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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6:21:23

아카데미 흑막의 딸이 되었다

아카데미 흑막의 딸이 되었다
파일:아카흑막딸.png
장르 퓨전 판타지, TS, 아카데미
게임빙의, 착각, 코미디, 노맨스
작가 희귀한테디베어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4. 01.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기프트 아카데미
4.1.1. 여학생
4.1.1.1. 982기생4.1.1.2. 981기생4.1.1.3. 980기생4.1.1.4. 979기생4.1.1.5. 978기생4.1.1.6. 기수 불명
4.1.2. 남학생
4.1.2.1. 982기생4.1.2.2. 981기생4.1.2.3. 980기생4.1.2.4. 979기생4.1.2.5. 978기생4.1.2.6. 976기생4.1.2.7. 965기생4.1.2.8. 기수 불명
4.1.3. 4학년4.1.4. 교수
4.2. 와이히엠하이 재단4.3. 혁명군4.4. 도둑길드4.5. 황실4.6. 대륙십대도둑4.7. 기타 인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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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카데미· TS 웹소설. 작가는 《 [TS] 무림계 귀환자의 게임방송》을 집필한 희귀한테디베어.

2. 줄거리

옆에서 보면 불쌍하고 피폐해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세상 즐거운 게임세계 생존기.
그런데 어떻게 사람 이름이 괜찮아 안 죽어(Oknodie)일 수가 있지?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4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 노벨피아 천지창조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이다.

4. 등장인물

작가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들 중에 말장난으로 집어넣은 이름이 상당히 많다.

4.1. 기프트 아카데미

작품과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공간이자 세계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불리곤 있지만, 교장이 심심하면 지옥문을 열어 재낀다던가 홍수를 일으키는가 하면, 교수들은 학생들을 한계의 한계까지 쥐어짜내며 실험쥐 내지는 미래의 대학원생(노예) 정도로 취급한다. 학생들 역시도 독이 오를대로 바짝 올라 계약사기가 나름 온건한 편으로 보일 정도로 온갖가지 수를 뿌려대며 경쟁한다. 그것도 모자라 길가다가 앗하면 다른 차원으로 떨어지는 균열이 있다던가, 도서관에는 잘못 읽으면 백치가되는 고서가 있다던가, 저주를 품은 나무가 사는 숲이 있다던가 하는 다른 아카데미물과는 궤를 달리하는 인외 마경이다.

아카데미 내부의 화폐[1]인 '포인트'를 절대적 가치로 취급하는 포인트 지상 주의 제도를 채용하여, 식사, 생활용품의 반입, 심지어는 학년 진급에까지 포인트가 필요하다. 때문에 아카데미의 재학생들은 좋든싫은 실력으로 포인트를 쓸어담고 다니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포인트의 괴물들이 되기 마련이며, 이 포인트가 부족하여 진급하지 못하고 휴학생이 되어 몇년동안 아카데미를 떠도는 이들이 발에 채일 지경이다.

물론, 이런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재능을 지녀야 4년, 길게는 10년이 넘게 구르다 졸업하는 이들은 그만큼의 실력을 확실하게 기른 채 졸업한다. 작중 졸업생들의 취급이 제국을 떠받치는 19명의 최정예 고수들과 같은 라인 취급을 받음을 생각하면, 어째서 이렇게 개판으로 굴러가는 아카데미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우뚝설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돌아버린 아카데미 답게 그 설립 이유도 참으로 어지러운데, 교장인 드래곤 '오모시로이'가 <세계최고> 컬랙션[2]을 모아다가 교육을 빌미로 필멸자들의 금화를 뜯어내기 위해 세운 유희 시설이 바로 기프트 아카데미이다.

4.1.1. 여학생

4.1.1.1. 982기생
4.1.1.2. 981기생




















4.1.1.3. 980기생



4.1.1.4. 979기생
4.1.1.5. 978기생


4.1.1.6. 기수 불명

4.1.2. 남학생

4.1.2.1. 982기생
4.1.2.2. 981기생
















4.1.2.3. 980기생







4.1.2.4. 979기생

4.1.2.5. 978기생

4.1.2.6. 976기생
4.1.2.7. 965기생
4.1.2.8. 기수 불명





4.1.3. 4학년

아카데미의 전설로만 전해지는 천하제일의 미친 인간들. 등장할 때 마다 그 묘사와 정체가 다른 학년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평범한 학생들은 4학년이 되기 전엔 구경도 하기 힘들다고 한다. 언급으로만 등장하여 성별이나 기수가 확인되지 않아 따로 서술한다.



4.1.4. 교수


























4.2. 와이히엠하이 재단

오크노디의 파파, 이사장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겉으로는 각지의 불우한 아이들을 후원하는 재단이라는 명함을 달고 있지만,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그런 아이들을 훈련시켜서 암살자, 공작원으로 부려먹는 악의 집단이다. 그 영행력과 위세가 대단하여 전세계에 걸쳐 지부를 펼쳐두는가 하면, 각국의 군부, 나아가 교단의 성녀들 속에도 재단의 장학생들이 포진해있다. 악의 조직은 맞지만, 묘하게 동정받는 집단이기도 한데, 작중 오크노디가 저지르는 모든 기행의 원인 중 대부분은 모두 재단의 학대 때문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어 의도치 않게 피해를 받고 있다.[63]

의외로 작중 잔혹하게만 등장하는 와이히엠하이 재단의 진정한 목적은 "이계 차원으로부터 중간계를 수호하는 것"이다. 중간계는 오래전부터 정령계를 비롯한 다른 차원들에게 '자원'취급을 받았다[64]. 이러한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고자 모인 암흑마나 사용자[65]의 결사대가 바로 와이히엠하이 재단의 전신이었던 것. 이러한 대업을 이루려 하면서도 음지에서 머무르는 이유는 아무래도 암흑마나를 다루는 인간들은 폭력적이고 과격한 성격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66].

원래 삼대거악에는 재단이 아닌 '결사'가 있었으나, 이계의 위협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원하는 이사장을 비롯한 과격파가 결사를 집어삼기고 재단을 탄생시켰다. 이후에는 전세계적으로 영항력을 뻗아가며 '이면계약자'을 처리하고, 나아가 이계를 역으로 침략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4.3. 혁명군

민초의 삶을 집어 삼키며 자신들의 욕망만을 채우려는 황실을 무너뜨리고 민초들의 삶을 되찾고자 하는 이들이 '혁명가'를 중심으로 모인 집단. 이렇게만 들으면 나름 선역같지만, 극단적인 집단주의의 괴물로 자신들의 대의를 위해서라면 혁명군 소속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이상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반인들이 몇만명이 죽어나가든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는데다 오히려 일반 시민들은 인질로 잡기까지 하는 명실상부 악인들이다. 애초부터 혁명군의 주 전략이 일반 시민들을 선동하여 고기방패겸 혼선을 주는 용도로 쓰다가 주요 목표와 함께 싸그리 날리는 대의 따위론 포장할 수 없는 학살이다.


4.4. 도둑길드

뭔가 나쁜놈 소굴일것 같지민 사실 전대용사 디스트로어 휘하의 조직으로 마인이나 재단같은 평화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저지하고 정보를 모으는 선역 집단이다.

4.5. 황실

거대한 제국을 다스리는 황가. 초중반부 부터 황제가 그다지 선역은 아니라는 암시가 꾸준히 등장해왔지만, 그 실체가 참으로 가관이다. 황실은 수많은 양의 곡물과 같은 자원을 다른 지역에서 짜내듯이 거두어들여 그 많은 자원을 '강화'를 통해 신화급으로 재련, 그 신화급 자원을 연금술의 등가교환을 통해 신화급 아티팩트로 바꿔 최종적으로는 교장 오모시로이의 토벌을 계획중이었다. 제국민들이 먹을 곡식, 살아갈 집을 지을 자원 등 그 모든것을 '신화탬 가챠'에 태우고 있었던 셈.

황가의 성은 미들네임 없이 '히우그마그 (heugmag)'이다. 이역시 '흑막'을 이용한 말장난.








4.6. 대륙십대도둑

이름처럼 대륙 제일가는 도둑들. 선별 기준은 황실의 보물 중 하나인 '랭킹보드'[82]의 기록을 따르며, 이는 매년 1월 1일 갱신된다. 기준은 뭐가 됐든 자기것이 아닌 무언가를 훔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본업이 도둑이 아니더라도 이름이 올라가기도 한다. 해당 순위는 제국력 982년 기준이다.

4.7. 기타 인물

5. 기타


[1] 이후 밝혀지길 이 포인트란, 고대에 신들이 사용하던 신앙 포인트를 반신인 교장이 하나로 취합한 기축통화같은 것이라고 한다. 즉, 신들에게 있어서는 포인트 = 신앙심인 셈. [2] 각 분야에서 최고라 불리는 고수들을 회유, 고용, 혹은 납치 등으로 수집한 컬랙션 [3] 덤으로 이름에 '오크'가 들어가는지라 초반에는 오크 혼혈 아니냐는 괴소문이 돈 적도 있다. [4] 주인공이 하던 리세마라는 단순히 계정을 다시 파는 정도가 아니라,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헤드기어를 강제로 벗어 진행상황을 초기화시키는 방법으로, 컴퓨터 전원을 껏다켰다 하는 짓을 뇌에 연결된 헤드기어로 한다는 매우 위험한 짓이었다. 실제로 주인공처럼 리세마라를 하다가 죽은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며 그 위험성을 경고할 정도. [5] 11살은 어림잡아 측정한 나이로, 설정상 이사장이 거둔 고아 비슷한것인지라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 [6] 후반부에 밝혀지길 오크노디의 실체는 '혼돈의 심처에서 버려진 신들의 무의식'. 그것을 용사의 피와 살점으로 빚어낸 호문클루스라고 한다. [7] 물론 그렇다고 오크노디가 자신의 세계와 등장인물들에게 애정을 갖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오크노디가 무수히 많은 실패와 배드엔딩을 겪고서도 아직까지 회차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가 게임속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이 소중하여, 그들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다소 비정해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하는 것도 결국 모두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소중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모두와 친하게 지내기를 포기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며 인정받기를 포기한 셈이다. 이사장은 이런 모습을 "최선은 진즉 포기한 자. 최악을 면하는게 겨우인 자."라고 평가했다. [8] 젊은 나이임에도 "자신이 한 발 물러나면 100명이 죽고, 자신이 한 발 나아가면 100명이 산다."와 같은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9] 뭔가 수상해보이긴 해도 오지등의 척박한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먹을 수 없는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를 가르쳐주는 건실한 동아리니다. [10] 과거 여자라는 이유로 단원들이 본인을 혼자 대피시키고 모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남자로 살아가고있다. [11] 자기 앞으로 가면 쏜다고 해놓곤 아무도 안가자 억지로 보내서 쏜다. [12] 사실 지고쿠는 세비체 가문의 횡포는 아카디아와 크게 상관이 없고, 그녀 스스로도 이 치부를 받아들이고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카디아 본인 자체에게 큰 유감은 없다. 게임에선 아카디아 본인보다는 세비체 가문을 끌어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적대하는 모양. [13] 이름만 해적단이지 그냥 노상강도단이다. [14] 조나는 호랑이가 고양이로 살려는 꼴을 보는 듯, 그녀가 전투 위주의 수련을 한다면 훨씬 강해질 수 있다며 아쉬워했지만 강함보단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헤스티아를 존중해주었다. [15] 스트레스를 해방할 때 큰 기적을 내리는 성광의 모데우스의 특성 때문이다. [16] 마법을 다룰 줄 몰라 스크롤, 시양, 아티팩트 등으로 마법을 다루는 반푼이 마법사들 [17] 사실은 식사 수집하겠다고 박쥐 피를 먹었던 걸 그대로 토해낸 거였다. [18] 융합생명체라는 이명답게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극히 희박한 확률로 나타나는 장수종 호문클루스이다. [19] 소설에선 "이러한 계약이라도 자신을 미워하질 않을 사람"이라 묘사되었다. [20] 오크노디가 포인트를 벌어야하는 루소의 계약서를 인질로 잡자 일방적 파기에 대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항목으로 루소의 약점을 해결해준 것 [21] 뱀파이어는 피를 섭취한 이들의 능력이나 특성을 흡수하는데, 블라디미르가 최후의 자제력으로 악인들의 피만 골라 빨다보면 이기심, 가학성, 오만함 등의 특성을 흡수해 결국 타락한다고 한다. [22] 이리저리 비교당하느라 약해보이는 980기지만, '동급생줄이기' 이전에는 1년 뒤에 입학할 황녀를 쥐고 흔들기 위해 제국 귀족가에서 무수히 많은 인재들이 몰려들어 4학년급의 실력을 갖춘 2학년의 즈앙도 킬각을 잴 수 없는 괴물 천지였다. 오죽하면 한번 본 마법이라면 뭐든지 따라할 수 있는데다가 암시와 세뇌에까지 뛰어난 크루엘조차도 이들 틈에서 성적을 제대로 내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계획을 실행했다. [23] 4학년이 되어서는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각인 영역을 무려 상시전개하고 다닌다. [24] 샤를로테가 자신보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음을 알고도 자신을 아가씨로 선택한 조나를 아버지처럼 생각해왔다. [25] 샤를로테는 재단 소속들 중 드물게도 암흑 마나를 받아들이길 거부했기 때문에 용사와 딱히 척을 질 사이는 아니었다. [26] 저주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그 위에다가 더 큰 불행의 얹는 것이라곤 하는데.... 그걸 위해 네페르템을 '조교'하고는 벨벳 자신에게 조교받지 못하는 불행을 이용한다. 조교는 생각나는 그게 맞다. [27] 사실 유미가 한 짓은 아니고, 테트라포스가 모기를 이용해 유미에게 죄를 덮어씌운 것이었다. [28] 혁명가처럼 이들을 죽음으로 모려는건 아니었고, 적당히 와해시키려 했으나, 시민들의 분노가 예상 이상으로 커져버려 기호지세가 되어 버렸다. [29] 환경파괴 노예종 아동착취 플렌테이션 GMO 제국주의 통큰 바나나(…)에 투자했다고 한다. [30] 교수급 강자인 혈비객과의 결전에서 헤스티아와 즈앙, 티토소가까지 포함된 '오크노디와 놀아주는 조직 모두가 동원되어야했던 일격을 오직 싱 혼자서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판타지 편의적 설정덕에 마나를 이용하여 신체를 여성처럼 바꾸었다. [32] 이후에 드러나길 자신의 의지를 세계에 남기는 것은 영역전개의 4단계이다. 2학년의 싱도 도달하지 못한 경지를 약식으로나마 1학년 때 사용한 록펠의 실력을 입증하는 부분. [33] 벨로카시오보다 강하거나 지략이 뛰어난 이들도 많았지만, 계약이라는 수단을 통해 탈옥 주동자를 벨로카시오로 만들어 죄를 떠넘기려는 오크노디의 계획이었다. [34] 상상이상의 재능인게, 이인간은 1학년에 죽었다. 1학년을 수료하지 않은 상태에도 이정도의 실력을 기른 것. [35] 자신의 주변에 몰아치는 모래폭풍, 뇌전, 암흑 등을 태불망 마냥 공격수단으로 역이용한다. [36] 오크노디조차 펠리스의 마나량을 가늠하지 못했다. [37]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나, 그탓에 위험을 감수하는 깡이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 [38] 안데르센 공자 일파의 추종자. [39] 아카데미의 감금실은 반드시 인원 수에 해당하는 인원이 감금되어야 문이 열리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도서관가려다 먼저 감금되어있단 학생에게 당해 본인이 감금실 신세를 지게될수도 있다. [40] 핵토르의 도서관 원정을 도와준 이유도 도중에 '자발적인' 도움 요청을 하도록 만들어 합법적으로 1학년들의 피를 뽑기 위해서였다. [41] 필기시간을 주지 않는 교수들을 보며 나중에 저러지 말자고 생각했다 한다. [42] 와사비 가문에는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 와사비 폭탄이 든 음식을 먹이곤,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잔악한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43]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묘사되어있다. [44] 허무해보이긴 해도 이는 굉장한것이, 마왕군 사천왕 토벌은 4학년 중에서도 강자 라인에 속하는 이들의 '졸업과제'이다. 이를 4학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이 쓰러트렸다는 것 부터 부르테의 뛰어난 실력을 설명하는 것. [45] 검을 든 플레이어라면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볼정도의 거물이다. 검과 도감수집 모두 끝을 봐야 겨우 잡을 수 있는 히든보스로 게임에선 그 악명이 대단했다. [46]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모든 생명은 윤회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윤회하지 않고 세계의 무엇보다 오랫동안 살아있는 죽음의 신 또한 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47] 어느정도냐면 살인 의뢰를 받고싶어서 자신의 공방에 찾아올 때 살인도 함께 의뢰하면 할인을 해준다 [48] 근데 또 이계의 존재들이 중간계에 눈치보며 손을 뻗는 것 또한 교장의 존재가 억제기 역할을 하기 때문인지라, 교장이 사라지면 이계의 대침략이 시작된다고 한다. 참 이러나 저라나 문제인 샘. [49] 2학기에 밝혀지길 행정학부라고 한다. [50] 제국력 981년까지는 3위였다. [51] 그냥 언데드가 아니라 언데드 퀸이며, 언데드가 되기 이전엔 뱀파이어 퀸이었다고 한다. 거기다 무려 전 삼대거악이다. [52] 이 교관 역시도 보통 언데드는 아니고, 사다코 교수의 최대 전력인 '넘버링석관' 총 20번 중 17번이다. 17번이라 약간 약해보이긴 해도, 넘버링석관의 모든 언데드들이 아카데미 졸업생들 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실력을 지녔음을 감안하면 절대 약하지 않다. 해골교관 역시도 거인족으로 태어났으나, 마나연단법과 연공법의 성취가 너무 뛰어나 평범한 사람 수준으로 크기가 압축된 초절정의 강자이다. [53] 원래는 1위였으나 혁명가와의 대치로 인해 쇠약해졌다. [54] 안먹겠다고 하면 용암에 담그거나 번개로 지진다. [55] 이딴게 뭐가 자연이냐고 묻는다면, 위어드의 자연은 자연재해 할 때의 자연이라고 한다. [56] 졸업생의 언급으론 일단 플라톤 교수보다 강하다고 한다. [57] 이 도마뱀은 단순한 애완 도마뱀이 아니라, 나기를 냉혈하게 태어난 레이븐 교수가 인간성을 배울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가족같은 존재였다. [58] 동일한 부류의 물건 2개를 합쳐 아이템을 강화하는 강화의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아이템을 강화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타인의 것을 빼앗은 범죄로 저지르는 이들이 만연했던 과거가 있는듯 하다. [59] 예를들어 지고쿠의 경우, <찰나:사격시간> 한번에 <속사>, <연사>, <조준보정>, <궤도조정>을 엮어 하나의 기술을 발동한다. [60] 온세계를 돌아다니며 광기와 공포를 연주하는 초고위험 집단인 '혈음악단'을 초청하였다. 시험 내용은 이들의 연주를 들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것(…). [61] 오크노디는 사실 자신만의 브금을 원한 것일 뿐이긴 했다. [62] 다른 교수들이 난이도를 낮추면 자기는 난이도를 안낮춰도 된다고 한다... [63] 물론 악행을 안 한 건 아니다. 실적을 못 낸 아이를 노예상, 창관에 팔아버리기 보단 그냥 처분해버린다 정도의 차이일 뿐. [64] 대표적으로 정령계 출신의 정령들은 중간계의 인간들을 가축취급하며 자신들의 미모를 가꾸기 위해서라면 영겁의 시간동안 고문하여 에너지를 뽑아내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65] 강력한 이계의 존재들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인명을 바치며 이들과 결탁한 권력자들과 맞서기 위해선 강대한 힘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서는 순수한 인간의 힘인 암흑마나야말로 유일한 대항 수단이었다. [66] 물론 그렇다고 재단이 무조건적인 선성향이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인것이, 재단이 오크노디를 비롯한 아가씨와 도련님을 육성하는 이유는 이계종들이 탐낼만한 인재들을 고의적으로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어 이계종들이 싫어하는 암흑마나를 받아들이게 하거나, 이계종의 힘을 받아들이려 하면 처리하기 위함이다. 재단역시 자신들의 대의를 위해 무수한 이들을 고의적으로 불우하게 만들며 희생시키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67] 오죽하면 외부인 참관일에 재단이 개입하는 걸 위협으로 판단한 전 용사 디스트로이 교관이 막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오크노디가 집사의 호루라기를 부는 걸 듣고는 아가씨가 기다린다는 이유로 하나만으로 목숨을 걸 정도. 오크노디 또한 조나가 아카데미와 한 거래를 받아들이면 재단에서 나와서 아카데미에서 간섭없이 지낼 수 있었음에도 불고하고 그럼 조나랑 못 만난다는 이유로 거부할 정도로 조나를 지극히 생각한다. [68] 지옥같은 아카데미의 전설로 치부되는 졸업생 중 한 명이 바로 조나이다. 거기에 더불어 이사장 직속 수족인 집사장 후보이기도 하였으며, 작중 등장하는 재단 인물들 중 '와이히엠하이'의 성을 부여받은 이가 얼마나 적은지를 생각해보면 조나가 재단에서 얼마나 특별한 인물인지 감이 올 것이다. 심지어 오크노디조차 아직 와이히엠하이의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 [69] 일단은 이사장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재단 이름은 이로부터 한참 뒤에나 나오고 관련 설정도 중반부부터나 밝혀진 것으로 보아, 원래는 작가가 그냥 이 사람의 특이한 이름으로 지어준 걸 그대로 재단 이름으로 차용해버린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70] 게임에서 이 아이템으로 호출되는 집사는 절대로 플레이어를 배신하지 않는다. [71] 부엉이수인 싫엉무새와 죽엉무새, 그리고 냉정침착계 비서 까마귀수인 까망으로 구성되어있다. [72] 다만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한 연성술의 대가로 '1년간의 인간성'을 대가로 바쳐 사람의 마음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73] 수인은 아니지만, 수인할당제를 이용하여 아카데미에 잠입하기 위해 고양이 수인을 연기한다. [74] 재단의 인물들은 다들 냉소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의 인물들인지라 청소메이드임에도 자기 꼬리털 지옥에 빠져 무한 빗자루질을 하는가 하면, 나비를 따라가다 식물에게 잡아먹힐뻔하는 해피가 재단 소속이라 예상하긴 힘들었다. [75] 오크노디가 불러온 최강의 가능성을 지닌 자신. [76] 어릴적부터 당한건 어떻게든 돌려줘야 하는 성격탓에 폭력배들을 건드렸다 보복으로 동생이 반병신이 되었다. 이에 대한 복수를 위해 길드에 들어갔지만, 동생이 유서에 자신이 병신이 된 원인인 릴리아를 원망한다는 내용을 남기고 자살하자, 최후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죽음에 몰아넣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77] 일시적으로 소환된 세계관 탐사 특화 체력올인 캐릭터들이 황제의 행적에 감탄했을 정도. [78] 사실 오크노디는 황제와의 거래를 통해 황제가 20강을 무조건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오크노디가 확정 강화권을 얻는 것을 돕기로 한 것이었다. 황제가 양위한 이유는 주류 신격들이 '황제'가 20강화 신물을 갖는 걸 고의로 방해하기 때문이며, 20강 신물을 얻기 위해서 황위를 포기한 것. [79] 이에 이슈타르가 "당신같은 사람에게도 세계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 존재해?"라고 묻자, "내것이니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거다."라고 답하였다.묘사되기는 악역으로 묘사된 파케였으나 사실 그는 황위에 오르고싶어 거친 수를 사용했을 뿐, 그의 진정한 목적도 황제가되어 제국과 세계를 지키는 것이었다. [80] 다크노디는 스스로를 "알지만 가질 수 없는 자"라 칭하며 자신이 모두 알고 있음에도 원본에게 밀려 가지지 못한 인간관계를 원했다. [81] 이 때 다크노디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짠하다. [82] 기네스북마냥 별의별걸 다 줄세워서 정리해주는 아이템 [83] 본인 이외에는 비효율적인 일격증폭의 기아스를 파티원 전원에게 강제시켰으며, 일격필살에 실패해 반동으로 힘이 약해진 파티원은 자폭시켜서 루트를 뚫었다. 세계멸망 루트 진입은 본의가 아니었더라도 컨셉플레이로 일격필살 파티를 만들기 위해 신과 인간의 연결을 끊고 파티원들의 멘탈을 고의로 망가뜨렸던 것으로 보인다. [84] 현재 해병이 오크노디의 회차에 개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과'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오크노디쪽에서 해병의 회차를 불러오거나 엿보는 등의 왜곡을 할수록 해병과 오크노디의 위상이 동일해져 해병이 회차에 개입할 수 있게 된다. [85] 석가의 권능으로 성장이 완료된 최적화빌드를 미리보기할 생각이었는데 오크노디에게 각인된 빌드가 230cm 거한의 이미지라 강화가 아니라 소환으로 적용되어 나타났다. [86] 오크노디 직전의 회차이기 때문에 오크노디와 알고있는 정보량이 동일하며, 오크노디와 달리 특화 캐릭터라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원펀맨이 떠오를 정도로 압도적이다. 심상세계에서 기억추출 마법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닌 모양이다. 몰빵특화형이라 약점이 없지는 않지만 약점을 공략하기 위한 최소스펙이 터무니없이 높은 상태로 추측된다. [87] 강의시간 등 오크노디가 자리를 비울때는 응애에게 밖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2대 모자씨가 재우거나 마비시켜서 나가지 못하게한다. [88] 그냥 버티는게 아니라, 시선을 받는 것 만으로도 내상을 입을 정도이다. [89] 모르긴 몰라도 온갖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피폐물 마법소녀의 지식이 부활에 도움을준듯 하다. 이해 못하는게 정상이니 못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