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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20:03:41

안타레스(권왕전생)


1. 개요2. 회귀 전 세계
2.1. 군사력2.2. 특성2.3. 외교
3. 회귀 후 세계
3.1. 군사력3.2. 특성3.3. 경제3.4. 문화/문명3.5. 외교

1. 개요

판타지 소설 권왕전생》에 등장하는 국가

2. 회귀 전 세계

이 때는 제국이라는 명칭을 썼다.

수도: 레펜하임
황제: 레펜하르트 윈스톤
재상: 마켈린 포트 해머라인

레펜하르트 일행이 워낙 먼치킨이라서 순식간에 제국을 세웠지만[1] 이종족들을 인정하지 않은 다른 인간 국가들이 계속 침략해 왔다.[2] 그러나 워낙 먼치킨 제국이라서 오는 즉시 침략한 국가들의 영토를 흡수하고 은의 시대를 제외하고 가장 큰 대제국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레펜하르트가 쳐들어오는 국가들에게만 반격을 했지 침략전쟁은 하질 않아 다른 국가들이 힘을 모을 기반을 그대로 둔 탓에 모든 인간국가들이 연합을 이루어 200만 대군[3]이 침공하자 어쩔 수가 없이 점점 영토가 줄어들어 수도까지 밀리고 말았다. 그리고 테스론을 위시한 대륙 최강자들이 사천왕을 괴멸시키고 레펜하르트를 공격해와 레펜하르트는 다른 네 명을 쓰러뜨렸으나 권왕 테스론에게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 발악으로 시공 회귀 주문을 걸었다.

2.1. 군사력

인류측에서는 100만의 군세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그 배인 200만 대군을 이끌고 왔지만, 실제로는 약 30만 정도의 군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군세의 대부분은 엘프, 오크, 드워프, 트롤 그리고 여러종류의 몬스터들이 주를 이루었고 인간은 포함되지 않았던 듯. 거기가 실제로 전쟁의 대부분을 책임졌던 것은 레펜하르트의 마법이었던 것 같다.

2.2. 특성

배신을 하고 모략을 꾸미는 인간을 안 믿어서 정치는 물론 군 병력에도 아예 쓰질 않았으며, 실제로 전쟁을 치르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레펜하르트의 10서클 마법이었기 때문에 그리 강한 군대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3. 외교

3. 회귀 후 세계

수도: 아라난 그라드
지도자: 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
재상: 카를 재상

레펜하르트가 크로방스 내전에서 유벨 렌 크로방스의 즉위를 도와 안타레스 백국이 성립되었다. 평범한 영지가 아닌 "이종족 노예 해방"을 전제로 한 자치령을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기에 반발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레펜하르트가 명실상부 최고 공신인데다가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었고 달라는 영토도 카르사스 공자 진영에 속하는 귀족의 영지인데다 크기도 자작령 수준, 그것도 굉장히 척박한 땅이였기에 가능했다.

참고로 레펜하르트와 함께 싸운 귀족들은 그다지 반대하지 않고, 대부분 뒤늦게 전쟁의 승패가 이미 갈린 이후에야 유벨 진영에 가담한 귀족들이 백국의 성립을 반대했다. 그런 귀족들에게 유벨이 그렇다면 자치권 대신 공작령은 통째로 주어야 한다(너희들에게 돌아갈 몫까지 전부 레펜하르트에게 주겠다)라며 미끼를 뿌리자 반대하고 있던 귀족들은 데꿀멍.

레펜하르트는 백왕[4]이 되고 각 이종족들은 영토를 분배하여 통치 기초를 확립했다. 그러나 레펜하르트 일행이 유적 탐사하고 옛 짐 언브레이커블 수행 장소에서 테스론 일행과 붙고 돌아올 즈음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일단 첫째로 크로방스 유민들이 안타레스 백국으로 몰려든 것. 크로방스 유민들은 심한 가뭄과 내전 덕으로 최악의 상태였기 때문에 식량이 풍부한 안타레스 백국으로 몰려들었다. 일단 타오반 상회와의 계약을 바탕으로 식량을 공급하고 비어 있던 농지들을 분배해서 문제는 해결했다. 그리고 기사나 용병들이 권왕 레펜하르트의 명성이 널리 퍼지자 그 밑으로 몰려들었고 이들의 실력을 확인해[5] 안타레스 기사단을 만들고 아스레일 폰 케이토을 기사단장으로 등용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작업을 처리할 행정관이 너무 부족해서 자잘한 잡음이 많이 발생했는데 백왕인 레펜하르트까지 투입되고 경험도 거의 없는 엘프 비서들의 도움까지 받고 있는 형편이었다.[6] 다행히 레펜하르트가 살려준 카르사스 공자가 레펜하르트의 사상에 감화되자 재상으로 임명했고 그 덕에 실무적인 문제는 많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7]

여유가 생기자 바운티 헌터들에게 테스론 일행에 대한 정보를 수집시키고 정보도 모으다가 트롤의 주술사이자 전생의 사천왕 아틸카를 확인하고 찾아 내 합류시켰다. 이 후 여러 부하, 동료들과 함께 이종족 해방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영지전에 끼어들어서 영토 늘리고 동맹을 맺고 동맹의 법까지 고쳐내 상당한 수확을 얻었다. 차례차례 각지의 오크 부족들을 불러들이고 인간 및 드워프들과 연합시켜 산맥과 유목 민족들을 정복해 나간다.

일단 백왕인 레펜하르트가 권왕, 재상인 카르사스 공자는 수염과 근육을 길러서 맹장의 모습을 하고 있고 애초에 성립된 것도 전쟁을 통해서 인데다가 그후로도 잦은 영지전을 치르다 보니 전투국가로 명성이 높다. 그러나 은의 현자의 견제가 서서히 강해질 분위기라 상당히 불안하다. 테스론 역시 새로운 무구를 얻어 강해진 형편이라 한동안은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질 듯 하다.

9권에서는 어느 정도 국력과 경제력이 쌓여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레펜하르트는 차탄 공국 내에 있는 이종족 노예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카를 재상과 작전 의논을 했는데[8] 비록 차탄 공국이 약 1만정도 병력과 마법기사 천명도 있지만 전력을 분산시키면 상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백국의 지도자들이 차탄 공국으로 잠입하고 노예를 선동한다. 그리고 카를 재상은 차탄 공국의 특성을 이용해서, 발각되더라도 막기 위해 움직일 수 없게 뇌물로 마비시켰다.[9] 그래서 은의 현자의 함정을 막을 수 있었고 충분히 제국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10권시점 안타레스 백국은 오러 유저 1명을 잃은 것 빼놓고 모든 것이 급성장중이다. 카를 재상의 외교적인 노력에 힘을 입게 되어서 우방국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특히 테이칸 왕국은 아예 동맹 맺자고 제안까지 하고 있다. 단지 신성 제국 바슈탈론은 안타레스 백국의 예물을 태우고 적대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종족과 인간이 마침내 완전히 통합을 이루게 되었다. 그로써 다른 국가 수도보다 화려한 수도를 건설중이고 세이어를 제외한 각종 교단의 신전을 많이 세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실란 필 마르시스 필라넨스대주교 임명과 동시에 안타레스 총 교구 지도자로 취임한다. 아쉽게도 마법병단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상당히 취약하다.[10] 그 점을 제외하고 나머지들은 급속히 성장해서 신성 제국 바슈탈론을 넘볼 수준으로 가고 있다.

그러자 신성 제국은 검성 바나텔과 10명 오러 유저로 구성된 게릴라 집단을 만들고 안타레스 백국의 심장부를 습격했다. 그리고 검성 바나텔로 인해서 러스와 타시드가 목숨을 잃을 위기가 오지만 제라드 크롬 프로테이스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그리고 12권에서는 마침내 공국이 되었고 크로방스 왕국 이상의 국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이종족들의 물품들을 팔아 막대한 재정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레단티 교단과 필라넨스 교단의 지지도 받고 있지만 세이어 교단과 바슈탈론 제국, 바실리 왕국, 차탄 공국의 연합과 전쟁이 시작되었다. 세이어의 뜻을 받들어 크로방스와 안타레스를 정복하려는 바슈탈론 제국과 바실리 왕국의 군대와는 달리 레펜하르트의 마법으로 사기칠 바실리를 항복시킬 계획을 세운 레펜하르트와 카를의 힘으로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15권에서는 은의 현자 중에서도 상당한 권한을 가진 세렐라인이 관리하던 은의 시대 아티팩트들을 신나게 털었고, 엘드라드의 열화판 정도 되는 아티팩트를 비롯한 여러 아티팩트를 이용해 기사단의 전력을 강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16권에서 테스론의 잔해로부터 강림한 세이어의 역습 덕택에 레펜하르트와 칼켄 등을 잃고 아라난 그라드와 오크라트가 초토화되는 막심한 피해를 입고 말았다. 그 이후 추가타로 벌어진 바슈탈론 제국의 역습 덕택에 나라가 멸망 직전에 이른 상태. 대부분의 국토를 빼앗기고 페럴랜드의 황무지로 피난을 간 상태이다. 급한대로 이니야가 나서서 새로운 구심점이 되었고, 이후 17권에서 트롤 광폭화 제어법을 찾아내 반격을 했지만, 이후 연합군이 아티팩트로 무장하고 쳐들어 와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레펜하르트가 다시 돌아와 전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는 바람에[11], 다시 강국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레펜하르트가 없던 안타레스의 상황은 처참했지만, 반대로 전생 전의 안타레스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던 시기이기도 하다. 전생 전 안타레스는 사실상 레펜하르트이라는 강대한 마법사 한 명에게 기대어 존재하던 나라로 레펜하르트만 사라지면 알아서 소멸할 나라였지만, 전생 후 안타레스는 레펜하르트가 사라져도 국민과 이종족들이 알아서 차기 국왕을 선출하고 스스로 위험에 맞설 수 있다는 역량을 확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전생 전의 안타레스는 묘사를 봐서는 각 이종족들은 레펜하르트를 따랐을 뿐이지 자신들끼리 별로 협동을 안 하던 것으로 묘사되지만, 전생 후의 안타레스는 (전생 전에는 그 어떤 의무도 권리도 주어지지 않은 인간을 포함해서) 각 종족마다 잘 하는 분야를 나누어서 국난에 맞선 점이 잘 나타낸다. 필라넨스 신관들과 트롤 주술자들의 협동으로 새로 생긴 병종인 트롤 광전사들이 대표적인 예시.

군사력으로 치면 그야말로 대륙 최강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현재 과거 안타레스 백국의 수도였던 카탈란 가드를 회복하여 임시 수도로 삼은 상태로, 조만간 바슈탈론 제국과 그라임 왕국, 할라인 왕국의 영토에 역습이 가능한 상태다.

19권 최후반부에서 세이어가 시공 융합포를 사용해 레펜하르트와 그와 뜻을 함께하는 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려고 한다.[12] 다시 말해서 거의 멸망위기 수준이다. 다행히 20권에선 따르면 시공 융합포 관련 술식에 저장된 아카식 드라이브에서 많이 손실되어서 원래는 즉석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세이어가 어쩔 수 없이 수동으로면 사용할 밖에 없는 상태이다. 그 덕분에 간신히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안타레스는 바실리 왕국, 크로방스 왕국과 함께 바슈탈론 제국과 그라임 왕국, 할라인 왕국의 3국 연합을 힘으로 압박한다. 그와 동시에 바슈탈론 제국의 속국인 차탄 공국과 라스틸 공국까지도 전쟁의 배상 책임을 물어서 이종족을 해방시키게 한다. 사실상 차탄 공국과 라스틸 공국까지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13] 사실상 3국 동맹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이종족 해방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21권에서는 세이어가 죽어 세이어 교단이 신성력을 잃고 몰락함에 따라 바슈탈론 제국도 자연히 몰락하고 세이어가 죽은 것에 충격을 먹은 은의 현자가 저항의 의지를 포기하고 항복해버림에 따라 3국 동맹 역시도 항복하고 이종족 노예 해방을 선포하고 안타레스 공국은 제국이 되었다.

황제인 레펜하르트는 공식적인 자리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황후인 이니야도 몇 년간은 레펜하르트를 대리하여 군림했었지만 이내 독수공방이 너무 길어진다며 자리를 비운 결과 재상인 카르사스가 황제를 대리하여 모든 정치를 하고 있다.

3.1. 군사력

그런데 15권에서 세이어의 기습으로 인해 오크들의 중심 도시인 오크라트가 미티어 폴을 맞은 덕분에 오크 세력이 줄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진 충분히 강력한 전력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다른 종족들이 다 아티팩트들이나 신성력 응용법 등으로 강화될 때 아티팩트를 싫어하다 보니 오크족 혼자만 강화되지 못했고 현재 90만의 숫자가 남아서 가장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기준으로 보자면 모든 종족 중 최약이 된 셈이다.

3.2. 특성

기사단이 생긴 역사가 너무 짧아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 제국과 바실리 왕국의 연합군에 맞서서 나름 선전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왕인 레펜하르트가 강력한 오러 유저인 것과 동시에 뛰어난 마법사임에도 마법병력이 강하지 못해 이 부분을 자주 공략당하는 중이라 엘프의 정령으로 임시조치를 취하고 있다. 영지전을 비롯해 자유민들이 살던 척박한 땅을 정복하는 정복전쟁을 떠날 때 인간과 오크와 드워프가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잦아서 그런지 전쟁 시 각 종족간 연계는 뛰어난 듯.
이후 레펜하르트가 챙겨온 실베릭 아머 40기와, 연합군의 아티팩트를 멈추고 얻어낸 브론즈 나이츠 등으로 마검사 세력을 키워내고 있다.
그리고 엘프, 드워프, 트롤 병력들이 모두 강화되었기에 오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계시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력으로 성장해 제국의 위용에 걸맞게 되었다.

3.3. 경제

경제력은 황무지 근처의 땅인지라 별게 없었지만 광산 및 드워프 부족이 있어서 드워프제 무구 등이 초반의 특산품이었다. 이후 영지전을 통해 국토를 확장시키고, 엘프, 오크, 트롤 등이 이주해와서 엘븐 실크, 오크의 가죽 제품, 트롤의 도자기 등 각 종족별 특산품이 늘어나고 있다. 세이어의 습격 당시 모든 기반이 무너졌으나 레펜하르트가 복귀하여 차츰 땅을 되찾으며 복구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문화/문명

현재 시대에 모든 왕국들을 포함해서 거의 유일하게 중세시대 수준 문명을 뛰어넘을 수 있다. 안타레스 국민들은 1차, 2차 제국의 침공들을 이겨내서 인간과 이종족간의 단합이 상당히 좋다. 게다가 현재 가지고 있는 문명을 조합하고 교류를 하다보니 점점 최신기술 및 혁신적인 제도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위기를 무사히 넘기면서 단합력이 더욱 오른 지금 더욱더 발전을 할 수 있다.[27] 게다가 레펜하르트가 고대의 지식을 얻었고, 나중에 스스로 신성에 도달해 신의 힘을 얻어보려고 하니[28]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바실리 왕국와 크로방스 왕국 역시 이종족 노예제를 철폐했기에 발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이종족들의 자치정부가 위치한 안타레스의 경우 특히 건축학 등에서 급발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29]

3.5. 외교


[1] 전생의 최전성기 국토는 침공해온 바실리 왕국, 라스틸 공국, 테이칸 왕국을 역으로 침공하여 차지했다. 크로방스 왕국을 다스리던 카르사스의 치세도 박살났다는 작중묘사도 있는 것을 봐서는 크로방스 왕국의 국토도 확보했을 수도 있다. 재미있게도 전생에 점령하고 원한을 진 나라들과는 다음 생에서 친교와 동맹을 맺게 된다. [2] 물론 은의 현자의 뒷공작 및 헛소문 퍼트리기(…)가 큰 역할을 했다. 거기다 10서클 대마법사에 대한 공포가 있었다. [3] 은의 현자들의 공작이 들어간 것으로 동원한 이후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무리해서 만들어낸 군세라고 한다. [4] 실재 동·서양사에서 독립국으로서 백국이라 칭한 적은 있으나 통치자의 타이틀을 백왕이라 하지 않고 그대로 백작 정확히 백(伯 또는 count, earl, 그라프)으로 불렸으며 실제로 백국은 거의 많지도 않았다. 덤으로 안타레스백 시절에도 ' 폐하'라고 경칭했는데, 백작에 대한 경칭은 ' 각하'이다. [5] 그리고 이종족에 대한 편견이 없는 것도 [6] 레펜하르트는 수행 및 던전 탐사 시간이 부족하다고 투정했다. [7] 레펜하르트도 뛰어난 인물이지만 원래 실무자가 아닌 지배자였기에 실무 처리에는 약했다. [8] 카를 재상은 지금 안타레스 백국의 국력으로 오직 게릴라 작전으로 노예를 구출하면 된다고 했다. [9] 카를이 막장국가라고 평가했다. [10] 레펜하르트 이외에는 제대로 된 마법 인재들이 거의 없다. [11] 신이 죽었다고 천명한 사람이 살아 돌아온 것도 놀라운데, 아티팩트를 몽땅 먹통으로 만드는 AMP 쇼크 웨이브를 사용하고 이후 정지된 아티팩트 1000개 이상을 모조리 챙겼다. [12] 이 무기의 공격 범위는 크로방스 왕국, 안타레스 공국, 바실리 왕국, 그외의 인접한 지역까지도 포함된다. [13] 비록 두 공국은 눈가리고 아옹식이라고 해도 3국 연합에 상당한 타격을 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 [14] 5명이 모이면 오러 유저도 상대 가능한 [15] 엘류시온의 목소리와 같은 것을 사용하면서 레펜하르트가 맘먹고 가르치면 성장할 수는 있지만, 여러가지로 바쁜 데다 아직은 신뢰할 수 없어서 하지 않는 중이다. [16] 엘드라드가 왕을 위한 갑옷, 실베릭 아머가 수하 장수들을 위한 갑옷, 그리고 브론즈 나이츠들의 마갑들이 병사들을 위한 갑옷이라고 한다. [17] 5명의 브론즈 나이츠면 오러 유저와도 싸울 수 있다. 단 이 5명은 브론즈 아머와 같은 급의 유물을 장비한 제플린 나이츠의 기준으로 제플린 나이츠는 원래부터 5인1조로 오러 유저를 상대하려고 꾸준히 훈련을 해온 이들이라, 막 브론즈 아머를 지급받은 브론즈 나이츠 5명으로 오러 유저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다. 그렇다고 해도 수백 명이나 되니 수로 이겨버리면 되지만. [18] 오히려 마검사가 전쟁터에선 오러 유저보다 효율이 좋다는 것을 계산하면 전쟁터에서의 값어치는 그 이상이다. [19] 이종족을 노예로 만들려는 이들 vs 이종족들과 평등 사회를 꿈꾸는 인간끼리의 전쟁이 된 셈이다. 이종족들도 싸우기는 하지만 선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인간들이 되었다. [20] 실란이 이끄는 필라넨스 교의 성직자들도 있지만, 이쪽은 전쟁 시가 아니면 큰 활약을 하지 않으며, 제국과의 전쟁 때는 교단이 중립을 지켜 나서지 않았다. [21] 인간이나 드워프도 마법병력이 있지만 아직 그 수준이 낮아 크게 쓰이지 못한다. 레펜하르트가 강력한 마법사인 것도 한 몫을 한다. [22] 아마도 8 서클 마법 수준의 위력의 공격을 즉시 사용 가능한 [23] 광폭화한 트롤들은 하나하나가 오우거 급이라 수백 마리의 오우거들을 군사로 쓰는 셈이다. [24] 그 결정판은 권황과 검성 싸움에 첫 백왕성이 가루가 되는 지옥도에서 살아남기 [25] 제국과의 첫 전쟁 당시 이드릴 가드를 지키던 병력이 백왕성 경비병들로 보인다. 바실리 오러 유저가 오러를 날려내도 다들 피하고 붕괴하는 요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만 싸우기 때문. [26] 비록 먼 훗날의 일이지만 [27] 당장 이종족들보다도 안타레스의 인간들이 삼국연합에게 가장 큰 분노를 터트렸을 정도로 하나의 나라에 뭉쳐있다. [28] 아카식 드라이브의 지배권을 얻을 수 있었지만, 레펜하르트는 남이 해놓은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그 경지에 도달하겠다며 거절했다. [29] 사실 크로방스 왕국의 전대 국왕과 왕세자 역시도 다른 이종족들은 경제적인 이득이 조금 생기는 수준이지만, 드워프의 경우에는 노예에서 해방시킬 경우 그 건축학과 장인 기술 등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에 드워프 노예제를 폐지하려고 했었다. 그냥 드워프들을 노예로 부리는 것과 달리 국민으로서 의욕을 가지고 만들게 하면 효율이 더욱 크게 상승하는 것도 있고, 인간들의 상상력과 성장력, 그리고 드워프들의 기술이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가 어마어마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