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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21:48:51

아이가미 아무

<colcolor=#ffffff><colbgcolor=#F57CBC> 아이가미 아무
Amu Aigami | 愛上あむ
파일:아이가미 아무.jpg
나이 23세
생일 11월 11일
혈액형 B형
직업 메이드 카페 Love Rabbit의 점원
좋아하는 맛 디저트
싫어하는 맛 스파이스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추천 시 내점하는 레시피3. 상세4. 작중 행적5. 엔딩
5.1. Reckless5.2. Connection5.3. Offering Smoke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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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키하바라의 컨셉 카페 점원. 외로움을 잘 타고 사랑받기를 원하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면도 있다.

캐릭터 소개
"더욱더 아무를 많이 칭찬해줘~!"

게임 Hookah Haze의 등장인물.

2. 추천 시 내점하는 레시피

3. 상세

메이드 카페 러브래빗에서 메이드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밝고 귀여운 여성. 가게에서는 NO.1이다. 자주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하지만 둔감한 토오루로 인해 잘 토라진다.

메이드복에 츄리닝 겉옷을 팔에 걸치고 다닌다. 머리카락은 언뜻 보면 다양한 색이 있는 것 같지만 다른 공식 일러스트들을 보면 겉은 핑크빛이 도는 브라운 계열에 안쪽은 파란색인 시크릿 투톤이다. 어려보이지만 가슴이 매우 크며, 눈은 하트 눈을 하고 있다.

다정한 오빠와 언니가 있다. 집안에서는 막내. 보기와 다르게 힘이 매우 센데, 이는 가족 내력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있어 1등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라고 할 만큼 자기애가 강하다. 그렇기에 최고가 되거나 칭찬받지 않으면 할 마음이 안 생겨서 하나의 일을 오래 하지 못했다고 한다. 스스로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부분은 귀여움. 자신은 귀여운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사실 다른 사람들이 적당히 해주는 말이 아닐까 불안해한다. 자존감은 높지만 자신감은 떨어지는 타입.

달콤한 맛을 좋아하고 스파이스 계열 맛을 싫어한다. 스파이스 계열 믹스를 주면 뾰루퉁해진다.

자신있는 요리는 오므라이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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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아이가미 아무 CG.jpg
가게를 연 첫날 누군가에게 쫓겨서 바에 들어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토오루의 권유로 처음 물담배를 해보고 안정을 되찾는다. 토오루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가게에서 집에 가는 길에 누가 어둠 속에서 손을 잡았는데, 뿌리치고 도망가는데도 쫓아왔다고 한다. 토오루는 즉시 경찰에 연락하고, 기운을 차린 아무는 물담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두번째 날에 이번에는 손님으로 바에 내점한다. 토오루에게 애정을 보이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자신은 어떠한 모습도 될 수 있다며 어떤 내가 좋냐는 질문에 토오루가 친밀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내는 점을 동경한다고 답하자 그런 대답은 처음이라며 인상적으로 받아들인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게에서 나오지만 전에 쫓아온 남자가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다시 가게로 들어온다. 토오루는 아무에게 가게 안에 있으라고 하고 자신이 대응하기로 한다.

끈질긴 남자가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자 토오루가 막아선다. 남자는 시샤 같은 건 아무와 맞지 않는다고 하며 아무를 끌어내려 한다. 토오루는 뭘 좋아하고 뭘 하는지는 아무의 자유이며, 무엇을 하든 아무는 아무로 변함이 없다고 하며 아무를 변호해준다. 남자는 토오루가 아무를 꼬드겼다며 거칠게 나오지만 때맞춰 온 경찰에게 끌려간다.

그러나 이후에도 다른 손님에게 스토킹을 당한다. 이러한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하며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후에 그 이유를 말해준다. 아무는 손님을 연인같이 대하는 것으로 별 노력을 하지 않고 가게에서 NO.1이 되었다. 그 대가로 선을 넘거나 스토킹을 하는 손님이 생겼는데, 1등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접객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유일하게 잘 하는 일인데 접객 태도를 바꾸면 인기가 떨어질까봐 불안해한다. 토오루는 아무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며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하루는 토오루와 더 같이 있고 싶다는 마음에 일부러 가게에 물건을 놓고 나온다. 토오루는 물건을 발견하고 아무를 뒤따라가서 전해준다. 생각보다 달려오며 힘들어하는 토오루를 보며 아무는 미안해한다. 토오루는 작은 물건들을 넣고 다니라며 자신의 미니 파우치를 선물하고, 아무는 토오루의 마음씨에 눈물을 보인다. 그러나 파우치 안에서 토오루가 깜빡하고 넣어둔 약 쓰레기를 보게 된다. 그에 이어 가게에서 떨어진 짐 정리를 도와주며 약 봉투를 발견한 아무는 토오루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게 된다.

내점 8회째 되는 날에 아무는 토오루가 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밝힌다. 그리고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말한다.

5. 엔딩

5.1. Reckless

배드엔딩. 선택지 '병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나온다.

토오루는 아무가 걱정하지 않게 심각한 병이 아니라고 둘러댄다. 아무는 자신은 토오루를 대체할 수 없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토오루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하며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 것에 몹시 서운해한다.

몇달 뒤 한 소름끼치는 손님이 역 앞에서 아무를 기다린다. 그는 최근 아무의 SNS에 우울한 게 많이 올라온다며 아무를 걱정한다. 아무는 토오루를 떠올리며 엄청 좋아했던 친구지만 싸운 뒤로 연락을 안 해서 아마 지금쯤 나를 잊어버렸을 거라고 말한다. 손님은 나라면 아무를 슬프게 하지 않을 것이며, 여기서 말하기 힘들면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권한다. 아무는 망설이지만 그는 자신이 아무가 좋아했던 사람 대신이 될테니 하고싶은 말은 뭐든 하라고 한다. 아무는 그를 따라가기로 결정한다. 스스로도 무얼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음 속 구멍을 채울 수만 있다면 뭐든 괜찮다고 생각하며.

5.2. Connection

노말엔딩. 아무가 8회 미만으로 가게에 내점하면 나온다.

아무는 메이드 카페 러브래빗의 인기 점원으로 지명 수를 늘려간다. 아무의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가는 손님의 수는 늘어간다. 과격해지는 접객 스타일의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5.3. Offering Smoke

굿엔딩. 선택지 '병에 대해 밝힌다'를 선택하면 나온다.

토오루는 자신의 병과 Hookah Haze가 곧 문을 닫는다는 것, 치료는 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아무는 싫다고 외치며 울음을 터트린다. 한참을 운 아무는 마음이 정리되면 다시 오겠다고 하고 가게를 나선다.

그날 이후 아무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가게에 와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돌아가서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 때문에 운 것은 처음이라는 아무. 토오루는 그런 아무에게 자신은 전에는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소중한 친구를 위해 새로운 점장을 들여 Hookah Haze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무는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더는 토오루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슬픈 것이라고 살짝 토라진다. 새로운 점장을 뽑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아무는 자신이 그 새 점장이 되겠다고 제안한다. 아무는 그렇게 하면 가게도 지키고 토오루도 계속 볼 수 있으며, 자신보다 적격인 사람은 없으니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한다. 토오루는 아무의 마음을 받아들여 앞으로 시샤를 가르쳐주기로 한다.

마지막 날, 아무는 시샤 바 일을 배우며 토오루에 대한 것과 토오루와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다 이별과 같은 말을 하는 토오루에 아무는 다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다시 건강해져서 꼭 같이 가게를 하자고 토오루에게 부탁한다.

파일:아이가미 아무 Offering Smoke.jpg
5년 뒤, 아무는 Hookah Haze의 점장으로 손님을 받는다. 그날의 손님은 토오루의 주치의였던 의사. 두 사람은 이젠 세상에 없는 토오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의사는 토오루는 옛날에는 어두웠으나 아무를 만나고 밝아졌다고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밝게 이야기하지만 토오루가 보고싶어졌다고 하는 아무. 아무는 자신이 Hookah Haze의 점장이 된 이유는 소중한 추억이 있는 Hookah Haze를 지켜 토오루와의 연결을 조금이라도 남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노력하는 것은 힘들지만 멈추지 않고 토오루의 의지를 이어받아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의사가 돌아간 뒤 아무는 가게를 마감한다. 토오루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믹스를 조합한 뒤 아무는 옥상에 올라가서 물담배를 핀다. 달을 바라보며 아무는 눈물을 흘린다. 아무는 이 향이 토오루에게도 전해지냐고 물으며 앞으로도 특별한 향을 만들테니 언젠가 또 만날 수 있다면 어떤 게 가장 좋았는지 말해달라고 말한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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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송 - ヤんなっちゃう feat. リリ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