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의 에어소프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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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데미과학에서 예전에 제작했다가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에어소프트건을 다룬다.여기에 나온것들 말고도 발매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내용 추가를 바란다.
2.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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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발터) P38과 루거 P08 (BB탄을 쓰지 않는 모델)
'버섯탄총'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BB탄을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은 아카데미에서는 아래 M1911계열이 처음이었고 롱런했다. 그 전 80년대 초중반까지 발사가 되는 장난감총(이라고 적을 수밖에 없다. 서바이벌게임도 없었고)은 공기총탄을 흉내낸 버섯모양 연질 플라스틱탄[1]을 사용했는데, 그 때 아카데미에서 팔던 것이 저 두 모델. 루거 P08은 BB탄 후계모델만큼 코킹하는 경첩부위가 매우 약했다. P38은 슬라이드 방식이었던 데다 총이 매우 크고 전체적으로 튼튼해서 어지간해서는 고장이 나지 않았다.일본에는 콜트파이슨과 M29를 재현한 제품이 존재하나 한국에서는 카피되지 않았다.
- 콜트 MK.IV 커맨더 모델 조립형: 전설로 남은 조립형 모델.당시 M16과 함께 아카데미의 히트상품이였다. Ls의 푸쉬코킹 방식의 제품을 카피한 모델이다. 일반 에어코킹과는 달리 앞으로 슬라이드를 밀면서 장전하는 방식으로 발사를 하면 슬라이드가 뒤로 빠르게 후퇴되면서 슬라이드 스톱이 걸리는 형태가 되는 것이 백미다[2]. 거기다 해머도 기능이 없었지만 젖혀지도록 작동되는 등 요즘 아카데미 에어코킹건과는 다른 차원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흔히 에어소프트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반블백"방식 또는"반블백모델"이라고 불리운다. 70년대생,80년대 초반생 분들이라면 한번씩 돈을 모아서 구매해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당시 발매 가격은 4000원으로 어린이가 선뜻 구매하기엔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4000원이 비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처음 발매되었던 1980년대 후반 당시 물가의 기준으로 천원이 현재의 만원의 가치를 하던 때였다. 이 점을 감안하면 당시의 어린이들은 4만원을 주고 구매했던 것이다. 내구성이 약해 내부 방아쇠와 피스톤 사이의 연결부품이 부러지거나[3] 피스톤 부품과 슬라이드 뒷 뚜껑의 나사구멍이 깨지고, 리턴 스프링이 늘어나는 등 파손이 잦아서 당시 어린이들을 애먹였던 애증의 물건이기도 하다.[4] 말할 것도 없이 이 에어건의 미조립품이나 상태가 좋은 완성품을 소장중이라고 말한다면 콜렉터 중에서 신으로 추앙받을 정도다. 다만 제품이 발매된지 26년이 지난 제품이라. 현재의 기준으로 본다면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 조립식에 대한 추억이 없거나 고전 에어건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경우라면 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구하기 어렵다. 콜트 조립식 모델을 구할 돈으로 가스건 한자루를 마련할 수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한국에서 에어소프트건 규제가 나오기 전에 나온 모델이라 위력도 요즘 에어소프트건보다 센 편이다.추가파츠로 견착대가 나왔었다.
- 베레타 M92F 조립형: Ls제품의 구조를 카피한 제품으로 아카데미 조립형 제품 중 두번째로 오랜 기간동안 생산 되었던 제품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접이식 견착대가 추가된 모델이 있다. 제품이 발매 되었을 당시 어린이나 중학생들이 영웅본색의 주윤발을 따라하며 놀기도 했다. 오래전의 설계 기술의 한계로 실린더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구조여서 하부 그립이 실총보다 약간 커지고 탄창이 젓가락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단점이였다. 후기엔 각인 라이센스 문제로 웨스턴암즈와 라이센스를 계약했다는 문구를 상자와 하부몸체 오른쪽면에 추가하여 생산 되었다. 그때문에 후기형은 좀 깬다는 평이 있다. 발매 당시엔 콜트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였으나 모니카에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 출시되자 베레타를 조립해봤던 추억이 있던 사람이 아니면 잘 찾지 않게 되었다. 모니카제 다음으로 완성도가 높은 에어코킹 모델이였기에 2008년도에 모니카가 사업을 접으면서 모니카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조립식 베레타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났으나 모니카제가 단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덩달아 단종되면서 레어가 된다. 아카데미 제품은 유통망이 넓어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발품을 팔면 웬만한 단종품을 구할 수 있었지만 2010년도가 넘으면서 소매점이 감소함과 동시에 전매상들의 싹쓸이까지 겹쳐 자취를 감추는 속도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빨라졌다. 아이러니 하게도 인기가 없을법한 44매그넘 리볼버보다 먼저 단종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완성형 모델 때문에 굳이 조립형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발매 당시와 비교했을때 조립형 에어건모델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탓도 크다.
- S&W M29 44 MAGNUM: "마그남 44"로 알려진 조립형 리볼버 이다. 일본 crown의 구형 조립형 모델을 카피한 제품으로 제품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있으며, 4인치 버전의 경우 아카데미의 조립형 모델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발매 되었다.(8인치는 일찍 단종되어서 2000년대 중후반 기준에서도 보기 어려웠다.) 무수한 나사구멍과 굴러 떨어지는 수준의 발사성능, 약한 내구성 때문에 홀대를 받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회전식 실린더가 개폐되고 카트릿지가 배출되는 에어건 리볼버를 접해볼 수 있었기에 나름대로 공들여서 조립하는 사람도 있었고, 8인치 모델은 외관이 멋져서 긴 맛에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다. 원본인 일본 Crown 제품은 내부구조를 개량해서 홉업을 장착한 형태로 출시한 반면 아카데미는 개량이 단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각인 마저 변경하는 바람에 여러모로 Crown과 비교되어 더더욱 혹평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14년도에 완전히 단종이 되어 아카데미의 조립형 에어건의 명맥은 완전히 끊기게 되었다. 각인이 삭제된 후기 생산분은 아직까지는 프리미엄이 높지 않은편이라 구하기 수월하지만 이것도 1,2년만 지난다면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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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M29 모델건(캄벹 마그남)
M29 리볼버를 제품화한 몇 안되는 국내산 모델건. BB탄 발사 기능이나 화약 캡 터뜨리는 기능같은건 없었지만 내부구조 및 작동은 실물 뺨칠 만큼 똑같이 만들어졌으며, 금색 멕기 처리된 44구경 모형탄(실물 44구경 탄환과 거의 같은 사이즈라서 crown 카피 제품보다 더 컸다. 대신 좌우분할 조립품이라 이음매가 있었다.)을 실린더에 집어넣고 해머 젖히고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모형탄의 뇌관을 때리는 제품이었다. crown 제품은 에어건화 되면서 여기저기 이상하게 사이즈가 변한 문제가 있는데 반해 이제품은 철저히 모형용이라 훨씬 날씬하게 실물을 따라 재현되었고, 총열은 crown 제품같이 2단합체(?) 바렐이 아닌 통짜(하지만 좌우분할..) 바렐이었고 강선 재현은 안되었지만 총구 부분에서 보았을 때 그럭저럭 실물같은 느낌이 나는 제품이었다. 다만 프라스틱 재질이 얇고 품질이 매우 조악해서 몇번 작동만 하다가 파손되기 십상이라 당시 기준으로도 내구성은 문제가 많았다. M29 모델건은 대략 80년대 초반 정도까지 문방구등에서 판매되다가 이후 갑자기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 아마도 실물과 같은 구조가 문제가 되어서이지 않았을까 추측만 되는 실정이다.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존재했는데 하도 오래전 제품이라 현재는 관련 사진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소년중앙에 실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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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거 P08 모델건(루가 P-08, 롱루가 P-08)
루거 자동권총을 제품화한 몇 안되는 국내산 모델건. 일본 LS 제품을 복제한 것이다. M29가 그랬듯 이 제품 역시 실물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있고, 탄창에 모형탄을 넣은 뒤 장전 후 발사 하면 총알은 안나가고 모형탄의 뇌관만 때리는 (단 노리쇠를 또 당기면 탄피가 튀어나가는 기믹은 가능했다) 제품이었다. 4인치 버전과 8인치 버전 두 종류가 있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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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발 루가총
P08 루거의 2/3 축소형 제품. 완성품은 아니었고 조립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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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발 콜트총
콜트 거버먼트 모델의 2/3 축소형 제품. 연발 루가총과 마찬가지로 완성품은 아니었고 조립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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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P38
발터 P38의 조립형 제품. 1:1 스케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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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P7M13
일본의 도쿄마루이 P7M13 에어콕킹건을 카피한 것으로 초기형엔 실총의 스퀴즈 액션 안전장치가 작동되었지만 어린이가 제품의 작동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방아쇠 부품이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어 중기형부터 스퀴즈 액션 기능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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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TPH
한국회사 유일의 TPH. 슬라이드에 안전장치가 부착되어있고 작동하는 아카데미스럽지 않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제품. 후기형은 방아쇠 위로 스위치 형태의 것으로 안전장치가 옮겨진다. 각인도 6mm로 수정. 다만 반자동도 아니고 수동식이라서 사격 후 차탄은 슬라이드를 당겨서 일일이 장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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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거 P08
제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제식권총을 제품화 한것으로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원본보다 더 뛰어난 점은 원본은 젓가락 형태의 가느다란 탄창이고 개량이 되지 않은체 단종된데 비해 아카데미제는 풀탄창 형태로 재현이 되었다는 점이다. 특유의 곡선적인 외형과 토클액션식 장전방식이 백미인 제품이다. 다만 토클액션 부품의 내구성이 약하고 장전할 때마다 피스톤 유닛에 무리가 가서 피스톤 유닛박스의 파손이 잦는 등 실물만큼 잔고장이 잦은 것이 문제였다. 2004년도에 단종되었다. 조립식 베레타 만큼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넓은 유통망 덕에 발품 조금 팔면 소매점에서 어느정도는 구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 들어 소매점들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토이스타 20세용 소총 신품값 수준으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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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 SAUER P228
P226의 단축형 모델이다.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동산모형과 달리 원본의 제품에 가장 근접하게 제작되었다. 아카데미과학 제품중 드물게 탄피배출구가 열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동산모형 제품보다 먼저 단종이 되었고 단종되기 까지 각인이 수정되지 않아서 동산모형 제품보다는 희소성이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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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오메가
콜트의 커스텀 모델로 각지고 긴 슬라이드와 팩마이어 옵션그립이 장착된 형태가 특징이다.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원본은 홉업이 장착되어 아직까지 생산 중이다. 이후 아카데미는 콜트 오메가를 단종 시키고 '슈퍼오메가'라는 실물에도 없는 괴이한 제품을 발매해서 멋진 슬라이드를 망쳐놓게 된다. 슈퍼 오메가는 슬라이드에 스테빌라이저를 추가하여 펌프액션으로신속한 장전을 할 수있도록 만든 것인데 제작할 때 기존의 슬라이드에 부품을 추가한 것이 아니고 슬라이드를 아예 새로 만들고 스테빌라이저를 더미로 붙여놓고 탄피배출구를 두리뭉실한 형태로 만드는 바람에 슬라이드가 못생기게 되었다. 그때문인지 슈퍼오메가는 콜트 오메가에 비해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콜트오메가의 부품용으로 찾는 정도. 콜트 오메가도 조립형 모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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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MK.IV 가버먼트 완성형
완성형 제품으로 민수용 제품을 재현한 모델이다.콜트 45라고도 불리운다. 발매 당시 가격은 5500원.실루엣이 뛰어나서 토이스타에서 1911을 발매하기 이전에 1911 제품을 접할만한 에어코킹 제품이 거의 전무해서 대리만족용으로 이 제품을 찾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다. 물론 당시에도 단종된지 거의 10여년 지났던 제품이라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었지만 말이다. 흠이 있다면 우측면 각인이 'GOVERNMENT MODEL'로 표기되어 있어야 하지만 'COMBAT COMMANDER'로 표기되었고 우측면 각인이 약간 크게 찍혀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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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브라우닝 1910
사다리과학 가스건과 함께 국내에서 몇 안되는 FN 1910을 재현한 모델이다. 그립 세이프티가 재현되지 않았고 탄피배출구는 몰딩으로 되어있는 등 세부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각인까지 포함해서 외관 재현도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6] 총 본체의 내구성이나 성능도 무난했지만 탄창 양 옆이 쉽게 벌어지다보니 (대략 2발 이상 넣으면 탄을 잡아주지 못했다.) 탄 넣기가 다소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색상은 진회색과 은색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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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M645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S&W의 M645 자동권총을 재현한 제품. 워낙 오래전 물건인지라 젓가락 탄창을 사용하며 해머나 탄피배출구, 안전장치는 전부 몰딩일 정도로 전체적인 외관은 단순히 그럴듯하게 보이는 정도였지만 각인은 의외로 괜찮게 찍혀있다. 원본과 다르게 블랙 모델도 존재한다. 옵션용 다이캐스트 방아쇠도 발매 했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착색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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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7
가격은 10000원. 옛날 제품이라서 성능은 지금의 G23보다 약간 딸리다고 보면 된다. 2018년에 단종되었다. - G17L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글록 17의 슬라이드/바렐 연장형 모델을 재현한 제품. 아카데미의 구형 글록 제품 아니랄까봐 전반적으로 내구성과 재현도는 높았으며 성능은 가격대비 나름 준수한 편이었다. 다만 실린더 용적의 한계로 23보다는 약간 떨어진다. 초기에는 검은색 몸체에 방아쇠와 총열이 회색으로 칼라파트 처리되었고 중기엔 전체가 밝은 회색으로 변경되었다가 후기엔 진회색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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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P22
독일의 우마렉스와 계약하여 발매한 제품으로 전반적으로 토이스타의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슬라이드가 은장으로 되어 있다는 정도다. 홉업이 과하게 걸리고 탄도가 불안정 하여 집탄이 토이스타 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우마렉스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로는 토이스타가 발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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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PPK/S
이름 그대로 발터사의 PPK/S 모델을 재현한 제품으로 외관 재현도나 성능, 내구성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실물에서 탄창멈치인 부분을 안전장치로 사용했으며(모양도 상당히 다르다)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개중에는 발터사 로고에서 글자가 생략되어 있다. 색상은 진회색과 은색 두가지가 있다. 에어코킹 모델로 접할 수있는 제품 중 하나였기에 단종된 이후 찾는 사람도 많았고 프리미엄도 어느정도 붙었으나 아크로모형에서 발매된 이후로는 시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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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 밀레니엄
브라질의 총기회사 토러스 사의 권총을 재현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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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 P230
스위스 SIG사의 소형권총. 디테일이 나름 괜찮은 작품이었는데, 아카데미는 이걸 단종시키고 이놈의 금형을 갈아엎어서 그 유명한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을 발매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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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25
콜트 M1908 베스트 포켓을 재현한 모델. 은색과 진회색 두 종류가 있었다. 이후 사이버건에서 금형을 카피해 $10도 안되는 떨이에 팔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골드 모델이 잠깐 판매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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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S&W M5906
현재도 생산되고 있지만 현 생산분은 05년 이전의 초기 생산분과 아예 다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발매 당시에는 역작중의 역작으로 공구없이 분해가 가능하며, 특히 피스톤 유닛이 일체형으로 총 손잡이에 핀으로 고정되어 있어 메인터넨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안정된 파워 집탄률 등 성능상으로도 훌륭하고 외관도 잘 뽑혔으며 슬라이드 멈치를 제외한 모든부분이 실제 자기 역할로 작동을 했으나 이를 씹어먹는 최대의 장점은...이 물건은 실제 더블액션 격발이 가능했다. 물론 가스건이 아닌 에어코킹의 특성상 실제와는 작동법의 차이가 존재 했지만.(장전 후 안전장치 걸고 방아쇠를 당기면 얘는 해머가 디코킹 된다. 그 상태에서 안전장치 풀고 방아쇠를 당기면 해머가 작동하며 격발) 별거 아닌 작동법 같지만 이 총은 방아쇠로 피스톤에 연결된 시어를 작동시키는게 아니라 해머만 작동 시킨다 즉 이총은 해머가 작동못하면 격발이 안되는 실총의 구조를 표방하고 있으며 피스톤 유닛이 독립적으로 분리 가능한 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다. 방아쇠와 전혀 관계없이 해머가 피스톤을 후퇴고정시킨 시어바를 때려서 격발하기 때문에 피스톤 유닛이 총 본채의 그 어느 부분과도 간섭되는 곳이 없다. 그러면 슬라이드로 피스톤 후퇴는? 슬라이드 양쪽으로 피스톤의 양쪽 튀어나온 부분을 밀어주는 암이 존재하며 그것도 밀어주는 역할만 할뿐 피스톤 유닛과 고정된곳이 없다. 그러니 핀 몇개만으로 유닛의 탈거가 가능했고 방아쇠뭉치도 해머뭉치와 함께 일체형으로 분해가 됐으며 이또한 핀으로 고정되 있었고 슬라이드와 총 본체는 각각 일체성형된 대단한 물건 이었다.
- 미니 브라우닝
블랙 모델과 실버 모델이 있었다. 동산모형은 그립에 전갈이, 아카데미는 BROWNING이라는 글자가 있어서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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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M327 MAGNUM
아직 생산중인 M357과 99% 일치하다고 보면 된다. 최근까지도 생산되었으나, 알려지지 않아 흔적도 찾기 힘들다. 박스아트도 최신형으로 나왔으나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이 제품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도 적어서 소문이 나지 않은 듯 하다. 단종된 이유는 판매저조로 예상되며 드물게 매물이 나오는데, 거의 루거 P08 급으로 희귀하다.(단, 보기 드물다는 것이지 중고로 비싸게 팔리는 것은 아님) 아직 생산중인 M357처럼 레일이 상하로 2개 있고, 상부레일에는 기본적으로 더미조준경이 달려 있다. 단, 고정나사가 한곳에만 몰려 있어 고정나사가 없는 다른 쪽 방향은 매우 약하므로 험하게 다루면 종종 레일 전체가 빠지거나 레일 일부가 잘려나가기도 한다. 레일을 보기 싫은 분들은 나사를 풀어서 뺄 수 있다. 탄피는 6발이 장전된 상태로 오고, 예비용으로 2발도 같이 준다. 탄피는 M357, M586 2.5/4 MAGNUM과 같이 공이 쪽에 비비탄이 들어가는 구조로, 공이 쪽에 비비탄을 고정하는 고무가 위치한다.(단점은 매우 잘빠져 탄피를 빼거나 넣을 때마다 비비탄이 껴있는 상태로 빠져 굴러가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탄피가 토이스타 HK416D 탄피배출버전에도 호환이 된다는 점이 있다.(단, 탄창에는 들어가지만 장전시 탄피가 걸려 장전이 되지 않아 탄피배출구를 통해 넣은 후 노리쇠를 전진시켜 장전시켜야 하며, 종종 탄피의 고무가 비비탄과 같이 딸려나가 총열을 막는 큰 불상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각인은 없고, AGF 카드와 소량의 테스트용 비비탄이 같이 온다. 장전압은 다른 슬라이드식 권총보다는 약간 강한 편이며, 리볼버 구조상 에어가 많이 누출되어 사거리가 매우 짧고 바로 앞에서 맞아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비비탄이 약하게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피스톤은 그립부에 위치하였으며, 공이를 뒤로 당기면 안쪽에 에어호스가 보인다. 방아쇠압은 쎈 편이며, 장전되지 않은 상태로 방아쇠를 당기면 실린더가 다음 칸으로 돌아간다. 칼라파트는 아직 생산중인 다른 총기류처럼 몸체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 전체가 도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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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
2010년대까지 생산된 권총으로, 고등어같이 생긴 둥근 외형이 대표적이다. 내부구조는 P320과 같으며, 슬라이드에 사이버 스트라이크 각인이 있다.
3. 기관단총
- UZI SMG 스텐다드 모델 조립형: 원본은 일본의 Ls제품으로 합동과학과 토이스타에서도 발매된적이 있는 제품이다. 원본과 가깝게 발매된 제품은 아카데미와 토이스타 제품이다. 초기형은 탄창 조립형에 Ls제품과 같이 탄창의 윗쪽이 깎여나간 형태의 제품이였다가 후기형엔 풀탄창에 T자관 급탄형식으로 구조가 변경되고 탄창이 완성된 형태로 발매되었다. 초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하는 법은 제품 케이스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면 초기형, 노란색으로 탄창완성형이라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후기형이다. 초기형에 비해 후기형이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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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P 에어코킹건
슈타이어 TMP를 재현한 모델이다 탄피배출구가 몰드처리 된것을 제외하면 재현도가 괜찮은 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챔버구조의 결함이 있어 좌탄이 나는것과 피스톤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사시 피스톤의 걸림쇠 부분이 좌/우로 움직여 실린더와 부딫혀서 피스톤이 깨지는 것이 문제였다. 세미전동 모델이 발매 되면서 단종된다. 세미전동 문단에도 설명해 두었지만 금형을 갈아엎는 바람에 퀄리티가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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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MPL/MPK
발터 사의 오픈볼트식 기관단총이다. 마루이 에어코킹을 카피한 이 제품은 탄창이 매우 골때리는 장전방식이 특징.[7] MP5A3 구형처럼 펌프액션 핸드가드와 레버식 장전손잡이가 같이 들어있어서 장전방식이 변환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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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A3 구형 모델
원본은 일본의 도쿄마루이 제품이다. 레버식, 펌프식 둘 다 존재했는데, 펌프형 타입도 본래는 레버식 핸드가드에다 원본에 없는 부품을 장착하는 형태로 발매가 되어서 펌프 부품을 떼어내면 레버식으로 변환이 가능했었으며 초기형 생산분에는 펌프식에도 레버가 들어있었다. 레버식의 경우 레버의 내구성이 약해서 파손이 잦은 문제인지 단종되고 펌프식으로만 발매하게 되는데 당시엔 합동과학의 A5 시리즈의 제품이 아직까지 발매되고 있던 탓에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한동안은 펌프식으로 발매 되더라도 레버식에 부품만 추가한 거라 레버식으로 변환이 가능했었으나 2009년을 전후로 몸체를 새로 만드는 바람에 다시는 레버식 핸드가드를 볼 수없게 되어서 완성도가 떨어진 제품이 되어 버렸다. 이 시기에 합동과학 제품도 단종이 된데다가 MP5 부품도 구하기 어려워지는 바람에 에어소프트 MP5의 선택지가 줄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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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우지
우지 기관단총의 3단계 축소형이다. 초기에는 몸체의 전체 색상을 국방색 칼라파트 처리한 제품이 발매 되었다. 색상과 나사구멍의 갯수 때문인지 비슷한 구조의 모니카 제품에 밀렸다. 후기에는 유닛박스 작동구조에 탄피배출구가 개발되도록 개량이 되었으나 탄종 각인이 6MM BB로 변경되고 여전히 나사구멍의 수가 많아서 인지. 홀대받게 된다. 각인이 변경된건 해외 수출형의 경우 실물과 오인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사 에너지와 에어건임을 알리는 각인이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피배출구가 개방된다는 점 때문인지 아카데미 후기형을 찾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포텐셜이 늦게 터져서 아쉬운 제품. 세미전동 모델이 출시되고 2년 뒤에 단종된다.
4. 소총
- M16A1 KIT(조립형): 아카데미의 히트상품이었다. 에어소프트건 하면 아카데미를 떠오르게할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아카데미과학에게 대박을 떠안겨준 상품. 첫 발매 되었을 때는 아카데미 대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려고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당시에 완성도도 높았는데 높은 완성도로 인해 실물과 오인되어 범죄에 악용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와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 때문에 아카데미가 사법조치 되는 곤혹을 치르게 만든 물건이기도 하다. 초기형은 Ls에 마루코시의 구조를 카피한 제품이였는데 당시에 총목이 약하고 접착제로 조립해야하는 약한 부분도 있어서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로 90년대 이후에는 도쿄마루이 구조를 카피한 것으로 변경이 되었다. 조립식 총검이 동봉되어 있었으며, 2008년에 단종된다. 완성품이 발매되고 발매 당시만큼의 판매고도 나오지 않아서 조립식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 M4A1(구버전): 토이스타, 모니카등과 3파전을 하던 제품이다. 스톡봉과 총열 일부분이 금속이고, 레일도 사용할 수 있고 상하가 분리가 된다. 탄피배출구도 리얼하게 재현하였다. 전동건에서도 볼 수 있었던 다이얼식 홉업조절 방식이었으나...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크나 큰 혹평을 듣게 되었다. 중복된 제품을 제작하려면 기존의 제품보다 뛰어난 부분을 만들어 주어야 소비자에게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데, 아카데미과학은 그 사실을 간과한체 제품을 출시했다. 내구성을 제외한다면 모니카보다 못한 부분이 많았다. 제품의 문제점의 경우 첫번째는 홉업의 효율이 좋지 못해서 집탄이 엉망인 점, 두번째는 XM177용 핸드가드를 사용해서 핸드가드의 길이가 길어지는 바람에 전동용 레일시스템 장착이 불가능 하고 총목의 규격도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바람에 M203 장착이 불가능한 문제 등 독자적인 규격을 적용시켜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점과 3파전의 식상함으로 인해 토이스타 M4에 밀리게 되고 단종된 뒤에 세미전동건 구조의 제품으로 변경된다. 토이스타에서 거의 끝판왕 모델을 출시한 터라 메이커별로 콜렉팅 할게 아니라면 딱히 구해볼만한 가치는 적다.
- M4A1 R.I.S CQB: M4A1 R.I.S에서 총열만 짧게 줄인 모델이다. 현재는 단종되었으나 합동과학에서 유사품을 판매중이다.
- KITTY KAT(에어코킹): 팬서암즈의 단축형 모델을 재현하였다. 외형은 대체로 귀여웠으나 M4에서 터뜨린 병크와 같은 제품의 구조를 우려먹은 식상함 때문인지 초기형 M4와 함께 도매금으로 까인 안타까운 제품이다. 홉업 때문에 성능은 좋지 않았으나 귀여운 외형에 볼텍스 소염기가 인상깊은 모델이다.
- M16A1 M203: 조립형 제품으로 초기에는 Ls와 마루코시 제품의 구조를 섞어서 카피한 제품이였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도쿄마루이 제품 형식의 구조로 바뀐다. 다만 완전히 도쿄마루이 방식으로 구조가 변경된 것이 아니었고 M203 유탄발사기는 Ls 방식 그대로였기 때문에 M203 부분에서 조립이 메끄럽지 못했다. M203 몸체와 유탄 바렐의 경우 나사로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 접착제로 접착해야 했고 사출상태가 좋지못해서 몸체와 바렐이 휘어있는 경우가 있어 접착할때 애를 먹는데다가 접착방식이라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M203의 구조가 토이스타제 처럼 개량 되었으면 좋았을지 몰랐겠지만 아카데미는 조립해서 장식하는 프라모델의 개념으로만 생각했는지 개량이 거의 이뤄지지 않다시피 했다. 간혹 작동기능을 포기하고 토이스타제 M203을 이식하는 사람도 있었다. 2007년도에 칼라파트만 총구부분을 주황색으로 변경해서 출시했다가 2008년도에 단종되었다. 칼라파트가 변경된 생산분의 경우 발매시기가 이전 생산분보다 짧았기 때문에 초기형 조립형 만큼이나 구하기 어렵다. 묵직한 무게와 탄젠트식 가늠자가 포인트였던 모델.
- M16A1 스코프 & 양각대 합본: 조립식 제품으로 M16A1 기본형과 동일하지만 양각대와 스코프가 같이 들어있었다.
- XM177E2: 토이스타 M4A1이 발매되기 전에는 에어코킹 게임에도 주로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M4A1이 출시되기 전에는 여기에 M16 아웃바렐을 이식해서 M4A1처럼 보이게 하기도 했는데. 무려 실총으로도 존재했던 버전이고 M4A1의 선조격인 모델이 된다는 사실. 모델명은 M653. 영화 플래툰에서 반즈가 XM177에 M16A1 아웃바렐을 사용한 타입의 소총을 사용했다. 베트남전 고증을 하는사람들이 먹고죽을라해도없는 씨가마른 단종모델이다. M4/M16 판매글이 보일땐 유심히 살펴보자. 의외로 XM일수도있다. 스톡봉이 쇠파이프라고 하는데 초기형/중기형은 쇠파이프고 후기형은 플라스틱 스톡봉으로 교체되었다.[8] 추가로 초기형과 중기형은 스톡봉 고정부에 차이가 있다. 초기형은 몸체의 스톡봉 고정부 끝부분에 너트가 위치하며 일자형으로 되어있어 파손이 잦아지자 이를 개량한 것이 중기형이다. 중기형은 후에 발매되는 M4A1처럼 몸체-스톡봉 고정부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너트 위치도 몸체 안으로 더 집어넣어 내구성을 향상시킨 형태다. 현재는 생산이 되지 않고있지만 상술한 M16A1과 동일한 구조라 총열과 개머리판만 교체해주면 현용 아카데미 M계열 탄창을 사용할 수 있는 XM177E2도 가능할듯 하다.
- M655 카빈: M16의 단축형 모델. 조립형 시리즈 중 하나다. 고정형 스톡 때문에 외관이 썰렁해 보이는 탓이였는지는 몰라도 XM177이나 M16 조립형에 비하면 인기가 없었다. 스톡을 XM177의 것으로 바꾸고 M653 형태로 출시 했었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다. 참고로, 실총의 원래 이름은 M655가 아니라 M651이다. M655는 M16A1의 소음 저격모델이기 때문.
- SIG SG552: 2004년에 발매된 AKS-74U에 가려진 숨겨진 명작. 리뷰 네이비 버전으로 일반적인 시그 계열 로터리 가늠좌가 아닌 플립업 사이트, 흡사 SG553을 보는듯한 피카티니 상부레일, 둔탁하고 깔끔한 격발음, 만족스러운 외관으로 개념작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55000원), 비비로더가 아닌 밀대식 삽탄기에 50발 노말탄창, 그다지 좋지가 않은 홉업으로 인해 수집용으론 가치가 높았지만 에어코킹 서바이벌용으로는 여러모로 부적합했다. 판매고 부진으로 인해 발매 2년만인 2006년에 단종되고 말았다.
5. 산탄총
- 오토하드볼 시리즈: 일본 요네자와 사의 내부 구조를 카피한 물건. 실물은 레밍턴 M870 이며 실물보다 작은 축소 스케일이다.[9] 한때 CLA의 제식화기 소리듣던 물건. 수동 레피드 파이어가 되지만 창자형 탄창이라는 한계가 있다. 밑의 오토샷건들이 개발된 이후로 단종. 하지만 자생과학, 신영과학, 토이라인 등도 우려먹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재고가 좀 보인다. 수직 손잡이가 장착된 핸드그립 타입의 경우 실총보다 작긴 하지만 수직 펌프 손잡이가 장착된 형태는 나름 볼만하다. 동산모형의 이사카처럼 젓가락 탄창(30발)을 사용하는 제품 오토하드볼 2도 발매가 되었으나 이사카가 유명한 탓에 묻혔다. 향후에 건스톰에서 탄피배출구가 없는 형태로 이사카 폴리스와 폴리스 매그넘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오토하드볼 이후로는 전부 탄창을 쓰기 때문에 외관이 영 좋지않다.
6. 전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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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5A1: 도쿄 마루이의
FAMAS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전동건. 매커니즘은 도쿄마루이 1형식 기어박스의 카피판이고 외부는 일본 모형 메이커인 LS의 L85A1을 참고하였다. 기어박스의 두께 때문에 총의 폭이 다소 크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말도안되는 저렴한 가격, 세계에서 유일한 L85 시리즈 에어소프트건 이었던 덕분에 국내의 서바이벌 게임 초창기에 네임드로 활약한 역사도 있다.
참고로 탄창의 경우 마루이제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대중적인 STANAG(M16/M4)탄창 규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미묘하게 비비립이 높아서 호환이 불가능한 독자 규격을 사용하였는데, 이후에 출시된 M계열 전동건은 물론 현재 발매되고 있는 M4시리즈(M16A1 제외) 에어코킹/세미전동건(M4 Patriot 제외)과 K시리즈 에어코킹/세미전동건, 오토샷건 시리즈(AC870/모스버그 계열)와 SCAR-L 등은 모두 이 당시의 탄창 규격을 따른다.
- M16A1: XM177E2와 마찬가지로 모터가 붙어있는 2형식 기어박스 버전. (2형식이긴 해도 마루이 제품과는 기어비율도 다르고 모터가 기어박스에 딱 붙는 타입이라 그 두껍다는 마루이 M16A1 EG560 모터 버전 보다도 훨씬 두꺼워서 멧돼지 뒷다리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아카데미 성인용 전동건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이때문에 모터유격은 조정할수 없는 고정된 구조였다.) 지명도를 생각하면 진작에 나왔어야 할 모델이었지만 원 오리지널인 도쿄 마루이가 M16A1을 먼저 출시한 것에 반해 아카데미에서는 한참 뒤에야 출시되었다. 성능은 AK-47에 비해 짧은 사거리와 잼 현상이 심하고, 소문 나쁜 홉업 시스템 때문에 두말하면 잔소리. 매장에 남아 있는 재고가 일부 있는데 낡아 빠진 성능이랑 비싼 가격때문에 살 가치가 없다고 봐야한다.
- XM177E2: MP5 시리즈에 이어 3번째로 출시했던 전동건. 전작인 MP5와 같은 기어박스를 채택해서 그립이 실물보다도 컸다는 마루이 그립보다 더 컸다. 전동건으로의 성능은 무난했지만 출시 시기가 성인용 전동건에서는 홉업 시스템이 일반화된 시기라 게임용으로는 별도의 홉업 배럴을 장착해야 했다. 이후에 전용의 가변홉업 버전이 나왔지만 성능은 좋지 못했다.
- M4A1: 2형식 기어박스 사용.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모델로, 핸드가드는 XM177E2의 것을 재탕했다. 기상천외한 상/하/좌/우 홉업 조절방식을 채택. 평은 영 좋지 못했다 벡스 홉업. 특이한 점으로 피스톨그립 뒷단에 피스톤 릴리즈레버가 있어 피스톤 릴리즈가 가능했다.발매 당시가 이미 중국제, 대만제 전동이 널리 보급되던 시기였기도 했으니... 여담으로 본래 아카데미의 M4A1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M계열 제품의 아웃바렐은 가늠쇠와 일체형이지만 옵션으로 발매된 아카데미 M4A1용 메탈 아웃바렐은 가늠쇠 분리형이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겠지만 기본 M계열 가늠쇠 이외에 플립업 사이트같은걸 달려면 옵션인 메탈 아웃바렐로 교체하여야 한다.
- H&K MP5 시리즈: L85A1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전동건. 기본적으로는 도쿄 마루이의 MP5 시리즈의 카피판이지만 마루이와는 달리 모터가 L85A1처럼 기어박스에 고정되어 있어서 권총 손잡이 윗부분이 실물보다 굵은 편. 전체적으로는 마루이 MP5 시리즈의 다운그레이드 판. MP5A5가 가장 먼저 출시되었고 이후 MP5A4, MP5SD5가 출시되었다. 마루이와는 달리 접는식 개머리의 소음기 버전인 MP5SD6는 라인업에 영영 올라오진 않았지만 부품 수급이 용이한 편이라 게이머들중에는 SD5를 구입하고 개머리를 따로 구입해서 개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게 은근히 많이 풀려서 동네 문방구에 가면 아직도 있는 곳이 많다. 가격도 18만원이어서 초등학생들도 안 사고, 출시되고부터 방치되어있는 제품들이 매우 많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직도 판매하는데, 이걸 아직도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꽤 있다. 아주 스프링개조, 레일장착등의 마개조를 하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 AKS-74U: 3형식 기어박스를 사용. 지금 발매되는 세미전동건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델로, 에어코킹 모델이 발매될때 같이 발매한 모델이다.
- 미니 전동건 시리즈: 1탄으로 M16A1, 2탄으로 MP5A5를 발매하였다. 카탈로그 상에는 XM177도 있으나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작은 크기때문에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 조약한 구조에 5m 안팎의 짧은 사거리와 약한 위력에 1초에 4번 밖에 연사가 불가능 할 정도로 성능이 매우 구리다. 설상가상으로 가격은 45,000원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단종되기 전 기준이지, 단종 된 이후로는 중고로 가격이 무려 200,000만원을 뛰어넘는 창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
진짜 공기총탄은 재질이
납이다.
[2]
앞쪽 아웃바렐 쪽에 장착하는 작은 스프링이 이 역할을 해주는데, 이 스프링을 빼고 조립하면 슬라이드를 후퇴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조립하는 위치가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부분이라 삑사리가 나서 스프링이 쭉 늘어나 망가지는 일도 많았는데, 아카데미도 이걸 알았는지 고무줄로 대체하는 방법이 설명서에 쓰여져 있었다.
[3]
이건 나중에 합금제로 부품이 따로 생산돼서 해결되기는 했다.
[4]
총 자체는 무난했는데, 파워를 높이려고 이것저것 손대다 깨뜨리고 다시 사는 경우가 많았다.
[5]
신품급 상태 기준으로 약 5~6만원 가량이다.
[6]
중~후기형에서 그립의 FN 로고가 변경되었지만 정말 살짝 바뀐 수준이라 자세히 보지 않고서야 그리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7]
어떻게 장전하냐면, 탄창의 스프링을 내리고 비비로더에 깔때기 비슷한걸 꼽은 후, 비비탄을 깔때기에다 흘려서 장전하는 매우 골때리는 방식이다(...)
[8]
XM177E2 조립키트 버전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스톡봉이다.
[9]
자생과학에서 발매된 것은 전부 레밍턴이라는 제품명이 붙었고, 훨씬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