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몬트 부인 アルタモント夫人 | Quinby Altam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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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나와 안개 낀 밤의 회상 |
출생년도 | 1861년 |
나이 | 38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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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남편 밸브 알터몬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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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터몬트 가스 회사'의 사장 부인으로 나와 안개 낀 밤의 회상의 재판에서 배심원 4호로 등장한다.데카고 미타만에게 윌리엄 페텐시가 가스를 훔치고 있는지 아닌지를 물어보기 위해 조사를 보냈으나 재판 시작 시점까지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
2. 작중 행적
범인으로서 체포된 조앤 개리뎁을 대신하여 나와 윌리엄 페텐시 살인 미수 사건의 배심원 4호를 맡았다. 첫 최종변론에서 빨리 끝내 달라는 5호 대신하여 무죄표를 던지기도 했으며 이후 나루호도의 요청으로 윌리엄 페텐시의 가스 도둑질과 관련해서 미터먼과 같이 증언을 하게 된다. 배심원이었던 사람이 재판 도중 증언석에 서는 경우는 이 사람과 조앤 개리뎁 밖에 없는데 둘 다 피고인이 나츠메 소세키의 재판에서 배심원 4호를 맡았다.[2]참고로 미터먼과 같이 증언하면서 가스 절도 방법에 대해 밝혀지게 되는데, 페텐시는 추운 날씨를 이용해 비누틀로 얼음 동전을 만들고 기계의 아래에 구멍을 뚫어서 얼음 동전을 넣으면 녹아서 물이 나오게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 방법으로 페텐시가 홍차로 얼음 동전을 만들었고 독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루호도 류노스케 입장에서는 다행인 셈.
2일차 법정에서는 류노스케가 사건을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간접적으로 던져주기도 했다. 다른 가스 회사가 자기 회사의 가스를 훔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배심원 3호가 가스를 부정하게 사용하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만약 가스 파이프 끝에 숨을 강하게 불면, 가스의 압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모든 연결 램프가 흔들릴 것이라고 밝혔고, 따라서 만약 회사와 계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집에 있는 램프가 깜박이면 회사는 가스가 도난 당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이것을 통해 윌리엄 페텐시가 나츠메 소세키를 죽이려 했다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줬다.[3]
3. 기타
- 영문 이름은 Quinby Altamont으로 Queen bee는 여왕벌, 알타몬트는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서의 셜록의 가명이다.
- 류노스케가 2일차 최종변론 중 가스의 중요함을 역설하자[4]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회사의 전속 변호사로 스카우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1]
알터몬트 가스 회사의 사장으로, 남편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름은 최종변론 도중 그녀가 직접 말한다.
[2]
그러나 아무리 과실이었다고는 해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며 배심원을 선동하려고 드는 조앤과는 달리, 배심원으로서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가스를 훔쳐 쓰는 페텐시에 대해 분노를 표하면서도 근거가 없으니 그의 의견을 존중하는 등 공과 사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사장 부인으로서 책임을 지고 증언을 하거나 나루호도에게 중요한 단서들을 주는 등 2-3의 배심원들과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은 캐릭터다. 또 조앤은 범인으로서 고발 당한 데다가 증언석에 서는 걸 거부했지만, 이 사람은 범인으로서 고발된 게 아닌 데다가 증언석에 서는 걸 스스로 원했다.
[3]
물론 직접 알려준 건 3호였지만, 3호가 이 이야기를 하게끔 끄집어낸 건 이 사람이었다.
[4]
3호가 가스에 대해 "독은 중독은 되지만 폭발하지는 않잖아요." 라고 하자 "독은 폭발하지 않지만, 가스처럼 방을 따뜻하게 하거나 불을 켜지는 못 하지 않습니까." 라고 반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