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앙투안 그리즈만/국가대표 경력
UEFA 유로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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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 | UEFA 유로 2016 | ▶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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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프랑스 |
등번호 | 7 |
기록 | |
선발 6경기 교체 1경기 6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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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6경기 교체 1경기 6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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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UEFA 유로 2016 MVP UEFA 유로 2016 골든부트 UEFA 유로 2016 베스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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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선
2.1. 조별리그
개막전이었던 루마니아전에서는 부진해서 프랑스 선수들 중 처음으로 교체를 당했다.2차전 알바니아전에서는 폴 포그바와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교체 투입되어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어진 3차전 스위스전에서는 다시 부진했다.
2.2. 결선 토너먼트
2.2.1. 16강
아일랜드와의 16강전에서 프랑스는 그리즈만에게 4-2-3-1 포메이션의 3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겼고 아일랜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여 끌려가던 중 후반전 2골을 퍼부으며 프랑스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첫 번째 골은 그리즈만답게 작은 키를 좋은 위치 선정과 타점으로 상쇄한 날카로운 헤더였고, 두 번째 골은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노마크 상태에 있었던 그리즈만에게 키패스로 연결해 나온 골이었다. 직후에는 다시 지루와의 연계 플레이에서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앞둔 상황에서 백태클을 당해 아일랜드 수비수 셰인 더피의 퇴장을 이끌어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그리즈만을 평점 9.1로 MOM으로 선정했다.2.2.2. 8강
아이슬란드와의 8강전에서는 코너킥으로 폴 포그바의 헤딩골이자 프랑스의 두 번째 골을 도왔고, 후반전 막판에는 박스 바깥으로 흘러나온 볼을 파예에게 내주고 파예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2도움을 기록, 직후에는 지루가 살짝 흘려준 볼을 받아 스피드로 아이슬란드 수비진을 뚫고 칩샷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덕분에 4골 2도움으로 유로 본선 득점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경기는 5-2로 프랑스의 승리.2.2.3. 4강
준결승 독일전에서는 무려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단순 득점뿐만 아니라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도 훌륭했다. 후스코어드 통계에 따르면, 5번의 드리블 성공으로 토니 크로스와 더불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으며 2번의 키패스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번 대회를 자신의 대회로 만들고 있으며, 결승전 포르투갈전에서 화룡점정을 찍을수 있을지 주목된다.2.2.4. 결승
그러나 결승전에서 프랑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전반 24분에 조기아웃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시점부터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신무장이 단단히 된 포르투갈의 늪축구에 말려버렸다. 그리즈만은 날카로운 오프더볼 움직임과 함께 문전에서 결정적인 헤더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뜨고 말았고, 프랑스의 공세는 포르투갈의 후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으며 후반 추가시간 지냑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추는 등 운도 따르지 않으며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결국 연장 후반전 에데르에게 뜬금포를 얻어맞으며 0-1로 패배하며 최악의 대회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프랑스의 홈이었던데다가 이 경기전 프랑스는 포르투갈에게 공식전 10연승 중이여서 더욱 충격적이었던 패배. 그리즈만은 챔피언스 리그에 이어 유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서럽게 눈물을 흘렸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결승이나 2014 월드컵 독일전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해탈했던건지 포르투갈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가 이어질동안 그저 멍하니 경기장을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리즈만은 UEFA가 공식 발표한 유로 2016 MVP에 선정되었다.[1] 또한 7경기에서 총 6골을 기록하며 유로 1984에서 대표팀 선배인 미셸 플라티니가 기록한 9골에 이어 단일 대회 득점 2위 기록을 세웠고 당연히 득점왕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베스트 11은 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확고한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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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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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16 골든부트를 수상한 그리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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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로 빛나는 선수이다. 단지 6골을 넣었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는 시곗바늘처럼 정확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제일 앞 쪽에서 실수가 거의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다.
프란츠 베켄바워
프란츠 베켄바워
의심의 여지없이 유로 2016은 그리즈만의 대회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게리 리네커
게리 리네커
그리즈만은 매 경기 위협적이었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기술과 비전, 마무리 능력도 갖췄다. 선정단 전원이 만장일치로 그리즈만을 (대회 MVP로) 꼽았다.
요안 로페스쿠 ( UEFA 기술위원장)
요안 로페스쿠 ( UEFA 기술위원장)
최종 성적: 7경기 6골 2도움
MVP, 골든부트, MOTM 2회
MVP, 골든부트, MOTM 2회
[1]
준우승팀 선수가 대회 MVP에 선정된 것은 유로 역사상 최초다. 이전까지는 우승팀에서만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