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노마 | |
|
|
장르 | 개그, 일상, 병맛 |
작가 |
스토리:
김미영 작화: 김미영 |
출판사 | 서울문화사 |
연재처 | 윙크 |
레이블 | 불명 |
연재 기간 | 1999. 12. 01. ~ 2004. 05. 29. |
단행본 권수 | 2권 (2004. 05. 29. 完)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개그 만화. 작가는 김미영. 일상물처럼 보이지만 비일상적인 일도 많이 벌어지며, 특별히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총 2권이며 단편 데뷔작인 <무지로소이다>가 코믹스 1권 중간 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2. 등장인물
-
이노마
본작의 주인공. 중학생. 빡빡머리에 깍두기 같은 외모를 한 돌쇠같은 외모의 소유자. 외모 그대로 무식하고 우직하고 단순한 성격이지만, 중학생이라 그런지 인생에 대한 고민을 가끔 할 때도 있다. 그러나 별다른 결론은 나지 않는다.
-
광년이
히로인. 일단은 마을 뒷산에 사는 미친X이다.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라는 대사가 너무나도 잘 맞을 정도로 기행을 일삼아 이노마와 뻐꾸의 혼을 빼놓는다.
-
삐꾸
주인공의 친구. O자 다리와 튀어나온 똥배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친구인 이노마보다 상식적이지만 얘도 바보여서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다닌다.
-
체육선생
노마와 삐구가 다니는 학교의 체육선생. 별명은 불독. 삐꾸의 천적이다. 삐구는 잘 보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엇나가서 처맞는다. 예로 스승의 날때 카네이션 달아 드리려다, 핀이 유두를 관통(....)한든지, 선생님의 슬리퍼를 순간 접착재로 고쳤는데 엄지와 검지가 붙어버려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 든지......
-
땡삐
보신탕집에 보신탕이 될 뻔했으나 탈출하고 노마가 발견해서 기르게된다. 인간보다 겁나 똑똑하다.
-
광란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광년이의 라이벌. 노마를 좋아해 광년이와 사랑의(?) 신경전을 벌인다. 예쁘장한 광년이와 달리 엄청 못 생겼다.
-
노마 아빠
노마를 그대로 키운 듯한 중년남. 젊었을 적에 노마 엄마네 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던 과거가 있다. 작가가 노렸는지 이 때의 구도는 완전히 봄·봄 과 똑같다. 단 여기서는 빙장님에게 넘어가 계속 노동을 하는 게 아니라 노마 엄마와 야반도주를 해버렸다.(...)[1]
-
뻐꾸 누나
뻐꾸를 성전환시킨 듯한 여성. 직업은 만화가이며 때문에 마감과 편집장을 무서워하는 정형적인 만화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에 집중하면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뻐꾸의 장난에 매번 당하지만 곧바로 응징해 버린다. 일부 팬들은 작가의 오너캐로 여기고 있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코믹스로 접한 사람보다 클럽와우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함정. 은근히 더빙 퀄리티가 좋은 데다가, 만화에선 재미없던 부분이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는 빵 터지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만화 원작보다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다.4. 기타
-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의 비주얼이 묘하게 후져서(…)
검정 고무신 같은 '추억 만화'가 아니냐고 오해받기도 했다고 한다. 일단은 현대 배경이 맞다.
광년이와 이노마만 왠지 옛날 느낌이 나서 그렇지... 하지만 이후에는 추억 만화가 되었다
[1]
다만 노마 엄마가 장소를 잘못 듣는 바람에 그날 저녁, 노마 아빠는 '청량리 역 안' 에서 기다렸고, 노마 엄마는 '청량리 여관'(...)으로 갔다. 아니 이놈의 기집애 안 왔어? 하면서 화내는 노마 아빠와 "아유 응큼하긴. 청량리 여관이라니" 하면서 엇갈리는 노마 엄마의 모습이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