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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이야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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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카네의 가족3. 아라카와 문파
3.1. 아라카와 시구마 및 소속 인물3.2. 아라카와 잇쇼 및 소속 인물3.3. 기타 아라카와 문파 소속 인물
4. 라쿠고 연맹
4.1. 카시와야 미로쿠 및 소속 인물4.2. 산메이테이 엔소 및 소속 인물4.3. 란사이카 우라라 및 소속 인물4.4. 켄푸테이 류운 및 소속 인물4.5. 콘자쿠테이 쵸쵸 및 소속 인물4.6. 츠바키야 쇼메이 및 소속 인물
5. 기타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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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아카네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아카네의 가족

3. 아라카와 문파

3.1. 아라카와 시구마 및 소속 인물

3.2. 아라카와 잇쇼 및 소속 인물

3.3. 기타 아라카와 문파 소속 인물

4. 라쿠고 연맹

31회부터 등장하는 단체로, 당주는 아니지만 아라카와 사천왕 중 한명으로 불리는 시구마부터 '인간 국보'라 불리는 카시와야 미로쿠에 신우치 중 뛰어난 이를 의미하는 '대간판'으로 불리는 란사이카 우라라 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봐선 상당한 고수 혹은 당주급 라쿠고가들로 구성된 것으로 보이며, 잇쇼의 행보에 크든 작든 썩 좋지 않게 보는 이들이 다수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아라카와 시구마와 그의 문하생에 대해서는 상술된 아라카와 문파에 기록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들 케릭터가 등장화는 회차에서 인터넷 반응은 블리치 내지는 원피스의 칠무해(...)라는 듯. 연재처가 같은 잡지인 소년 점프 작품이라

4.1. 카시와야 미로쿠 및 소속 인물

4.2. 산메이테이 엔소 및 소속 인물

4.3. 란사이카 우라라 및 소속 인물

4.4. 켄푸테이 류운 및 소속 인물

4.5. 콘자쿠테이 쵸쵸 및 소속 인물

4.6. 츠바키야 쇼메이 및 소속 인물

5. 기타 등장 인물



[1] 공교롭게도 성우의 이름과 캐릭터의 이름이 아카네로 같다. 참고로 야마구치 캇페이의 딸이며, 성우 데뷔 전에는 실제로 여자 라쿠고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 [2] 아라카와 잇쇼 [3] 물론 잇쇼를 완전히 인정하게 만드는 것은 평생의 숙원이다. 후술하듯 아라카와 잇쇼는 라쿠고계를 혁신하기 위한 젊은 피를 모으고 있고 여간내기가 아니고서는 그가 완벽히 인정하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 [4] 위의 아카네 성우인 야마구치 아카네의 진짜 아버지. 자녀들처럼 전문 라쿠고가는 아니지만, 라쿠고에 대해 무척 해박하다. [5] 라쿠고 입문 초보자는 젠자, 그 다음 단계가 후타츠메, 최종적으로 신우치가 되는데 보통 신우치 등급이 되어야 한 사람의 독립된 라쿠고가로 인정받는데 승급이 매우 어렵다. 라쿠고 항목 참조. [6] 이후 연재분에서 스포츠신문 1면으로 "잇쇼 대폭주!"라고 대문짝만하게 난 거 보면 예능계에서 큰 화제였던 듯하다. [7]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샐러리맨이 된 것으로 나온다. [8] 실은 '파문'당해도 라쿠고 자체를 그만두게 할 권한은 없기 때문에 다른 유파 제자로 들어가 신우치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있다. 신타 역시 원한다면 시구마의 인맥으로 계속 라쿠고를 할 수도 있었지만 본인은 단순한 신우치가 아니라 아라카와 시구마의 제자인 신우치임을 원했기 때문에 그대로 라쿠고가로서 '죽음'을 맞은 것이다. [9] 토오루는 이미 파문당한 유파에 다시 오는 게 괴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10] 시구마 일문의 제자들은 아카네를 제외하면 모두 후타츠메이다. [11] 라쿠고를 시연하는 자리 [12] 가라쿠배는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대회이기에 아직 정식으로 입문하지는 않았어도 입문이 내정된 아카네가 출전하는건 아카네를 받아들이기로 한 시구마와 라쿠고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깠다. 코구마만 그런게 아니라 처음엔 구리코도 같은 이유로 반대했으며 시구마도 직접적으로 반대하진 않았지만 구리코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했고 어차피 아카네 성격상 그렇게 말한다고 듣지도 않을테니 반대하진 않는다며 간접적으론 같은 뜻이란걸 내비쳤다. 대신에 조건으로 내건게 수한무만으로 우승하고 오라는 과제. [13] 맏형인 마이케루는 현재까지 나온 모습만 보면 불성실한 호색한이고, 코구마는 소심하고 자기부정적이다. [14] 봉행 항목 참조하면 알겠지만 에도 시대에 관청의 내부살림을 꾸리던 관직의 위치였다. 한국에서 비슷한 뉘앙스를 대자면 대충 행보관 같은 이미지. [15] 의외로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엄격한 사제관계 이전에 라쿠고가도 일단은 예인이기 때문에 흥을 돋구며 놀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스포일러] 왜 아빠를 파문했느냐는 아카네에게 "관객에게 격려의 응원을 받는 놈이 신우치가 될 자격이 있는가? 기예의 뒤에 응원이 따라오는 것이 라쿠고의 신우치이므로 아라카와류의 신우치에는 그런 녀석들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시험 불합격"이 아니라 "파문"을 택한 이유는 '라쿠고를 약하게 하는 이는 아라카와류에 필요없다'는 이유. 잊혀져 가는 라쿠고라는 장르를 유지하기 위해 한 순간의 헛점도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다. 같은 이유로 아카네의 스승 시구마의 기예를 굉장히 박하게 평가한다. [17] 성우 출신 참가자는 연기로, 다른 출연자는 말빨로 관객에게 대단하다고 느끼게 했지만 아카네는 이야기 자체에 관객이 빠져들게 하며 고좌에서 연기하는 라쿠고가의 존재를 관객이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아카네의 라쿠고가 끝난 뒤에 나온 잇쇼의 평이 "여기가 네가 올 자리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겠지?"였는데, 아카네가 자신이 파문한 신타의 딸임을 알아서 "니깟 게 뭔데 여기가 어디라고 온 거냐"라는 힐난이 아니라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너 정도 준프로가 설치고 다니면 여기 너하고 같이 참석했지만 너만큼 실력은 안 되는 다른 아마추어들은 뭐가 되냐"라는, 어떻게 생각하면 아카네의 기량을 에둘러 인정한 발언이다. [18] 개소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달리 생각하면 잊혀져가는 라쿠고를 유지하려는 노장(老匠)의 몸부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본작이 아카네 입장에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도 현대의 여러 가지 새롭고 다양한 매체에 밀려 전통 예능이 구닥다리 취급 받으며 밀려나고 끝내 사라지는 현실은 일본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며, 그런 점에서는 잇쇼의 절박함이나 초조함에 동조하는 의견도 있다. 말 좀 험하게 보태자면 사람들에게야 한 물 간 구닥다리 예능이라고 해도 그걸 계승하고 보존, 전승하는 사람들은 '전통'이라는 그 자부심 하나에 긍지를 가지고 일부에서는 '구닥다리'라고 폄하하는 그것 하나에 자신의 삶을 걸고 인생을 걸기도 한다. 전통 예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하소연에 "재미가 없는데 어쩌라고, 노오력을 하라고"라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의 생각없는 비아냥과 조롱에 맞서 자신들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오냐 그래 노오력 해 주마"라고 독기를 품고 잇쇼 자신이 '개혁'에 나선 결과가 작중 아카네의 아버지에 대한 혹독한 처분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한 것이다. [19] 카이세이에 의하면 잇쇼는 라쿠고계를 개혁하기 위해 젊은 재능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아카네 입장에서는 "그럼 우리 아빠는 뭔데?"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잇쇼 입장에서는 그가 한 말 그대로 '개혁을 위해서는 그걸 해낼 수 있는 능력자가 필요하고, 그런 능력자를 선발하려면 조금이라도 허점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쳐 내야 한다'는 지론으로 칼 같이 자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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