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크, 아크 더 레전드의 주인공. 시작 부분에서 오래 전에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큰 병을 가진 상태라 죽기 살기로 일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포기 못한게 있었으니, 바로 게임 회사 사원. 때문에 그 힘든 환경에서도 컴퓨터 학원만큼은 포기 못하고 있었다. 어느날 학원 선생으로부터 게임 회사 면접 추천을 받고 글로벌액세스 입사 시험을 본 뒤 합격하여 지원금을 받으며 게임을 시작한다.뉴 월드의 직업은 '다크 워커'→'다크 소울'→'다크 이터니티'. 일곱 영웅의 후계자로서, 마반 영웅의 계승자이다. 1권에서 안델한테 낚였던 그 호구가 너구리 100마리는 삶아먹은 듯한 사기꾼으로 진화(?)한 것을 보면 감개무량 하기도 하고 어이 없기도 하다(...)
2. 행보
일단 시작하자마자 안델의 사기 아닌 사기에 말려 스탯을 거의 잃었으나,[1] 경험치를 아주 조금 주는 주점 주인 크레이든의 우울의 연장선인 창고에서 쥐 잡는 퀘스트를 하다보니 스탯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미친듯이 반복한다.[2] 그렇게 미친듯이 반복하다 보니 스탯이 1 남은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퀘스트 주는 노인이 그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자네같은 사람에게 이딴 잡일이나 시킬 수는 없네' 분위기로 뭔가 엄청난 일과 연결될 게 확실한 말을 했다. 아크는 스탯 1이 아까워서 '아~ 그러셔?'하는 반응을 보였다가, 마우스 헌터의 칭호를 받아 스탯에 보너스를 얻어 남들보다 5포인트 앞서게된다. 그 후 노인에게 새로운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난이도 높은 퀘스트인 것을 보고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비 하게 된다. 그 후 쥐가 나타난 동굴로 가 주점의 주인인 크레이든에게 배운 서바이벌 요리로 괴물쥐를 처치하고, 신비한 석판을 획득한다. 그리고 괴물쥐를 처치하여 촌장에게 '마우스 마스터'의 칭호를 얻고 작센으로 가 석판의 퀘스트로 하베스틴 자작과 함께 던전으로 들어가서 데브라와 조우, 전투를 하여 데브라를 빈사 상태로 몰고 가나... 데브라가 망토를 휘두르자 체력이 다시 회복되고 설상가상 데브라가 자작을 죽이려고 한다. 이에 기사단의 마법사들이 아크와 자작을 워프마법으로 어디론가 보내고 자작은 결국 저주가 악화가 되어 아크에게 목걸이를 주고 죽는다. 이후 아크는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공격을 받게되고 이에 고양이의 기백으로 기선제압을 하려하나 먹히지 않는 것에 대해 절망, 그러나 그들은 묘족으로 고양이의 기백을 사용한 아크를 처음에는 동족으로 착각하였으나 아크는 자신이 인간이라는것을 밝힌다. 그리고 묘족의 장로 핫산을 만나게 되고 핫산은 아크에게 다크워커가 되지 않겠냐고 전직의 기회를 주고 아크는 다크 워커로 전직하게 된다.위기에 봉착했을때 "가만?" 이라는 단어로 모든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하고 꼬여 버리다가도 갑자기 머리속에서 "가만..?" 이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다시 역전하는 식이다. 1권부터 완결 권까지 사냥, PvP, 장사 등등 모든 위기에 "가만..?" →아이디어/약점 떠올림 → 관광 → WIN 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이는 작가가 고쳐야할 점.
3. 세트 장비
- 고양이 손
- 인어족의 수호 갑옷
- 너구리 투구
아크는 이 옵션으로 다크울프라는 모습으로 변신하여 유저들 앞에 나타나기도 했다.
- 늑대의 발
- 백호족 망토
*왕국의 수호자 세트
수백 년 동안 슈덴베르크의 왕성에서 보관했었다는 전설의 가죽갑옷이다.
능력치는 아래와 같다.
@왕국 수호자의 가죽 갑옷(레전드 갑옷)
<<방어력 330, 물리 저항력 +20%, 마법 저항력 +20%, 힘 +40, 특수옵션 스킬【불멸의 신체】사용 가능.>>
@왕국 수호자의 가죽 장갑(레전드 장갑)
<<방어력 130, 공격 속도 +20%, 치명타율 +20%, 민첩 +40, 특수 옵션 스킬【영광의 손】사용가능.>>
@왕국 수호자의 가죽 투구(레전드 투구)
<<방어력 200, 정신 마법 저항력 +40%, 지능 +30, 지혜 +30, 특수 옵션 스킬【투사의 집념】사용가능.>>
@왕국 수호자의 가죽 신발(레전드 신발)
<<방어력 100, 이동속도 +50%, 지형 효과 무효화, 운 +40, 특수 옵션 스킬【신속】사용가능.>>
@왕국 수호자의 가죽 망토(레전드 망토)
<<방어력 50, 속성 마법 저항력 +40%, 폭염과 한파 저항력 +50%, 체력 +40, 특수 옵션 스킬【휘광】사용가능.>>
<<왕국 수호자>> 세트 효과 : 힘 +60, 민첩 +60, 체력 +60, 방어력 +60, 특수 옵션 스킬【영웅의 외침】사용 가능.>>
4. 스킬
스킬을 얻은 순서대로 정리하되 연쇄 스킬이나 부가 스킬은 바로 아래에 씁니다. 또한 아이템 부가 효과로 적용된 기술(아돌)이나 이름 뿐인 기술은 기재하지 않는다.- 직업 전용 스킬의 경우 굵은 글씨 처리하였습니다.
- 불굴의 정신 + 불굴의 신체 = 아드레날린
- 격투술 + 검술 = 검투술
- 간병
- 고양이의 기백
- 서바이벌 요리
- 고양이의 눈
- 다크 블레이드 → 다크 스트라이크
- 마령소환
- 1.증오를 품은 박쥐 → 데드릭 → 라카드 → 큐리오
- 2.이름없는 망자의 해골 → 데이모스 → 라자크 → 퓨리탈
- 3.유계의 알 → 뱀 → 라둔 → 버닝혼
- 카운터 어택 + 쳐 내기 = 화격
- 어둠의 선물
- 블레이드 스톰 → 블레이드 템페스트
- 다크 댄싱 → 다크 스케일
- 슬라임의 시간
- 협박
- 전력질주
- 탐험가의 지식
- 일도양단
- 엘리멘탈 소드, 그림자 숨기
후자는 낮에도 은신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많이 쓰이진 않으나 위의 엘리멘탈 소드 때문에 같이 기재한다.
- 섬아
액티브 스킬. XX에 칼침을 박아버린다. 고통에 약한 특정 부위를 공격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이렇게 죽인 적은 아이템에 증오나 분노같은 옵션이 붙어버린다... 기술의 임팩트 때문에 올렸다. 아란이 타락한 이후 직업특성상 버프를 받기위해 증오옵션이 붙은 장비를 현질하기 시작하는데 아크가 이를 이용해 한탕한다.
- 문라이트 쉐도우 → 문라이트 일루젼
- 영역 선포 - 영광의 밤
- 이터널 소울
- 마기 감응
- 마기 봉인
- 마기 탐지
- 마기발현
- 마기 왜곡
- 영웅 융합
공격력 +350%, 방어력이 +350%. 마법 저항력 +20%, 모든 속성 저항력 +200%
이동 속도 +200%, 공격 속도 +200%, 반응 속도 +200%
마나 소모 -50%, 모든 저주 마법과 상태 이상의 저항력 +100%, 적의 공격을 30%의 확률로 반사, 방어력 +100%
붉은 남자와의 결전에서의 히든카드. 사실 그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7인의 영웅은 뉴월드의 바이러스인 프로젝트:루시퍼=어둠의 제왕을 막기 위한 백신프로그램이므로 이 영웅 융합은 프로그램들이 합쳐져 완전한 백신이 된 것을 의미한다. 이동 속도 +200%, 공격 속도 +200%, 반응 속도 +200%
마나 소모 -50%, 모든 저주 마법과 상태 이상의 저항력 +100%, 적의 공격을 30%의 확률로 반사, 방어력 +100%
- 영혼 갈취
이후 영적 몬스터를 전멸시키는 데에 주로 사용했으나 이후에는 존재감이 미비해졌다.
- 비권, 신탁의 권
발동되는 효과로는 뿅 망치, 야비한 도적, 고블린 펀치, 코믹 매지션, 허풍쟁이, 운수대통...영 쓸만한 것도 아니다.[37] 하지만 속성만 잘 맞춰 놓으면 제대로 된 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 [38]
- 화룡강림
-
협력기 - 라그나로크
최종결전 때 운수대통으로 운을 200% 증폭시켜서 성공한 7영웅의 후예들의 협력기로 7명 전원이 모여야 사용가능하며 각각 스킬을 타이밍 맞춰서 순서대로 사용해야 한다. 다크 블레이드[39]=뇌검[40]=그랜드 크로스[41]=대지폭풍[42]=볼케이노 오브 헬[43]=악마를 관통하는 화살[44]=장비 투척[45]을 순서대로 사용하면 스파크가 흐르고 폭풍과 불길이 일렁이는 거대한 마력이 흐르는 십자 검을 거대한 기계 병사가 공간을 뚫고 나타나서 잡고 내려찍으며 각각의 스킬들의 데미지가 10배 증폭돼서 들어간다.
5. 평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한 효자. 상술했듯 게임을 시작한 것도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였고, 수술비가 마련되고 게임에서도 어느정도 자릴 잡혔을 때도 더욱더 입는 것, 먹을 것 줄이며 이제 어머니의 재활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등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이 아크의 내면을 봤을 때의 풍경은 골드 동전이 사막의 모래밭처럼 깔려있는 와중에 하늘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태양으로 빛나고 있었다.이를 본 이그드라실 왈, "정말 세속적이지만, 가장 진솔하고 따뜻한 사람." 이 외에도 갱생단이라던가 정의남 등 현실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에겐 상당히 부드럽게 대하는 편이긴 하나 이용할 땐 또 이용하며 게임의 지인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면도 없이 부당한 대우를 고집하는 면모도 많다.[46] 아무리 뉴비 때 안델에게 데였다지만 이런 행위가 정당화되는건 아닌데다 이런 면모 때문에 아크는 주인공임에도 선을 넘는다며 싫어하는 독자가 꽤 많았다.
그나마 아크가 이런 인간 불신적인 면이 사라지기 시작하는건 작품 최후반부 나가란 방어전 직후 나가란 영주들의 도움을 받는 시점부터다. 여기서 전혀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움을 청했음에도 기꺼이 자신을 지지해주는 나가란 연합원들에게 감명받은 후 졸렬햇던면을 어느정도 버리게 된다.
물론 사기꾼 성질이 어디가는건 아니라서 적이든, 친분이 있든 서로 알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선 그닥 팔 벌려 환영하는 상대는 아니다. 적군은 저 망할 놈이 계속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방해를 해대니 싫어하고, 동료들은 약점을 잡혀 부려먹어서 싫어하며, 부하들은 빡세게 굴려서 싫어하는 식(...). 다만 이 싫어한다는 게 적군은 정말 이를 빡빡 갈며 싫어하는 거지만 동료들과 부하들에겐 너무 유능한 스케쥴러가 되어 오더를 내리기에 '좋은 동료/상사지만 상당히 피곤한'이 되는 것이다. 특히 그의 속사정을 아는 이들은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그를 안타깝게 여기기도. 당장 레리어트와 아크의 소환수, 특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박쥐를 보면 알 수 있다.
6. 기타
가장 친한 유저는 샴바라와 레리어트, 그리고 갱생단원과 권화랑, 이명룡.[47] 레리어트는 현실에서도 아크와 관계가 있고, 샴바라는 한참 선배인 레디안&브레드 콤비를 제친 뉴 월드 최고의 콤비이며 갱생단원과 권화랑, 이명룡은 옛적부터 현실에서 친분이 있던 사이였다.직접 이주민들을 보내 키워낸 개척 마을에는 무척 애정을 갖고 있으며, 특히 NPC들을 사람과 똑같은 인권을 지닌 지적 생명체로 보는 점이 뉴 월드의 유저 중에선 흔치 않은 플레이어. 여기에 관해선 샴바라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되려 본인이 놀라기도 했다.[48] 나중에는 붉은 남자를 쓰러트려 마스터 코드를 얻어 남부럽지 않은 부자가 되니 해피엔딩인 듯.
같은 게임판소 양대산맥이라 그런지 팬들 사이에선 달빛조각사의 이현과 종종 비교된다. 단지 닮은 구석은 사실 그다지 없는데 위드는 NPC들을 단순한 게임의 컨텐츠로 보지만 아크는 오히려 실제 인간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며, 같은 이유로 이현은 현실은 몰라도 게임의 은원은 오래 남겨두지 않지만 아크는 한번 당한 건 아무리 복수를 해도 원한을 풀지 않는다.
유성 작가의 후속인 로열페이트에서 아크 떡밥이 투척됐다. 4년전 뉴 월드라는 게임의 어떤 유저가 자서전을 냈는데 그게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그 외에도 악당인 울프가 아크랑 너무 매치가 잘 돼서 울프가 아크가 아니냐는 의혹이었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아크는 마지막 권에서 등장한다. 여기선 신 취급 받는 중. 더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
'어차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할 거 죽건 말건 앞에서 몸빵해 준다' 고 했는데, 이 게임은 죽으면 올 스탯 -1이라는 정신 나간 시스템이 있었던 것. 이는 노가다를 통해 복구는 가능하나 레벨을 올리면 복구가 불가능해진다!
[2]
게임 시스템 중 하나로, 전투를 반복하다 보면 스탯이 올라가는 단련 시스템인데, 쥐 잡아 봐야 경험치는 눈물만큼 오르고, 클리어해도 경험치 없이 빵 열 개 주고 끝이니 노가다로 스탯 다시 올리기에는 최적이었던 것.
[3]
정확히는 도와주고 나서 나중에 다시 찾아갔을 때 족장인 핫산이 줬다.
[4]
공적치가 아니라 마반영웅으로서 게임 속 세계관에 미친 영향으로만 따졌을 때의 공적
[5]
기껏해야 이거 얻고 얼마 후에 치른 발데라스 전 정도.
[6]
가죽 갑옷을 입었다는 묘사 때문. 분명 비늘 갑옷이라는 묘사가 나왔는데 가죽 갑옷?
[7]
그 전까지 좋다고 좋다고 극찬하던 바람정령의 장화를 버릴 정도. 아니, 옵션때문에 바꾼 거 아냐?
[8]
스킬로 등록되지 않았다.
[9]
에필로그 직전에 마스터 코드 먹을 때 나오는 망토는 제외.
[10]
각종 스탯 보너스+세트 스킬 '야생의 힘'(모든 스킬 효과 2배)
[11]
생명력이 10% 이하로 남았을 경우 자동으로 발동
[12]
유계의 세계수 유즈리아
[13]
신성한 토양
[14]
유나
[15]
같은 게임 개발자 박우성
[16]
아크는 이거 처음 먹고 마비됐을 정도.
[17]
음식 2개를 섞어서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데 제정신으로는 못 먹는 게 튀어나올 때도 있다. 구타 고문을 당하고도 버티던 NPC도 이거 3번 먹이니까 그대로 항복했다. 흠좀무
[18]
대놓고 못 먹는게 나온다. 던지면 터진다던지...
[19]
하루에 한 번씩, 한 달간 먹으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약 제조 가능
[20]
개별적인 스킬이 아니라 일종의 추가 효과다.
[21]
뱀 모양의 보스가 쓰던 곳. 근데 그 보스의 이름이
쿤다리니...응?
[22]
아크를 위해 스스로 일을 해보지만 잘 되지 않자 아크의 얼굴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 직후 스킬 획득(...)
[23]
개수로 따지는 인벤토리이기 때문에 무게 제한이 없다.
[24]
마법 스크롤을 쓰면 대상을 죽일 시 원하는 물건 한 가지를 빼앗을 수 있지만 이 스크롤이 가방 한정이라 생명체로 분리된 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25]
심지어 해골조차 진화 직후에 반항기가 있었다
[26]
인벤토리 확장할 돈이 아까워 고민하던 차에 기본 옵션으로 인벤토리 기능을 내장하고 태어났으니 아무래도 박쥐와 해골보다는 더 편애했다.
[27]
단 마법 대미지 2배
[28]
물론 2번 효과도 패널티가 있긴 했지만 호출 거리가 좀 더 짧아지고 A급과 달리 슬라임이 시전자를 우선적으로 적대한다는 패널티로, 작중에서 고렙 슬라임이 나오지 않은 탓에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애초에 작중에서 갱생단이 내단 파밍 할 때 빼고는 전혀 쓰이지도 않았지만.
[29]
미발견 던전 포함
[30]
듀크의 발목에 대고 쓸 때 발목이 아니라 아킬레스건이 잘려나갔다.
[31]
예를 들면 샴바라의 '혈하'는 백스텝 시 대미지 +200%
[32]
작 중에서는 조건이 안 나온다. 전적으로 추측
[33]
실제로 철퇴 1개가 부족해서 궁지에 몰린 모습이 작 중에 나온다.
[34]
작 중 설명은 영웅들의 힘을 감당하기 위한 최소 조건.
[35]
10단계에 도전하려면 일단 전 단계들을 다 완성해야 하지만 애시당초 이전 조건들이 그리 간단한 건 아니다. 소설 내에서 조건 완수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마족(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 속성의 몬스터)들과의 전투는 필수고, 심지어 대단위의 군단과도 싸우는 것이 있었다. 만약 붉은 남자가 게임을 말아먹으려 하지 않았으면 아크의 이터널 소울의 모든 각성은 상당히 늦어졌을 것이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정말 이터널 소울의 해제는 어렵다고 볼 수 있을 듯.
[36]
영체 몬스터의 영혼을 갈취하는 것은 그 몬스터의 실체를 공격하는 것이기에.
[37]
최초 개발자가 마왕 앞에서 이거 쓰다가 잘못 나와서 끔살
[38]
최종결전 때 루시퍼의 사기 광역 스킬 맞고 사망했다가 부활했을 때 큐리오의 뱃속에 저장해놓은 신탁의 권, '흉내쟁이'의 효과로 루시퍼의 사기 스킬을 80% 대미지로 똑같이 사용해서 루시퍼 제외 수천 마리의 마족을 한방에 쓸어버린다.
[39]
마반 영웅 크리스틴의 후예 아크
[40]
어쌔신 마스터 살린의 후예 샴바라
[41]
홀리나이트 로니안의 후예 레리어트
[42]
백수왕 갈가라돈의 후예 브레드
[43]
엘리멘탈 발키리 슈라의 후예 레디안
[44]
파마궁사 일렉트릭의 후예 티모시
[45]
천재 공학자 하밀란의 후예 워머
[46]
대표적인 케이스가 북실이 3형제 중에서도 북실이. 중간에 카라클에게 잡힐 뻔한 걸 북실이를 버리고 도망친 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구출 후 북실이가 항의하자 어차피 사과해봤자 소용 없을것 같다는 이유로 '내가 탈출한 덕에 너도 빠져나온 건데 어딜 화를 내냐'며 오히려 윽박질렀다. 이때 모습이 몬스터인 줄 알았다는듯, 상식적으로 북실이는 첫 만남이 악연이었다해도 아크에게 결정적인 도움도 많이 줬던 유저이고(특히 붉은 남자를 추방 주문서로 날려버린게 결정적) 카메라맨으로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고용하는 주제에 이딴 식으로 대우를 하는 것이다. 당장 카카오페이지의 댓글만 봐도 무지 까인다. 또한 샴바라의 평은 '수전노, 날강도, 사기꾼, 인간 쒜레기'(...)
[47]
앞의 샴바라와 레리어트 둘은 같은 일곱 영웅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48]
샴바라는 똑같이 대하는걸 넘어서 결혼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