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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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광역구
Alaska's at-large congressional district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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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4473><colcolor=#ffffff> 인구 | 731,545명 (2019) | |||||
하위 행정구역 | 알래스카 전역 | |||||
하원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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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베기치 3세 Nick Begich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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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가구소득 | $75,463 | |||||
도농 비율 | 도시 | 65.7% | ||||
농촌 | 34.3% | |||||
코드 | AK | |||||
Cook PVI | R+13 |
[clearfix]
1. 개요
미국 알래스카 주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로 알래스카 전역을 관할하는 광역 선거구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면적이 큰 단일 선거구다.(1,723,337㎢) 전 세계 기준으로도 캐나다의 누나부트(Nunavut) 선거구 다음으로, 즉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단일 선거구다.2. 특징
자세한 내용은 알래스카 문서 참고하십시오.선거구 특징 | |
인종 구성 |
백인 62.0% 기타 인종 15.0% 복합적 혼혈 7.4% 히스패닉 6.3% 아시아계 6.0% 흑인 3.3% |
출처 |
그러나 미국 중앙 정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알래스카인만큼 공화당에서도 비주류인 중도우파 성향 의원이 당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급기야 2022년 보궐선거와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지역 정치인인 매리 팰톨라 민주당 후보가 중앙정계의 지지를 받은 사라 페일린을 꺾고 50여년만에 지역구를 탈환하는 이변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 점을 본다면 공화당 내에서도 안심할만한 지역구는 아닌듯.
3. 역대 연방 하원의원
의원명 | 소속 정당 | 임기 |
랠프 줄리언 리버스 |
|
1959년 1월 3일 ~ 1966년 12월 30일 |
하워드 월리스 폴럭 |
|
1967년 1월 3일 ~ 1971년 1월 3일 |
닉 베기치 |
|
1971년 1월 3일 ~ 1972년 12월 29일 |
돈 영 |
|
1973년 3월 14일 ~ 2022년 3월 18일 |
메리 펠톨라 |
|
2022년 9월 13일 ~ 2025년 1월 3일 |
닉 베기치 3세 |
|
2025년 1월 3일 ~ 현직 |
돈 영 의원이 2022년 3월 18일 작고할때까지 무려 49년에 걸쳐 25선 의원을 지내면서 이 지역구를 거친 의원의 전체 수는 많지 않다.
4. 역대 선거 결과
4.1. 2020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rowcolor=#000> 알래스카 광역구 알래스카주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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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결과 | |
돈 영 Don Young |
192,126 | 1위 | |
|
54.40% | 당선 | |
Ind. |
앨리스 갤빈 Alyse Galvin |
159,856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5.26% | 낙선 | |
OTH | 기명투표 | 1,183 | - |
0.34% | |||
계 | 총 투표수 | 353,165 |
유지 |
4.2. 2022년 미국 하원의원 보궐선거
<rowcolor=#000> 알래스카 광역구 알래스카주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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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결과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75,799 | 1위 | |
|
39.57% | 결선 진출 | |
세라 페일린 Sarah Palin |
58,973 | 2위 | |
|
30.79% | 결선 진출 | |
닉 베기치 3세 Nick Begich III |
53,810 | 3위 | |
|
28.09% | 낙선 | |
OTH | 기명투표 | 2,974 | - |
1.55% | |||
계 | 총 투표수 | 191,556 |
결선 투표 성립 |
결선 투표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91,266 | 1위 | |
|
51.48% | 당선 | |
세라 페일린 Sarah Palin |
86,026 | 2위 | |
|
48.52% | 낙선 | |
계 | 총 투표수 | 177,423 |
획득 |
1차 투표에서 공화당 후보들의 단순 표 합은 60%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중도보수 유권자들의 비토+ 세라 페일린의 비호감 이미지가 워낙 컸던지라 닉 베기치 후보에 투표한 친보수 유권자의 약 30%정도가 민주당 후보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공화당은 거의 반세기 만에 이 지역을 민주당에게 빼앗겼고 친트럼프 진영은 공화당 우위 선거구를 민주당에 내준 책임론으로 인해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4.3. 2022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rowcolor=#000> 알래스카 광역구 알래스카주 일원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결과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128,329 | 1위 | |
|
48.68% | 2라운드 진출 | |
세라 페일린 Sarah Palin |
67,732 | 2위 | |
|
25.74% | 2라운드 진출 | |
닉 베기치 3세 Nick Begich III |
61,431 | 3위 | |
|
23.34% | 2라운드 진출 | |
크리스 바이 Chris Bye |
4,560 | 4위 | |
|
1.73% | 낙선 | |
OTH | 기명투표 | 1,096 | - |
0.42% | |||
계 | 총 투표수 | 263,148 |
2라운드 투표 성립 |
2라운드 투표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129,433 | 1위 | |
|
49.20% | 결선 진출 | |
세라 페일린 Sarah Palin |
69,242 | 2위 | |
|
26.32% | 결선 진출 | |
닉 베기치 3세 Nick Begich III |
64,392 | 3위 | |
|
24.48% | 낙선 | |
계 | 총 투표수 | 263,067 |
결선 투표 성립 |
결선 투표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137,263 | 1위 | |
|
54.96% | 당선 | |
세라 페일린 Sarah Palin |
112,471 | 2위 | |
|
45.04% | 낙선 | |
계 | 총 투표수 | 249,731 |
유지 |
앞서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1]이 그대로 11월 정규 선거에도 출마했다. 알래스카 주의 느린 개표 때문에 아직 선거 결과가 확정되지 않고 있으나, 펠톨라 의원이 자력으로 과반 득표에 근접한 48% 가량의 득표율(2위인 페일린의 득표율은 26% 남짓이다)을 유지하고 있어 페일린과의 결선투표 리매치가 확정되더라도 보궐선거 때와 같이 최종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보궐선거 이후 펠톨라를 향한 알래스카 주민들의 지지가 더 굳건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현역 의원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공화당의 리사 머카우스키 연방 상원의원, 펠톨라 이전 지역구를 49년간 지키던 돈 영 연방 하원의원의 딸 조니 넬슨과 돈 베일리의 지지까지 이끌어내는 등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당선된다면 돈 영 못지않은 터줏대감으로 자리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24일 오전 10시 발표된 결선 투표 결과, 민주당의 메리 펠톨라 후보가 54.94%를 득표해 45.06% 득표에 그친 공화당의 세라 페일린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보궐선거와 마찬가지로 닉 베기치 3세가 3위로 탈락하고, 그 표가 펠톨라와 페일린에게 나뉘는 구도였는데 이번에는 펠톨라의 득표율이 지난 선거 대비 더 오른 점을 볼때, 베기치의 표가 지난번보다 더 많이 페일린 대신 펠톨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4.4. 202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rowcolor=#000> 알래스카 광역구 알래스카주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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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결과 | |
닉 베기치 3세 Nick Begich III |
164,117 | 1위 | |
|
51.30% | 당선 | |
메리 펠톨라 Mary Peltola |
155,763 | 2위 | |
|
48.70% | 낙선 | |
계 | 총 투표수 | 319,880 |
획득 |
2024년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가 알래스카에서 카멀라 해리스를 약 14%차이로 압승해서 1970년대 하원 의원직을 역임한 닉 베기치의 손자 공화당의 닉 베기치 3세가 민주당의 메리 펠톨라를 이기고 2년만에 탈환했다.
[1]
자유당 크리스 바이 후보도 보궐선거 당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경선 탈락) 이 선거에서도 원래는 5위로 경선에서 탈락해야 했으나, 4위 후보(공화당)가 후보직을 포기하면서 대신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