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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등장 인물2.
창세기전 3: 파트 2 관련 인물
1.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등장 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이린 사르데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2. 창세기전 3: 파트 2 관련 인물
오른쪽의 셰라자드 닮은 여인이 아이린. |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의 아내이자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의 친어머니.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부부별성을 사용할 경우 특별히 설정상 따로 언급이 되므로, 그렇지 않은 아이린의 풀네임은 자연스럽게 아이린 폰 프라이오스로 유추해볼 수 있다.[1]
작중에선 이미 고인으로, 스토리 진행상 잠시 언급된다. 엠블라의 외모는 어머니를 빼닮았다고 하는데, 작중 공개되는 사진을 보면 엠블라보다 훨씬 셰라자드를 많이 닮은 모습으로 나온다.[2] 동료 과학자 베라모드가 연모했던 대상이기도.
본편에서 프라이오스와 엠블라의 사이가 틀어진 것에는 그녀의 죽음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엠블라의 말에 의하면 아이린은 프라이오스와 결혼한 뒤 사이가 매우 나빠졌지만 뒤로는 남편을 여전히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한편, 프라이오스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린에게 차갑게만 대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린은 연구 도중 쓰러져 죽고 말았는데, 프라이오스는 자기 연구에만 바빠 아내의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다.
딸인 엠블라는 이 일로 희생에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프라이오스와의 부녀의 연을 일방적으로 끊었으며, 동료인 베라모드는 아이린을 죽게 냅둔 프라이오스를 증오하며 그녀의 의지를 잇기 위해 온 우주를 떠돌며 연구를 계속한다.
자세한 행적은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 닥터 K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