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 완전판 |
アイアンメイデン・ジャンヌ / Iron Maiden Jeanne
1. 개요
사복 | 전투복 | 15년 후 |
나이 | 11세 → 19세 → 25세[1] |
생일 | 1988. 03. 02 (물고기 자리) |
혈액형 | AB형 |
신장 | 140cm |
좋아하는 음식 | 딸기 케이크 |
취미 | 외출[2] |
고향 | 프랑스 몽생미셸 |
지령 | 샤마쉬 |
매개물 | 아이언 메이든[3] |
무력 | 500,000 → 680,000 |
성우 |
호리에 유이 김아영 베로니카 테일러 |
만화 《 샤먼킹》의 등장인물.
아사쿠라 하오 타도 및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한 단체인 X-LAWS의 수장. 모델은 잔 다르크.
2. 상세
성소녀라 불리며 X-LAWS 수하들에게 숭배받고 있다. 이름 그대로 실제로 아이언 메이든 속에 들어가 있으며 고통을 통해 영력을 높여 스스로 빈사 상태에 몰아넣는 고문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속에 수장당해 있는 등의 온갖 고행을 한다. 원작에서는 진짜로 가시 박힌 아이언 메이든 안에 있었으나 구작 애니판에서는 순화시키기 위해서인지 가시 없는 아이언 메이든 안에서 장미덩쿨 같은 가시나무에 휘감긴 모습으로 나왔다. 아이언 메이든에서 나오면 지령의 치유 능력으로 순식간에 상처가 치유된다.은발에 자줏빛 눈동자를 가진 연약해 보이는 어린 소녀. 작중 묘사된 바로는 상당한 미소녀다. 아이언 메이든 내부에서는 거의 벌거 벗은채로 호박 바지만 걸치고 있으며 전투 시에는 오버 소울을 통해 아이언 메이든의 가면 부분을 매개물로 한 손에는 압박기, 발에는 가시 신발이 생긴 고간에 열쇠 구멍[4]이 있는 전투복인 "아이언 헤드 드레스"를 장착한다. 그밖에 외출시에는 메이드 옷을 입고 다닌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굉장히 상냥하고 자비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자신이 "악"으로 간주한 상대는 주저없이 죽이는 가혹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상당히 극단적인 성격의 인물.
휴일에는 케이크를 비롯한 맛난 과자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이런 점은 의외로 그 나이대의 순수한 소녀답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본명은 잔느 슈바르츠(Jeanne Schwarz).[5]사실 본래의 모습은 성녀가 아닌 프랑스의 한 낡은 수도원에서 자란 남보다 영력이 조금 더 높은 고아 출신의 평범한 소녀였다. 마르코 랏소와 루키스트 랏소가 조직 창설시에 찾아내어 세뇌에 가까운 교육에 의해 스스로 하오를 저지하기 위한 선택된 성녀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버린 것. 고된 훈련과 고문을 통해 신급 클래스까지 단련되어 지금의 X-LAWS의 수장이 되었다.
- 샤먼 파이트 2라운드
타오 렌이 살해당한 후 렌을 소생시키는 조건으로 요우와 거래를 하는데 "우리의 목적은 요우가 샤먼 파이트를 그만두는 것"이라고 선언 하여 결국 거래에 응한 요우는 샤먼 파이트를 포기하였다. 렌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성소녀의 키스가 필요하다며 주변을 뒤집어지게 만들었지만 성소녀 본인이 아닌 지령인 샤마쉬의 키스를 통해 결국 렌을 부활시킨다.
X-LAWS의 창시자이자 현 하오의 부하인 루키스트가 X-LAWS의 괴멸, 잔느를 살해한다는 목적을 알게 된 후 그의 침공에 맞서 요우와 리제루그를 도와 루키스트를 덫에 빠지게 함으로써 리타이어 시키는 데에 일조한다. 이 일을 계기로 X-LAWS와 요우일행은 완전히 화해했으며 하오 타도를 목적으로 뜻을 같이하게 된다. 그 직후 X-LAWS의 멤버를 대부분 잃은 마르코가 멘붕해서 자살을 시도하자, "그건 정의와는 거리가 먼 아주 나쁜 짓이다"라고 마르코를 설득 한다.[6]
샤먼 파이트 도중에 자신이 끔살시켰던 아나텔의 동생인 아나홀이 등장하여 잔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공격을 가해 급작스럽게 사망한다.[7] 하지만 함께 있던 타마무라 타마오의 지령들 덕분에 육체는 무사하였고 간다라의 수장인 사티와 요우 일행들 덕분에 소생하게 되어 다시 샤먼 파이트에 복귀한다.
- 무 대륙
무력 회복 중, 샤먼킹으로써의 각성을 끝낸 하오가 무대륙 인구 전원을 죽여 그 영혼들을 G.S로 불러들여 잔느 또한 사망한다. 죽을 때 "삼라만상 이 별 모든 것에 걸쳐 전지전능한 힘"이라며, 샤먼킹의 힘을 평가했다. 그 만큼 샤먼킹의 G.S의 힘은 어마어마 하다는 뜻. 그 후 G.S 내에서도 블랙홀을 전개한 하오 앞에 O.S 샤마쉬 갓 허그를 사용하면서 재등장. 쿄우야마 안나가 데려온 하오 엄마의 등장으로 하오는 갱생하게 되고 샤먼 파이트 당시 죽였던 인물 모두를 소생시켜 해피엔딩을 맞는다.
- 후일담
5인의 전사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렌이 자신과 아내를 쏙 빼닮은 갓난 아기를 데려왔다. 아기의 이름은 다름 아닌 "멘".[8] 렌이 유럽 여행 도중에 잔느를 만났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된 것. 샤먼 파이트가 끝난 후, X-LAWS를 자선 단체로 바꾸어 그곳의 총수로 취임하여 유럽 최대의 자선 단체로 성장시켰다.
3.2. 후속작
현 시점에서는 샤마쉬는 아들 타오 멘에게 물려준 듯 하다. 17화에서 처음으로 멘과 함께 샤마쉬가 출현했는데, 일단 멘은 하오 팀의 명단에 있지만 아사쿠라 하나를 죽이려고 한다.하나의 몸에 있는 오니가 목적이라고 하는데, 하나가 오니를 사용하자마자 "이거라면 어머님도 구원받으실 수 있다"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잔느에게 무슨 일이 생긴 듯.
최근 연재분에 의하면 블랙 메이든이라고 칭하는 소녀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 소녀에게 지령으로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팬들은 멘붕 중.
외전인 샤먼킹: 더 레드 크림슨에서 그녀의 사망 경위가 자세히 밝혀졌는데, 블랙 메이든과 카모가와 요스케의 침입에 처음에는 블랙 메이든에게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며 회유했으나,[9] 이어진 메이든의 공격에 자신의 지령 법의 신 샤마쉬를 꺼내 자결하려 한다.[10] 그러나 그 순간 요스케의 야비스 카드: 시간 정지 30초가 발동하여 샤마쉬를 포함한 모든 세계의 시간이 멈추고 무력화된 잔느의 미간에 권총이 발포돼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나름 메인급 여성 캐릭터임에도 상당히 참혹한 사망. 이후 영혼은 강탈되어서 블랙 메이든의 지령으로 개조되었다.[11] 시신이 X-LAWS 측에 있으니 영혼만 다시 되찾으면 부활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긴 하다. 애초에 멘이 F.O.M에 참여한 이유가 어머니의 혼을 되찾기 위해서기도 하고.[12]
렌과 처음 결혼했을 때는 여전히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멘을 낳은 뒤에는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한다. 멘을 안을 때 멘에게 긴 머리가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잘랐다고. 과거에 본인도, 남편인 렌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사람을 죽이고 다니다가 인과응보를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에 대한 속죄를 위해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으며, 어린 멘한테도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고 가르쳤다고 한다.[13]
3.3. 애니메이션
갱생하고 최강의 조력자가 된 원작과는 달리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않는다. 다만 리제르그를 격려하고, 최후의 전투에서 요우를 위해 기도한다.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소녀의 포스를 풍기며 넘사벽의 포스를 보여주지만, 물론 더 넘사벽인 하오의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게 바빌론의 문을 전개한 샤마쉬까지 끌려 들어가 먹힘으로써 부상을 입는다. 마지막에 요우에게 무력을 공급해 주기는 한다.[14]
신작 애니에선 원작 전개를 따라간다하니 원작과 행보가 비슷할 것이다.
4. O.S
샤마쉬(シャマシュ).[15]
고대 바빌론의 태양과 정의의 신. 인류에게 최초의 법인 함무라비 법전을 준 법의 신이다. 신급 클래스의 지령으로 영력은 무려 52만. 처음부터 고문기구인 아이언 메이든에 있었고 여러가지 고문기구들을 구체화하여 적 본체를 공격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빛에 비유될 정도로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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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쉬 현신
샤마쉬 자체가 거대화되어 전신구속구로 상대방을 봉쇄한 뒤 오른손에 달린 거대한 도끼로 적을 잘라버린다. 첫 희생자는 아나텔 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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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 고문기구 심문 의자
앉는 부분에 가시가 빼곡히 박힌 의자로 변한 귀 상대방을 강제로 앉히고 팔다리를 봉인한다. 매개물은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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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 고문기구
길로틴
그 유명한 단두대. 특징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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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 고문기구 어페거상
백조의 날개 형태로 생긴 가시곤봉으로 적을 내려쳐 죽이는 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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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허그
진완결편에 나온 기술. 아자젤의 가슴에서 발사된 아이언 메이든 안에서 잔느가 나오고 "당신에게도 사랑을 주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시전한 기술. 어떤 능력인지는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다.
4.1. 전투력
잘 봐, 우리 제사장이여. 저것이 샤먼킹 후보이자... 신급 샤먼의 힘이다.
골드바
골드바
오, 오랜만에 봤어... 가차 없는 빛의 속도...! 과연 메이든은 신급이라고 불릴 만해.
목도의 류
위의 두번째 대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샤먼킹의 최측근인 십제사장 그 중 하나인 계곡의 브론을 일격에 제압하면서 나온 대사이다. 당시 계곡의 브론은 렌, 호로호로, 초코러브 등 5대 원소로 채택된 다섯 전사들과 리제르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면서 포스를 뽐내었는데, 그런 브론과의 전투가 메이든이 참전한 것만으로 전세가 180도 기울어버리며 고문기구 단 2개만으로 그 브론을 거의 완전 제압하기까지 이른다. 이후 브론이 거미의 모습이 되어 잔느의 고문기구를 탈출하긴 했지만, 리제르그의 대사와 잔느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그 상황에서도 브론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었다.목도의 류
무력부터 샤먼 파이트 시점에서 50만, 최종장 기준으로 68만에 해당하는, 샤먼 파이트 우승후보로 꼽히는 신급 샤먼이며 그에 걸맞게 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X-Laws는 전원이 천사령을 다루는 기독교계 샤먼들로, 그들 개개인도 나름 강자이기도 하고 잔느 역시 신급이기 때문에 아사쿠라 하오가 이끄는 별 팀, 샤티 세이간이 이끄는 간다라와 더불어 샤먼 파이트 3대 세력으로 불리고 있었다. 실제로 우승후보급 저력을 보유했던 팀.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잔느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던 아사쿠라 하오가 있었기 때문에 샤먼 파이트 우승도, 하오의 야망 저지도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그 하오조차 X-l의 시합 때에는 "오, 벌써 X-Laws의 탑팀의 대결인가. 이건 이것대로 재밌겠는걸"이라고 평하는 등, 샤먼 파이트 최상위권의 실력이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오대원소로 불리는 다섯 전사와 호각 이상을 다투는 십제사장을 간단히 제압하는 점, 샤먼킹 플라워즈 시점에서도 샤마쉬 혼자만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여팀의 지령 중 (다이다라를 제외하면) 독보적인 위엄을 보여주는 점이나 두 전설 사이에서 태어나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멘의 기량 등을 보면 최강급 샤먼의 일각이라는 것은 부정할 요소가 없다. 간다라의 샤티, 훈바리온천 팀의 쿄우야마 안나와 더불어 하오와 정면으로 붙었어도 그나마 상대가 될 만한 몇 안 되는 샤먼 중 하나.[18]
5. 기타
진완결편에서는 작화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원작에서도 등장하면 할 수록 작화가 상향 패치급으로 상승하긴 했지만.
은발 로리라는 모에 요소를 포함한 외모 덕에 인기는 좋은 편으로, 인기투표에서 약 8위권 정도에 머물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들과 주인공의 인기 마저 초월한 최종 보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원 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1]
첫 등장(1999) → 진 완결(2007) → 레드 크림슨(2013) 순. 완결 후 작가가 인터뷰로 샤먼 파이트는 2000년 1월에 끝났다고 정정하였으므로 등장당시 년도는 99년이 맞다.
[2]
1년에 3번 정도 한다고 한다.
[3]
전투 시에는 마스크 부분만을 매개로 사용한다.
[4]
마르코의 발언에 의하면 핵심이라고.
[5]
참고로 '슈바르츠(Schwarz)'는 그녀의 부계한테서 이어받은 스위스계 성씨이다. 후속작인 플라워즈에 가서야 밝혀졌다.
[6]
이 모습을 보고 마르코는 자신이 키운 성소녀가 진짜 성모가 되었다고 말했다.
[7]
물론 실력이 밀려서 리타이어 한 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죄책감으로 정신이 사실상 붕괴된 상태였으며, 아나홀은 당장에 마르코한테 정면전으로 개발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잔느가 마음만 먹고 싸웠으면 아나홀따위는 길로틴에 광속절단. 다만 잔느가 갱생해서 그게 불가능했을 뿐이다.
[8]
Maiden과 Ren의 글자를 조합한 Men.
[9]
그녀의 모습에 정의집행이라는 명목하에 남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다니던 과거의 자신과 겹쳐본 듯하다.
[10]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맹세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순수한 소녀였던 블랙 메이든에게 "사람을 죽이는 중죄를 저지르게 할 순 없다"라는 이유로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던 것.
[11]
시신은 부하들인 X-LAWS가 지키고 있다고 한다.
[12]
F.O.M에서 이기면 샤먼킹의 권능 하에서 뭐든지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오는 이미 자신의 코뮌 안에 들어왔던 각자 다른 시간대에 죽었던 사람들을 모두 죽기 전의 상태로 부활시켜주었기 때문에 고작 잔느 1명을 살려주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13]
렌도 그러한 맹세를 잊지 않아서, 동 일족을 상대로 스피리트 오브 선더를 사용해 기습 공격을 먹여 그들을 전부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위협만 가했다고 묘사된다.
[14]
이 때 요우가 친구라면서 잔느와 그 일행의 모습도 떠올린 걸 보면 일단 구작 애니판에서도 갱생하긴 갱생한 듯. 일단 파우스트가 치료해준 것도 있고 하니.
[15]
수메르어로
우투, 아카드어로 샤마쉬라 불리며 "태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16]
바닥에 유리파편이나 가시 등을 높고 무릎을 꿇린 뒤 허벅지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는 고문 방식.
[17]
고문 할 부위 위 아래로 단단한 막대 등을 놓은 뒤 나사로 조금씩 조여가서 고통을 주는 고문기구.
[18]
실제로 하오 역시 샤티나 메이든 만큼은 1대1로 상대하려 하지 않고 계략을 써서 무방비 상태에서 기습하여 죽이거나, 정신을 붕괴시켜 제압하는 술수를 동원했다. 직접 나서도 충분히 제압은 할 수 있었겠으나, 굳이 정면으로 나서줬다가 혹시라도 잔느가 머리를 써서 파놓은 함정일 지도 모르는 것이니 하오도 나름 절대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었기에 경계는 했다는 이야기. 물론 결국 그냥 하오가 정면으로 맞붙어도 처바를 수 있었다는 것이 팩트로 확인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