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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 니콜 山名笑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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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후쿠하라 아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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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의 등장인물.2. 특징
시라카와 루나의 절친한 갸루 친구. 친절한 루나와 달리 기가 세고 고압적이지만 항상 친구를 생각하는 다정한 성격이다. 루나의 가정 사정에 대해서도 다 알고 있고, 루나가 류토와 사귀었을 때도 당일에 바로 알려줬기 때문에 둘의 교제가 비밀인 동안에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다. 루나에게 남자 운이 없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기에, 류토의 소심한 면을 답답하게 여기면서도 루나하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둘 사이가 잘 되도록 조력하고 있다.루나와 달리 숫처녀다. 중학교에서 2주밖에 안 사귄 첫 남친과 헤어지고 아직까지 그리워하며 남친을 새로 사귄 적이 없는 엄청난 순정파.
3. 작중 행적
3권 마지막에 그때의 남친 슈고와 재회하고 다시 사귀게 된다.4권에서 초반에 슈고와 첫 경험을 치를 작정으로 섹시하게 입고 류토와 루나 커플하고 더블 데이트를 즐기다가 호텔로 가려고 했으나, 오히려 슈고에게 한동안 거리를 두자는 통보를 받아 크게 상심한다. 이후 슈고와 못 만나며 그리워하는 한편으로, 자신에게 대쉬하는 닛시에게 조금 호의를 보이기도 하지만, 발렌타인데이에 슈고를 기다려 초콜릿을 건네주는 등으로 계속 일편단심을 유지하고 있다.[1]
세키야의 말에 따르면, 과거 탁구부 매니저 출신이었으며 그와의 연애 관련으로 인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며, 그녀 역시 부모의 이혼 위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극중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식당 집 아저씨의 딸인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지는 불명.
- 작가 후기에 따르면 실제 작가의 절친의 성격을 투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 절친은 자기가 쓴 책을 한 번도 읽어준 적이 없다고 한다.
[1]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 때 수험학원에 있던 슈고에게 슈고, 당신이 기다리지 말라 해도 들을 생각 없으니까 수험끝날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를 선전포고식으로 마냥 던지고 나서는 학원에서 나오니 슈고 역시 화답하듯 본인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주면서 왜 네 할말만 하느냐.며 다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