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아젤리아 로트 Azalea 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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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적 | 무국적[1] | |
성별 | 여성 | |
나이 | 18세[스포일러] | |
소속 | 그림시커 | |
직위 | 그림시커 수장 | |
종족 | 인간( 테라인) | |
성우 | 이소은 | |
프로필 | 한 모험가 단체의 수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림시커라는 거대한 조직을 이끌고 있다. 테라인이었으나 제네시스를 타고 아라드로 이주하여 살아간다. 제네시스의 장치와 마법의 조합으로 반영구적인 생명을 얻게 되었으나 큰 부작용을 얻는다. 제네시스가 아라드에 착륙한 후 힐더의 계획을 일부 알게 되었고, 고대 문헌을 조사하여 그녀의 계획을 확신하게 된다. 이후, 힐더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아라드 곳곳의 강자를 불러들여 절망의 탑에 거주시키고, 그림시커와 힘을 합치고 수장직에 오른다. 하지만 그림시커 내부에 분쟁이 일어나 온건파와 강경파로 분열되고, 아젤리아를 필두로 한 온건파는 사도를 지키기 위해 절망의 탑을 떠난다. 천계에 죽은 자의 성의 성이 나타나자 그림시커를 대동하고 젤바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상태이다. 루크를 좋은 사도라고 확정하였으며, 그를 지킬 것을 그림시커 전체에 명령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 명령에 솔도로스는 합류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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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그림시커의 수장을 맡고 있다.2. 상세
마계로 가는길 업데이트 이전에는 27레벨에 받을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수련'[3]이라는 에픽 퀘스트에서 성장이 정체 된 모험가를 돕는다며 자신을 작은 모험가 단체의 수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에픽퀘스트를 전부 다 깬 유저들에게 긴급 퀘스트 형태로 적정 레벨 던전 클리어하기, 적정 레벨 던전의 몹 몇 마리 잡아오기, 네임드 잡아오기 등의 퀘스트를 레벨업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갱신되었다. 70이상 던전에서는 긴급퀘가 등장하지 않았지만이때까지만 해도 던파 게임상에서는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았다.[5] 2012년 12월 여성 귀검사가 업데이트 되면서 벨마이어 공국 관련 인물로 스카디 여왕, 나이트 로바토, 아젤리아가 나오며, 세리아 키르민과 함께 제국군에게 도망치는 여성 귀검사를 도와준다.[6] 이벤트 던전인 골든 로드에서 조안페레로가 레지스탕스에게 전하려는 물품을 실은 마차를 맞이하는 인물로 아젤리아가 나오게 되어서 제국에 대항하는 벨마이어 공국+레지스탕스 편인 것은 확실한 것 같았으나... 대전이로 라르구스 호수가 폐쇄되고 레지스탕스의 설정이 바뀌며 접점이 사라졌다.
그리고 2015년 1월 29일 마계로 가는길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젤바 지역에 스탠딩 NPC로 등장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젤리아 로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모험가 - 모험가에게는 레니 블레인스콕과 더불어 지켜주지 못한 아픈 손가락이다. 모험가가 그림시커와 친해질 수 있도록 주선을 해주었으며 아젤리아의 바람대로 모험가는 그녀의 올바른 유지를 이어나가게 된다.
- 선지자 에스라 - 온건파 대표. 에스라가 그림시커를 창설했을 때 그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에스라의 뒤를 이어 2대 수장이 된다.
- 솔도로스 - 강경파 대표. 2천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아젤리아 사후 그녀의 마지막을 함께한 모험가가 솔도로스에게 아젤리아의 유언을 전해준다. 이후 솔도로스는 강경파 일원들과 함께 절망의 탑에서 나와 모험가와 마지막으로 검의 대화를 나눈 뒤 아젤리아가 좋은 칼날을 전해주었다며 만족하고 떠난다.
- 적귀 소륜 - 소륜은 어릴 적 시로코에 의해 부모를 잃은 끔찍한 과거가 있어서 사도를 극도로 증오한다. 아젤리아는 그런 소륜을 여러 번 설득하고자 했으나,[7] 소륜은 복면을 벗어 목에 새겨진 낙인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설득할 일은 없을 거라고 단단히 못박는다. 이후에도 갈등이 점점 심해지다가 결국 소륜이 자객을 보내 기어코 아젤리아를 살해하고 만다.
- 제6 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 처음에는 디레지에를 지키고자 하였으나 디레지에가 자꾸 독을 내뿜어 피해를 주는 것을 보자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디레지에를 물리치기로 한다. 그러나 차마 죽일 수 없었기에[8] 다른 차원으로 추방시킨다.
- 제5 사도: 무형의 시로코 - 협력관계로 시로코는 힐더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아젤리아는 힐더의 계획을 저지해 멸망을 막기로 한다.
5. 대사
(평상시)"그림시커가 모두 악한 것은 아닙니다."
"강한 동료가 있으시면 저에게 데리고 오세요."
"아라드는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겁니다."
(클릭 시)
"그림시커의 수장 아젤리아 로트입니다."
"사도를 지키는 것이, 저의 숙명입니다."
"절 공격하실 건가요?"
"동료를 잃으셨다니... 죄송합니다."
(대화 종료)
"그림시커는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예언은 반드시 빗나가야 합니다."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정하시길"
(대화 신청)
- 전 당신의 친구입니다. 믿으셔도 좋아요.
- 그림시커가 강한 힘을 가질 수록 저는 불안해집니다. 작은 실수가 우리의 운명에 큰 변화를 줄 수도 있겠지요.
- 당신의 성장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강해지시다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5.1. 호감도 관련 대사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진정한 승리를 얻게 될 거예요. 모험가님과 함께라면…
(선물 수령)
"꼭 필요하던 건데… 모험가님이 주실 줄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아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고맙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척 기쁘네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9]
"그림시커는 여러 지원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모험가님의 선물이 가장 큰 힘이 되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받아도 될지 모를 정도로 멋진 선물이군요. 모험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될 줄은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절망의 탑이 궁금하신가요? 아하,
로이 님을 보고 관심이 생기셨나 보군요.
로이 님을 보면 아실 수 있듯 그곳에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흐릅니다. 어떤 원리로 그렇게 흐르는지는 지금 당장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만 저희는 그곳에서 '어떤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협조하기로 약속한 강자들이 수련을 쌓으며 그 일에 동참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죠. 하지만 그곳에 있으면 바깥의 일을 제대로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조사자들이 곳곳에서 동향을 살피고 있지요.
죄송합니다만 모험가님의 모험 역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시선을 느끼셨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저희는 모험가님의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답니다.
왜 그런 짓을 하냐고요? 아라드를 재앙에서 구하기 위함입니다. 이 절대적인 사명 앞을 완수하기 위해 저희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어머. 절망의 탑을 설명하다가 말이 다른 쪽으로 빠졌군요.
아무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절망의 탑에서 기나긴 수련을 쌓은 분들이 당신을 주목하고 있으니까요. -
저 기괴한 성을 보세요. 정말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사도와 관련된 모든 것이 부자연스러워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사도 때문에 벌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무턱대고 공격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아라드의 운명이 그들과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해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다시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
아라드와
천계, 그리고 저 어두컴컴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우연과 필연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생겨난 결과입니다.
어떤 작은 요소가 세상을 바꿀지 모르니, 앞날을 정확히 예견하는 건 신에게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 일상을 가장하고 있는 음모를 파헤치고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모든 사건을 다 막을 수는 없겠지만 엄청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는 있습니다.
대전이가 많은 슬픔을 불러왔지만, 아직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급박한 시기에 모험가님이 저희 말을 들어주시니 마음이 든든해지는군요. 부디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당장 걷고 있는 길이 약간 다르더라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결국 하나로 통할 테니까요. -
어머, 모험가님. 안녕하세요.
아, 제 표정이 굳어 있었나요? 잠시 옛날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거든요.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지요.
실수도 실패도 많이 겪었지만, 거기서 배운 것도 많습니다. 좌절에서 일어서는 법과,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지요.
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바쁘신가요? 괜찮으시면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지 않으시겠어요? 그림시퍼의 행적과, 아라드 정세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드릴 게 많아요.
후훗. 농담이에요. 머리가 복잡하신 것 같은데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즐거운 이야기를 하도록 해요. 모험가님의 목소리로 모험가님의 모험담을 많이 듣고 싶어요.자기 단체 이름도 잘 모른다.그래서 둘 중에 어느 쪽이 농담이지? -
…언젠가부터… 마음의 여유를 잃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려나… 역시 고향을 잃은 그때부터가 아닐까요… 제가 자라나고 사랑했던 모든 것이 무너지던 그때… 저는 제 자신도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보면 저도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의무감만 지고 살던 제가 처음으로 기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당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힘낼게요. -
생각해 보면, 오랫동안 제 마음을 제대로 털어놓은 적이 없군요.
오랫동안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숨긴 채 가면 아래서 살아왔어요. 모험가님께도… 다 말하지 않았어요. 그러지 못했어요.
제가 미우신가요?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기다려 주세요. 언젠가, 꼭… 모든 걸 말씀드릴 때가 올 거예요. -
제가 지금껏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어쩔 수 없는 일은 포기하는 게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현명하지만 정말로 차갑고 아픈 말…
그런데 모험가님을 보고 있으면… 저한테 포기하지 말란 말을 하고 계신 것 같더군요. 그저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는 건데도 힘을 받는다니 참 이상하죠?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역시 모험가님이 제게 특별한 분이셔서 그런 게 아닌가, 라고…
고맙습니다. 저의 특별한 분이 되어주셔서…
6. 기타
불가사의할 정도로 젊음을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제네시스의 장치와 마법 효과 덕이며 부작용 또한 생겼다고 하는데, NPC 아젤리아의 모션이 하품하고 꾸벅 조는 모션이기도 해서 이 부작용이 오랜 동면과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마계 메트로센터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호감도작업을 한 사람들을 위해서 우편으로 호감도 포션이 도착한다.
아젤리아 로트 이야기
[1]
고대 테라(
지구) 출신으로, 정황상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고대 테라가 지구를 모티브로 삼고 있긴 하나 현실과 달리 테라는 12개의 거대 국가가 각자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초고도로 발달한 과학문명을 이룬 행성이다.
[스포일러]
실제 나이는 못해도 수천살로 솔도로스보다도 나이가 많으며 힐더와 함께 테라 행성이 멀쩡히 존재하던 시절부터 살았던 고대인이다.
[3]
이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 긴급 퀘스트가 주어졌다. 다만 2015년 1월 29일 기점으로 긴급퀘스트가 삭제되고 대체 시스템으로 순환던전이 추가되었다.
[4]
시간의 문 업데이트 직후에는 등장했었지만 퀘스트를 만들어 놓지 않아서 무조건 승점 요구 퀘스트만 요구했기 때문에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실상 무조건 레벨업이 가능했다. 네오플이 버그를 수정한답시고 아예 긴급퀘가 등장하지 않게 했던 것이다.
[5]
다만, 2012년 가을부터 음성 자체는 더미 데이터로 존재해 파워스테이션이 마지막 던전인 시점에서 안톤 레이드에 대한 유저들의 상상을 자극하곤 했다. 더미데이터에 있던 아젤리아의 대사와 현 대사의 차이점은 없다.
[6]
당시 튜토리얼 중 유일하게
데릴라가 나오지 않았었다. 이후 미래를 위한 수련 퀘스트에서도 다시 만났다며 웃으며 여 귀검사 SD 크리쳐에도 기묘한 선물을 보냈다는 등 레지스탕스 소속 여 귀검사와는 소소한 접점이 있었다.
[7]
그림시커 루트에서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이 회상한다.
[8]
더군다나 디레지에는
힐더조차 죽일 방법을 찾지 못한 불사신이었다.
[9]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아젤리아는 호감도 4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 그리고 대화 신청시 첫 대사에만 호감도 변경 일러가 적용된다. 한마디 하더니 정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