편에서의 그들의 이벤트 역시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대부분이 못 보고 지나치는 것이 부지기수다.
- 가로 줄무늬를 좋아한다. 세로는 안 된다.
[1]
집안의 문제아였던 레코를 싫어하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애정을 느끼고 있다.
[2]
누명이긴 하지만, 세간에 살인범으로 지목되면서 본인이 싫어하는 집안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3]
야마다는 가장 흔한 성씨이고 곤베는 시골뜨기, 촌뜨기라는 뜻이다. 이름부터 대놓고 가명 티를 팍팍 낸 것. 한국 이름으로 치자면 김철수나 홍길동 정도.
[4]
실제로는 죽지 않았고 애초에 인간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