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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7:50:21

앰버라이트 실버피즈

실버피즈 가(家) 삼 형제
앰버라이트 루드비히 네로

파일:앰버라이트 실버피즈.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이름 앰버라이트 · 실버피즈 (Amberlight · SilverFizz)
종족 악마 - 뱀파이어
성별
연령 524세
직업 영주, 검사, 낙뢰술사
신장 191cm (의복 착용)
생일 12월 26일
취미 독서 (역사 서적, 시집)
좋아하는 것 홍차와 다과
싫어하는 것 마늘
속성 어둠(闇) / 전기(電)
국적 / 출신지 지하 - 본토

1차 대전의 영웅들 중 한명이자 실버피즈 가의 장남이며, 주변의 큰 영토를 관리하고 있는 영주. 차남과 200살, 막내와 500살 가량 차이가 나고[1], 날개 크기와 기량, 연륜 역시 동생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굉장한 파괴력을 지닌 낙뢰를 다루는 낙뢰술사지만 실내에서는 낙뢰술을 사용할 수 없다. 실내에선 무능! 하지만 그 약점을 보완할 만큼의 뛰어난 검술 실력 또한 갖추고 있다.
고용인들과 동생들, 특히 루드비히는 앰버라이트의 을 두려워 하는데 그 무시무시한 내용에 대해선 아래 항목 참조.

2. 작중 행적

니플헤임 18화에 첫 등장. 루드비히와 앞으로 대책에 대해 의논하던 중 네로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인간이 오고 있다고하자 루드비히와 고용인 갈라테아에게 침입자를 막으라고 명한다. 그 후로 하는 대사를 보면 듀크워드가 오는 줄 미리 알고 있었다.
31화, 고용인들을 전부 격퇴하며 단숨에 최상층에 도달한 듀크워크가 반갑게 문을 열자마자[2] 칼머리로 가격해 단번에 넉다운시킨다. 시험은 듀크가 먼저 받아야될 듯
다음 화에 듀크워크와 한가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뒤늦게 달려온데다 너무 쉽게 도발에 넘어가고 까지 허용한 루드비히에게 벌[3]과 네로에게 지상과의 게임에 나가라고 통보한다.
네로를 보낸다는 결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루드비히를 가볍게 무시하고, 듀크와 오래 알고 지낸만큼 그의 동료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무래도 듀크의 친구인 노일 래밍턴[4]이라는 사람이 듀크에게 무언가 부탁을 한 것 같은데.[5] 굳이 노일의 부탁을 들어주려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앰버라이트에게 듀크는 자신은 살면서 이 것 말고 할 일이 없다며 계속 이 일을 하겠다고 한다. 결국 앰버라이트는 영감 드립에 아이언 클로라도 시전할 것처럼 굴다가 듀크워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작던 꼬마가 정말이지 많이 컸다.'며 필요한게 있으면 뭐든 말하라며 듀크를 지지해준다.
36화에선 떠나보내기 전 네로를 지켜줄 거라며 고모님이 예전에 지어뒀던 망토를 손수 입혀주었다. 루드비히에겐 변화가 필요한 네로에게 변해본 듀크워드가 그 답을 알려주지 않겠냐고 네로를 합류시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루드비히가 태어나기도 전인 300년 전 노일 래밍턴이 데리고 온 어린 듀크워드[6]를 만났을 땐 머리 손질하기 전인지 허리 선까지 내려오는 장발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이란 번갈아가며 3개월 간 매일 수도의 빵집에서 케이크 한 조각씩만 사오는 무지 귀찮은 일이었다(...).

외전에 따르면, 어린 듀크에게 싸우는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듀크가 엘더베리의 성을 가지게 되자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잊어버리는 사람은 없게 하겠다며 가르쳐줬다.

3. 기타



[1] 덕분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네로를 친자식처럼 키웠다고 한다. [2] 이때 앰버라이트를 영감이라고 부르며 달려간다. 친하긴 정말 친한 모양. [3] 나름 귀족이자 검사로써 자존심은 있는 루드비히가 학을 뗄 정도로다. [4] 일전에 말한 은술사로 추정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은술사로 유명했던 래밍턴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였었다고 한다. [5] 앞뒤 상황을 맞춰보면 지하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6] 언데드인데도 성장한 점에 대해 특이한 종이라서 그렇다고 말하며 경박하지만 마음이 강하고 바르다고 평가했다. 막내동생의 앞길에도 도움을 줄 거라고 하는 걸 보면 꽤 높이 사는 모양. [7] 대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각오하는게 좋을 거라고 듀크를 협박했다. 베도 때는 막내에게 무슨일이 생길 경우 앞으로의 여생을 두다리 한번 못펼 각오를 하라고 통보했었다. 충격받은 후로 더 자라지 않는 동생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뜻이겠지만, 아무래도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게임인만큼 신경이 쓰이나보다. [8] 본인도 은근히 영감이라는 호칭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 클로라도 시전하려는 듯한 분위기를 보면 상당히 많아보인다. [9] 이름은 클라우디아. 설정화를 보면 연파랑색 머리카락의 아가씨였다. [10] 클라우디아는 앰버라이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 정략혼에 대해 굉장히 좌절하고 있었으나 앰버라이트를 직접 만나고 나서부터는 서서히 끌리게 되었고 그를 만나고 돌아온 날에는 "소설 속에 나오는 정략혼인은 전부 끔찍한 것 뿐이던데 나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거야?"라며 집사인 루카스와 즐겁게 대화했다고 한다. 그러나 고인이 되었다 [11] 특별편에서 갈라테아가 홍차랑 다과를 내오자마자 동생들 것까지 순식간에 흡입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