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38:43

아트록스/대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트록스
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3. 태고족 아트록스4. 구 대사

1. 개요

"종말을 내려주마."
리워크로 대사가 크게 늘어나 약 30분 정도 분량의 대사를 가지게 되었다. 불의 축제 아트록스를 제외한 모든 아트록스의 서사급 스킨과 정의의 아트록스 스킨의 대사에는 특수효과가 들어간다.

리메이크 전에는 묵직한 미성이었던 것과는 달리 약간 경망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 많아져서 호불호가 갈린다. 거의 침착하고 가라앉은 리메이크 전과 달리 광기와 분노 섞인 투로 내지르는 톤과 차분하게 가라앉은 상태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2] 때문에 출시 직후에는 불호 의견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이런 격노할 때의 대사와 잔잔한 대사의 갭의 매력에 호평하는 유저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스토리 개편 후 아트록스는 본디 고결한 초월체였고, 슈리마의 태양 여제와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나 공허와의 전투에서 공허에 물들어 타락해 다르킨이 된 자들 중 가장 오랫동안 깨어 있던 존재다. 봉인에서 해방될 방법이 없어 영원히 검에 갇혀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 상태이다. 그렇기에 분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희한하게도 여러 챔피언과 상호작용 대사가 많은데, 본인과 하등 관련이 없는 일개 필멸자 챔피언의 이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대사가 많다. 인싸 타곤 산과 성위들을 굉장히 혐오하는데, 조롱 섞인 반어법이 많다. 특히 조이의 경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언을 퍼부으며 죽여도 성에 안 차는 듯한 투의 대사다. 이는 상술했듯 조이 전대의 여명의 성위였던 마이샤가 초월체의 심장을 이용해 아트록스와 라아스트를 봉인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어 인간들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아트록스가 검에 갇혀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먼저 봉인을 깨고 제법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다른 다르킨 챔피언을 앝잡아보는 듯하다.

북미판 대사도 호불호가 극명한데, 억양이 굉장히 세서 동유럽 사람 같다는 평이 많다. 특히 러시아(...).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적 팀에 판테온 존재 시 최초 이동
"판테온! 네놈의 신성을 박살내고, 이상을 파괴하고, 네놈의 기억까지 모조리 짓밟아 주겠다!"
"타곤이 내 상대로 성위를 보낸 건가? 각오해라, 판테온! 네놈이 바라던 모든 것을 내가 말살시켜 버릴 테니!"
"판테온! 숙주에 기생충처럼 달라붙은 꼴이 가엽구나! 네놈을 떼어낸 다음 숙주와 네놈, 모두 박살내 주지!"

이동
"나의 고통, 한껏 꽃피우리라!"
"신을 말살하는 자, 그게 바로 나다."
"나에게 선량함이란 없다. 빼앗기고, 도둑맞았지. 이제 나는 모든 생명을 말살하는 자다."
"필멸자들아, 무릎 꿇어라! 단숨에 명을 끊어주겠다."
"이 암흑이 처음부터 나의 것은 아니었다. 감옥에서 만들어진 것이지."
"살아있는 모든 것, 내 손으로 끝내겠다."
"나를 적이라 부르는 자들이여, 두 팔 벌려 환영한다."
"과거에는 공허에 저항했지만, 이제는 환영하겠다."
"필멸자들이여, 나와 같은 몰골로 만들어 주마."
"이 세계의 빛을 모조리 꺼 버리고, 영원한 암흑을 불러오리라."
"저들의 비명소리. 해 질 녘 귀뚜라미 소리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군."
"내가 들여다 본 것은 심연인가? 아니면, 이미 내가 심연인가."
"인내하라, 아트록스! 참아라! 자유가 곧 찾아올 것이다."
"복수를 위해 나아간다. 이 세계를... 붉게 물들이리라..."
"나를 가둔 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내 심장에 드리워진 암흑은 그 어떤 그림자보다도 어둡다!"
"나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그 죽음이 나의 죽음이기를."
"필멸자들이여, 덤벼라! 난, 여기 있다!"
"이 저주받은 육체, 썩어가는 살덩이. 정말이지! 혐오스럽군."
"미개한 자들은 나를 숭배하며 자비를 구하지. 나는 그들에게도 죽음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왕이 아니다, 신도 아니다, 그보다 더! 가혹하지."
"내 검이 내는 진짜 소리는 환생을 증오하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
"내가 바라는 유일한 평화는 죽음이다."
"나를 가둘 수 있다고 믿었느냐? 나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대학살은... 고결한 것..."
"나는 망각이다. 나는 파괴다. 나는... 종말이다."
"(웃음) 내 이름을 중얼거리며... 죽어가거라..."
"모든 생명체가 소멸할 때까지, 나는 죽을 수 없다."
"이 육체가 살아있는 한 저들을 처벌할 것이다."
"한 조각 희망조차 남김없이, 파괴한다."
"신과 필멸자에게 줄 것은 죽음뿐이다."
"나는 곧 파멸이다!"
"피바다 속에 수장시켜 주지!"

장거리 이동
"기도하나이다. 오늘도 내게 덤벼드는 자가 있어 그 목숨을 빼앗을 수 있기를. 그자가 내 암흑의 사명에 기여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를."
"저들은 사랑, 희망, 신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지. 그렇다면 그 노래부터 말살해 주마."
"영원한 생명을 가진 내가, 속임수에 넘어가 악취 나는 노예의 육신에 갇혀 버리다니... 저들의 파멸을 집어삼키는 야수가 되어 저들이 나의 탄생을 한탄하게 해 주리라..."
"(흐느끼며) 어쩌다 이 지경까지 추락했는가?! 한때는 신이었던 내가, 지금은 죄수의 신세라니..."
"내 육신을 빼앗기고 이 흉측한 감옥에 갇혀 버렸다. 조잡한 물질로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존재. 하지만 이 끔찍한 살덩이도 지금까지는 내 뜻대로 제법 잘 따라주고 있군."
"나는 별들을 만져 보았고, 천 개의 태양이 내뿜는 영광의 빛도 보았다. 그렇게 광휘에 눈멀었으니, 나의 사명이 암흑만으로 가득한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나는 생명의 뒤틀린 복제, 자유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섬기던 고귀한 이상이 잔혹한 배신을 하는 바람에 만들어진 존재일 뿐."
"한때는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제 우리 종족의 이름은 다르킨이다."
"저들이 나를 악당이라 부르겠군. 좋다. 그 증오, 영원히 지니고 있거라..."
"놈들의 육체를 부수고, 영혼을 말살하고, 놈들의 꿈조차 박살 내리라."
"저들의 몸뚱이를 말살하고, 사랑하는 이를 처치하고, 살아갈 의지마저 꺾어 버린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나아가라, 아트록스! 저들의 뼈를 분쇄하고, 영혼을 흩어버려라! 우리의 복수가... 멀지 않았다."
"꿈이란, 내가 꺼트려야 할 촛불일 뿐. 나는, 암흑 그 자체다."
"천상엔 수많은 하늘이 끝없이 겹쳐 있다고 하지. 그런데 그 하늘들은 지금 다 어디 있나..."
"과거 숭고한 전장에서 나는 침묵에 맞서 함성을 지르고, 암흑에 맞서 빛의 편을 들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주인, 망각을 섬긴다."
"저들은 우리 다르킨을 추한 생명체로 만들어 버렸다. 이 더러운 피와 살이 없으면 살아가지 못할 존재가 되어버렸다니."
"나는 눈에 띄는 마을과 도시를 모조리 유린하고, 사악한 신으로 군림할 것이다."
"나아가라, 육체여. 저들에게로. 공포를 심고 생명을 거두어라. 자유의 존재임을 뼛속 깊이 후회하게 해 주어라."
"지금 내 행동이 암흑 그 자체라 할지라도... 진정 나를 움직이는 것은, 과거의 자긍심이다."
"나는 굴복하지도, 도구로 이용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저주받은 암흑의 힘으로 이 세상을 뒤엎어, 새로이... 만들 것이다."
"제아무리 흉폭한 야수라도 일말의 동정심은 갖는 법. 하지만 내게는 동정심이라고는 없으니, 나는 그들과 다르다. (웃음)"
"진군하라, 아트록스! 저들이 우리의 고결함을 뺏어가지는 못한다. 우리를 괴롭힌 자들에게 맞서, 영원히 독을 뿜어주어라!"
"나는 복종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말살시키리라!"
"전장으로 나아가 싸운다. 살육과, 대학살과, 그 모든 고통 속에서... 나 자신조차도 잊혀질 때까지."
"듣기 싫게 울어대는 당나귀 떼 같군. 채찍과 굴레로 억누르고 말살시키리라."
"비록 추악한 몸뚱이 안에 갇혔지만, 덕분에 내 사명은 절대 잊지 않는다."
최초 조우
"딱 봐도 하수로군! 네 등 뒤에 죽음이 보인다!"
"다르킨과 싸우겠다니 멍청하군. 기도나... 해라..."
"폭력의 즐거움을 선사하마."
"결투를 시작하지."
"가까이 와라. 너에게 보여주지, 암흑을..."
"와서 덤벼라."

"잔재주는 소용없다, 아칼리. 숨지 말고 네 운명을 맞이해라." (아칼리)

"어리석은 신이 또 하나 있군. 불사조도 종말은 피할 수 없다." (애니비아)

"가위로 된 다리라니. 별 어처구니없는 설계를 다 보겠군. 자, 덤벼라." (카밀)

"다리우스. 용기는 가상하다만, 널 기다리는 건 절망이다." (다리우스)

"문도, 사랑받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 이제 심판을 받아라!" (문도 박사)

"피오라, 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투는 이길 수 없을 거다." (피오라)

"석상이라. 바위는 뼈만큼이나 부서지기 쉽지. 덤벼라!" (갈리오)

"총과 귤? 총과 균이 아니고?![3] 시시한 비유로군. 내가 없애주지!" (갱플랭크)

"어서 데마시아라고 외쳐봐라! 너도, 데마시아도, 내가 파괴해 줄 테니." (가렌)

"나는 신도 죽일 수 있다. 덤벼라 여사제! 네가 섬기는 신도 끝장내주지!" (일라오이)

"너 정도면 숙주로 쓸만하겠군. 와라, 잭스!" (잭스)

"내게 덤비겠다는 거냐, 카이사! 어떤 멍청이가 그런 어리석은 전략을 생각한 거냐? 자... 시작해볼까?" (카이사)

"네가 어떤 실수를 범했는지 알려주지, 케일! 넌 승천할 자격이 없다. 넌, 벌레만도 못한 존재니까." (케일)

"나의 동족이 이렇게 약해빠졌다니! 벌써부터 나를 실망시키는군, 라아스트."
"이런, 그림자 전사라! 무서워 죽겠군." (케인)

" 번개 다람쥐? (웃음) 웃겨줘서 고맙군! 하지만 이제 사라질 시간이다!" (케넨)

"시끄러운 데다 성질도 고약한 것! 너도, 그 짐승도 처치해 주겠다!" (클레드)

"돌덩어리 주제에 머리가 달려있군! 내가 없애줘야겠어." (말파이트)

"이젠 고목나무까지 내게 덤비는 건가? 좋아!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어주지!" (마오카이)

"모르가나, 넌 스스로 이 땅에 발이 묶여 있는 건가? 그럼 이참에 내가 아예 땅속으로 처박아주지." (모르가나)

"지혜가 뛰어나다더니. 네 운명은 알고 있나, 나서스? 내가 바로 너의 죽음이다!" (나서스)

"숭고한 목적을 위해 움직이다니. 가상하군, 노틸러스! 내가 진정한 죽음을 알려주겠다." (노틸러스)

"불과 대장간의 신이여, 찬양하나이다! (웃음) 나는 아트록스! 신을 말살하는 자다!" (오른)

"고결하고 자긍심 높은 판테온! 하지만 내게는 사악한 배신자일 뿐! 자, 덤벼라!"
"판테온이시여, 이 몸은 무기 그 자체가 되었나이다. 이 몸이 당신을 파괴하는 모습을 지켜보소서!"
"오오, 판테온이시여! 우정의 함성을 들려주소서! 형제를 부르짖는 당신의 비명을 들려주소서!" (판테온)

"새? 새를 들고 내게 덤비겠다는 거냐? (웃음) 좋다." (퀸)

"레넥톤, 광분한 너는 나만큼이나 고통스럽겠지. 그 고통은 내가 끝내주마." (레넥톤)

"리븐, 춤을 추어라! 부러진 검 따위로는 내게 맞설 수 없다!" (리븐)

"그런 고철 기계를 타고 나와 싸우겠다? 과연 희한한 녀석이군, 럼블!" (럼블)

"기의 검이라, 그깟 환영 따위! 내 손으로 부숴 주겠다!" (쉔)

"그렇다, 사이온! 나는 죽지 않는 존재도 죽일 수 있고,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 (사이온)

"수호자 타릭을 찬양하라! 성위씩이나 되는 게 머리 꼴 하고는!" (타릭)

" 참으로 짜증나는 겁쟁이로군. 티모, 그 목숨 내가 기꺼이 끊어주지." (티모)

"트롤 왕이라고? 그렇다면 네 왕좌를 방어해 봐라!" (트런들)

"(웃음) 그렇다, 트린다미어. 나는 네 고통의 원인이지. 복수를 원하는가? 덤벼라!"
"분노? 곧 시체가 될 놈에겐 사치스러운 감정이지."
"기다리고 있었다, 트린다미어! 어서 복수해 봐라!"
"내게 무릎 꿇는 순간, 네 부족민들의 비명이 귓전을 울리게 될 거다." (트린다미어)

"고작 활이 되어서 세상을 멸망시키겠다고?" (바루스)

"요릭, 너에게는 죽음이 아니라 망각을 선사해야겠군." (요릭)

"요망한 꼬맹이! 나를 봉인할 도구를 제공했던 게 너였군! 천 번 말살해도 시원찮은 녀석! 덤벼라!"[4] (조이)
공격
"덤벼라. 암흑을 보여주마."
"내가 너희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겠다."
"죽음이 기다린다!"
"네 더러운 존재를 부수고, 가르고, 뭉개고, 짓이겨 주마!"
"난 그냥 적이 아니다! 궁극의 적수다!"
"난 다르킨이다! 너희의 신조차 날 두려워하지."
"널 산산조각 내서, 영혼을 분리해 주마!"
"웃어주지. 그 웃음 속에 죽음도 보여주마."
"난 학살을 택했지."
"나처럼 너도, 고통받을지어다."
"학살... (한숨)"[5]
"이 저주받은 몸의 노래를 들어라."
"너에게 비통함을 안겨주마."
"죽음을 바랐건만, 죽음을 몰고 다니게 됐군."
"덤벼라. (기합) 운명이 기다린다!"
"난, 신의 말살자다."
"나한테 덤비는 거냐? 지옥을 선사하마."
"폭력으로 이 굴레를 벗어나리라."
"네 마지막이 손짓하는구나."

"판테온, 널 잡으러 왔다."
"성위의 능력을 이런 하찮은 녀석한테 허비하다니!" (판테온)

"내가 너의 부족을 말살했지. 이제 네 차례다."
"트린다미어! 이게 네 운명이다!" (트린다미어)

"여명의 성위? 웃기지 말고 그냥 죽어라!"
"널 완전히 삭제해 주마! 이 정신 사나운 녀석!" (조이)
농담[6]
"어... 나는... 아트록스라고 하고... 칼 속에 갇혀 있는... 초월적 존재야. 음... 네 소개도 해 주겠나...?"
"어... 네가 사는 이 세계 참 좋은데... 근데, 내가 부숴 버릴 거야. 그냥, 참고로 알아 둬."
"그러니까... 나는 악마인데, 날이 좀 더 서 있어. 왜냐하면... 거 뭣이냐... 난 칼이거든?"
도발
"이것이... 불멸이다!"
"나는 다르킨이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나의 의지는... 죽음을 초월한다."

"바루스...[7] 바아루스![8] 위대한 다르킨이라면 이름부터 남달라야 한다고, 바루스.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9][10]
"바루스, 그 시시한 이름은 대체 뭐냐?" (바루스)

"난 가장 고결한 무기인 검을 택했다. 그런데 너는, 라아스트... 이해가 안 되는군. 어디 농장의 헛간 속에 봉인됐던 거냐?"
"낫? 낫이라고? 지금 싸우러 나온 거냐, 농사 지으러 나온 거냐?" (라아스트)

"저 하늘을 찢어발기고 너의 사악한 모습을 드러낼 방법을 찾아야겠군. 오늘은 아니지만..." (타곤 산 소속 챔피언)

"내가 너와 비슷한가, 흉측한 괴물이여? 네 몰골이 나의 운명인가? 그렇지 않은 건가?... 말을 할 줄 모르는 거냐?... 젠장."[11] (공허 소속 챔피언)
부활[12]
"벌레 같은 녀석들이, 날 끝냈다고 생각했나? 저주를 내려주마!"
"너희는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
"으으... 그 무엇도 날 죽일 수 없다!"
"나는 부활한다."
"(웃음) 그래! 내게 덤벼라!"
"내가... 필멸자로... 보이나?"
"나는, 다르킨이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날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나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냐?!"
"생명이 존재하고, 시간이 흐르는 한, 내 사명은 끝나지 않는다."
"흐흐... 흐흐흐하하하하하하!"
"(신음)... 으아아아아아아!"
처치
"너의 죄를 사하노라."
"이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널 죽이고, 또 죽이겠다."
"모든 게 계산대로군."
"바보에게는 죽음뿐."
"너에게 진정한 선물, 죽음을 안겨주었다."
"꼬락서니가 실패 그 자체군."
"대학살은 나의 마지막 즐거움이지."
"이게 내가 바라던 고요다."
"이제 고요해지겠군."
"부활하여 돌아와라! 그래야 널 또 죽일 수 있으니."
"필멸의 존재여, 이것이 내 선물이다."
"장송곡은 불러주지."

"내 능력을 보여줄 필요는 없겠지. 잘 알 테니까 말이야." (아트록스)

"죽은 새여, 부활은 삶의 끝없는 순환이다." (애니비아)

" 어떤 멍청이가 너 같은 존재를 만들어 낸 거냐, 카밀? 쓸모없는 기계 같으니." (카밀)[13]

"도끼 따위 단순한 무기를 든 자에게 어울리는 최후로군." (다리우스)

"짜릿한 결투를 기대했었는데, 너무나 시시한 결말이군." (피오라)

"갱플랭크, 물고기 밥이 되어라." (갱플랭크)

"데마시아! (웃음) 좋다. 내친 김에 데마시아도 멸망시켜 주지!" (가렌)

"다음번엔 네가 섬기는 신도 처치해 주겠다, 일라오이." (일라오이)

"나도 공허에 물들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너처럼 멍청한 선택을 하진 않았다." (카이사)

"(웃음) 사라져라, 케일. 네가 원하는 바는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케일)

"이런 무능한 녀석이 동족이라니, 창피하군." (케인)

"네 땅이 대체 어딘데? 자꾸 땅 타령이야?!" (클레드)

"나는 산도 무너뜨릴 수 있다, 말파이트! 하물며 너 따위 돌덩어리쯤이야." (말파이트)

"잘 들어라, 나무정령. 넌 불쏘시개가 되고, 너의 숲은 불타버릴 것이다." (마오카이)

"모르가나! 그 역겨운 육체에 얽매인 채 사라지거라." (모르가나)

"나서스, 슈리마는 멸망할 운명이었다. 너도 마찬가지지." (나서스)[14]

"심해로 돌아가라." (노틸러스)

"오른, 너도 별수 없이 시시한 신이었군." (오른)

"판테온, 이 지렁이 같은 놈. 안 밟아 줄 수가 없다니까!" (판테온)

"리븐, 너도 네 검처럼 부러지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리븐)

"이제 알았느냐, 쉔! 내가 황혼의 눈을 멀게 해버렸다는 것을!" (쉔)

"사이온, 너는 살아남기 위해 투쟁했지만 지금 살아있는 것은 나다! 재밌지 않나?" (사이온)

"그렇게 영롱하다던 너도 별수 없이 짓밟히는구나. 그 흉한 헤어스타일, 이제 안 봐도 되겠군." (타릭)

"겁쟁이 녀석! 네 속임수와 버섯 따위 그저 우스울 뿐이다." (티모)

"너 정도면 괜찮은 숙주라고 봤는데. 실망이군, 트린다미어. 노예로도 못 쓰겠어." (트린다미어)

"갇혔던 곳으로 돌아가라, 바루스. 네가 얼마나 쓸모없는 존재인지 곱씹어 보아라."
"활 하나와 남자 두 명으로 대체 뭘 하겠다는 거냐, 바루스?!" (바루스)

"제멋대로 날뛰는 꼴이 역겹구나. 이 세계가 소멸할 때까지 복수해 주겠다!" (조이)
숙련도 감정표현 반응
"훌륭한 재주군. 다만 네 무기가...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서 탈이지만."
"아주 좋은 재주야. 칭찬해 주지. 네 친구들[15]한테는 한 번도 못 들어봤을 테니 말이야."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놀라운 재주로군! (한숨을 쉰 후 작은 목소리로) 내가 이런 멍청이와 싸우고 있다니."
"그게 네 재주의 한계냐? 그럼 이번엔 내 차례군."
"원래 자존감이 부족한 놈들이 요란한 법이지."[16]
스킬

세계의 종결자(R) 준비 완료
"대학살, 증오, 그래! 내가 바로 세계의 종결자다!"
"나는 침묵을 가져온다! 나는 세계의 종결자다!"
"벌레 같은 놈들! 이 세계의 종결자가 왔다!"
"버러지들아! 세계의 종말 앞에 머리를 조아려라!"
"세상의 종말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나는 아트록스! 세계를 파멸시키러 왔다."
"세계를 종결시킬 준비가 끝났다!"
"세계의 종결자가 기다린다! 모두에게 죽음을!"
"저들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라! 세계의 종결자가 되어라!"
"지금이다! 세계의 종결자가 왔다!"
"내가, 너의 세계를 파멸시킨다!"
"그 입 다물라! 세계의 종말이 왔다!"
"나는 세계의 종결자다!"
"보아라! 나는 이 세계의 종말이다!"

세계의 종결자(R) 사용
"파괴의 전장으로 나를 따르라!"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마!"
"피의 성찬식을 거행하라!"
"싸워라! 아니면 잊혀지리라!"[17]
"증오와 하나가 되어라!"

3. 태고족 아트록스

최초 이동
"내 조상들은 인간들이 만든 악독한 규제의 먹잇감이 되었지. 난 죽더라도, 내 육신은 오염된 대지를 정화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태고족은 더이상 실내에 숨지 않는다. 두 다리와 폐로 육지를 딛고, 동물특공대의 말살에 앞장설 것이다."
"항복은 죄가 아니다. 마을도, 군대도, 제국도, 모두 내 발아래 무너졌으니."
"인간들은 평생 삶의 목적을 찾는다지? 한심하군! 나에게 바치면 그뿐인 것을!"
"내 반짝이는 비늘 위로, 붉음과 푸름이 물결쳐 나를 드러내는구나. 이 세계를 종결 낼 그 빛을."
"형제들이여, 너희의 군단장을 보아라. 피바람 속의 영광을 목도해라!"

장거리 이동
"창조 이래로 인간은 동물적인 본능에 저항해 왔지. 그런 주제에, 이제는 야생의 충동에서 구원을 바라다니."
"인류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천만에! 인간의 지식은 성가신 짐일 뿐, 놈들의 뒤틀린 사념은 축출 대상에 불과하다."
"이 세계가 우리의 손에 재편될 때, 핏빛이 강과 바다를 물들이는 그 때... 난, 비로소 쉴 수 있으리라."
"내가 태어나던 순간을 기억한다. 비늘 덮인 살덩어리와 합성 골격이 뒤섞였지. 기괴하지만, 아름다웠어..."
"저들의 땅은 전쟁의 악취를 풍긴다. 어떤 파도도 씻어낼 수 없는, 죽음의 냄새지."
"저들의 사원을 부수고, 도서관을 허물어라. 태고족의 대지에 인간의 더러운 기념물이 설 자리는 없다!"
"나의 몸, 근육과 신경계로 구성된 이 육신은... 내 뜻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나는 우리의 세계를 경이롭게 바라보았지. 그러나 지금, 나는 저들의 마천루에 우뚝 서서 웃고 있다."
"흐름의 아래에는 또 다른 흐름이 존재한다. 나와 형제들만이 아는, 강력한 언어지."

이동
"나는 수평선에 드리운 그림자다."
"실수는 인간이나 저지르는 것. 잘 들어라! 나는, 완전무결하다."
"이 육신의 갈라진 혀끝으로 무엇이든 음미해 주마."
"음... 동물특공대가 사라진 세상은, 실로 낙원일 테지."
"저들의 자리는 혼란과 파괴, 무질서를 의미할 뿐."
"이 땅엔 생명력이 넘치는군. 동물특공대의 지배에 저항하는 거야!"
"아가미도 없는 졸개들. 숨통을 끊어주마."
"아직도 희망을 품고 있나? 멸망을 눈앞에 두고도?!"
"난 불멸의 지성. 죽지 않는다."
"너희의 군단장이 나가신다! 죽음, 그 정당한 대의를 위해."
"한때 낙원이었던 이 세계, 다시 노래하리라!"
"인류야말로 이 행성의 역병이다!"
"경종을 울려라! 심판의 행진이 시작된다!"
"내 존재를 고작 세포 조직에 가둬 둬? 근시안적인 창조자들 같으니!"
"내 턱이, 굶주려 있다."
"저렇게 연약한 육신이라니, 부서지기 십상이군."
"나는 살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즐거운 일이지."
"인간은 자연에 오물을 버려 왔다. 이제 자연은, 받은 것을 돌려주리라."
"태고족의 여명이 머지않았다..."
"이 육신이 망가져도 상관없다. 저들이 또 만들어 줄 테니!"
"최후의 도시는, 실패를 상징하는 조잡한 기념물에 불과해."
"허기보다, 갈증보다, 강력한 욕구지. 나는 싸워야만 한다, 반드시!"
"진화하거나, 죽거나."
"생물학은 인간이 만들어 낸 개념일 뿐. 형체가 없는 걸 두려워하거든."
"내 형제들은 영겁을 기다렸지만, 나는 더 기다리지 않으리라."
"피로가 나를 집어삼키는 그 날, 나는 증오만을 먹고 살 것이다."

"전진하라, 군단이여! 끝없는 고통의 파도가 되어, 저들의 얕디얕은 해안을 뒤덮어라!" (아군 태고족 스킨 챔피언)

"동물특공대, 자칭 영웅이라지? 너희의 도시는 박살날 것이다. 가짜 신에 대한 네놈들의 믿음과 함께!" (적 동물특공대 스킨 챔피언)

강 이동
"굽이치는 물결이 곧 군단을 향한 내 전언이다. 전장으로 집결하라는 신호지."
"또 강물이 말라붙어 끊겼군. 자연에 대한 모독이다!"
"헤엄을 치고 싶군. 신성한 물로 이 땅을 뒤덮고 말겠어."
최초 조우
"축하한다. 죽을 운명으로 선택받았구나!"
"대지의 실체를 똑똑히 보아라. 너희의 죄가 불러온 저주지."
"썩어가는 너의 육신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마! 영광으로 여기도록."
"그 정도 무기로는 어림도 없다."
"지금 항복하면 자비를 베풀 수도... 기회는 지나갔다."
"아, 그래. 적들 세력인가. 위협 수준은, 0이군."

"떠나간 내 형제들의 껍데기를 입었군. 너도 뒤따라가고 싶나?" (동물특공대 스킨 챔피언)

"벨베스, 네 우아한 해결책에는 관심 없다. 난 살육을 원한다." (태고족 벨베스)

"태양을 마주하기 두려워 땅 위를 헤엄치는군. 내 편에 서라, 렉사이! 우리의 운명을 받아들여라." (태고족 렉사이)

"브라이어, 이 배신자 녀석! 패배자의 편에 선 것도, 태어난 것도, 모두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태고족 브라이어)

"일라오이. 역사를 섬기며 구원받길 바라다니. 네 기도는 허공에 떠돌 것이다." (전투 곰 일라오이)

"포츈 사령관. 네가 소중히 여기던 모든 걸 파괴하고, 절망과 죽음 속에 홀로 남겨주마." (전투 토끼 미스 포츈)

"전투 토끼 프라임! 싸움에 먼저 뛰어들다니, 희망을 먼저 버리는구나. 진정한 절망을 맛봐라!" (전투 토끼 프라임 리븐)

"그 부질없는 전투 찬가나 불러 보시지. 너의 찢어지는 비명을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전투 종달새 세라핀)

"홀로 떠도는 늑대라. 혼자선 어림없다, 야스오. 하지만, 난 재미있겠지." (전투 늑대 야스오)
공격
"그 더러운 숨을, 마지막으로 내뱉게 해 주마."
"내 신격체의 먹이가 되어라!"
"달아나라, 죽어라! 죽음의 행진에 어디 한 번 외쳐 봐라!"
"보인다, 나약하고 무력한 너의 내면이!"
"좋아, (웃음) 뭔가 느껴질 뻔했어."
"이건 내 형태의 일부일 뿐이다."
"이 행성의 배신자로군."
"이런 원시적인 전술이라니."
"나는, 최상위 포식자다!"
"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있나?"
"군단장 앞에 무릎 꿇어라."
"상어족을 위하여!"
"죽음을 애원하게 될 거다!"
"버러지 같은 놈!"
"태고족의 힘을 맛보게 해 주지."
"내 앞에 쓰러져라!"

"네 육신을 바쳐라, 미물이여. 나와 함께라면 위대해지리라!" (바론)
농담
"박수. 박수 치라니까!"

농담 반응
"그 입 다물어라. 멍청하고 따분한 녀석."
도발
"워!"

도발 응답
"고작 그런 말로 날 위협하려고? 멸종의 위협을 선사하마."
레벨 업
"적들에게 흡수한 전력을 실전에 활용할 차례군."
"뼈와 내장이 요동치는군. 나는, 또다시 진화한다."
"군단이여, 나를 봐라! 진화란 이런 것이다."

스펠 R 1레벨
"육신의 최종 형태가 내 안에서 꿈틀거린다!"

"군단이여, 내게로!" (지원 요청)

"위험에 노출되었다." (위험)

"목표물 실종!" (적 사라짐)

"위치로 이동하겠다." (갑니다)
귀환
"장소를 바꿔야겠군. 날 부르는 전장은 많고, 이곳의 전투는 시시하니."
"저 태양 아래, 태고족이 당당히 설 날이 올 것이다!"
"침략은 뒤로 미룬다. 복귀 후엔, 더 강력하리라."
"후퇴는 동물특공대의 전술이지만, 나는 이조차 완벽하게 만들었다."
"내게는 돌아갈 집이 없다. 탐험이라는 이명 아래, 인간들이 유린했으니."
"군단장 복귀 중. 나의 귀환을 알릴 준비를 하도록."
사망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상어족을... 실망시키다니..."
"특공대... 반드시 갚아주마..."
부활
"인류는 이길 수 없다. 저들의 생명은 앞으로 겪을 고통에 대한 초라한 보상일 뿐."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나는 오직 군단을 위해 피를 흘린다."
"아아, 캄캄한 바다를 응시하는 자극 기관에 불과했던 내가, 이곳에... 왔도다."
"죽음 따위, 수백 번도 더 극복했다. 그때마다 난 더욱 강력해졌지!"
"죽음은 필멸자의 개념일 뿐. 육신을 초월한 존재는 죽을 수 없다."
"내 목적을 달성할 새로운 육신이군. 마음에 들어."
"태고족이 하나 쓰러지면, 수천이 몰려와 빈자리를 채운다. 우리의 본성이자, 순환 방식이지."
"우린 쉬지 않는다, 군단이여. 다시 일어나 살육하라!"
첫 처치
"내 모범을 따르고, 아무것도 남기지 마라!"

처치
"한심하군. 볼품없이 해변에 널브러진 꼴이라니."
"태고족은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다."
"잠도, 죽음도, 무가치한 녀석이군."
"한 입, 한 입, 음미해 주마."
"자비를 바라나? 여기 그런 건 없다."
"빠른 죽음이었지. 내 친절은 거기까지다."
"적대 세력, 제거 완료."
"더 덤벼라!"
"흙으로 돌아가라. 너희의 귀중한 행성의 자양분이 되거라!"
"어리석은 존재의 불가피한 운명이지."
"내 두 개의 입이, 미소를 짓는군."

"인류가 내뿜는 숨막히는 성화는, 너와 함께 끝날 것이다!" (동물특공대 스킨 챔피언)

"언젠간 이 반역을 용서해 주마, 벨베스." (태고족 벨베스)

"너의 육신은 내 것으로 거두마, 렉사이." (태고족 렉사이)

"인간이 그리도 좋더냐, 브라이어? 가! 저들의 죽음마저 함께 해라." (태고족 브라이어)

"네 지혜는 곧 독이다, 일라오이. 네 소중한 인간들이 일군 혁신과 마찬가지지." (전투 곰 일라오이)

"유감이군, 사령관. 네가 지키려던 모든 것이 무너지는 걸 살아서 지켜보길 바랐건만." (전투 토끼 미스 포츈)

"가엾구나, 리븐. 너와 특공대의 재회는 영영 이루어지지 않을 테니." (전투 토끼 프라임 리븐)

"네 노래는 너와 함께 끝난다. 허나, 내 노래는 이제 시작이지. 인간들의 비명을 안주 삼아 말이야." (전투 종달새 세라핀)

"편히 쉬어라, 어린 늑대. 싸움은 끝났고, 넌 패배했다." (전투 늑대 야스오)

"몰아쳐라! 저들의 피로 강이 뒤엉키고, 고독에 물드는 그 때! 땅은 비로소 우리 것이 되리라." (펜타 킬)
포탑 처치
"형제들이여, 보아라! 저들의 방어가 무너지는 모습을."
"한심한 요새로군. 적의 준비가 형편없구나."
"또 하나의 요새가 파괴되었다."
상점 열기
"태고족의 힘을 흉내낸 기술을 돈 많은 얼간이들에게 비싸게 팔아먹었군. 잘했다."
"인간이 만든 무기를 파는군. 동정심이냐, 아니면 충성심이냐. 현명하게 대답하는 게 좋을 거다."
"전쟁에 자금만 대고, 스스로 나가 싸우지 않는다니. 이 짓에 어디 영광과 희생이 있지?"
스킬

다르킨의 검(Q) 사용
"파멸이다!"
"심판의 시간!"
"공포를 맛봐라!"

지옥사슬(W) 사용
"멍청한 미물!"
"구속하리라."

세계의 종결자(R) 준비 완료
"전쟁의 열기가 날 부르는구나. 이 세계를 종결지으리라."
"썩고 오염된 대지로군. 세계의 종결자가 정화해 주마."
"심해에서는 날 인류의 종말이라고 불렀다. 세계의 종결자니까."
"내 최종 형태가 자유를 갈망한다. 세계의 종결자가 되기 위해."

세계의 종결자(R) 사용
"내가 곧 최초요, 종말이다!"
"망각으로 보내주마!"
"생명의 종말을 목도하라!"
"공포가, 널 지배하리라!"

4. 구 대사

선택
"이 전투가 나의 걸작품이 될 것이다."
이동
"폭력은 고결하다."
"고통은 잠시뿐, 승리는 영원하다."
"평화는 위선에 불과하다."
"전쟁은 인간의 진면모를 드러내지."
"육신의 나약함을 넘어서라."
"영웅으로 칭송받게 되리라."
"붉은 피에서 진정한 전사가 탄생하는 법."
"전쟁과 나는 영원하다."
"공포는 분노로 변하리라."
"인간의 마음 속에 꿈틀거리는 욕망이 보인다."
"망설임은 곧 죽음이지."[18]
공격
"용기가 가상하군."
"너의 죽음이 나의 승리다."
"후퇴란 없다."
"싸우지 않으면 잊혀질 뿐."
"명예 따위가 목숨을 지켜줄 것 같나."
"산산이 부서져라."
"두려움에 떨게 해 주지."
"이제 우리 차례다."
"갈등의 씨앗을 뿌려주마."
"빛이 쓰러지는 게 분한가?"[19]
대학살(R) 사용[20]
"공포를 느껴라!"[21]
"주시하라!"
농담
"아무도 내 위대한 걸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이건 단순한 살육이 아냐, 내 명작이라고!"
도발
"싸워서 영웅이 되든가, 죽어서 겁쟁이가 되든가... 선택하시지."
"그게 너의 전부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감히 나에게 대적한다면... 훗, 기억은 해 주마."
"하... 공포에 떨다 죽어 없어질 미천한 영혼 같으니."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훗, 목숨을 내놓으시지."
트린다미어 조우 시
"트린다미어, 내 최고의 작품이여."
"이 자의 분노가 이 세상을 뒤덮게 될 것이다."

[1] PBE 시절의 대사는 "자, 시작해볼까?" [2] 리메이크 후 호전적인 성격이 됐다고 할 수도 있다. [3] 원문에는 이 대사가 없다. [4] 원문에서는 천 번을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녀석이라고 한다. 많이 순화된 것. [5] 오역. 원문은 "Carnage... Hoooooome..."으로 "학살, 내 고향이여." 정도의 뜻인데, Home을 늘여 부르는 걸 한숨으로 잘못 들은 것으로 보인다. [6] 잠수함 패치로 기존의 도발 대사가 농담 대사로 변경되었고, 도발 대사는 9.14 패치 전 아트록스의 부활 대사를 가져왔다. 농담을 시키면 대사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원래 농담 대사인데 도발 대사로 적용되어 있던 듯하다. 다만 변경되기 전부터 대뜸 차분한 톤으로 긴 설명을 하는 것이(...) 마치 농담 대사를 듣는 것처럼 느껴지긴 했다. [7] Varus [8] Vaarus [9] 원문: Varus. V. A. R. U. S. Varus. Your name should have an A, and then another A, Varus. There was a memo, Varus. There was a memo! (바루스. 바.아.루.스. 너의 이름은 A 뒤에 또 A가 있어야 된다고, 바루스. 메모해 놨잖아, 바루스. 메모해 놨잖아!) [10] 아트록스(Aatrox), 라아스트(Rhaast), 나피리(Naafiri) 등 현재 게임에 구현된 다르킨 종족 챔피언들은 모두 이름에 a가 연속해서 두 개 포함되어 있는데, 바루스는 출시 이후에 다르킨으로 설정이 바뀐 케이스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a가 하나뿐이다. 이를 따지는 것. 바루스의 음성 업데이트 이후 바루스에게도 "아트록스, 형제여. "A가 두 개 붙는 게 우스꽝스럽다는 걸 너도 알 텐데?(Aatrox, brother, the double A thing is absurd and you know it.)"라는 화답 대사가 생겼으나, 한국어로는 원문을 살릴 수 없어 아예 다른 대사로 의역되었다. [11] 원문에선 대놓고 'Shit'이라고 한다. [12] 원래는 궁극기에 부활이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되어 수호 천사로 인해 부활해야 출력된다. 이 대사 중 일부 대사는 도발 대사로도 출력된다. [13] 원문은 "어떤 멍청이가 너처럼 얼간이 같은 설계를 한 거냐?"로 카밀과 아트록스의 디자이너가 같은 걸 활용한 대사다. [14] 나서스도 비슷한 대사가 있다. [15] 원문은 ' Parents' 로, 영락없는 패드립이다(...). [16] 원래 굉장히 호전적이고 큰 목소리를 내는 아트록스가 이 대사를 칠 때는 굉장히 조용해진다. 아트록스의 낮은 자존감과 자기혐오를 드러내는 대사라 할 수 있다. [17] 리메이크 전 공격 대사인 "싸우지 않으면 잊혀질 뿐."의 변형이다. [18] 밴할 때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19] 원문은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웨일스 시인 딜런 토머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온 시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듯. [20] 대학살 지속 시간 동안 누군가의 속삭임이 들린다.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21] 북미판 대사는 "Witness truth!" 로 "진실을 마주하라!" 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