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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1:41:08

아이 스파이 시리즈

파일:attachment/ispy.jpg
사진은 Spooky Mansion의 욕실 장면이다.
1. 개요2. 시리즈 목록3. 시리즈별 특징
3.1. I Spy/I Spy: School Days3.2. I Spy: Spooky Mansion
3.2.1. I Spy: Spooky Mansion Deluxe3.2.2. I Spy: Spooky Mansion Wii
3.3. I Spy: Treasure Hunt
3.3.1. 등장 해적
3.3.1.1. 애꾸눈의 피트3.3.1.2. A. 뉴먼3.3.1.3. 메리 피어스
3.4. I Spy: Fantasy

1. 개요

미국의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에서 만든 기능성 게임 시리즈. 동명의 책을 베이스로 만든 게임이다. 히든 오브젝트 게임 류에서 매우 인지도 있는 유명 시리즈. 한국에는 한빛소프트에서 수입해 반만 한글화되어 발매했다. '반'만 한글화된 이유는 영어 교육용 교재로 나왔기 때문. 일단 한글화는 영어 교육이라는 목적에 충실한 편이다.

게임 방식은 일종의 숨은그림찾기로, 아래에 표시된 단어들을 보고 해당 물건들을 찾아나가면 된다. 한 장면의 단어를 모두 찾으면 그 장면의 숨겨진 물건이 나오는데, 이걸 모두 모은 후 나오는 지시사항을 수행해 엔딩을 보는 방식이다.[1]

게임 화면은 미니어쳐로 제작한 실사 + 컴퓨터 그래픽이다. 물건을 찾을 때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화면을 보면 제작사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화면 감상하는 재미에 어른들도 나름 즐길 수 있다.

한빛소프트에서 정발한 시리즈는 다음의 세 개이며, 비밀의 섬이 가장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절판되어 구입할 수 없으며, Steam 등의 게임 플랫폼에도 없다. 다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판 판매는 존재한다.

2. 시리즈 목록

PC
GBA
닌텐도 DS
wii
* Ultimate I Spy
* I SPY : CASTLE
* I SPY : SPOOKY MANSION

3. 시리즈별 특징

3.1. I Spy/I Spy: School Days

학교생활은 I Spy의 확장판 버전에 불과하지만, 이게 더 잘 알려져 있다. 후속작들과는 다르게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리들을 풀며, 스토리는 없다. 이 특징은 I Spy Junior 시리즈에도 볼 수 있다. 메뉴에 여러 가지 박스들을 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9가지나 있다. 첫 4가지 박스들에서 리들들을 풀 수 있으며, 각 박스마다 화면도 많고, 한 화면마다 리들을 2~3개 정도 풀 수 있다. 그래서 리들 수가 무려 67개로 많은 숫자를 자랑한다. 또한 리들을 하나 풀 때마다 아이템 하나를 지목하면서 보물을 찾았다고 하는데, 이 아이템들은 아래의 Make your own I Spy에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즉, 총 67개의 보물들을 얻을 수 있다.

3.2. I Spy: Spooky Mansion

모험 형식의 아이 스파이의 기초적인 틀을 다진 작품이다. 스토리가 추가되어 몰입감이 상승하고, 거기다가 암흑 속에서 아이템들을 찾는 리들과 새로운 미니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원작인 그림책와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더더욱 걸을 수 있었다. 이런 식의 리들은 주니어 시리즈를 제외하고 이후 작품들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해골 캐릭터인 스켈레톤(Skeleton)이 살고 있는 유령의 집에 들어갔다가 집에 갇힌 주인공이 집에 흩어져 있는 힌트 조각들을 찾고 집을 탈출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집에 흩어져 있는 리들들을 풀게 되면 메시지 조각들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들을 모아서 현관문 옆에 있는 액자에 퍼즐처럼 맞춰야 한다. 퍼즐이 완성되면 적혀져 있는 지시사항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탈출에 성공하면 스켈레톤은 주인공에게 상장을 주게 되는데, 이걸 인쇄하여 소지도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면 엔딩이긴 하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이미 풀었던 리들들이나 미니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유령의 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몇몇 리들들의 장면이 개인에 따라 상당히 기괴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아이 교육용으로 쓰기에 앞서 '그 장면들을 본 후' 아이의 멘탈이 정말 괜찮을 지 한번은 더 생각해보자. 아이에게 의도치 않은 공포감을 줄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면 함께 진행하자. 아이에게 영어교육 한번 시켜보려다 의도치 않게 트라우마를 남겨줄 수 있다. [3]

진행하면서 미니 게임들도 할 수 있는데, 이후 이 미니 게임들도 이후 게임의 주 목표인 집의 탈출 과정에 필요한 요소가 됨을 알 수 있게 된다.

3.2.1. I Spy: Spooky Mansion Deluxe

I Spy: Spooky Mansion의 리메이크작.
유령의 집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기본 내용은 같지만, 전작과 다르게 3회차까지 내용이 존재하며, 회차마다 모아야 하는 아이템들이 다르다.[7] 일부 공간은 그래픽이 일신되었으며,[8] The Workshop(작업실)에도 I spy 리들이 추가되어 2회차까지 리들이 존재하며, 전작의 미니 게임 2개도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으기 위한 필수 퀘스트가 되었다.[9] 전작과 다르게 Make your own I Spy와, Mystery Drawer(미스터리한 서랍) 관련 요소는 삭제되었다.
전작과 같은 메시지 조각 모으기. 하지만 모아야 하는 조각의 갯수가 32개에서 15개로 줄었다.
[10]
2회차에서는 탈출하기 위해 작아지는 수프(Shrinking Soup)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엌에서 빠진 재료들을 모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엌의 I spy 리들은 2회차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1]
수프를 다 만들면 쥐구멍 앞에서 수프를 먹고 탈출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작업실에서 고장난 유령 기계를 고치기 위한 부품을 모아야 하는 것이 3회차의 주 내용이다. 전작과 다르게 이 유령 기계가 고장났기 때문에 바로 유령을 만들 수 없는데, 이것을 위한 복선인 셈이다. 부품을 모두 모아 유령 기계를 고치게 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령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7번 유령은 바로 만들 수 없다.
[12]

3.2.2. I Spy: Spooky Mansion Wii

I Spy: Spooky Mansion의 Wii 이식작.
마찬가지로 유령의 집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기본 내용은 같지만, 디럭스의 1, 2, 3회차 내용을 하나의 스토리로 합쳤다는 차이점이 있다.[13]

전체적으로 3D화가 되었으며, 주인공(플레이어)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3.3. I Spy: Treasure Hunt

오래전에 해적들이 머물렀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Smuggler's Cove[14]에 도착한 주인공이 스머글러 코브의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I spy 리들을 풀고, 보물 지도 조각을 모아 보물을 찾는 내용.[15] 같은 맵에서 총 3회차까지, 세 종류의 보물찾기를 진행할 수 있다. 새로운 보물찾기를 시작할 때 마다 주인공의 성우가 달라지는 걸로 보아 세 보물을 찾는 주인공은 서로 다른 아이인 모양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게임 시작시 입력한 프로필 이름을 쓴다.

각각의 보물찾기별로 서로 다른 해적이 남긴 보물을 찾게 되는데, 리들을 풀 때 해당 회차의 해적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나오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형태의 떡밥 투척 및 회수라고 볼 수 있을듯. 실제로 그냥 일반적인 아이스파이의 풍경이라고 지나친 작은 떡밥들이 나중에 대부분 회수된다. 보물지도의 형태도 회차별로 다른데, 1회차는 스머글러 코브의 전체지도, 2회차는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대한 메시지, 3회차는 만화 형태로 된 보물지도가 나온다. 보물지도를 다 모았다고 끝이 아니고, 보물지도가 지시하는데로 추가적인 리들을 풀면 보물과 함께, 보물을 남긴 해적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여기까지 와야 사실상 엔딩이라 할 수 있다. 찾은 보물은 이리저리 클릭하면서 갖고 놀 수 있고, 보물의 사진을 프린트해서 소장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모험을 해 오며 보물을 사냥하는 헤어나올 수 없는 미지의 판타지를 꿈꾸는 수많은 이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작품.

3.3.1. 등장 해적

등장하는 해적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3.3.1.1. 애꾸눈의 피트
3.3.1.2. A. 뉴먼

물론 본명은 아니고, 해적 생활을 청산하고 '나는 이제 새로운 사람이다(I'm a new man now)'라는 의미에서 지은 가명이다. 본명은 등장하지 않는다.
3.3.1.3. 메리 피어스
맨 마지막 단계의 게임에 보물 찾기 과제를 내리는 해적으로 삼인방 중 유일한 홍일점이자 여성 해적이다. 17~18세기의 해적이었던 메리 리드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이며 현실에도 해적계는 남초지만 엄연히 여성의 몸으로 명성과 활약을 널리 떨친 해적들이 무수히 많았다. 보물 지도를 다 모은 후 마지막 리들과, 보물중 촛대를 켰을 때 나오는 벽의 문구를 보면 나를 생각해 다오.(Think of me)라는 말이 보인다. 메리 피어스는 끝까지 자신이 여성이라는 걸 숨기고 살았는데, 메리라는 이름은 안 숨기고 위험이 난무하기만 한 해적 생활에서 은퇴하고 Smuggler's Cove에 정착한 이후 평생을 조선공으로서 무명 생활을 이어 감으로써 조용히 살아 온 뉴먼과 달리 자신의 이야기가 잊혀지는 것을 싫어했다. 또한 Smuggler's Cove의 섬 안에 있는 작은 동굴에 보물을 숨겨둔 이후에도 부하들과 함께 호쾌한 해적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박물관에 메리 피어스의 일생과 전기, 물오리 연못 여관의 발판 위에 올려진 장미 문양의 찻잔, 오래된 요새의 그가 소장했던 물건들, 그가 부하들을 데리고 바다 위를 모험을 한 그림과 메리가 착용하고 다녔던 붉은색 해적용 재킷까지 전시되어 있고, 어린 시절에는 인공 수염을 갖다 붙이지 않고 드레스를 입은 예쁜 소녀의 모습을 한 메리의 초상화까지 걸려 있으니,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이야기가 널리 퍼지길 바란 메리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4. I Spy: Fantasy

성, 바닷 속, 우주, 3곳의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의 방에서 시작하며, 여기서 성, 바다, 우주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모험할 수 있다. 전작인 I Spy: Treasure Hunt와 마찬가지로, 각 세계마다 3회차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3회차까지의 내용 중 랜덤으로 진행이 된다.
여담으로, 각 세계마다 주인공의 성우가 다르다.
성 지하에 갇힌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 플레이어는 성을 돌아다니며 I spy 리들을 풀며 숨겨진 지하 감옥의 열쇠 6개를 찾아야 한다. 열쇠를 모두 찾고 지하 감옥의 문을 열면 커다란 드래곤이 공주 앞을 가로막는데, 이 드래곤을 무찌를 수 있는 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찾는 것이 마지막 퀘스트.
인어가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내용. 인어의 집에 있는 커다란 책에 보물의 위치가 적혀 있는데, 이 책의 페이지가 모두 찢겨저 있다. 플레이어는 I spy 리들을 풀며 이 찢어진 페이지를 찾는 것이 주 내용. 페이지를 모두 찾은 뒤에는 페이지의 지시를 따라서 보물을 찾아 낼 수 있다.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로켓을 다시 발사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외계 행성과 실험실을 돌아다니며 I spy 리들을 풀며 로켓 발사에 필요한 연료 크리스탈을 모아야 한다. 연료 크리스탈을 모두 모으고 발사를 시작하게 되면 서킷 보드에 이상이 생긴 걸 알게 되는데, 이 서킷 보드에서 빠진 부품을 찾는 것이 마지막 퀘스트이다.



[1] 이게 생각보다 꽤나 중독성 있다. 말장난도 많아서 사용자를 당황시키기도... [2] 참고로 이 기계를 실제로 만들어서 작동시킨 용자도 존재한다! 실제 재연 영상 [3] 이 I spy spooky mansion 플레이에 적합한 나이는 6 ~ 10세라고 나와있으나, 몇몇 리들들의 장면을 보면 과연 이 나이대의 애들이 보기에 적합한가 의문을 갖게 만드는 장면들이 은근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식탁 위, 부엌, 벽장 안을 들 수 있는데, 식탁 위의 경우 뱀과 도마뱀, 조그만한 그릇을 가득채운 눈알플레이하다 보면 자꾸만 여기로 눈이 간다, 빈 접시에 비치는 해골이 기괴함의 조화를 이룬다. 이 리들 장면으로 넘어오기 전 장면에서는 앞서 서술한 요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선 기괴한 요소들이 갑툭튀한 경우로 생각할수 있다. 부엌의 경우,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으시시하게 느껴지는데, 뱀과 벌레가 들어가 있는 요리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가 하필 흐리멍텅한 얼굴 모양인지라 사람에 따라 유령으로 보이기도 한다.역시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기로 눈이 간다 마지막으로, 침실 안 벽장이 있는데 하필 벽장 안에 들어있는 것들이 인형들로 몇몇 생김새는 충분히 기괴하다. 별 볼 일 없는 평범한 벽장이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대뜸 기괴한 인형들이 화면 전체에 꽉 차게 클로즈업 되는 것이다.. 이 리들 장면 역시 넘어오기 전 장면에서 인형이 있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을 만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역시 갑툭튀한 경우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4] EASY는 5개, MEDIUM은 3개, HARD는 1개. [5] EASY는 8개, MEDIUM은 16개, HARD는 24개. [6] 7번 유령의 이름이 GET OUT, 즉 나간다로, 집의 탈출과 관련되어 있는 유령임을 직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이 유령을 위한 재료들은 위에서 언급한 Mystery Drawer를 열어서 얻을 수 있다. 이 유령을 만들게 되면 해골 모양의 유령이 나오게 되며, 이 유령은 주인공을 벽난로와 굴뚝을 통해 집 밖으로 빠져나오게 만든다. [7] 그렇기 때문에 한 번 탈출에 성공하면, 스켈레톤이 다시 들어오라고 유도를 한다. [8] 거실 창가에서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묘지가 있는 마당을 볼 수 있으며, 부엌과 서재의 비밀의 방은 아예 새롭게 바꿔놓았다. [9] 총 3번 클리어하면 아이템을 주며, 회차마다 난이도가 상승한다. [10] 메시지는 서재에 있는 비밀의 방에 관한 내용이며, 플레이어는 메시지의 지시대로 서재에 있는 비밀의 방의 문을 열면 창가로 탈출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의 방의 I Spy 리들은 1회차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11] 이 수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은 눈알, 곰팡이 등 원작의 분위기에 걸맞게 상당히 기괴하다. 수프를 만드는데 쓰이지는 않지만 재료 중에는 뱀이 담긴 병, 개구리가 담긴 컵도 있다. [12] 7번 유령인 GET OUT를 만들기 위한 재료도 전작과 다르다. 7번 유령은 나머지 여섯 유령들을 모두 만들기 전까지는 만들 수 없으며, 7번 유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흩어진 여섯 유령들을 다시 찾은 뒤, 작업실에 있는 스켈레톤을 넣으면 된다. 이 유령을 만들게 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유령을 만들면 해골 모양의 유령이 나오게 되며, 플레이어는 벽난로와 굴뚝을 통해 집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탈출에 성공하면 스켈레톤이 플레이어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엔딩으로 이어진다. [13] 메세지 조각을 찾아서 서재에 있는 비밀의 방을 찾았지만 해당 방이 막혀 있었고, 대안책으로 작아지는 수프를 만들어 마셨지만 작아진 후에 들어간 쥐구멍 또한 막혀 있었으며, 마지막 방법으로 유령 기계를 고쳐서 만든 유령의 도움을 받아 저택을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하면 스켈레톤과 유령이 플레이어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엔딩으로 이어진다. [14] 밀수업자의 해안이라는 뜻. 동명의 영화가 존재한다. [15] 보물 하나당 지도 조각이 20개다. [16] A. 뉴먼과 메리 피어스는 피트에 비해 세련되고 고급진 표준어 발음과 단어를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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