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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46

모토로라 아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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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한국 출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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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Double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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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oto G82 5G / RAZR 40 Ultra / Edge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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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토로라 아트릭스.jpg

1. 사양2. 상세
2.1. 랩독
3. 한국모델 가격 추이4. 부트언락5. OS 업그레이드
5.1.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5.2. 4.0 ICS 업그레이드 제외
5.2.1. 4.0 ICS 커스텀 롬5.2.2. 아트릭스 ICS 업그레이드 캠페인5.2.3. 유출5.2.4. 4.4.4 킷캣(Kitkat) 커스텀롬5.2.5. 6.0 마시멜로(CM13) 커스텀롬
6. 기타7. 그 외

1. 사양

프로세서 NVIDIA Tegra 2 AP20 SoC. ARM Cortex-A9 MP2 1 GHz CPU, ULV GeForce 300 MHz GPU
메모리 1 GB LPDDR2 SDRAM,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4.0인치 qHD(960 x 540) RG-BW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b/g/n[1], 블루투스 2.1+EDR
카메라 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Li-lon 193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2 (Froyo) → 2.3 (Gingerbread)
모토로라 모토블러
규격 63.5 x 117.8 x 10.1 mm, 135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스와이프 방식 지문인식 지원

2. 상세

CES 2011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 해 CES 어워즈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다.

옵티머스 2X와 같은 NVIDIA Tegra 2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지만 RAM용량이 1 GB로 2배이다. 동영상 재생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이는 NVIDIA Tegra 2 자체의 원죄.

4인치 qHD(960 x 54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다만 RG-BW 펜타일 방식. 기존의 RGB 스트라이프 서브픽셀 방식에 흰색의 서브픽셀이 추가되어 개구율과 밝기, 전력소모가 우수하다. 대신 1 픽셀을 이루는 컬러 서브픽셀의 수는 2/3로 줄어들어서, RGB 스트라이프 서브픽셀 방식의 854x480 해상도보다도 수는 적어진다. 따라서 글자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지만, 각 서브픽셀의 모양과 배열 자체는 RGB 스트라이프 방식처럼 균일하기 때문에, 갤럭시 S처럼 들쭉날쭉한 크기의 펜타일 배열보다는 덜 나쁘다. 또 Streak, Venue에도 쓰였던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해 흠집에 강한 편이다.

2010년대 초반에 매물로 나왔던 중고 스마트폰 중 가장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아트릭스의 중고 가격을 보다가 갤럭시 S, 엑스페리아 아크, 옵티머스 2X를 보면 깜짝 놀랄 정도. 물론 2010년대 후반와서는 공짜로 줘도 안쓰겠지만.

타사 스마트폰들과는 달리, 밀어서 잠금해제가 아닌 지문인식 보안 기능이 있다! 즉 잠금 화면에서 패턴이나 비밀번호 입력이 아닌 폰 뒷면 가운데 상단 지문인식 패널에 사전에 지문을 입력해 둔 손가락으로 밑으로 통과 시키면 잠금이 풀린다. 이 패널은 누르면 화면잠금, 전원 on/off 기능도 한다. 지금이야 기본이 된 보안 기능이지만 2011년 당시 이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은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유일했다. 게다가 최근엔 전면에 지문인식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시로서는 뒷면에 위치해놨는데 의외로 평이 좋았다.

2.1. 랩독

파일:motorola_atrix_lapdoc.jpg

특이하게 모토로라에서 제작한 도킹 스테이션 중에 노트북 모양의 랩독이라는 제품이 있었다. 11.6인치의 모니터와 배터리, 키보드, 터치패드만 달려 있으며 CPU와 RAM 및 저장소는 아트릭스가 대신한다. 아트릭스와 연결된 상태에서는 Webtop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 마치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또한 아트릭스의 화면을 그대로 창으로 띄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옵티머스 Z에 탑재된 On Screen Phone 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단순히 화면을 전송하는 게 아니라 아트릭스 자체를 본체로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성능도 웹브라우징용으로는 매우 쾌적하다. 하드웨어 스펙은 당시 넷북보다 떨어졌지만, 넷북에 비해 운영체제가 훨씬 가볍기 때문이다. 단 플래시는 꽤 버벅임을 유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랩독 가격이 무려 $500였기 때문에 그 돈이면 넷북을 하나 더 사지 왜 랩독을 사겠냐는 비판이 많았다. 국내 판매가는 46만 2천 원. KT에서 아트릭스를 구입할 때 추가로 주는 독은 랩독이 아니라 4만 원짜리 멀티미디어독으로 전혀 다른 물건이다. 그런데 이 랩독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나타났으니...

캐노니컬이 ARM용 우분투를 출시하여 랩독보다 성능이 뛰어난 진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으로 돌리는 것도 아닌 네이티브 모드로,(같은 리눅스 커널이라 가능) 이로써 아트릭스를 통해 완전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기가 가능해졌다. XDA에도 자료가 올라왔다. 우분투뿐만 아니라 데비안을 올림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던 외장메모리(SD카드)영역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 발매버전은...

여담으로 2010년대 중반 몇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USB 스틱형 안드로이드 컴퓨터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랩독이 본체가 없이 모니터와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해당 스틱을 꽂으면 안드로이드 노트북으로 탈바꿈되었다. 덕분에 이런 용도로 중고 랩독을 구매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랩독 자체는 슬림하고 얇아서 휴대성도 좋았으니까.

이렇게 알음알음 중고로 아는 사람들만 구매하던 기기였으나, 2022년 5월 경부터 별안간 어느 판매자가 창고에서 잠들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품 랩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저 당시 정가의 10분의 1 가격. 심지어 구매 확정 후 별도 문의 시 아트릭스까지 증정하는 파격적인 구성이다. 2022년 현재는 삼성 DeX가 존재하여 갤럭시 스마트폰을 랩독에 연결하면 덱스를 통해 간단한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더 올라갔다. 그렇지만 이렇게 활용하려면 단자 부분에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다. 랩독에 달린 단자는 미니 HDMI와 마이크로 5핀이기 때문.

물론 지금도 KT 플립북 등 비슷한 컨셉이면서 완성도는 훨씬 높은 제품은 존재하나 그다지 대중적으로 선택받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은 그 때와 다를바가 없다. 단지 랩독의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그런 컨셉을 재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3. 한국모델 가격 추이

KT 기준으로 출시와 동시에 4.5만원 2년약정으로 기기값/3조건 면제조건이 등장했다. 여기에 KT는 출고가 10만원 이상, SKT 판매가 4만원선인 HD 멀티미디어 독이 공짜다. 이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상 매우 이례적인데, KT SKT를 견제하기 위해 모든 폰을 급속광역버스에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갤럭시 S II 참조.

2011년 8월 말까지 20만대 정도의 누적 공급량을 기록했다.

2012년 2월 SKT 번호이동 조건으로 24개월 할부원금 7만원, 약정2 5만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물론 가입비, 유심비는 면제다. 34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부가세 포함 25000원대의 요금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별사탕 7개를 지급하는 판매처도 등장했다. 본격 출시 1년만에 할부원금 0원의 위엄 그것도 듀얼코어의 출시 당시 하이엔드 스펙이었던 기종이 말이다.

2012년 3월 SKT 번호이동 조건으로 24개월 할부원금 7만원, 약정2 5만원에 별사탕 10개를 지급하는 조건도 등장했다. 할부원금이 마이너스로 치닫는 상태. 하지만 신규가입은 여전히 시망.

2012년 상반기 SKT 공식 사이트에서도 일반 보상기변으로 24개월 유지와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의 잠금을 조건으로 위약금 17만 원만 설정하면 0원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품 공기계 값어치로 위약금이 설정되는 셈.

2014 3월, SKT 기변/신규 12개월 약정금 7만원에 풀리고 있다.

2014년 9월 현재 KT계열 MVNO인 FreeC에서 할원 4.2만, 기본료 1500원에 풀리고 있다. 당시 2011년 5월에 생산된 제품 출고, HD 미디어독 포함. 미개봉 신품인데 월 실제납입액 5,255원 이라는 위업을 달성.

2015년 6월 현재 위의 MVNO freeT에서 미개봉 신품을 할원 19900원, 기본료 1500원 1년간 면제, 6개월 유지시 위약금 없음 조건으로 팔고 있다.

4. 부트언락

부트로더가 언락되었다!!! 아트갤과 각 게시판에서는 진저로 올리기 위한 작업들이 성행하고 있다. 물론 정식 진저브레드로 7월 말 경에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어 많은 아트갤러들의 마음은 설랜다.

국내 SKT, KT용 루팅이 나왔다. 언락을 하면 cm7과 miui롬 등 커스텀롬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언락하면 무상 A/S는 없다

그런데 국내 모델은 해외판과는 달리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따로 제작한 것이 밝혀졌다. 즉 XDA 버프를 받기 힘들다라는 뜻. SBF 파일도 유출되지 않은 데다, SBF 파일이 존재한다 쳐도 기존의 RSD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플래싱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해외 모델도 AT&T버전과 그 외 버전에 따라 다른데, 그나마 이쪽은 사람 수라도 많지, 국내출시 버전은 이것들과는 또 많이 다르다고 한다. AT&T버전은 아래 아트릭스 4G 항목 참조.

현재 한국 출시 버전에 올릴 수 있는 해외롬은 프랑스나 호주(Telstra)에서 발매되었던 롬 정도이고, 이 롬들은 능력자가 커스텀한 롬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존에는 해외롬으로 갈아타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는 거지만 2011년 8월 23일부로 KT 아트릭스 롬, 26일부로 SK 아트릭스 롬으로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다만, 언루팅이 되어있는 상태며 부트언락되어 있어서 A/S 때 불이익이 있다는 게 문제.

2011년 10월 22일부로 모 분이 재구성한 국내용 SKT SBF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재설치하면 언락 로고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글자만 사라질 뿐 언락 상태이다. 아직 KT용 SBF는 공개되지 않았고 프로요라서 OTA 방식으로 진저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한 상황. 이후 SKT/KT 버전의 순정 진저 롬 역시 공개되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XDA 포럼에서 기존에 2점까지만 지원되던 멀티터치의 제한을 해제하는 법을 밝혀냈다. 루팅만 되어 있으면 순정롬도 적용 할 수 있다. 만세! 그저 숫자값만 바꿔주면 되는데, 안정적인 값은 4점 터치. 엄청나게 간단한 방법이지만 순서가 어긋나거나 자칫 잘못하면 터치가 먹통이 될 수 있으니 리커버리 백업은 필수. 숫자값 옆에 미세한 공백이 있다.

여담으로, 지문 센서 고장이나 이어폰 단선 같이 커스텀 롬과 전혀 상관이 없는 곳의 고장에도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는 커스텀 롬과 루팅 때문이라며 유상 수리를 요구한다는 수많은 증언이 있다. 이 때문에 루팅의 증거인 언락 로고를 안 보이게 하기 위해 순정으로 위장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 조회하면 들통나는 건 순식간.

5. OS 업그레이드

5.1.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7월 말에서 8월 초에 올라가려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구글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는 와중에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수정 사항이 생겨 업그레이드가 연기되었다. 그러나! 8월 16일 아침 드디어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떳다! 그리고 구글이 모토로라 모바일을 인수했다.

올리고 나서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다. 최적화가 상당히 좋지 않다. 다운그레이드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 아트릭스는 순정으로 쓰면 안 된다는 소리가 사용자들 사이에 퍼져있다. 그래도 잘 쓸 사람은 잘 쓰지만 이 정도 하드웨어로 이따위 성능이라니. 이후 커스텀 롬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증가했다.

2012년 1월 9일자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나왔다. 근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아니고 진저브레드. 안드로이드 버전이 2.3.4에서 2.3.5로 올라가고 구글토크 영상통화 기능과 안정성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랩독도 더 안정화되었다고 한다.

5.2. 4.0 ICS 업그레이드 제외

2012년 2월 말경 모토로라 측에서 자사 스마트폰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 하였는데, 미국 아트릭스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ICS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으며,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아트릭스는 ICS 업그레이드가 개발 및 계획 중이며 확정된 일자는 추후 알려 준다고 발표하였다! 결국 아트릭스는 ICS 까지 먹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아트릭스의 경우는 업그레이드 일정이 없다는 불안한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KT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의 OS 업그레이드 일정표에서 레이저는 들어가고 아트릭스가 제외 되면서 결국 업그레이드가 제외되고 말았다.

근데 제외된 이유가 일단 KT의 주장으로는 하드웨어 성능 미달 이라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모토로라 뿐만이 아닌 다른 제조사들의 일정을 보여줄 때도 똑같이 하드웨어 성능 미달을 사유로 그 하단에 해당 기종을 기재했다. 같은 틀을 사용하는 모양.(( HTC의 일정표.)( 팬택의 일정표.)) 그나마 다른 제조사에서 올라온 기종들은 사양 문제가 웬만해선 납득이 가는데 아트릭스는...

여기까지는 일단 모토로라 코리아의 변명이고 미국 아트릭스의 경우에도 문제가 있는데, 그건 바로 우리의 역적 Tegra. nVIDIA에서 ICS용 Tegra 커널을 공개를 안 하다가 2012년 5월 말에서야 NVIDIA Tegra 2 ICS용 커널을 공개했다. nVIDIA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지원이 매우 늦는데, Tegra AP를 쓰는 폰들이 죄다 커널 버전이 낮은 건 순전히 nVIDIA 탓. 자기들 폰에 쓸 커널을 직접 만들어서 해결한 삼성을 제외하면 LG처럼 강제로 커널 버전을 높일 수 있긴 있다. 문제는 그 작업을 하는 LG는 아예 폰 새로 만들듯이 작업을 했다고 밝혔었다. 즉, 근성으로 해낸 셈. 이후 커스텀 롬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늘었으나 아직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3분기가 끝나가는 9월 말에 결국 전세계 모토로라 업데이트 계획표에서 아트릭스는 제외되었다. 이렇게 다시 또 커스텀롬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었다.

5.2.1. 4.0 ICS 커스텀 롬


이미 이전부터 CM9와 그 기반의 롬들이 배포되어 왔다. 지문인식 기능, 동영상 촬영, 동영상 재생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CM9 롬이 나왔었다. 이는 엔비디아 측의 Tegra 소스 미공개로 인해 아트릭스의 커널 버전에 맞는 그래픽 드라이버를 만들 수 없기 때문. 엔비디아 측에서 Tegra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해결하기 어려울 전망이었다. 또한, 같은 이유로 UI 하드웨어 가속도 매우 힘들게 구현되었는데, GPU가 아닌 CPU를 통해서 가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즉 불완전하다는 것. 2012년 10월 현재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유출롬을 기반으로 수정이 이루어져 재부팅 현상, 배터리 광탈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거의 없다.

다만, CM9는 아직 진저브레드 기반인 CM7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평이 있으므로 평가 등을 보고 알맞는 롬을 고르는 것이 좋다. CM9는 무언가 좀 해보려 하면 몇번씩 재부팅 되는데 정상이다. 안정화를 위한 일종의 과정이라고 한다.

일정 이상이 되면(보통 10번 이하나 최대 30번까지.) 재부팅 현상도 사라지고 안정적인 상태가 되지만 20회를 넘은 시점에서도 재부팅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 다른 CM9 기반의 롬을 찾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시간이 지나고 재부팅이 많이 걸릴수록 이런 현상의 빈도는 줄어든다. 보통 처음 열어보는 요소들(앱이나 기능 등)을 실행하면 재부팅이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이렇게 해서 재부팅이 되면 다시 그 요소를 실행했을 땐 재부팅이 걸리지 않는다. 무작정 너무 많이 걸린다고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 만져보면서 판단하자.

사실 이 재부팅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첫 부팅 후 10분 정도 놔뒀다가 재부팅하고 사용[2] 하면 이후에도 계속 위의 갑작스런 재부팅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일정 시간 이상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데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아트릭스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종의 다른 커스텀 펌웨어도 설치후 바로 사용하지 말고 5~10분 정도 뒀다가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2012년 7월 19일 젤리빈기반의 CM10이 나왔다. CyanogenMod 정식은 아니다. 이후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나온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도 CM9과 비슷한 안정도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아트릭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유출되면서 하드웨어 가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cm10롬이 나왔다! 동영상 촬영도 되지만 아직 불안정하다고 한다.

2012년 12월엔 4.2 젤리빈 기반인 CM 10.1이 나왔다.

5.2.2. 아트릭스 ICS 업그레이드 캠페인

XDA에 한 글이 올라왔는데 모토로라에 아트릭스 아이스크림 업데이트를 촉구하는 글이다. 불완전한 거라도 주면 우리가 직접 개발할테니 달라고 하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사이트는 http://www.updatemymoto.com/ 사이트가 바뀌었으나 이 주소로 들어가도 연결된다. 바뀐 이름은 Support My Moto.

5.2.3. 유출



2012년 10월 10일 아트릭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유출됐다! 포럼에서는 환호가 외치며 며칠 동안 열기가 끓어올랐다. 유출 아트릭스 빌드 시기가 8월 초로 개발하다 만 것이 유출된 것.

카메라, 페이스 언락, 지문인식은 물론 하드웨어 가속도 된다. 웹탑은 태블릿 UI로 바뀌었으나 구현이 불안정하여 미러링으론 되지만 랩독으론 쓸 수 없다. 화면이 깨진다. 어차피 그만둘 것이었으니 뭐. UI는 레이저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같으며 스마트액션 등 레이저가 업그레이드되며 생긴 기능 역시 추가되었다. 그러나 Tegra인 탓에 3.0대 커널은 물 건너 갔는지 2.6.39.4다.

XDA에서는 환호가 울리며 이를 기반으로 롬 수정이 이루어져 결과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다가 잘 안 되니 Xoom의 커널 소스를 활용한다고 한다. 결국 완전히 동일한 AP가 아니기에 Xoom의 커널을 활용하는 계획을 때려치우고 갤럭시 R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커널을 활용한다고 한다. 한국 내수용 갤럭시 R 스타일하고 전혀 다른 제품이다. 갤럭시 R 항목 참조. 하지만 작업이 힘든지 진척도가 많이 느리다. 그도 그럴 것이 갤럭시R의 커널 소스는 엔비디아가 아닌 삼성에서 포팅하는 것이다. 삼성에서는 모든 기기에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커널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모든 AP의 커널을 포팅해서 사용함으로 갤럭시R은 테그라2 기기들중(폰 한정)에는 유일하게 3.0대의 커널이 올라갔다. 유출롬의 버그와 해결법을 적은 위키가 만들어졌다. 어느 정도 영어가 된다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유출롬 XDA 다운로드 링크. CWM을 사용해서 설치하는 듯하다. 제조사 이외에서 공급하거나 제조사 유출롬을 설치하거나 사용할때 다 그렇듯이 여기에 관련된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만들다 만거라선지 뭔가 빠지거나 안 되는 게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여기로 가면 롬과 함께 벤더 등 그외 부속들도 자동설치되는 롬을 받을 수 있다. 링크 출처는 XDA. N97 라디오를 올려서 국내에서도 문자 받기만 빼면 별 지장은 없는 듯하다.

5.2.4. 4.4.4 킷캣(Kitkat) 커스텀롬

CM9, CM10 등의 커스텀롬이 불안정한 이유가 2.6 버전의 커널 때문이라 생각한 롬 제작자들은 아예 3.x 대의 커널까지 손대기 시작하고, 그 결과물들이 간간이 나오는 상태였다. 커스텀 롬을 올리고 커널을 따로 올리는 방식으로 커널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는데, 2014년 8월 소문도 없이 갑자기 CM11이 올라왔다. 3.X 대의 커널도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의외로 안정적이다. 지문인식이나 웹탑, HDMI 미러링 등 안 되는 기능도 많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평가. 뒤이어 9월에는 kitkat 두번째 버전도 올라왔다. 특이하게 전용 리커버리를 함께 배포한다. 2014년 12월 cm11의 v4가 배포되었다.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아트릭스 롤리팝 커스텀롬이 나오기 전의 마지막 킷캣 버전이라고 한다. 아트릭스용 롤리팝, CM12를 개발 중이라는 말을 돌려서 표현한 듯하다.

5.2.5. 6.0 마시멜로(CM13) 커스텀롬

국내의 제주프로젝트라는 팀에서 CM13과 RR을 빌드했다. 지금은 테스트중이며 부팅이 안된다는 듯하다. 소스코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기타

발열량이 어마어마하다. 배터리 완충 후 방전 될때까지 인터넷을 이용하면 유심칩이 휘어버린다. 그냥 애교 있게 휘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유심칩이 인식이 안 될 정도로 심각하게 휘어버린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모토로라가 철수하기 이전 서비스 센터의 답변은 유심칩의 경우 반대 방향으로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 힘을 줘서 피시고, 인터넷 사용시 케이스를 분리하고,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후 차가운 책상이나 바닥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라는 쩌는 답변을 하였다.

모토로라코리아 공식 사이트의 홍보 페이지에서 불법마켓을 구동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구동 장면은 캡쳐되어 퍼져나갔다.

별 의미는 없지만 순정에서 벤치마크점수가 2600대를 넘기는 경우도 있다. 슬프게도 갤럭시S2의 순정벤치가 3000대를 가뿐히 넘기면서 정말 의미가 없어졌다.

갤럭시 S II 출시 후 몇몇 파워블로거들이 갤럭시 S II 사용기를 가장한 아트릭스 광고를 올려 어그로를 끌었다. 장단점에 대한 전체적인 비교가 아니라, 갤럭시 S II의 단점만 콕 집은 다음 그것을 과장하고, 그에 비해 아트릭스는 좋다며 띄워주는 식이다. 게다가 몇몇 문제점은 아트릭스에도 있는 문제점 삼성전자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몇몇 블로거들의 경솔한 행위로 인해 모토로라만 역풍을 맞게 되었다. 물론 모토로라가 이 사건의 흑막이라는 음모론도 있긴 하다.

이 와중에 함영민이라는 블로거의 글[3]이 네이버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다. 그는 위에서 말한 단점 사용기를 올려 객관성을 놓고 논란이 일었는데, 그 글이 며칠 후 갑자기 차단되고 명예훼손을 이유로 외부 요청에 의해 처리되었다는 통지를 받은 것. 당시 차단 요청의 주체로는 삼성전자의 PR사인 제일기획이 지목되었으며, 사람들로부터 '아무리 틀린 내용이라 하더라도 검열삭제는 터무니 없다'는 반발을 샀다. 당시 블로거 함영민의 글을 심하게 비난하던 사람들조차 이 차단에 대해서만큼은 '그 부분은 삼성이 좀 잘못하긴 했지만…' 하며 말을 아낄 정도였다. 한편으로 '잘못된 정보는 인터넷의 특성상 파급되기 쉬워 차단 조치는 정당하다'라는 옹호도 없지는 않았으나,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는 중대한 침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주장이다. 객관적 팩트가 잘못된 글이 있다면, 그것을 다른 정확한 글로써 정정하고, 사이트 평판에 반영하는 것이 인터넷의 본래적 정화과정이다. 이후 삼성전자는 해명문을 내놓았는데, '내용보완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기 위해 차단신청 코너를 이용했는데 (뜻하지 않게) 글 차단이 되어버렸다'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내용보완을 왜 당사자가 아니라 NHN에 요청했는지, 왜 그걸 차단신청 코너에다 요청했는지, 왜 그게 공식적인 방법이라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이 해프닝은 SNS 시대에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는 방법이 아직 미숙하여 일어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당시에도 과도한 안티로 인하여 블로거들을 비판하는 여론이 크게 형성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갤럭시 S II항목 참조.

배터리를 바닥에 떨어뜨리면 그 즉시 고장이 나 충전 및 사용이 일체 불가능하고 조금씩 부풀어오른다. 주의하자. 라지만 뽑기성이 강하다. 다만 확실히 다른 배터리보다 고장사례가 잦으니 주의.

7. 그 외

모토로라가 웹탑을 포기해서 유일한 장점 중 하나가 사라졌다.

아트릭스를 다루는 사이트로 한국에서 괜찮은 곳은 네이버 카페 '아트릭스 라이프'와 디벨로이드가 있다. 전자는 전 운영자의 병크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매니저가 모든글을 매니저공개로 막아버린다던지, 찰지구나를 패러디한 대문으로 테러하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카페매각 논란으로 결국 매니저직을 포기했다. 당시 피해자 중 1명으로 상황을 적자면 매니저였던 '키라'가 몇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이 카페를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판매를 시도했고 상황을 지켜보던 회원들이 해명을 요구했으나 강제 퇴장을 당하거나 심한 욕설과 난동을 부렸다. 다행히 거래하고자 했던 모 회원이 거래를 포기함으로써 매니저 또한 불가항력으로 매니저를 위임할 수 밖에 없었다. 운영자가 또 한 번 바뀐 후 안정되어 가고 있지만 전과 같은 호황은 무리인 듯하다. 후자는 여러 기기를 다루는 곳으로 앞에 말한 사건으로 사람이 대거 이동해 현재는 전자보다 훨씬 활발하다.

2012년 12월에 아트릭스 라이프는 단일 기종 카페인데다가 모토로라가 한국에서 철수하여 더 이상의 유지는 어렵다고 판단, 디벨로이드와 통합하였다. 일부 자료가 소실되기는 했지만 디벨로이드로 대부분의 자료가 이관되었다.


[1] 5 GHz 지원 [2] 초기 설정이 있으면 완료후 재부팅한다. [3] '함영민 아트릭스'나 '함트릭스'를 검색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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