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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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천사 |
성별 | 남성 |
특징 | 진실을 보는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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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악셋은 적군 아군이 없거든. 팀킬 황제지. 옆에서 얼쩡거리단 싶음 알아서 피해야 돼. 괜히 천국의
개X끼라고 불리겠어?
킬라노
킬라노
위층과 아래층을 막론하고 소문난 망나니로 추가 임무를 받은 천사 중 한 명이다. 담배를 달고 살며 귀나 코에 꽂고 다닐 정도로 골초이다. 킬라노의 말에 따르면 상대가 좀 강하다 싶으면 일어서지 못할 때까지 못살게 굴다가 죽여버린다고 한다.
2. 외형
분홍색 곱슬머리에 평소 맨발로 다니고 점프슈트를 착용한다. 항상 점프슈트 차림을 고수하나, 의상의 색이 다채로운 편.3. 성격
또라이 중에서도 상급의 또라이로 얼마나 나사가 빠졌냐면 임무 중인 동료 천사를 죽이고 거기에 그 모습을 보고 겁먹은 천사도 죽일 정도.[1][2]재미와 흥미만 있다면 임무도 방치하며 애초에 자기 자신은 재밌는 놈들 편이라고 한다. 아래그랑에 감염된 비기난을 잡지 않고 그냥 보내줄 뿐만 아니라 비기난에게 천사들 각각의 특징과 추가 임무를 받은 천사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작중 주는 자신의 패를 자기가 뒤집고선 스릴 즐기는 놈이 악셋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했다.
4. 인간관계
92화에서 비기난이 악셋에게 천사들이 같은 동료면서 정보를 누설해도 되냐고 묻자 웃은 걸 보면 동료나 친구로 생각조차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신
호의적인 입장은 아닌 듯하며 이유는 불명. 아래그랑에 감염된 비기난을 만났는데도 신이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 그냥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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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난
비기난이 재밌어 아직까진 비기난에겐 호의적이다. 작중 비기난에게 위층의 예언자가 말한 사이층에 나타나는 위협적인 악당이 너일 거 같다고 충고해 줬으며 신이 천사를 보낼 것 같으니 죽지 말고 잘 살아남으라고 조언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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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퍼
악셋과 비슷한 정신 상태의 친구지만 악셋이 캡퍼를 보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인자한 미소를 보이거나 핑크 가루를 마신 캡퍼에게 후유증이 별로라며 걱정한 걸 보면 악셋 또한 정말 캡퍼를 친구로 여기는 걸로 보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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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횡
불편한 존재로 친구의 집으로 가던 중 손횡의 존재를 느껴 발걸음을 돌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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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탄쟈
92화에서 독기 하나 없이 얼빠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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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본인 재미삼아인지는 모르겠지만 300을 죽이려고 찌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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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쟝
다른 천사들과 달리 유독 짐쟝에게 만큼은 냉담한 반응을 보여줬는데 152화에서 말을 거는 짐쟝을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고 어깨빵을 치며 지나갔다.
5. 작중 행적
5.1. 시즌 1
3화에서 첫 등장. 건물 옥상에서 흡연 중 털이범들에게 끌려가는 비기난과 스콘을 지켜본다.4화에서 신에 의해 언급됐으며 회담 날인데 평소 하지도 않은 일을 하러 사이층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5화에선 옥상에서 떨어져 자신을 천사라 소개한다. 델 몬의 죄옥을 가리켜 계속 고통스러운 것과 한 방에 가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안하지만 델 몬이 이해하지 못해 재밌기도 한 한 방 쪽을 선택해 심장을 뽑아버린다. 그 뒤 비기난이 있는 쪽을 돌아보며 아래그랑의 이름을 부른다.
6화에서 악셋이 옥상에 있을 때 비기난과 스콘이 함께 다니는 걸 보고 "왜 저런 것들 둘이 나란히 다니고 있지?"라는 의문을 품었다. 이에 비기난은 아예 모르는 눈치고 스콘이 기억상실 같은 거에 걸렸다는 것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꼈으며 임무대로 라면 비기난을 처리해야 하는 게 맞겠지만 자신은 재밌는 놈 편이고 무엇보다 신이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 둘의 의사와 상관없이 비기난과 스콘을 도와주기로 한다. 아래그랑이 천사가 그래도 되는 거냐고 묻자 알게 뭐냐고 대답했으며 위층에 올라가기 전에 비기난에게 위층 예언자가 해준 예언을 알려준다. 자기 생각엔 다들 위험의 원인이 비기난이라 생각할 것 같아 신이 천사를 보내도 죽지 말라고 경고한 뒤 귀찮은 게 하나 오고 있다며 헤어진다.[4]
10화에서 버뮤다 회담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 인사하는 마왕에게 반응한 뒤 네들이 뭐 하는 애들이냐고 무시한다. 도1이 마왕과 아래층 악마들이라고 말해주자 수가 수가 너무 많으니 줄이던가 해야 될 거 같다고 도발한다.
14화에서 마왕이 교환 학생으론 악셋이 아니었으면 한다고 제안하자 오라 해도 안 간다며 악셋이 거절한다.
5.2. 시즌 2
48화에서 악마들과 함께 사이층에서 합동 임무를 진행했으며 킬라노가 악셋은 적군, 아군이 없는 팀킬 황제라며 옆에서 얼쩡거린다 싶음 알아서 피해야 된다고 하자 으쓱해한다. 과거 악질 도굴꾼 소탕 임무 중에 잠을 자던 중 당시 천사였던 필립과 체리를 죽였다는 게 드러난다.49화에서 뼈 갑옷에 금이 가자 사이층에 있는 친구에게 향한다.[5]
5.3. 시즌 3
90화에서 가출 상습범인 짐쟝의 아들이 전화 통화에서 악셋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뼈 갑옷이 부서졌다고 말한 걸 보면 악셋이 친구에게 다시 구해달라고 부탁한 듯하다.91화에서 친구인 캡퍼에게 가던 중 비기난과 만났으며 비기난이 자신을 죽이려 온 거냐고 묻자 난 재밌는 놈들 편이라며 아니라고 말해준다. 비기난에게 넌 아직 재밌으니 자신을 가지라며 조언했으며 다른 한 놈이 잠깐 어디 갔다는 얘기엔 아쉬워한다. 아래그랑의 상태가 해파리처럼 흐물흐물한 걸 보고 비기난이 약을 먹고 있어 얌전해졌다는 걸 알게 된다.
아래그랑과 비기난이 말싸움하는 걸 보고 싸움을 말렸으며 싸울 거면 자신도 껴달라고 말한다. 자신 말고 다른 천사를 만난 적 있냐고 물어봤으며 로탄쟈를 만났다고 하자 독기 하나 없이 얼빠졌다고 평가한다. 밀그람 또한 만났다고 하자 용케 죽지 않았다며 칭찬한다. 상으로 뭘 줄지 고민하던 중 비기난이 필요 없다고 하자 네 의사는 상관없으며 내가 주면 받는 거라고 밀어붙인다. 비기난이 죽지 않게 천사들을 만나면 바로 도망칠 수 있게 균 사냥 임무를 받은 천사들과 각각의 특징을 알려준다. 이때 손횡의 존재를 눈치채고 꼬리검을 투척했으며 도망가기 전에 억지로 비기난을 끌고 이동했다.
말을 거는 손횡을 무시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지만 손횡의 '놀람 실체화'에 구속된다. 손횡이 뒤늦게 온 비기난 쪽을 보자 발을 날려 얼굴을 타격한다.
94화에서 그만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손횡이 풀어주자 그를 구타한다. 비기난에게 앞으로 한참 못 보게 될 것 같으니 여러 조언을 해줬으며 아래그랑에게도 비기난을 그만 괴롭히라고 경고한다.
152화에서 캡퍼의 집에 도착했지만 짐쟝과 마주쳤으며 말을 거는 짐쟝을 무시하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차가운 표정이었다가 캡퍼를 만나자마자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인자한 미소를 보여준다. 핑크 가루를 마신 캡퍼에게 후유증이 별로라며 걱정했으며 자그로반이 자기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으니 잘 좀 말해달라고 하자 난들 어떡하냐고 대답한다. 캡퍼에게 단종된 담배를 선물 받았으며 캡퍼가 부탁한 건 어떻게 됐냐고 묻자 뼈 갑옷 주기 전까진 안 줄 거라며 거절한다. 마침 캡퍼의 경호원이 뼈 갑옷을 가져와 캡퍼에게 부탁받은 물건을 넘겨준다.[6] 계획이 잘되면 저택을 주겠다는 캡퍼에게 필요 없다고 대답한다.
5.4. 시즌 4
267화에서 재등장. 실로암 연못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으며 이때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실로암 연못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진실을 들여다보는 눈을 얻었다고 한다.이후 전쟁 중 로탄쟈와 세뇌된 사람들을 실로암 물에 담그면 세뇌가 풀리는 걸 알고 다른 사람들도
6. 전투력
악셋이 이렇게 막 나가는데 다른 천사들이나 악마들이 이렇다 할 반응을 못하는 걸 보면 전투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포식자의 입장이라 그런지 항상 당당한데 손횡에게 묶여있는 상황에서도 돌아갈테니 풀어달라고 말했다.-
꼬리검
밀그람에게서 뺏은 꼬리검[7]을 무기로 사용한다. 다른 천사들도 악셋의 꼬리검이라 말하는 걸 보면 밀그람한테서 뺏은지 오래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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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보는 눈
태어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실로암 연못에 빠진 적이 있으며 빠진 이후 진실을 들여다보는 눈을 얻었다.
7. 기타
위층에선 망나니 1호로 통한다.그림 실력은 비기난과같이 발로 그릴 정도로 못 그린다. 주위에선 악셋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잘 그렸다거나 멋지다는 등 칭찬했던 걸로 보인다.
악셋을 오래 본 손횡에 의하면 악셋은 그저 사냥을 즐기는 거뿐이라고 했으며 죽이려고 덤벼드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결국은 쫓고 쫓기는 상황이 재밌어서 달려는 것뿐이라고 한다.
[1]
체리는 확실히 사망했지만 필립은 죽은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일단 천사 자리에서 물러난 걸 보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악셋의 행동에 겁먹어 은퇴했을 수도 있다.
[2]
이 뒤로 세대교체가 이뤄졌으며 두 명의 자리가 비어 그 자리에 300과 보테가 들어갔다.
[3]
사실 합동 임무 당시 자리를 이탈할 때 악셋 본인이 친구에게 간다고 직접 발언했다.
[4]
헤어지기 전 비기난과 스콘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줬다.
[5]
이 친구는 악셋에게 있어 딱 한 명뿐인 친구로 악셋과 비슷한 지경의 인간이라고 언급됐다.
[6]
케이블카 지역별 확장 계획서였으며 악셋은 이걸 팬티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다(...).
[7]
아래층 악마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로 칼끝이 마치 악마의 꼬리같이 ↑형태처럼 뾰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