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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2:21:35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

1. 개요2. 등장인물
2.1. 메인캐릭터
2.1.1. 야루오
2.1.1.1. 중마/페르소나
2.1.2. 야라나이오2.1.3. 데키루오2.1.4. 여동생2.1.5. 선배2.1.6. 동급생
2.2. MHI2.3. 로우 계열
2.3.1. 메시아교 과격파2.3.2. 메시아교 온건파2.3.3. 천사2.3.4. 숨은 기독교도
2.4. 카오스 계열
2.4.1. 어둠2.4.2. 봉마2.4.3. 악마
2.5. 신라
2.5.1. 지부조2.5.2. 본토조
2.6. 학교2.7. 기타
3. 전개상황4. 외전5. 관련 문서

1. 개요

야쿠만의 야루야라뎃키시리즈 3번째 작품. 연재처는 야루오쉘터(한국 IP차단. 접속에 VPN필요). 타입문넷에서 번역중이다. R18
메가텐을 베이스로 창각의 아테리얼스러운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100화 이상 진행되었는데도 아직 프롤로그격 위치인 '최초의 1주일'을 넘어서지 못한 굼벵이 전개(...). 또한 어떻게든 삼주인공 체제를 지키려는 스레주의 노력을 악독한 다이스운으로 박살내는 야라나이오,데키루오와 말 그대로 하늘이 주인공으로 점지한 듯한 야루오가 특징.

현재는 프롤로그를 넘어 1부에 돌입했지만, 프롤로그의 주인공 생존보정이 사라져서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중 한명인 데키루오가 사망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목이 바뀌기 시작했다.

연재처가 스레드식 게시판인것을 이용해서 판이 갈릴때마다 제목을 미묘하게 바꾸는데, 현재는 '야루오의 메가텐아테리얼'를 제목으로 삼고 부제를 변경중.
여담으로 그 덕분에 판의 제목만으로더 어느정도 내용을 예측하는게 가능하다. 절쪽의 야라나이오 일행은 신락 시리즈스타일[1]로 쓰기로 정했기에 【절신락 NTR】로 부제를 단다던가,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절 인페르노】로 부제를 달고, 기어이 파괴신 스킬트리를 완성해 버리자 【각성 파괴신】이라고 부제를 다는 등...

그리고 7월 25일자로 엔딩이 났다.

각 판의 제목 변화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아마 분명 붕괴해줄 터】
 【붕괴에의 서곡】
 【아직 서반】
 【메시안 대승리?】
 【여기는 노팬티스레(뻥)】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
 【붕괴까지 앞으로 2스레?】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메가텐・암과앙코
 둥지만들기 준비로
 붕괴전야(아마도)
 붕괴전야(분명)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암과앙코세우기
 【제1부, 완…인데 얼레】
야루야라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그리고 붕괴에】
야루뎃키의 노팬티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야라신락】
야루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제1장개시
 【야라신락도 곁들임】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한치앞은 암과앙코세우기
 【산,핀치】
야루야라뎃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떨리는 산】
야루야라그외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뎃키는 죽고 하루히는 배었다】
야루야라신라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천사는 악!】
 【뇌근천사의 탓에 대참사】
 【절신락,개막】
 【393을SENKA하고싶다】
야루오의 메가텐 아테리얼・암과앙코세우기
 【야라나이오의 절신락・NTR앙코세우기】
 【절인페르노】
 【각성・파괴신】
 【헤이세이가 끝나 레이와가 시작】
 【절・SENKA~그리고 아무도 없게되었다~】
 【절연료】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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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메인캐릭터

시작시점에서 '캐릭터메이킹'을 굴린 캐릭터들. 이들은 프롤로그에선 생명의 위기를 겪어도 사망은 하지않는 보정을 받았다.

2.1.1. 야루오

붕괴전 1차성장 2차성장 장비포함최종스탯
백병 E →D →C →B
E →D
이능 C→B →A →EX
지원/치유 D →C
판단/지휘 C→A →EX
직감 E →D
직업
메인직업 데빌서머너 : 초기스탯의 마법, 판단에 +1, 혹은 최저C. 악마소환사, 계약한 악마를 소환해서 싸운다
서브직업 이능자 : 무언가 특별한 힘에 눈을 뜬다(페르소나)
스킬
전투스킬 1성희롱 공격 : 특수속성 공격. 여성에 유효. 동성에게도 유효할지도 모르지만 자신도 대미지를 받는다
보조스킬 1정찰부대 : 적에게 발견되기 어렵다
직업스킬 1계략가살인 : 판단판정에 보정/적의 책략에 대항판정일시 추가 보정
2풍림화산 : 판단 판정에 대폭 보정/전투 개시시, 중확률로 자신의 전스테이터스+1/아군의 전투 판정에 보정
오의 7년살 : 전투스킬 파생. 상대를 확률적으로 '스턴'. 상대가 남자, 수컷, 양성일 경우 내성을 관통하지만 자신의 정신에 대미지
페르소나스킬 메기도 : 적 전체에 만능속성 공격
리캄 : 아군 하나를 저체력으로 소생
케로……호르스에 맡겨! : 전체 주살무효, 마법대미지를 확률경감
특전스킬 커뮤력 : 초기스탯의 판단,지휘에 +1, 인간상대의 교섭에 +보정
성마술 : 성행위를 통해서 복합적인 효과를 발휘가능
도주술 : 열세시 도주판정에 +보정
매료무효 : 매료공격에 완전내성
장비 대천사의 브라 : 전 스테이터스 +1

주인공 그1. 메가텐 전통의 주인공인 우자→서머너...지만, 메인전투법이 '성희롱공격'에 오의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변태(...). 작중 히비키와 동생 사쿠라와 함께 작중 인간관계 톱 3. 393같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대개 안면을 트거나 약간의 호의는 갖고 있다. 성희롱 변태란 이미지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상황에 따라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성희롱이나 바보짓도 상대를 골라가면 한다는 것.[2]

MHI의 사유지나 마찬가지인 섬에서 보기드문 기업과 무관련한 섬사람이다. 조금 밝히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등교길에 카야바에게 '알렉사'라는 인공지능이 담긴 스마트폰을 받고, 선배 스이긴토에 의해 '붕괴에서 살아날 수 있을지 테스트'란 명목으로 이계에 던져지면서 메가텐 주인공으로서 발을 디딘다. 하루가 멀다하고 목숨을 위협받는 모험을 겪으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전형적인 메가텐계 주인공 코스를 타고, 그 끝에 대천사를 격파하여 중마로 삼는가 하면, '전 능력치를 1단계 올려주는' 대천사의 브라를 장비하면서 판단은 A→EX, 마법은 B→A로 오르면서 굉장히 우수한 서머너가 되었다. 하는 행동이 성희롱 공격과 반외전술이란건 무시해주자(...)

스탯 란을 보면 알듯이 초창기 능력이 매우 낮았기에 재수없으면 프롤로그나 1장에서 죽는 거 아니냐고 우려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위기상황에서 최상(510)은 아니었지만 최악(49)은 피해서 계속 빠져나가더니[3] 야쿠만의 적절한 안배와 10000의 소원 등의 지원이 겹쳐서 자신의 중요한 것을 위해서라면 소든 대든 가리지않고 버리는 남자, 하지만 버린 것들을 잊지 않는 남자.로 각성했다.

프롤로그에선 마지막에 드디어 히비키를 구해내는데 성공하나, 이미 살인을 저지른 히비키는 일반사회에선 살아갈 수가 없었다. 그러자 야루오는 스스로 붕괴를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메시안교의 흑막이었던 를르슈를 메리씨로 암살하게 된다.

1장 시점에서는 어중간한 다이스 펌블 연타는 극복가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심플하게도 아군이 많아서, 판단력이 높아서, 사교성이 높아서로 애당초 판단력이 EX라서 잠재된 위험요소는 다 알아보고 접근조차 하지 않고, 펌블이나 피할 수 없는 위험이라 해도 부활까지 가능한 리캄 사용 가능에, 반혼향 소유, 우수한 정보&기계 관련자인 루리, 극딜 가능한 스킬을 보유한 키리카와 히비키가 동료, 마찬가지로 다종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환각과 물 생성이 가능한 여동생 사쿠라와 기계전의 대가 루리, 대천사의 이계마저 덮어씌우는 시로 등. 거의 전분야에 대처 가능한 인재들이 모여있다. 사실 야루오는 백병(E)은 낮지만 강력한 마법능력(A)에 메기도란 만능속성관통계 스킬 등을 가졌기에 이제는 딱히 약하지도 않다. 게다가 작중 사교력 톱 3에 들만큼 인격이 좋으니 역시 인간관계 문제도 생길 확률이 매우 낮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의 평은 "야루오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 냉정한 판단을 하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도전했다."[4]
삼주인공들 중 가장 많은 하렘 보유자 - 루리, 유우키, 키리카, 히비키, 사야카, 얼티밋 마도카, 모니카, 지타와 관계를 가졌고, 그 외에도 그를 연모하는 소녀들이 더 있다.

제1장 왜칭세계에서는 루리가 준비한 공장지대를 거점삼고, 리리스의 비호아래 일단은 악마들 영지에 위치했다. 또한 리리스의 비호를 받으면서 백수십화만에 공적으로 암약만이 아닌 전면에 나서게 된다.[5] 워낙 커뮤와 세력이 탄탄하다보니 현실세계에서 가이아와 메시아의 온건파의 인물들이었던 아스나, 스이긴토가 알아서 합류하려고 찾아올 정도. 현재 LC히어로와 대부분의 메인인물들이 진영에 소속되어 있다.

1장이 끝나고 백병, 이능이 성장함과 동시에 판정에만 효과가 있던 계략가 살인이 전투 지원에도 써먹을 수 있는 풍림화산으로 성장했다. 이로서 EX판단력을 이용한 전투지휘로 아군을 지원함과 동시에 페르소나를 활용해 아군 전체에 즉사내성을 부여하고 쓰러진 동료를 일으키는 전선유지능력에 EX급 마력을 바탕하는 만능속성 화력지원능력까지 보유했다는 주인공에 걸맞은 만능형 후위능력을 확부했다. 현재 악마진영의 협력자로서 천사진영과 대규모 싸움이 예정되어 있기에 더더욱 활약할 수 있을 듯.

본격적인 전쟁에 나선 후 다크니스+에리스+신사세력을 FFF단 홀로 무너트리고 다크니스는 소멸, 에리스는 타천시켜 중마로 데려왔으며 심지어는 수마세력의 움직임만 보고 아인즈의 사망과 리리스의 당황을 간파하는 초월적인 판단력[6]으로 원군으로 가 노르페자를 소멸, 라그다스를 항복시켰다.

아인즈가 사라진 지금 카오스의 중심세력에 등극하여 왜마,수마,리리스,포로인 천사세력을 다스리는 위치에 서자 마침네 맥길리스가 선전포고를 해와서 왜칭세계의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다. 그전에 야루오일행은 거짓절에 들려 사토리를 항복시키고 미쿠를 제정신으로 되돌려놓았다.

최종전에서 터진 X침오의로 맥길리스를 수치스럽게 죽이고 문의 힘을 얻는다. 그 후 섬을 인간세계로 되돌리고 섬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2.1.1.1. 중마/페르소나

2.1.2. 야라나이오

붕괴전 1차성장 2차성장 파괴의 힘 상실 후
백병 D →C →D
E
이능 EX→EX++ →E
지원/치유 E
판단/지휘 C →B →E
직감 B →E
직업
메인직업 마법사 : 마법에+1, 혹은 최저 보증 C/문자 그대로 마법 공격의 기본직
서브직업 파괴의 현인신 : 모든 공격에 즉사, 회복·소생불가 부여
스킬
전투스킬 지진 : 전역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대미지. 비행중인 상대에겐 통하지 않음
보조스킬 파괴의 권현 : 같은 전역 내의 아군 전체의 대미지와 피대미지 상승
직업스킬 전이마법 : 웜스매셔적인 공격이 가능/이를 통한 공격은 모두 만능속성 공격으로 취급
오의 제3의 눈 개안 : 파괴신 시바가 가진 '제3의 눈'으로 적 전체를 날려버리는 열선공격
특전스킬 수호령 : 초기 마법, 이능다이스에+1. 수호령 '카르나'를 보유
카바챠&쿤달라 : 1장에 1번 '무적' 부여. 사용시 일시적으로 카르나 약화
카르나의 조언 : 요소요소에서 카르나가 조언을 해 준다. 판단에 보정
벌레의 통지 : 아군의 SENKA 위기를 저확률로 회피가능. 원격으로 카르나의 갑옷을 날려 보호해 줄 수 있다
파괴신의 가호 : 동생에게 '즉사반사', 저확율로 '파괴의 인도[12]'를 부여

주인공 그2. 메이킹 다이스가 마법 이능에 완전히 몰빵되면서 배경다이스도 절태생 Y씨가 되는 바람에 주변에서 감당이 안되는 사기설정을 짊어지고 '리셋스위치' 취급받게 된다(...)
메인 스킬이 공간마법, 오의가 '제 3의 눈 개방'으로 파괴신의 힘을 강림시킨다는 정신나간 양반. 파괴력이 워낙에 출중하다보니 모든것을 버릴 각오로 날뛰기 시작하면 전세계와 싸워서 이기는게 가능한 미친 위력을 자랑한다. 인간관계 다이스 결과 미쿠와 연인관계가 되었는데 독점욕이 강한데다 다른 주인공인 발이 넓은 야루오와 사이가 나빴고, 성격적으로도 오지랖이 넓거나, 야루오처럼 힘의 부족함을 실감할 일도, 뭔가 일관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리셋 스위치 취급 받는 사기설정 때문에 주변의 다른 세력들도 어지간해서는 접촉하질 않는다. 이런 여러 악재에 중요다이스마다 숨기고, 은폐하고, 소수 친인들만 지키는 식으로 결과가 뜨는 바람에 비중이 지극히 모자란다. 독자들도 '이게 주인공이냐' , '상식적인데 뭐가 문제야' 하면서 분쟁을 벌이게 만들고 있다. 결국은 미쿠와 그녀의 부모님, 스즈카, 크리스, 키노[13]와 함께 절에만 틀어박혀 소수일행의 생존만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틀어졌다.

이 정도면 다이스 조작 의심이 생길 법 하지만 역으로 작가가 영맥 땅따먹기란 루트로 비중을 확보할 작전을 짰음에도 강화다이스에서 '파괴의 현인신'을 뽑는 바람에 전투 때마다 영맥채로 작살낼지도 모르는 전술병기가 되었다. 결국 실질적인 산의 영맥 공략전은 여동생 스즈카와 선배 키노 둘이서만 하게 되었다. 전투 초반에는 나름 호운을 보이며 잘나갔지만 애당초 모자란 인력상의 문제가 드러나서 스즈카가 패퇴, 구원을 위해 카르나의 '갑옷'을 사용했고, 이로서 여분의 목숨을 잃게 되었다.[14][15]
왜칭세계에 떨어지고 산을 개척하려다 상술한대로 실패. 결국 인력이 모자란 이상 아무것도 해결이 안된다고 깨닫고 마을로 와서 절에 가세할 일행을 찾게 된다. 키노와 함께 마을로 내려와서 수색하다가 마테리얼즈 3인방을 만나서 그녀들과 일행 30여명을 절로 편입한다.[16]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야라나이오는 3번이나 대폭발을 일으켰고[17] 이에 경계하는 천사들의 간부 하야테, 노르파자와 마주쳤고, 적대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행동반경을 크게 제약받게 된다.

선택지를 정리하면 선택 당시에는 좀 답답하기는 해도 장단점이 있던 선택지들이 수십화 후에 행동하는 데에 발목을 잡는 식.

여담으로, 작가가 잡담삼아서 마지막 전투스킬의 다이스표의 ④⑨를 먼저 공개했는데, 평타가 '지진'이라는 지상맵 전체 공격(...)이 되는 것이다. 하늘을 나는 모든 것들을 중력마법으로 땅바닥에 묶어버리고, 그대로 지진으로 갈아엎어서 괴멸시킴과 동시에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명실상부한 파괴신. 그리고 기어이 성장다이스에서 이걸 뽑아버리면서 파괴신으로 완성되었다. 하필이면 그 전에 파괴신의 힘을 버리는 선택지에서 힘에 매달린 덕분에 쇼크가 배증(...)

마테리얼즈와 키노/스즈카는 다시 산 공략에 도전했지만 또(...) 다이스 펌블로 난이도 높은 지역을 공격했다가 비행형 요괴들의 기습으로 디아체와 레비가 능욕당하고 만다. 게다가 이 요괴들은 야라나이오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18] 두 소녀는 치료를 위해 야라나이오와 성교를 해야 할 상황에 처했고, 이에 독자들은 분노가 터져 온갖 디스를 퍼붓다가 야쿠만이 자제를 공지하는 수준까지 간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과보호로 위험을 체감하지 못하고 무단외출 했다가 험한 꼴을 당할 위기인 미쿠를 벌레의 통지로 감지했지만 갑옷을 보내 돕는 것을 포기하면서 행동의의 자체가 사라졌다. 그 다음에 유노에게 협박당해 갑옷을 미쿠에게 써 방어 수단이 사라졌으며 카르나가 스스로 파괴신의 힘을 포기하고 소멸. 키노에게 살해당했다. 이때 카르나의 소멸 때 자기 힘이 멋대로 힘을 가져가지 말라는 등 데키루오 이상의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힘밖에 없는 남자가 힘에만 매달린 끝에 그 힘을 잃은' 결말. 결국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과 자신의 힘 뿐이었다. 스즈카를 통해 절의 정보를 획득한 야루오 진영의 평가도 신랄하다. 아스나는 역시 제대로 되먹은 녀석이 아니었다고 디스하고, 스이긴토는 쓸 수 없는 말조차 되지 못하는 불량채권이라고 평가, 유우나는 자신이 사람을 잘 못 보았다고 평가했다. 야루오의 야라나이오에 대한 평가는 목적을 중요시하는 건 좋지만 그걸 위해 잘라내면 안 되는 사람까지 잘라낸 당초의 목적마저 상실한 중도반단한 남자이다. 루리는 힘에 매달릴 뿐인 어린이라고 디스했다.

야라나이오가 사망하면서 절은 연쇄적으로 붕괴했고, 크리스나 다른 난민들도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2.1.3. 데키루오

붕괴전 1차성장
백병 A→EX →EX(꽝)
C
이능 D
지원/치유 E→D
판단/지휘 C
직감 C
직업
메인직업 검사 : 백병에+1, 혹은 최저 보증 C/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기본직. 어텍커로서의 성능은 가장 높다
서브직업 석세서 : 악마의 힘을 무기에 담아 그 힘을 발휘한다! 타입문의 보구같은걸 쓰는 사람.
스킬
전투스킬 무의 극한:전투중 2회 행동(2회 공격)
보조스킬 벗겨내기 : 적보스의 드롭율 상승/악마에 승리시 식량 확보
직업스킬 추격 : 전투 대미지를 준 턴에 낮은 확률로 추격 대미지를 입힌다
오의 전투스킬의 발전계
특전스킬 응급처치 : 지원,치유 다이스에+1.
달인의 관찰안 : 확률로 상대의 약점이나 버릇을 간파해 전투를 우위로 진행/일부 마법 스킬 보유자에겐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다.
만능의 손 : 기량의 끝에 도달한 만능의 손. 무기나 정밀기계등의 손질이 가능 악용시 소매치기도 간단

주인공 그3. 현대에 쓸 곳 없는 살인검을 달인의 영역까지 익힌 사회부적응자(...)로 카오스계 확정. EX급 백병능력에 전투계스킬과 전투계오의라는, 카오스 과격파 리더급 스펙을 지녔지만, 정작 실전에선 다이스운이 저조해서 그 설정을 살리질 못한다(...). 시라베와는 파트너 사이, 히비키와도 호감도가 매우 높으나, 투쟁을 갈망하는 성향 때문에 인간관계를 살릴 일이 별로 없다. 나이오가 일상 다이스, 결정 다이스를 자주 망친다면 데키루오는 전투 때마다 급작스레 다이스운이 악화된다. 작중 초반부터 계속된 대 폭주히비키 전, 대 오니전, 신라 증원조 습격까지 매번 다이스가 썩어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사회부적응자란 말이 맞게 히비키와의 호감도가 시라베 다음으로 100을 초과해있었음에도, 이미 제압해 신라에 감금된 히비키를 다이스에서 계속해서 방치하는 방향만 나와버려서, 결국 그 폭탄은 야루오에게 토스되어, 야루오를 모든 폭풍의 핵이 되게 만든다.

그 후 오니에게 진 것이 쇼크였는지, 좀 더 다양한 상황과 상성대처를 위해서 어둠의 세력인 마다라의 제안을 받아서 신라를 습격, 레이지와의 승부에서 패배하고 노예가 되었다.[22] 시라베와도 파탄. 말 그대로 수라처럼 강자와의 투쟁을 요구했지만 신라의 말이 되어서 하기도 싫은 잡졸 학살, 민간인 수호를 하는 신세. 덕분에 시라베를 비롯한 인간관계는 파탄. 노예로서 끌려다니다 학교에서 메시아 잔여세력과 합류했지만 변한 건 없었고, 결국 왜칭세계에 떨어지고는 다이스 펌블로 주살천지인 학교 이계에서 사망한다.

여담으로 1장에서는 중후반부터 신라의 노예가 되는 바람에, 그 후부터 삼주인공들 중 데키루오 에피소드는 데키루오 이야기라고 보기도 애매했다. 데키루오를 패배시킨 아리스 레이지가 신라 증원조의 리더이니만큼 그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 전투라도 잘하면 다행이겠지만 전투도 레이지가 더 잘했다. 하지만 1장 시작하면 데키루오가 삼주인공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야쿠만 작가가 공언했으나.... 하필 다이스 펌블로 데키루오가 가장 취약한 학교 이계에서 사망하면서 모두 무의미한 이야기가 되었다.

사망함으로서 비중이 끝나나 싶었지만 데키루오에게 관심이 많던 베리알이 머리를 뺀 데키루오의 육체를 회수했다. 데키루오의 육체를 조종해서 써먹을 생각인 모양. 여담으로 베리알이 준비한 '좀비 데키루오'는 생전보다 약화된 버전인데도 뭐 이리 강하냐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하다 보니, 역으로 생전의 전투 다이스운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머리는 여전히 체육관 천장에 괴이에 잡혀있는데, 감각도 멀쩡하고 의식이 있는데다 묘하게 여유있는 상태. 현재 야라나이오와의 조우에서 가격당한 피해가 큰 베리알이 데키루오의 몸으로 다시 절에 마수를 뻗칠 예정이라서 곧 온갖 별 감각을 죄다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처녀(...)는 거의 확실하게 따인듯.

루프를 거듭해온 라켈에 따르면 역대 루프에서도 수동적인 움직임과 싸움을 탐하는 성질탓에 금세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동생 루리와는 여러모로 단순하면서 확실한 관계. 남매애는 야루야라에 비하면 차가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평범한 축이고, 서로의 성격을 알기에 언젠가 남매가 객사해도 억하심정을 가지지 말자고 서로 생각한 모양. 시라베에게 데키루오의 죽음을 들은 루리는 그런 성격으론 언젠가는 객사할 팔자였고, 오빠도 알았을 거라면서 깊게 슬퍼하지 않았다.

벨리알에 조종당한 몸은 미쿠를 범하다가 벨리알이 소멸됨으로서 같이 사라졌다. 이로서 부활 가능성도 사라진듯...

2.1.4. 여동생

2.1.5. 선배

야루오 일행의 새 전선지휘관으로 기대받았지만, 첫 부대지휘에서 선인인 부분이 남아있던 탓에 적일지도 모르는 숨은 기독교도의 거점에 아무생각 없이 가버린다. 그로 인해 같이 참가한 파워프로, 시로의 반감을 샀지만 스이긴토가 은근슬쩍 조언하여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높은 교섭력으로 잔느를 몰아붙이지만 잔느가 실력행사를 하려하자 상대의 거점인 교회를 불태우고 항복한 기독교도를 포로로 잡았다.
야루오의 나중 평가로는 기본은 0점이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30점. 이유는 거점에 아무생각 없이 접근한 점, 너무 몰아붙인 탓으로 폭발했다고도 볼 수 있다는 점. 은신이 특기인 기독교도들을 포로로 잡는다는 건 배신 등의 리스크가 있는 행동이었다는 것 때문. 다만 포로로 잡는다는 것 자체를 야루오나 루리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나중에 이득으로 들어올수도 있다는 평가. 아무튼 다음부터는 어째선지 궁합이 좋은 스이긴토와 과감한 성격인 파워프로를 부관으로 붙이기로 한다. 키노가 스즈카의 세뇌에 당해서 찾아오자 분노해 죽이려 했고, 세뇌상태인 덕에 심증밖에 없던 오빠 키리토의 사망에 대해서 진실을 알게 된다. 아스나가 키노를 증오한 것은 오빠의 실종 때문이었다. 결국 키노를 처리하면서 원한관계를 청산한다.
숨은기독교도는 악마측에서 필요없다고 해서 결국 0점으로 확정되었지만(...) 본래 선인인 야루오가 일단 약속한 이상 죽이지는 않기로 한다. 그후 다시한번 지휘관이 될 찬스를 붙잡지만 자신이 멤버로 영입한 히비키, 스즈카와 불화를 일으켜 결국 지휘관은 무산, 히비키와 같이 편성하는게 불가능해지고 후방유닛으로 격하된다. 스이긴토가 나중에 설득을 하지만 아직 본래 로우세력으로서의 사고가 빠지지 않은 듯.
결국 다이스에서 사바트에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 性녀로 타락, 니트 캐롤과 함께 거점수비유닛이 되었다.
클리어코트2 쟁탈전에선 본인과 상관없이 받을 후보로 뽑이고 뽑기도 원한을 사지 않게 직접 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뽑는 대단한 예능인 근성을 보인다. 아스나를 챙겨줬지만 아스나가 타락함으로서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게 되었다.

2.1.6. 동급생

궁니르 : 오티누스를 몸 속에 지니고 있다||
전투스킬 역격 : 전투 불리 보정이 플러스보정으로 변화
2노상강도 : 보스 격파시 아이템 드롭률 상승/드롭다이스 +1||
직업스킬 슬레이프닐 : 전투판정시 고확율로 기습/적의 기습을 회피
오의 ?
동급생. 데빌암즈. 로우 히로인 포지션. 작중의 커뮤력 상위권 삼인방 중의 한명(야루오,사쿠라). 평범한 학생이지만, 사실은 몸 속에서 궁그닐이 심어져 있는 이능자다.
집에 가다가 이계에 가는 데키루오를 보고 호기심에 쫓다 이계에 떨어져서 목숨의 위기에 빠졌을 때, 이능을 각성. 거기까진 괜찮았으나 하필 여기서 폭주하면서 신라의 에이전트들과 싸운 끝에 데키루오에게 제압되어 신라에서 감시받게 된다. 그러나 신라에서 그녀를 협박&갈취하자 분노로 폭주. 신라의 섬건물을 박살내고 도망쳐서 다시 이계로 진입했다. 그 후 스이킨토의 의뢰로 히비키가 진입한 이계근처까지 갔던 야루오가 시라베와 대화로 히비키에게 벌어진 일을 알고 갈등하다 후퇴한다.[27] 그러나 야루오는 당장은 도망쳤더라도 그녀를 돕는 걸 포기하지 않았고, 붕괴 직전 7일차에 결국 야루오에게 구조받아 히로인에 합류한다. 붕괴 첫날 키리카와 함께 야루오와 맺어진다.
인간들에게 괴물이라고 배척받고, 구조의 희망없이 이계에 고립된 영향으로 언행과 AA가 상당히 불량해졌다. 일명 '그레빅키'. 구출된 후에는 나름 씩씩해진 것 같지만 마음의 상처는 여전히 커서 야루오 동반이 아니면 외부활동을 꺼린다. 다만 호감도 100인 스즈카 상대로는 예전모습이 돌아온다. 다만 야루오와의 농후한 경험의 영향으로 스즈카 상대의 스킨십이 성희롱에 가까워졌다고(...)
여담으로 히비키와 미쿠의 사이가 독자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미쿠 입장에서 히비키는 연인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이지만 히비키 입장에서는 미쿠는 적당히 친한 친구에 불과하기 때문. 게다가 미쿠는 히비키가 연인이 생긴 것 아니냐는 야라나이오의 추측에 차갑게 격노한 적이 있다. 둘이 붕괴 이후 다시 접촉한다면 미쿠가 야루오에게 반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고 야쿠만 공식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야루오보다 먼저 히비키가 격노한다." 상황적으로 만나도 별 관심은 없는 모양.
성장 다이스에서 발할라의 기병대(야루오의 풍림화산에 맞춰서 동양풍이지만)를 불러일으키게 돼서 완전히 보스사양의 1인군대가 되었다. 마음껏 희생시킬수 있는 군대라 야루오에게 가장 잘 맞는 스킬. 요즘은 스즈카에게 자신에게 미쿠가 하는 만큼 집착을 하는 중이지만 그래도 1위는 야루오. 미쿠를 구조할 때 야라나이오에게 버림받은 미쿠와 야루오가 구해준 히비키로 대조되었다.
2강철의 수호자 : 야루오가 있을 때, '감싸기'가 확정 발동/감싸기 발동시 대미지 경감||
직업스킬 신순 아이기스 : 적의 전체공격 무효화/자신의 피대미지 반감/특수장비(방어구). 무기는 별도장비 가능
동급생. 석세서. 학생 겸 국가기관 신라 소속. 뉴트럴 히로인 포지션. 협조자 데키루오의 파트너(인간관계 100)기도 하지만 데키루오가 진심으로 신라에 우호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했고 만일 데키와 적대한다면 망설이지 않겠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그대로 되었다.'
등장 초반에는 데키루오와 같이 등교하면서 살뜰하게 챙겨주고 공부하라고 충고하는 등 연인분위기를 뽐냈다. 신라의 일원으로서 이계에 접하고 서머너의 길을 걷는 야루오를 만나 대화를 하고 악행을 저지를 인물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적대를 거두면서 우호적 사이를 취해냈다.최고공적 데키루오와 함께 이계에 진입했다가 폭주히비키와 접촉, 전투끝에 그녀를 제압해 신라에 가두었지만 다음날 학교에 간 사이 신라 본부가 박살나고 증원조와 합류한다. 이후 1장 시작까지 공기.
1장에서는 안젤리카와 천사들과 전투하다가 대장인 레이지를 구하려고 프렌드실드가 되었고 중상을 입었다. 부상입은 상태로 야루오의 진영에 실려왔는데, 야루오의 제안에 크리(...)를 내면서 이쪽도 야루오의 여자들중 하나가될 루트를 탄다. 야루오가 시라베와의 대담을 비롯한 인연들이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었다면서 시라베에게 첫만남에서 나에게 결단을 하라고 한 것처럼 당신이 신라에 복귀하든 야루오의 휘하에 드는 것도 자유라고 하자, 시라베는 "난 당신처럼 강하지도, 결단력이 있지도 않아. 살아온 방향을 하루아침에 바꿀수도 없어.", "당신을 배신하지 못할 증거를 새겨주세요. 주인님" 이라며 야루오의 여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런 전개는 파트너였던 뎃키가 길을 잘못들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한 것 때문에 타인에게 선택을 제시할 수는 있어도 이끌어주지는 못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가 쌓인 끝에 폭발해버린거라고.
여담으로 학력이 높아서 판단력과는 별개로 계산이나 암기는 잘한다. 조직에서는 회계를 담당할 듯.
야루오의 여자가 되면서 보조스킬이 확율 감싸기에서 조건부 확정 감싸기로 변화하고, 직업스킬 습득을 크리를 내며 신순 아이기스를 습득. 전체공격 무효화, 자신의 피대미지 반감+감싸기확정+감싸기 시 대미지 경감.으로 아군 지키기에 특화된 스킬 빌드를 완성.
검신해방└관통→무적을 포함한 완전방어스킬 무효화, 회복불가→언데드상태(회복하면 역으로 대미지)부여로 변화.추가효과 '소울이터'(대미지를 줄 때 마다 누적전투보정)부여||
오의 옥겸·이가리마 :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속성 공격/특수 장비(무기). 방어구는 별도 장비 가능
검신해방└내성강화→상태이상 무효로 강화. 추가효과 '마도엘의팬티!'(전스테이터스 +1)부여||

동급생. 우자. 야루오와의 호감도가 히비키 다음으로 높다. 야루오가 서머너로 각성한 사실을 제일 처음 알게 된 학교 친구였고 , 스이긴토와의 사이도 좋았던지라 괜찮은 장비를 받아서 이계에 진입한다. 그러나 이계에서 폭주 히비키를 보게 되고 친구인 그녀를 버리고 오는 순간에도 곁에서 우울해했었다. 그러나 다음날 야루오가 FFF단을 아군으로 끌어들였을 때,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여기까지 와서 당신 곁을 떠나겠냐?란 늬앙스의 말을 하며 일행에 남는다. 우자에서 각성하고 스킬도 회복불가능한 일격이란 최대 HP를 깎는 흉악한 힘을 얻었다. 다만 워낙 격동의 전개에 야루오와 엮인 이들이 많아 빛을 보기 힘들다. 가사 EX로 붕괴 후의 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게 해주고 있다. 다른 동료들도 물자준비중에 '적당히 아무거나 가져가도 키리카가 먹을 수 있게 해 줄테고, 쓸 수도 있게 해줄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야루오와는 절친이고 늘 붙어다니는 사이인데도 히로인으로서 진도가 지지부진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곁에 있는 게 너무나 당연한 사이'라 그랬다고 한다. 히비키와 함께 맺어지면서 히로인 대열에 합류. 판단력이 상당히 높아서 아스나, 루리 등과 같은 예비 지휘관 포지션이다. 다만 그녀는 지휘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듯. 점차 야루오일행중 챙겨주는 엄마 포지션이 되가며 야루오에 대한 처벌도 담당하곤 한다.
직업스킬이 보이듯이 그야말로 킬러본능이 넘치는 사신계열. 보조스킬이 '검신해방'이 되면서 '특수장비' 취급인 직업스킬 이가리마가 강화되는 동시에, '최종보스급의 드롭아이템'인 대천사의 팬티역시 터무니없이 강화되면서 그야말로 만능형 스탯으로 거의 완성되었다. 상태이상 무효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버리게 해서라도 확보하고 싶은 고성능 효과고, 전스탯+1은 그런 상태이상 무효조차도 넘어서는 최상급 성능인데 그 두가지를 장비 하나로 해결 가능한 시점에서...메타시공에서 아이템 제작자인 캐롤이 '저거보다 강한 장비를 그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겠냐'면서 내던졌을 정도(...)
에리스와의 대결에서 100을 냄으로서 완전히 사신으로서의 권능을 획득, 이갈리아라기 보단 키리카가 더 위험한 존재로 영혼을 거두는 죽음의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되었다. 북풍과 태양아닌 사신과 태양으로 에리스나 사토리를 동료로 삼는데 활약(?)한다.

2.2. MHI

창각의 아테리얼의 MHI에서 따온 흑막. 10여년 전, 갑작스레 신기술 특허를 연이어 따내며 세력을 키웠고 작중의 배경인 섬에 본사를 이전하는 강수를 두었다. 세간에서는 의아해했지만 MHI는 섬을 잘 개발해서 기업도시로 만들어내는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섬에 MHI와 관련없는 거주민들이 드물 지경이라고 한다.[스포일러1]

사실 이 약진에는 카야바와 라켈의 협력이 있었던 덕분으로 두 사람은 여러번 루프를 경험해 왔다. MHI의 수장인 맥길리스는 그들이 루프경험자라는 사실도 알고 세사람은 각자의 목적이 있는 것 같다. 2장까지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지만 왜칭세계의 패권을 제압하는게 현재 목적으로 추정된다.

2.3. 로우 계열

다만 야루오가 자발적으로 메시아교와 싸울 생각도 여력도 없기에 일단은 일행과 함께 붕괴 후를 준비한다. 일행 내의 포지션은 야루오의 '최측근인 사야카의 최측근'. 합류 첫날부터 정신적으로 무너지던 것을 야루오가 다른 방향으로나마 막아줬듯이 간간이 야루오에게 정신적 케어를 받는다. 새로운 목표인 '언니를 바닥까지 추락시켜서라도 이긴다....!'도 야루오와 일행의 온갖 외도적인 협조 제안에 "아, 아니 그렇게까지는..." 하고 질린 반응을 하면서 진정되었다. 그 후 아스나와 대면했을 때 엉망진창 상태인 아스나와 달리 목욕하여 깨끗한 상태로 아스나가 좋아하는 남자인 야루오 옆에 있는 모습을 보고 아스나가 울음을 터트려 얼떨결에 아스나에게 이간다는 목표가 달성되어버렸다. 그 후 사이좋게 목욕을 하며 화해. 거점방위에서는 적진에 회복불가의 일격을 꽂아서 완벽하게 아작내는 능력으로 날뛰었고, 덕분에 야루오에게 칭찬을 듣는다. 접촉한 세력이 로우 계열이라고 방심한 언니보다 앞서나간 셈.
야라나이오와 절의 파멸소식이 전해지자 자기는 언니에 비하면 사람보는 안목이 없다면서 다시 헤이트에 빠졌다가 매료로 멍한 키노를 보고 언니와 같이 고문하다 자기 능력으로 확인사살하자고 분노를 태우고, 오빠 키리토의 죽음의 진상을 듣게 된다. 그후 클리어코트2 쟁탈전에서 무심코 사야카를 디스한 것 때문에 노출상태로 자기방까지 가는 벌을 받고 야루오의 방에 난입, 언니보다 먼저 관계를 갖는다.
여담으로 로우 히어로로 준비되었던 능력은 '아군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전위 탱커' 타입으로 후방에 언니인 아스나가 있으면 '작작해라' 소리가 나오는 궁합을 자랑하는 타입이었는데 타락 이벤트가 '아무 변화 없이 유지하기엔 작가가 납득 못하는' 레벨로 전개되면서 아스나의 카운터 유닛으로 전직해버렸다(...). 그리고 본래는 야라나이오와 합류할 확률이 높았기에 행보결정 다이스에도 꼬박꼬박 절이 있었다. 죄다 안 맞았을 뿐.[32]* 마도카 * 마미 * 호무라 * 쿄코메시아교였지만 강경파에 의해 이계에 대천사의 제물로 내던져진 이후로 야루오 일행에게 구출받고 메시아 교단을 그만두었다. 그런데 구출받는 과정에서 야루오의 성기술과 다이스의 적중으로 집단 사바트가 벌어졌고 이후로 말 그대로 음란 빗치화 되면서 FFF단의 욕구처리계 화한다. 다만, 다이스의 농간으로 마미와 호무라가 괴물급 성호[33]라서 FFF단이 오히려 쥐어 짜인다고(...) 여담으로 야루오는 저 둘을 만족시킬 수 있다(...). 그래서 저 둘에 마도카도 심심찮게 야루오와 해대고 있다고 한다. 키리카의 발언으로 보면 야루오와 메시안의 사바트는 꽤나 하드한 모양. 이중에서 마도카는 거의 섹스교의 교주로서 쿄코나 아스나를 난교에 타락시키는 중이다. 야루오일행중 가장 위험인물 취급.

2.3.1. 메시아교 과격파

메시아교에서도 과격한 사상과 목적, 음모를 가지고 '섬'에 찾아온 양반들.
능력과 뒷배, 모두 최강급이라서 루프 대부분이 이들의 승리→천사의 승리로 이어진 듯.

2.3.2. 메시아교 온건파

'섬' 지부 내의 메시아교도들. 일단 명목상 지도자는 라켈이지만, 라켈은 방치했고, 최고지도자가 침묵하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움직인' 선량한 사람들.
일단 작중에서는 아스나-라크스-길버트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2.3.3. 천사

2.3.4. 숨은 기독교도

왜칭세계에 떨어지고 나서 등장한 로우 세력. 만족령에 거점인 교회가 있다. 메시아교와는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를르슈의 동생인 나나리를 보호하고 있었다. FFF단 분대인 아스나대와 조우했을 때 잔느가 폭발해버려 교회는 타버리고 수뇌부는 반가까이 사망, 얼마남지 않은 생존자들은 포로로 붙잡혔다. 생존자들은 마도엘의 설득으로 FFF단의 멤버가 된다.

2.4. 카오스 계열

2.4.1. 어둠

카오스 과격파계열의 무술의 달인. 봉마와 손잡고 '구원의 낙일'을 노리고 있다. 여담으로 메인캐릭터인 캐롤은 '무기제작'관련으로 이쪽 소속이긴 한데, 정작 대장이란 것들이 자기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어느 시리즈든 가이아가 으레 그렇듯이, 이들도 붕괴란 목표가 있기에 한팀이기는 하지만 붕괴 이후에는 갈라질 확률이 높다.

2.4.2. 봉마

카오스 과격파계열의 요마집단. 어둠과 손잡고 현 세계의 붕괴를 노리는중 현재는 시노아(시마를 창조하는 자)를 성장시켜 이용하려는 것 같다. [40]

2.4.3. 악마

2.5. 신라

2.5.1. 지부조

작중 패망의 상징. 액재료 그 자체이자 다이스신에게 저주받은 이들. 워낙에 다이스가 죽쑤다 보니 섬의 야쿠자들을 조직원으로 스카우트 했다는 뒷설정이 붙었는데, 실제로 하는 짓을 보면 지역 야쿠자 못지 않달까 그 이하를 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2.5.2. 본토조

섬에서 벌어지는 이변 탓에 지부로 파견을 왔더니만 도착했을땐 지부가 박살나있었다(...)는 꽝복권을 뽑은 양반들.

2.6. 학교

2.7. 기타

3. 전개상황

4. 외전

야쿠만이 세계관에서 창각의 아테리얼 요소(기업, 왜칭세계)를 제하고 창작한 외전. 스레민들이 초반에 가끔 잡담하던 야루야라뎃키 3인 1팀으로 이계를 공략하고 악마들을 퇴치하고 있다. 3인조는 서포터에 야루오, 탱커 데키루오, 극딜러 야라나이오로 이상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원본과 비슷한 성격의 데키루오,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 야라나이오, 원작의 밝은 성격이 반전되어 버린 야루오가 특징.

그리고 기업이 사라진 대신 야타가라스가 나오는데 보수/개혁파 간의 갈등과 고집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태로 3인조도 이들의 정쟁에 휘둘리고 휘두르고 있다.

5. 관련 문서


[1] 현재 야라나이오 일행은 절의 영역 쟁탈전 중인데 첫 전투부터 마테리얼즈 2명이 패배하여 요괴에게 강간당했고, 그런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야라나이오가 그들과 성행위를 하고 있다. 즉 신락 시리즈와 같은 진행(...) [2] 동정을 뗀 것은 정신세계에 침입한 몽마에게 성마술을 배울때였고, 현실에서의 처음과 두번째 성관계 모두 야루오 입장에서는 '필수적인 이유가 있어서 실시'한 의무전이었다. 첫번째는 상대가 암객의 성마술에 걸린 줄 알고 "이러다 완전히 치료할 수 없을 거야!!" 란 순수한 선의(착각)로 시행했고, 두번째는 성교로 상대를 굴복시키는데 실패하는 순간 본인포함 아군 전부가 눈 깜짝할 사이 전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위기였다. 끝난 후에도 심신의 소모가 장난 아니라고 한탄한다. 세번째는 구사일생에 안도한 순간 발정난 메시안즈의 습격(...). [3] 첫 이계에서 궁지에 몰린 시노아를 버리고 도망치고, 호감도가 매우 높은 히비키조차 능력이 안되는 걸 정확히 인지하고 구출을 미루었다. FFF단의 첫 사망자가 발생한 순간에도 하나뿐인 반혼향 사용을 자제했다. [4] 페르소나 각성을 보면 알지만, 야루오는 늘 무모한 일은 피했지만 그 때의 희생자들에게는 아직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상당한 힘을 가지고 시작한 다른 두 주인공들은 관심이 없거나 친인이 아니라면 버리고서 별 가책이 없었으나 야루오는 자기 목숨을 보전하기도 힘든 처음부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면서 동료들의 안전과 세력보전을 일궈냈다. 말 그대로 일한 만큼 돌아왔다. [5] 그 이전까지는 메시아, 가이아, 신라 모두들 야루오의 조직을 거의 몰랐다. 기업과 그에 통하는 소수인원들만이 야루오의 세력구축과 암약사실을 알았다. [6] 루리의 기계중마들과 장기둬서 진적이 없는 수준 [7] 살인검의 달인이고, 다이스 폭사만 없었으면 현 신라의 실력자 레이지나 폭주하는 히비키도 쓰러뜨려도 이상하지 않은 데키루오가 레벨이 15다. [8] 어쩌다보니 분위기에 휩쓸린 마도마기 멤버들과 FFF단이 난교를 벌이면서 야루오의 성마술을 지원하는 사바트가 되어 버린다는 정신나간 전개가 일품. [9] 타락 이후 이야기 하는 다른 대천사들의 면면이 초M이라던가, 폭렬마라던가, 다메가미라던가, 어딘가 비뚤어진 우등생이라던가… [10] 알렉사가 액정에 '메리씨'라고 띄워서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전력의 강화를 위해 중마확충이 간절했던 야루오와 벽에 낀 여자란 사적 욕망의 충족을 원하던 FFF단원의 이해일치로 굳이 전화를 받았다. [11]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소녀'가 고전하는 것을 보고도 '전투력이 없어서' 포기 → 강력한 공격마법 메기도 / '주살'로 인하여 잃어버린 동료 → 아군전원 주살무효 / 반혼향이 하나밖에 없어서 '죽은 동료의 부활을 포기' → 부활마법 리캄 [12] 해당턴 전투다이스로 나온 눈을 2배 [13] 크리스와 키노조차 독자의 일만 번째 소원이 아니었으면 합류하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14] 사실 프롤로그(?)가 끝난 뒤 1장 돌입직후의 이런저런 다이스 표를 보면 이야기를 성립시키기 위해 작가가 엄청나게 편의를 봐줬다. 야쿠만은 캐릭터의 행보를 다이스 선택지에 반영하는데(즉, 개연성을 생각한 다이스를 만든다.) 단순히 애인과 놀거나 목수 일을 도왔을 뿐인 미쿠와 크리스의 우자에서 각성률이 6할이며, 1장 시작 전의 다이스에는 16을 제외하면 뭐라도 각성하는 8할의 확률이었다. 그 외에도 인원보충 다이스까지 따로 굴렸다. 그 모두를 다이스갓이 허해주지 않았을 뿐(...). 야루오와 FFF단은 이계에 진입하고 전투에 참가, 사망자까지 내고서야 각성했기에 아무 위험도 없었던 미쿠네가 각성한다면 희생이 나온 야루오의 고생과 각오는 뭐가 되냐는 불평까지 있었을 정도. 이외에 독자들의 소원으로 야쿠만이 스킬개조까지 해줬다. [15] 1장에서는 결국 프롤로그에서 했던 각오와 지침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일반인이던 마테리얼즈, 아직 일반인 30명 등.. [16] 사실 맨 처음의 모브캐(샤르) 영입에 실패한 시점에서 끝장났어야 했으나, 야쿠만의 구제조치로 한번 더 마테리얼즈 3인방과 만나서 성공한다. 중요한 순간마다 펌블일색이던 야라나이오의 다이스가 디아체 필두의 마테리얼즈와의 교섭에서는 계속해서 당첨만 뽑았다. [17] 마을로 통하는 길을 내기 위해 한번, 샤르 상대로 힘을 보여준다고 또 한번, 복귀하다가 모브 아귀무리를 상대한다고 또 한번 날렸다. 곁에 키노도 있었고, 평범한 아귀보다는 센 마테리얼즈도 있는데다 왜칭세계에 천사와 악마들의 분쟁이 벌어지는 걸 모르지도 않았을 텐데 왜 이리 막나갔는지는 불명. [18] 한참 후에 추가되기를, 야라나이오의 이유없는 요괴학살로 원한을 품은 요괴들이 일부러 이 형태를 취했다고 한다. [19] 카르나는 야라나이오가 힘과 출생에 비해 터무니없이 미성숙한 정신력의 원흉이었다. 어릴 적부터 대등 이상의 존재인 카르나가 곁에 있던 야라나이오는 자신의 힘이 일반인에게 어떤 시선으로 보이는지 체감하지 못했고, 위기상황에도 카르나의 조언을 통해 해법을 찾는 등 자기 스스로만의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나온 적이 없었다. [20] 여담으로 이 독단행동조차도 야라나이오가 인간으로 있기를쭉 바래왔기 때문이며, 야라나이오가 파괴신의 길을 걸으려 했다면 쭉 함께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행동했을 거라고 한다. [21] 본래 힘을 포기하면 마법/이능 능력은 EX~C선까지만 저하해야 하는제 E까지 떨어져버렸다. 스스로 고르지 않은 강제로 빼앗겼기 때문일지도. [22] 프롤로그 생존보정이 없었더라면 여기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3] 야쿠만은 호감도 100 이상보다 딱 100을 더 높게 친다. [24] 강화 다이스에서 망해버렸으니 싸우면 인근을 초토화시켜서 자멸의 길에 접어들거나 빠르게 죽어서 절의 멤버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만드는 둘 중 하나다. [25] 다만 정황이나 스레를 보면 곱게 못 갔을 확률이 높다. 경험치 셔틀 혹은 유우키 자매의 보복이 가해졌을 것이다. [26] 그녀도 배신을 할수있는 성격이지만 소우세이세키만은 버리지 못하기 때문 [27] 차라리 야루오 혼자였다면 냅다 들이받아서라도 구하려 들었겠지만 하필 같이 있는 사람이 마찬가지로 호감도 100 초과의 키리카와 사쿠라였다. 그녀들의 목숨까지 걸고 싸울 수 없어서 야루오는 도망을 택한다. [28] 아스나도 나름 우등생인 야라나이오를 싫어하는 등 다이스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해가 가능해졌다. [29] 프롤로그 초반부터 야라나이오의 밀착케어로 위험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위기감이 부족하다. 마테리얼즈 둘의 초전부터 비참한 패배로 민도 높은 난민일행이지만 야라나이오를 향한 우호/신뢰도 저하, 디아체와 레비의 치료로 관계를 가지는 연인 야라나이오와의 소통부족, 각성다이스는 전부 실패해서 전투력은 제로, 그러나 목수의 재능이 있는데 재료는 바로 절의 코앞의 숲, 산에 찾아온 악마와 악당 등. [30] 크리스는 다이스에 안 걸려서 등장이 없다가 10000 소원으로 전화 이벤트가 걸리면서, 둘이 침대에서 관계하느라 결석한 미쿠와 야라를 걱정해서 찾아오는 걸로 합류했다. [스포일러1] 사실 MHI의 엄청난 발전은 왜칭세계와 접하면서 얻어낸 자원과 신기술 덕분이었다. 애당초 천사와 악마들조차 갇혀있는 세계에서 자원과 기술을 얻어낼 정도면 엄청난 오버 테크놀러지다. [32] 다만 갔다해도 질투가 심한 미쿠에 적대하는 키노가 있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이다. [33] 마미 29명 먹고 만족도2, 호무라 10명먹고 만족도 6. [34] 클리어코트란 이름의 특수 장비로, 전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어마어마한 고성능을 자랑하지만, 장비시 투명해져서 알몸으로 보이게 된다.는 그야말로 성능과 인간의 존엄을 등가교환한 에로장비(...). 안에 무언가를 입을 수 없고, 겉에 무언가를 입어서 가리면 효과가 사라지는 참으로 악의적인 집념이 느껴지는 페널티 덕분에 처음 그것을 얻을 기회를 얻은 사쿠라는 내버렸을 정도(...) 그 와중에 '야루오가 원한다면 (잠자리에서)입어 줄 수도 있어'라는 캣파이트가 불붙어 최종적으로 전 여성진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자 다이스갓이 인도하여 사야카 당첨. [35] 하필 각종 비합법적인 짓을 반복하던 메시아 강경파인지라 아무생각 없이 수녀를 덮치고 금품을 약탈하려고 덮쳤던 폭도들이 본 것은 자신들의 탐욕이나 군이 폭로한 메시아의 부정부패는 우스울 정도의 끔찍한 범죄현장이었다. '약탈하러 쳐들어갔더니 납치되어있던 사람을 구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하고, 워낙에 끔찍한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솟아나온 덕분에 역으로 폭도들이 이성을 되찾았을 정도.(...) [36] 완전체로 강림할 경우 대부분의 스탯이 EX, 특기 스탯은 EX++급은 된다는 치트오브 치트인 최종보스급 유닛이다. 밸런스형이기 때문에 찌를 약점이 없다는 것이 순수하게 최악. 강화아이템 사용에서 5를 뽑으면서 최종보스 스탯으로 중마가 되는데, 제일 서툰 백병조차도 EX로 특기스탯인 총과 마법에는 +++, 그 외의 스탯에는 +가 붙는 괴물 오브 괴물. [37] 야라나이오가 아귀와 원생생물 같은 저급 괴물을 잡느라고, 공격을 날렸는데 그 공격에 맞은 대지는 잡초도 못 자라는 황무지가 되어버렸다.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아군화도 못하는 야라나이오라서 천사악마 할 것없이 위험물. [38] 야루오가 를르슈를 죽이고 세계를 혼돈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것 [39] 레이지는 섬신라가 몬스터를 깨웠다고 평가 [40] 근데 본인들도 이러다 제어못해서 뒤통수 맞을 것 같다는 메타발언중 [41] 기본형과는 달리, 국부는 가려지지만, 위에 옷을 걸치는게 불가능한 타입. [42] 왜칭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군기지 인원들과 난민 무리에게 대놓고 노예니 고기방패니 같은 소리를 해서 이들과 싸워서 모조리 죽였다. [43] 사마의 발음, 그리고 의 발음이기도 하다 [44] 100 있던 용량이 기계를 흡수하자 단숨에 15밖에 안남았다 [45] 민도가 끝장나게 낮다. 오죽하면 작중에서 '섬 내의 인간 쓰레기들만 모아놓았네'라고 평했을 정도. [46] 사실 이런 '프로라도 전멸'하는 불지옥 난이도의 이계를 '1명만이라는 적은 피해'만으로 끝내고 정찰을 성공한다는 대성과는 해당 던전이 역으로 '주살특화인 트랩계열'의 던전이었던 덕분. 판단EX인 야루오가 철저히 정보를 준비하고 대책을 수립한채 쳐들어가고, 동시에 야루오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덕분에 모든 트랩을 상대로 무사할 수 있었다. 사실 희생자 1명도 '열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자기 욕심을 못이겨 확인을 시도'한다는 바보짓으로 죽은거고... [47] 야루오가 스스로 연대책임질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만 데려오라고 했기에 하렘이라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온 것일수도. 근데 후일담에선 클리어보상이라고 야루오에게 히지리를 주고 떠난다(...) [48] 참고로 메시아교는 아스나뿐 아니라 다른 간부와 병사들도 야라나이오를 싫어한다. 그럼에도 줘야했던 이유는 중립유지조건만이 아니라 붕괴하고 나면 일반인을 구할 여력이 필요했기 때문. 일단은 구민을 모토로 한 절의 후계인만큼 일반인을 외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 그러나 야라나이오는 절태생 주제에 거점구축 악마를 풍양의 가호가 없는 수호신을 골라 민간인 구호의 한계를 두면서 뒤통수를 친다. [49] 야쿠만이 메인 스토리에 얽히기 힘들게 된 야라나이오를 위해 영지 점령전을 새로 만들었으나 하필 1장 진입 전의 강화다이스에서 망해서 평타만 쏴도 대지가 죽어버린다. 각성 다이스에서도 실패해서 크리스와 미쿠도 여전히 우자. 두 전력 중 키노는 신뢰할 대상이 아니고 스즈카는 오빠에 대한 불신이 히비키 사건과 미쿠와의 관계에서 자신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아 임계점 가까운 상태였다. 인간관계 다이스만 좋았다면 진작에 파토났어도 이상치 않을 정도. [50] 능욕당하는 과정에서 악마에게 영향을 받아 변질된다. [51] 기껏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다가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왔더니 악마들에게 더럽혀진 무능이라며 쓰레기 취급하는 윗대가리들과 그런 자신을 받아 들여주고 치료해주고 마무리로 정성들여서 정신까지 케어 해준 야루오와 비교하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야루오를 편들게 된다는건 머릿속에 없다. [52] 이 세계에선 명가 소속의 정보원이었으나 쫓겨나 야루오의 부하가 되었다. [53] 장비를 이용해 밑바닥을 끌어올렸다곤 하지만 달인인 데키루오의 입장에서는 '도구를 도구로 쓰는 수준에 불과'한 약한놈들 취급. 개혁파야 엄격한 훈련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개혁파에게 미움받는 보수파나 달인들은 그정도 수련은 이미 수십년에 걸쳐서 숨쉬듯이 해왔다는걸 아는 입장에서 '몇주, 몇달 고생한 것 가지고 개기려 들지 마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듯 [54] 다만 야라나이오는 '명가'가 아니라 '하급가문에서 돌연변이적으로 태어난'케이스라서 '가문'적인 문제에서 '진짜배기 명가의 후계자급'과는 잇기에는 '격'이 떨어지는 취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