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22:00:39

야루오는 국가를 통치하는 것 같습니다

1. 개요2. 특징3. 캐릭터 메이킹 프롤로그
3.1. 서나라 프롤로그
4. 등장 세력및 소속인물
4.1. 기존 국가
4.1.1. 서나라( 曙國 )4.1.2. 뉴트럴 신성제국+뉴트럴 교단령4.1.3. 프러시아 제국4.1.4. 메다카 공화국4.1.5. 웨코문드 공국4.1.6. 페어리바스 공국4.1.7. 레이크립스 왕국4.1.8. 슈라 왕국4.1.9. 부족연합
4.2. 신규 국가
4.2.1. 마케도니아 왕국4.2.2. 브리타니아 제국4.2.3. 천룡 왕국4.2.4. 푸엘라 마기아 연맹4.2.5. 쿠샨 제국
4.3. 국가 외 세력
4.3.1. UDC4.3.2. 곤륜
5. 국정운영
5.1. 1년차

1. 개요

스레 목록, 1스레 링크

슈타이너◆kSXGn9AbwI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한 AA작품. 2017년 4월 기준으로 현재는 스레주의 개인 사정으로 연재를 중단했으며, 결국 연재중단. 앵커식 연재는 그만두고 설정과 상황만으로 단순 AA물화해서 타입문넷에 리메이크 연재중이다.

이전에 스레딕과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다 연중된 As Dice's wish의 세계관을 재활용한 후속 작품이기도 하다. 스레딕 연재본, 참치 연재본

2. 특징

야루오는 국가를 통치하는 것 같습니다(이하 야루국가)는 국가경영시뮬레이션 스레에서 자주 쓰이는 '야루오는 독재제를 펴는 것 같습니다'[1]의 시스템을 차용한 작품이다. 헤이트 시스템과 식량, 자재, 자금 자원에 대응하는 농업, 공업, 상업으로 분류되는 산업 시스템을 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각 파벌마다 정책을 내지만 한턴마다 채택할 수 있는 정책의 개수에는 한계가 있으며, 채택이 안된 쪽은 헤이트가 상승한다. 또한 헤이트의 상승폭은 동일한 게 아니라 특정 정책에 따라서 헤이트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하며, 선택안 된 쪽이 상승하지 않기도 한다. 또한 달마다 정해진 횟수만큼 커뮤를 해서 특정 파벌의 헤이트치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야루국가는 여기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해 차별성을 보이는데, 야루국가는 TRPG처럼 롤플레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커뮤를 어떻게 잘 써내리느냐에 따라서 헤이트 감소 폭이 달라지게 된다. 정책들도 단순하게 산업 성장치에 다이스로 영향이 가는 게 아니라, 특정 정책에 따라서 서나라 특정 계층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현실과 유사하게 만들었다.

즉 대부분의 스레가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앵커식의 객관식 게임이라면, 야루국가는 스레주들의 자유 앵커(서술)로 진행되는 철저한 주관식 게임인 셈. 초기에 스레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단순하게 헤이트치가 높은 파벌만 지목하는 식으로 커뮤를 해서 헤이트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높아져서,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오자 스레주가 RP를 해야만 한다고 충고를 했다. 나중에도 RP를 안 하고 단순 커뮤만을 하는 스레민들이 여전히 있자 결국 RP를 채용한 커뮤만 받는 식으로 운영중.

안 그래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불리는 독재제 시스템에 이런 시스템까지 추가된 탓에 AA 작품 스레, 그것도 국내 AA 작품 중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연중후 리메이크판에서는 앵커물이라서 빨리빨리 연재해야하느라 상세히 묘사하는게 어려웠던 여러 캐릭터들의 속내와, 주인공 중심이라서 차마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던, 수많은 뒷이야기들의 막장성(...)이 드러나는중.

3. 캐릭터 메이킹 프롤로그

인류가 최고의 번영과 영광을 구가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알 수 없는 절대적 신에게 보호받으며 셀 수 없는 축복을 받았던 때.
이 시기를 역사가들은 여명의 시대라 불렀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울듯 여명도 빛이 바랄 때가 왔다. '불사의 왕'이라 불리우는 존재의 등장. 왕은 홀로 나타나지 않았다.
'불로의 여왕' '진리의 사제' '초월의 기사'

신은 불사의 왕과 제후들의 등장 이후 직접적인 등장이 사라졌다. 하지만 신의 힘 만큼은 남아, 죽지않는 자들과의 전쟁에서 활약했다. 수많은 영웅들, 여과없는 역전극은 감히 절정기라 말해도 무리없으리라. 그리하여 여명의 시대는 가고 태양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왕은 신의 힘을 다루는 자들에 의해 모처의 깊숙한 곳에 봉인되었다.
왕을 따르는 여왕과 사제, 기사도 곧 왕을 따라 봉인되었다.
왕과 제후들이 봉인되었을 때 세상은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 갈 곳을 잃은, 대적할 자를 잃은 힘은 아군을 향해 방향을 바꿨다.

힘의 증명에서 세력의 과시로.

세력의 증명에서 군사력의 과시로.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왕을 봉인시킨 신의 추종자들은 판단을 내려야 했다. 이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선 절대적인 질서가 필요했다. 누군가가 '책임'을 짊어져야 했다.
그러나 신은 더 이상 나타나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신과 다름없는 자'가 되어야 했다.
군대를 이끄는 장군이 땅을 지배한다. 땅을 지배하는 장군이 왕좌에 오른다. 왕은 더 많은 영토를 갈망했다. 전쟁이 되풀이된다.

이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에 그들은 결심했다. 신을 따르는 그들은 추종자들을 모아 국가를 건국한다. 오직 신을 따르고 신을 기다리는 '책임의 국가'. 신성교국의 등장이자 기원후의 시작. 1년이 시작되었다.

불사를 봉인시킨 자들. 불로를 늙게 만든 자들. 진리를 탁하게 어지럽힌 자들. 초월을 끌어내린 자들.
그들의 힘이 절대적인 질서를 확립했다. 질서를 위해 그들은 교단을 외쳤으니, 뉴트럴 교단( the Order of Neutral )의 등장이다.
고작 10년만에 벌어진 일. 절대적 질서 아래 대륙은 평화를 되찾았다.

불사의 왕이 봉인되었으나 그의 힘은 여전히 세상에 남아 '죽지않는 자'를 만들었다. 교단은 이들을 토벌하며 자신들이 질서임을 널리 알렸다.
책임과 의무가 병행되는 세상. 영원할 것처럼 느껴졌다.

한 700년 동안은.

특권의식에 쩔어버린 계층은 타락했다. 신의 힘으로 호의호식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러자 억눌려있던 왕들이 반기를 들었다. 이 시대를 황혼의 시대라 부른다. 더 이상의 영웅은 없었고, 환상도 없었다.

분쟁과 전쟁, 투쟁의 연속. 세상은 다시금 야만한 시대로 회귀했다. 그걸 버티지 못하고 떠난 자들과….

…맞서싸운 자들.

이들은 질서에 의지하지 않았다. 오로지 본인의 길만을 걸었고 자신만의 깨달음을 위해 움직였다.
이러한 자들 중 집단의 구제를 위해 떠도는 자들이 교단을 구축한다.선종 교단( 鮮宗敎團 )의 등장이었다.

혼란을 틈타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자들도 생겼다. 황금의 노예라 할 수 있는 자들.
이들은 오직 돈만을 위해 움직이며 스스로를 지켰다.
유니티 오브 데스 캅스( Unity of Death Caps ), 이들의 명칭.
질서고 깨달음이고 나발이고 돈이 최고인 부류.

일명 UDC.

극한까지 몰린 끝에 '가진 자'들을 향해 '없는 자'들이 반역을 꾀하기도 했다.
분명한 테러, 그것은 배부른 자들을 향한 원망. 이들은 스스로를 약자의 대변자라 불렀다.
그림리퍼( Grim Reaper ), 청부업자들의 집합체다.

시간이 흘러 기원후 1200년. 세계는 식민지를 개척하고 부를 축적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당신은….

3.1. 서나라 프롤로그

인류가 시작된 아스티카 대륙은 신이 자취를 감춘 이후 혼란에 휩싸였다.

여명의 시대, 태양의 시대, 황혼의 시대를 겪은 아스티카 대륙은 뉴트럴 교단이라는 절대적 질서 하에 확립된 것처럼 보였으나 8세기경 권력에 타락한 사제들의 부패로 사람들은 살기 위해 미지의 땅, 동쪽으로 나아갔다.

남쪽으로는 황무지, 북쪽으로는 사막 뿐이었던 동부에 사람이 터전을 내리기란 어려운 것이었고, 배를 타고 사막을 건너 북쪽으로 나아갔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자들은 초능력에 눈을 떠 이능자가 되었고, 차마 거주할 체력이 안되던 이들은 한 줌의 희망을 잡고 북쪽으로 넘어갔다. 생존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했던 남쪽과 합리적이고 효율을 따져 갈라진 북쪽이 다르게 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바다를 건너지 않고 황무지에 나라를 세운 끝에 13세기에 이르러 프로이센 제국이 되었고, 바다를 건너 살 땅을 찾아 떠난 이들이 세운 국가가 세계 유일의 공화정 체제의 메디카 공화국이 되었다.

허나 9세기에 배를 타고 해양을 누빈 선원들에 의해 신대륙이 발견되는데 이어 새로운 땅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뉴트럴 신성제국에서 발빠르게 사제단을 파견하는 동시에 아직 국가의 기틀을 닦지 못하고 도시국가 혹은 소국 정도였던 다른 국가들을 억눌러 신의 위세를 더 넓히려 했으나.

이 세계에는 인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 뉴트럴 신성제국은 '자극받은' [ruby(「인외의 종족」, ruby=요괴)]들을 막아내고 퇴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점차 부패된 국력이 가시적으로 줄어들며 도시국가들에게 차츰 영향력을 잃어갔다.

종교가 힘을 잃은 사이 부와 분노는 지하로 파고들었다.

질서를 중시하던 종교가 힘을 잃자 개인을 중시하는 종교가 나타나 퍼지기 시작했다. 개인의 부, 개인의 분노를 여과없이 떨칠 수 있게 된 인류는 점조직화하여 소수집단으로 불가사의에 맞서싸우기 시작했다.

인외의 존재들과 맞서싸우는 영웅의 등장은 바야흐로 인류의 저력이 다시금 표출되었다 봐도 무방했음이니.

인류는 다시금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해, [ruby(「대륙 하나」, ruby=라헬)]를 온전히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서나라는 통치역량의 부족으로 잦은 반란과 봉착하여 귀족파의 거두 둘을 공국으로 분리시켰고 귀족들의 권한을 높이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인 끝에야 국가를 안정화할 수 있었다.

허나 12세기 후반, 혜성처럼 나타난 [ruby(「한 인물」, ruby=쿠마가와 미소기)]에 의해 서나라는 다시금 분열된다.
그는 선종교단과 손을 잡고 서나라의 수도에서 먼 곳, 라헬 대륙의 반대쪽에서 봉기를 일으켜 분리독립을 외쳤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동원령을 내려 진압하려 했으나 대패, 서나라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정통성을 확립하고자 반란군을 토벌해 명예를 얻으려면 왕세자의 전사.
전쟁에 사용될 군수물자를 책임지고 보급하며 지지도를 얻던 2왕자는 후방까지 침투한 별동대에 의해 전사.
별궁에서 분가 계획이나 수립하고 있던 야루오가 뉴속데 왕조의 후계자로 선정된다.

쿠마가와 미소기는 이 시점에서 정전을 제안했다. 정통왕조의 후계자가 하나만 남은 서나라의 국왕은 고심 끝에 승락, 반란군은 레이크립스 왕국을 건국하였으며 쿠마가와 왕조가 시작되었다.
승리를 쟁취한 레이크립스와 달리 왕자를 둘이나 잃고 후계자 교육을 미숙하게 받은 삼남이 왕위에 오를 상황이 되어 두 봉신국의 이탈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으며 귀족들의 장악력 또한 세밀하게 신경써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4. 등장 세력및 소속인물

표기된 능력치들은 메이킹 당시 기준이다. 스레가 진행된 현재는 국력이나 영토가 변화했다.

초창기 지도
최신 기준 지도

지리정보

4.1. 기존 국가

작품 시작시점에서 국제무대에 올라와있던 국가들

4.1.1. 서나라( 曙國 )

지도자:야루오(다른 국가였을시에는 하고로모기츠네)
통솔 62, 무력 63, 마력 63, 지력 64, 매력 60 / 종능 312
초기국력: 24 ( 본토 17 + 섬 4 + 식민지 3 )
성향: 농업주의, 이능군 특화, 예술 우대, 지방자치
초기재정: 【식량】480, 【자재】240, 【자금】240
초기군사력: 【육군】200, 【해군】100, 【이능군】600
비고
신성제국에 뒤이은 역사깊은 실질적인 제국. 사치와 향락에 젖어 예술이 꽃피는 국가. 왕권이 흔들리고 있는 국가. 자원이 풍부하나 괴물도 많이 퍼져있는 국토.
여담
본래 국명은 '새벽의 명성'이었다. 리메이크를 하면서 아예 동양풍으로 개조하면서 중국식인 외자 국명으로 변경. '새벽 서'자를 쓰니 뜻 자체는 그대로다.
사실상 이 작품의 주인공 국가. 선택되지 않았을 경우는 '하고로모 기츠네'가 왕으로서 통치했을 거라고.(외전에서 IF의 경우를 설명하면서 등장)
스레주 입장에서는 적절하게 강하면서도, 적절하게 문제점들이 있어서 가장 적절한 난이도라고 한다. 독자 입장에서는 '이렇게나 문제투성인데 뭐가 적절해!'인 난이도로 받아들여졌으나 리메이크가 되면서 주변 실상이 드러나자 '정말로 적절한 이지 난이도'였다는것을 독자들이 깨달았다.
현실로 치면 열강의 침탈이 시작되기 전의 중국 속성. 발전같은거 다 때려치워도 자기 혼자서 잘먹고 잘사는것도 가능한 덩치. 다만 그런만큼 엔딩에의 보정이 최악이었다고.
여담으로 공작령 24개치라는 넓이는 작중 등장국가중 독보적인 원탑인 신성제국 다음가는 세력인데...이 국력조차도 작품 시작시점에선 갈갈이 찢겨지면서 약화된것. 선대 시절의 영토는 레이크립스, 웨코문드, 페어리바스가 포함이니 공작령 53개치로 신성제국 본토와 맞먹는 대국이었다. 지금도 자치령인 웨코문드와 페어리바스가 국력에서 제외됐지만, 외국 입장에서는 같은나라이기에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공작령 36개크기의 대국. 다만, 자치령의 현 상황이나 지방자치로 인한 대귀족들의 힘을 알고있는 외국인들도 있어서, 그런 양반들은 '서나라는 '큰 나라'가 아니라 '크게 보일 뿐'인 나라'라며 까기도 하지만, 정작 왕가의 '권위'만은 국제사회에 올라온 나라들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신성제국에게 의존하지 않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터라 파워밸런스만으로 따지면 언제 갈갈이 찢겨나가도 이상하지 않은나라가 '시조의 이름아래애 똘똘뭉쳐있는' 해괴한 동네이기도 하다.

4.1.2. 뉴트럴 신성제국+뉴트럴 교단령

지도자: 엔리코 푸치
통솔 365, 무력 78, 마력 777, 지력 42, 매력 1 / 종능 1,263
국력: 72 { ( 본토 45 + 섬 10 + 식민지 5 ) + 교단령 12 }
성향: 농업주의, 종교군 특화, 신학 우대, 신정일치
재정: 【식량】1440, 【자재】720, 【자금】720
군사력: 【육군】300, 【해군】200, 【종교군】5000
비고
세계최강국 겸 한때의 통일제국. 세계에서 가장 비밀이 많은 국가. 짊어진 '책임'이 매우 많은 국가.
저물어가는 국가. 머리아픈 일의 중재가 다수 들어온다.
이 '세계최강'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어서, 당장 국력의 척도인 땅 부터가 전성기 서나라를 능가하며, 이런 동네가 농업으로 서나라를, 공업으로 제국을, 상업으로 공화국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산업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양반이 전 세계 최대의 권위까지 지니고 있는터라 일단 신성제국에 인정을 받지 못하면 '나라'취급받지 못할 정도.(...)
이런 드러난 힘에 더해 뒷구멍으로 봉인하고 꿍쳐둔 수많은 '유물'들까지 세기 시작하면 전 세계가 덤비더라도 이길 수 있을것 같지 않은 어마어마한 전력을 자랑.
다만 그 댓가도 매우 큰 것이...정말로 세계를 지키기위해서 아무도 모르게 온갖 궂은일을 다 짊어진 국가이기도 하다. 수많은 '뒤쪽'이벤트들을 소리소문없이 파묻어야 하며, 중반위기로 준비된 이벤트를 잘못 처리하면 악의 제국이 하나 등판하고, 후반 위기로는 우주에서 고대 초문명의 전투함대가 침공해오는(...) 캐막장 밸런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4.1.3. 프러시아 제국

지도자: 아돌프 레티아(리메이크 전)/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리메이크 후)
통솔 10, 무력2, 마력7, 지력 13, 매력 100 / 종능 132
국력: 24 ( 본토 19 + 섬 5 + 식민지 0 )
성향: 공업주의, 지상군 특화, 과학 우대, 중앙집권
재정: 【식량】240, 【자재】480, 【자금】240
군사력: 【육군】1000, 【해군】100, 【이능군】300
비고
종교에 탄압받은 이능자들의 국가. 분열되어 있다가 근래에 통일된 국가. 전쟁만을 위한 국가체제. 통일된지 얼마 안되었기에 불안요소 산재.
강한 정부, 그러나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냉혈.
여담거리
처음 앵커를 받았을 때의 국명은 '나치독일'이었다. 이후 프로이신으로 변경한채 연재를 시작. 연중 뒤 복귀했을때는 국가의 분위기를 바꿀겸 국명도 프러시아로 바꿨다. 어느의미 그 설정만큼이나 혼란스러운 국가(...)

4.1.4. 메다카 공화국

지도자: 아스톨포
통솔 26, 무력 12, 마력 25, 지력 87, 매력 1 / 종능 151
국력: 11 ( 본토 7 + 섬 4 + 식민지 0 )
성향: 상업주의, 해상군 특화, 평균 우대, 지방자치
재정: 【식량】110, 【자재】110, 【자금】220
군사력: 【육군】300, 【해군】500, 【이능군】300
비고
종교에 탄압받은 학자들의 국가. 세계에서 유일한 공화정 체계. 탄탄한 인재진과 균형적 요소를 지닌 국가. 어느 하나 특출난 게 없는 국가. 국가의 힘보다 지방의 힘이 강한 작은 정부. 남쪽 국경이 프로이센과 접하고 있다.

4.1.5. 웨코문드 공국

지도자: 아이젠 소스케
국력: 6 ( 본토 6 + 섬 0 + 식민지 0 )
성향: 상업주의, 지상군 특화, 과학 우대, 중앙집권
재정: 【식량】60, 【자재】60, 【자금】120
군사력: 【육군】150, 【해군】100, 【이능군】50
비고
서나라의 제후국이자 자치권 보유국. 식민지 확보를 위해 해군을 양성하면서 육군과 대립 중. 물질주의가 만연한 사회.
여담
식민지 확보는 스레민들이 웨코문드 공국을 운영했을 경우.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식민지를 멋대로 확보할 권한은 현재 없다. 또한 웨코문드 공국이 보유한 자치권은 현대로 따지자면 일개 주의 자치권 이하로, 타국과 협정을 맺는 외교권이나 스스로 화폐를 주조할 주조권도 없다.

4.1.6. 페어리바스 공국

지도자: 에넬
국력: 6 ( 본토 6 + 섬 0 + 식민지 0 )
성향: 농업주의, 이능군 특화, 예술 우대, 중앙집권
재정: 【식량】120, 【자재】60, 【자금】60
군사력: 【육군】50, 【해군】50, 【이능군】200
비고
서나라의 제후국이자 자치권 보유국. 이능자만 시민권을 가질 수 있는 차별주의. 능력주의가 짙은 사회.
여담
현재 자치권을 잃고 다시 서나라에 흡수되었다. 또한 페어리바스 공국이 보유한 자치권은 현대로 따지자면 일개 주의 자치권 이하로, 타국과 협정을 맺는 외교권이나 스스로 화폐를 주조할 주조권도 없다.

4.1.7. 레이크립스 왕국

지도자: 쿠마가와 미소기
국력: 17 ( 본토 11 + 섬 6 + 식민지 0 )
성향: 공업주의, 종교군 특화, 신학 우대, 지방자치
재정: 【식량】170, 【자재】340, 【자금】170
군사력: 【육군】200, 【해군】200, 【종교군】2000
비고
뉴트럴 교단의 대척점인 선종 교단의 중심지. 대외의 위협이 잦아 독자적인 해결노선을 찾는 사회. 근래에 서나라에서 독립한 국가. 추운 남방의 환경으로 인해 고질적인 식량문제 만연.
전작 주인공이 건국한 국가.

4.1.8. 슈라 왕국

지도자: 켄시로
통솔 14, 무력 137, 마력 113, 지력 21, 매력 37 / 종능 322
국력: 4 ( 본토 4 + 섬 0 + 식민지 0 )
성향: 농업주의, 지상군 특화, 평균 우대, 행정미달
재정: 【식량】40, 【자재】20, 【자금】20
군사력: 【육군】100, 【해군】0, 【이능군】30
비고
가까스로 국가의 기틀을 다진 국가. 터무니없이 나약한 기반의 약소국. 원자재를 수출해 가까스로 유지되는 경제체제. 실질적으로는 메디카 공화국의 경제식민지. 주민을 위협하는 요소 산재.

4.1.9. 부족연합

지도자: 산(리메이크 전)/루나(리메이크 후)
통솔 48, 무력 45, 마력 59, 지력 8, 매력 72 / 종능 232
국력: 9 ( 본토 9 + 섬 0 + 식민지 0 )
성향: 농업주의, 지상군 특화, 평균 우대, 행정미달
재정: 【식량】90, 【자재】45, 【자금】45
군사력: 【육군】120, 【해군】10, 【이능군】50
비고
국가의 기틀도 닦지 못한 부족연합체제. 넓은 영토과 반비례하는, 발전된 도시의 결여. 험한 땅과 개발되지 못한 황무지의 국가. 주민을 위협하는 요소 산재.
일단은 서나라와는 대등한 관계로 외교관계를 맺기는 했지만, 정작 실제 거래는 조공무역급으로 서나라가 부족연합에 퍼주고 있는 모양.

4.2. 신규 국가

작품이 진행되면서 새로 건국되거나 국제무대에 올라올것으로 보이는 국가들

4.2.1. 마케도니아 왕국

지도자: 이스칸달
부족연합의 '야만족 침공'이벤트로 활성화되는 국가. 부족연합에게 격퇴된 뒤, UDC의 간부가 국고를 지원해줘서 건국.
공작령으로 치면 3개 사이즈의 소국에 불과하지만, 대량의 부가 쏟아부어지면서 발전과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다만 그 반작용으로 경제 전반이 UDC에게 침탈되고 있는중.

4.2.2. 브리타니아 제국

지도자: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프러시아 제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독립한 국가.
지상군 최강인 프러시아 제국에서 분할된 만큼 지상군 노하우는 빠방하지만...
그 외 부문이 너무나 부족한터라 평가는 높지 않다. 서나라는 아예 이것저것 쥐어주고 '선진 군사 노하우'를 빼돌리는 창구로 써버렸을 정도(...)
반란군 출신이라는 태생의 한계로 인해서 정통성이 될만한것을 찾고있다. 현재는 제국 통일전쟁 최후의 맞수였던 '브리타니아 왕국'의 후손에게서 이어졌다는 명분을 노리고 브리타니아의 왕족을 긁어모으는 중.
마지막 남은 브리타니아 왕족이 서나라에 신분을 숨기고 있는터라 그 관계로 서나라와 미묘한 마찰이 있다

4.2.3. 천룡 왕국

탐험중에 부족연합 북쪽에 발견된 폐쇄적인 소국. 본인들은 '달에서 온 자'의 후예라고 한다고

4.2.4. 푸엘라 마기아 연맹

말머리 대륙쪽에 있는 소부족국. 이곳에서 벌어지는 무언가 때문에 신성제국이 추기경까지 동원해가며 고생하고 있다.
미키 사야카가 슈라왕국으로 표류한것이 첩보에 걸리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4.2.5. 쿠샨 제국

카시안 대륙쪽에 있는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족연합국. 신성제국이 '국제사회에 등판'하는 타이밍을 재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 왕의 건강이 위험하여 후계자들이 분열하고 있는 상황. 현재 국왕은 가니슈카
이 내전상황은 신성제국 플레이때 플레이어들의 머리를 싸잡게 하기 위해 준비된 이벤트라고 한다. 이 내전이 '깔끔하게' 마무리지어지지 않으면 '악의 제국'이 하나 등판하게 된다고(...)

4.3. 국가 외 세력

4.3.1. UDC

돈에미친 돈이 전부인 세력. 세계 최대의 경제집단.

4.3.2. 곤륜

현재는 세계에서 한발 물러난 여러 '진실'들을 알고있는 인외들의 집단. 리메이크에서 그 모습이 드러났다
하늘섬 '곤륜'에서 살고있으며, 신성제국의 '뒤쪽' 관련인들이 가끔 들르는듯.
여담으로 곤륜의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지만 라헬 대륙 상공에 있을 확율이 높다.

5. 국정운영

5.1. 1년차



[1]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이 완료된 작품이기도 하다. [2] 이 탑의 정체는 외전에서 밝혀지는데 우주전함이 수직으로 땅에 박힌것이다(...) [3] 여기서 말하는 '총전력'은 '표면의 총전력'이 아닌 '우주군'같은 본디라면 지상에 간섭하지 않는 오버테크놀러지 군단까지 포함한 총전력이라고... [4] 제안 자체는 이치죠 산미가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