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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5:02:15

야마기시 다이고

야마기시 다이고
[ruby(山岸, ruby=やまぎし)][ruby(大悟, ruby=だいご)] | Daigo Yamagishi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도쿄 애니메이션 컬리지 전문학교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 및 비판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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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2009년 3월 도쿄 애니메이션 컬리지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본즈에 제작진행으로 입사했다. 2011년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의 제작진행을 맡았고 2014년 관희 챠이카 연출을 담당했다. 본즈 애니메이션의 여러 작품의 연출을 맡았으며, 특히 관희 챠이카에서 야마기시를 눈여겨본 이케조에 타카히로 SHOW BY ROCK!! 1기에서 메인 연출직을 맡기고 연출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감독이 될 초석을 다졌다.[1]

그 뒤로 계속 이케조에 밑에서 프리프리 치이짱!!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에서 부감독직을 수행하였고 2019년 OVA 유루유리,에서 처음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21년에는 스승 이케조에가 총감독인 SHOW BY ROCK!! STARS!!에서 장편 TVA 감독 데뷔를 했다. 이후 2024년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의 감독으로서 세 번째 감독을 맡았다.

3. 특징 및 비판

일단 기본적인 표정 연출, 액션 및 무술 연출 같은 것은 가능하며 미소녀와 메카가 혼합된 세계관의 연출도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특별히 뛰어나거나 특이한 연출보다는 그냥 무난한 퀄리티의 연출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할 수는 있는 수준에 지나지 않아 연출의 깊이가 너무 얕은 데다 대부분의 연출 구도가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이며, 연출의 기초인 이미지너리 라인을 지키지 않은 경향도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체감이 없고 원근법이 어딘가 이상한 화면이 나온다. 이는 스승인 이케조에 타카히로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케조에도 이미지너리 라인을 지키지 않는 연출을 한다.[2] 여기에 감독과 작품에 따라 연출 수준의 편차가 심하며 특히 못 만든 에피소드는 작품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에피소드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다.

발차기를 좋아하는지 그가 담당한 연출, 감독 작품은 액션 장면에 발차기가 나올 때가 많다. 그중 블루 아카이브는 총격전 연출이 좋지 않았는데다 액션씬마다 발차기를 우려먹을 정도로 자주 나와 비판이 있었다. 이외에도 발을 상당히 좋아하는지 다리나 발 쪽을 클로즈업 하는 연출을 할 때가 많으며, 블루 아카이브 11화에서는 원작에서 발을 핥는 장면을 아예 발을 빠는 것으로 부담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변태력이 넘치는 연출이 나왔다.

감독으로서는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첫 감독작 유루유리, (OVA)는 펀딩으로 제작된 단편으로 역대 시리즈 중 제일 감흥이 없다는 평으로 완전히 묻혀버린 물건이며, SHOW BY ROCK!! STARS!!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할 만큼의 영상미는 뽑아냈으나 한정된 분량 안에 너무 많은 인물들을 다루려다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들의 비중조절에 실패했고[3] 캐릭터들의 성격도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크게 변했다는 팬들의 불만을 샀으며 결국 IP 자체가 사장되어 버리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최초로 단독 감독을 맡은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에서도 여러가지 많은 각본 및 연출 문제가 발생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모자란 모습을 보였다.[4] 무엇보다 감독작 모두 전체적인 청사진을 짜기보다는 그때그때 영상에 맞춰서 각본을 바꾸거나 캐릭터들의 심도 이해력이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캐릭터들의 행적 및 성격이 원작 또는 이전 시즌과 달라지는 것은 물론 같은 작품 내에서도 회차별로 묘사가 상이하여 모순되는 경우가 많아[5] 결과적으로 원작 파괴 캐릭터 붕괴가 심한 작품이 많으며 이로 인해 그가 감독직을 맡은 애니메이션은 단 하나도 평작조차 도달하지 못할 만큼 최악의 퀄리티와 수완력을 자랑하게 되었고 현시점에선 믿고 거르는 애니 감독의 대표주자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감독작 모두 음향 문제를 지적받았는 만큼 음향 연출력도 좋지 않다. 본인이 첫 장기 시리즈 감독을 맡았던 SHOW BY ROCK!! STARS!!에서는 이전 1~3기와 달리 음악 사용 시기가 매우 이상해져 비판이 많았으며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에서는 이 문제가 크게 터져서 베테랑 음향 감독과 음악 프로듀서가 참여하고 원작의 BGM도 일부 사용했음에도 SHOW BY ROCK!! STARS!! 때와 똑같이 음악 재생 타이밍 문제를 일으키고 편곡도 이상하게 해놓아서 원작의 좋은 BGM들을 모조리 망치며 무수한 비판을 받았다.

4. 인맥

스승으로는 이케조에 타카히로가 있으며, 같이 일하는 연출가로는 마키 슌지[6], 프로듀서로는 요나이 노리토모(米内則智) Lay-duce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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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f> 파일:Yuru Yuri, logo.png ||<bgcolor=#fff> 파일:Show By Rock!! Start!! Logo.png ||<bgcolor=#fff> 파일:Blue Archive The Animation logo.png ||
유루유리, (2019) 쇼 바이 락!! 스타즈!! (2021)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2024)

상세정보 링크 열기

5.2. 참여작



[1] 여기서 말하는 ' 연출'이란 콘티를 그리는 연출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콘티를 애니메이터에게 전달하고 관리하는 일종의 보조직이다. 관희 차이카의 콘티를 그린 것은 야마기시가 아니라 감독인 마스이 소이치와 외부 연출가 안도 마사히로(1967)이다. [2] 이케조에는 이를 카툰풍으로 재미있게 승화시키고 다양한 연출 기법을 공부해서 커버하지만 야마기시는 그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는 점이 문제다. [3] 특히 SHOW BY ROCK!! STARS!!은 애니가 망하는 바람에 원작의 서비스 종료에까지 큰 악영향을 미쳤다. [4] 해당 애니는 참여 인원들의 실력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개중에서도 마스다 토시히코(増田敏彦), 우메츠 토모미, 호시카와 타카후미 등 연출력이 돋보이는 인물들이 있었음에도 모두 본래의 연출력과 한참 미달된 퀄리티로 나왔다. 여기에 같은 제작사에서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를 원작으로 만든 명일방주 [여명의 전주곡] 명일방주 [서리 속의 죽음]이 미흡한 부분도 있으나 평가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보니 더 비교를 당하게 되면서 비판 받게 되는 부분도 있다. 이 때문에 블루 아카이브 팬들에게는 애니를 망친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 있다. [5] 이 문제가 가장 크게 터진 캐릭터로 선생이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6] 마키도 이케조에의 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